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07/27 17:44:17
Name 달덩이
Subject [일반] [야구]경기없는 월요일에 보는 뉴스_5번째
안녕하세요. 달덩이입니다.
오늘도 간단히 뉴스들 보면서 야구 이야기나 몇자 적어봅니다..^^



1. 후반기 4강전쟁 불붙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031023

- 이번 시즌은 끝날때까지 정말 피 말리는 순위싸움이 지속될 것 같습니다. 현재 1위인 SK는 내일부터 목동에서 히어로즈와 3연전이 예정되어 있는 것을 비롯,  그  이후 두산- 히어로즈 -KIA를 만나야 하는 일정이 부담스럽습니다. 당장 내일은 목동에서는 각팀을 대표하는 에이스인 김광현 선수와 이현승 선수의 선발 등판이 예정되어 있지요

- 반면에 부상선수들이 복귀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수도권 경기 일정이 많은 두산은 조금 여유가 있어보입니다.  다만 두산의 문제점인 선발진이 얼마만큼의 몫을 해주느냐가 문제겠지요.

-  그러나 누가 뭐래도 이번주 초반일정의 관심은 사직에서 벌어지는 KIA- 롯데 3연전입니다. 일단 내일 선발은 로페즈 선수와 송승준 선수로 예고되었습니다. 최근 상승세가 무서운 롯데지만, 기아도 엘지와의 경기에서 연승으로 전반기를 마무리 했기 때문에.. 어느팀이 우위에 있다고 쉽게 이야기 할 수 없어보이네요.

1.1 각 팀 감독님들이 뽑은 전반기 MVP / 후반기 키플레이어입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2000973


2. 안지만 선수 정규시즌 복귀 어려워 보여..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154457&date=20090727&page=1

- 후반기 복귀 예정이었던 안지만 선수의 상태가 예상보다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뉴스에 의하면 내부적으로 정규 페넌트레이스에서의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 같네요. 새 외국인 선수가 왔으나, 안지만 선수가 복귀하지 않으면 삼성의 투수진에 걸리는 부하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한창 4강 싸움에 총력적을 펼쳐야 할 삼성으로서는 고민이 깊어질 것 같습니다.


3. 조용준 복귀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154430&date=20090727&page=3

- '조라이더' 조용준 선수의 복귀 기사입니다. 아직 1군 엔트리에 등록되지는 않았지만, 1군 경기에 동행하면서 불펜피칭을 해왔다고 하네요. 히어로즈 팬분들께 정말 기쁜 소식일 것 같네요. 후반기에 마운드에서의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4. 화랑대기 - 개성고 우승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82&article_id=0000225091&date=20090727&page=4

- 올스타전이 열렸던 7월 25일, 부산에서는 개성고와 화순고의 화랑대기 결승전이 있었습니다. 개성고로 이름을 바꾼 뒤 첫 우승이었다고 하네요.^^ 초반 화순고의 에이스 이승현 선수에게 끌려가는 듯한 개성고였으나, 8회에 상대 투수의 폭투, 희생플라이로 2점을 얻으면서 3-1로 승리하였다고 합니다.

- 화랑대기 결승이 있던 7월 25일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도 개최되었습니다. 참.. 고교야구 일정은 정말 엉망이네요. 비록 최근 고교야구 유망주들이 미국으로 많이 진출하고 있지만,  아마야구에서 열심히 뛰는 선수들에서 미래 한국야구의 스타가 나오겠지요. 어린 선수들의 열정과 땀이 보답받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5 김광현 투수 4관왕 가능할까??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031022&date=20090727&page=1

- 각팀 순위 싸움 만큼 관심이 가는 개인 타이틀 경쟁입니다. 현재 김광현 선수가 다승, 평균자책점, 승률 3개부분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탈삼진수는 현재 1위인 류현진 선수와 16개 차이가 나고 있는데요.. 활약 여부에 따라서는 4개부문 석권도 가능해보입니다.
물론 저는 팬심 가득 아 타자 부분에서 LG선수들이 얼마나 받을수 있을지 더 눈이 갑니다. 페느님의 3관왕을 기원합니다 ! 하하하..



