안녕하세요. 달덩이입니다.
오늘도 간단히 뉴스들 보면서 야구 이야기나 몇자 적어봅니다..^^
1. 후반기 4강전쟁 불붙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031023
- 이번 시즌은 끝날때까지 정말 피 말리는 순위싸움이 지속될 것 같습니다. 현재 1위인 SK는 내일부터 목동에서 히어로즈와 3연전이 예정되어 있는 것을 비롯, 그 이후 두산- 히어로즈 -KIA를 만나야 하는 일정이 부담스럽습니다. 당장 내일은 목동에서는 각팀을 대표하는 에이스인 김광현 선수와 이현승 선수의 선발 등판이 예정되어 있지요
- 반면에 부상선수들이 복귀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수도권 경기 일정이 많은 두산은 조금 여유가 있어보입니다. 다만 두산의 문제점인 선발진이 얼마만큼의 몫을 해주느냐가 문제겠지요.
- 그러나 누가 뭐래도 이번주 초반일정의 관심은 사직에서 벌어지는 KIA- 롯데 3연전입니다. 일단 내일 선발은 로페즈 선수와 송승준 선수로 예고되었습니다. 최근 상승세가 무서운 롯데지만, 기아도 엘지와의 경기에서 연승으로 전반기를 마무리 했기 때문에.. 어느팀이 우위에 있다고 쉽게 이야기 할 수 없어보이네요.
1.1 각 팀 감독님들이 뽑은 전반기 MVP / 후반기 키플레이어입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2000973
2. 안지만 선수 정규시즌 복귀 어려워 보여..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154457&date=20090727&page=1
- 후반기 복귀 예정이었던 안지만 선수의 상태가 예상보다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뉴스에 의하면 내부적으로 정규 페넌트레이스에서의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 같네요. 새 외국인 선수가 왔으나, 안지만 선수가 복귀하지 않으면 삼성의 투수진에 걸리는 부하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한창 4강 싸움에 총력적을 펼쳐야 할 삼성으로서는 고민이 깊어질 것 같습니다.
3. 조용준 복귀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154430&date=20090727&page=3
- '조라이더' 조용준 선수의 복귀 기사입니다. 아직 1군 엔트리에 등록되지는 않았지만, 1군 경기에 동행하면서 불펜피칭을 해왔다고 하네요. 히어로즈 팬분들께 정말 기쁜 소식일 것 같네요. 후반기에 마운드에서의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4. 화랑대기 - 개성고 우승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82&article_id=0000225091&date=20090727&page=4
- 올스타전이 열렸던 7월 25일, 부산에서는 개성고와 화순고의 화랑대기 결승전이 있었습니다. 개성고로 이름을 바꾼 뒤 첫 우승이었다고 하네요.^^ 초반 화순고의 에이스 이승현 선수에게 끌려가는 듯한 개성고였으나, 8회에 상대 투수의 폭투, 희생플라이로 2점을 얻으면서 3-1로 승리하였다고 합니다.
- 화랑대기 결승이 있던 7월 25일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도 개최되었습니다. 참.. 고교야구 일정은 정말 엉망이네요. 비록 최근 고교야구 유망주들이 미국으로 많이 진출하고 있지만, 아마야구에서 열심히 뛰는 선수들에서 미래 한국야구의 스타가 나오겠지요. 어린 선수들의 열정과 땀이 보답받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5 김광현 투수 4관왕 가능할까??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031022&date=20090727&page=1
- 각팀 순위 싸움 만큼 관심이 가는 개인 타이틀 경쟁입니다. 현재 김광현 선수가 다승, 평균자책점, 승률 3개부분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탈삼진수는 현재 1위인 류현진 선수와 16개 차이가 나고 있는데요.. 활약 여부에 따라서는 4개부문 석권도 가능해보입니다.
물론 저는 팬심 가득 아 타자 부분에서 LG선수들이 얼마나 받을수 있을지 더 눈이 갑니다. 페느님의 3관왕을 기원합니다 ! 하하하..
내일부터 다시 즐거운 야구 경기가 시작됩니다.(비만 안온다면 말이죠..) 그래서인지 오늘 하루가 너무 기네요. 게다가 최훈 카툰도 빨리 올라오고 말이죠..각팀 선수들이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 내일을 기다려봅니다. ^^
덧) 스포츠 조선에서 하는 10대1 인터뷰 기사입니다. 첫 대상자는 이대호 선수네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했던 이대호 선수의 몸무게가 직접 공개됩니다.
http://sports.media.daum.net/nms/baseball/news/general/view.do?cate=23789&newsid=1447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