내일부터 다시 즐거운 야구 경기가 시작됩니다.(비만 안온다면 말이죠..) 그래서인지 오늘 하루가 너무 기네요. 게다가 최훈 카툰도 빨리 올라오고 말이죠..각팀 선수들이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 내일을 기다려봅니다. ^^


덧) 스포츠 조선에서 하는 10대1 인터뷰 기사입니다. 첫 대상자는 이대호 선수네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했던 이대호 선수의 몸무게가 직접 공개됩니다.
http://sports.media.daum.net/nms/baseball/news/general/view.do?cate=23789&newsid=1447120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두미키
09/07/27 17:45
수정 아이콘
Kia가 롯데와, 삼성, SK와 연속으로 붙는건가요? 최악의 일정이네요;;
달덩이
09/07/27 17:47
수정 아이콘
나두미키님// KIA는 롯데-삼성-엘지-SK- 다시 롯데.. 순으로 후반기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내일은
09/07/27 17:50
수정 아이콘
개성고는 지난 번 무등기도 가져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화랑기까지 가져갔네요. 4대 대회를 가져가지는 못했지만, 나름 탄탄한 전력인가 봅니다.
나두미키
09/07/27 17:52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어쨌거나 안좋네요 ..
달덩이
09/07/27 17:52
수정 아이콘
내일은님// 고맙습니다~ 에어컨때문에.. 너무 추워서 정신이 없네요. T_T`
여자예비역
09/07/27 17:54
수정 아이콘
기아 일정즘...ㅠㅠ
09/07/27 17:59
수정 아이콘
살떨리는 일정이네요 흑흑 ㅠㅠ
타점왕은 우리 김곤조의 것입니다 흐흐-
최유형
09/07/27 18:06
수정 아이콘
안아주고싶은갸빠를 위한 일정. 앞팀이 홈입니다.
28-30 롯갸 31-2 갸삼 4-6 엘갸 7-9 갸에 11-13 갸롯 14-16 삼갸 18-20 갸히 21-23 에갸 25-27 갸한 28-30 두갸 9월은 머 직접 검색 고고씽.
honnysun
09/07/27 18:15
수정 아이콘
삼성은 아직도 양신이 최고군요. 다른 선수들 분발좀!!!
INFINITI
09/07/27 19:13
수정 아이콘
10대1 인터뷰 재밌군요.
The HUSE
09/07/27 19:36
수정 아이콘
아, 오늘이 월요일이군요.
시간 관념이 점점 떨어지네요...
주말엔 좀 쉬었으면...ㅠ.ㅠ

이번주 기아 힘든 일정이지만,
남들이 다들 위기라고 할때,
4강을 더욱 굳건히 지킬 수 있는 찬스로 생각하고 멋진 경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아 화이팅!!!
유니콘스
09/07/27 20:32
수정 아이콘
흐흐흐, 조라이더만 돌아오면...... 다른것은 상관없음. 오로지 조라이더가 돌아와서 클로져역할을 충실히 - 02년이나 04년같은 시즌까지는 안바라고 딱, 03년정도만 - 해주면 김수경 - 이현승 - 장원삼 - 마일영 - 황두성으로 선발로테이션 짜고

불펜에는 투준호, 이보근, 신철인, 배힘찬, 강윤구, 김성현등이......

제발......
09/07/27 21:50
수정 아이콘
유니콘스님// 신기하네요. 저희 친척형이 배힘찬인데 여태 나오면 폭풍홈런맞고 강판되기 일쑤였는데
슬슬 1군에 있는 기간이 길어지고 자주 나와서 던지니 알아봐주시는분이있어서..
응원해주세요 배힘찬횽을....흐흐
달덩이
09/07/27 22:59
수정 아이콘
유니콘스님// 역시 댓글 다실 줄 알았습니다. 흐흐
조용준 선수가 클로져 역할이 가능할까요..? 저는 팬은 아니지만 중간계투로 든든한 모습만 보여줘도 좋을 것 같네요..^^
LunaticNight
09/07/27 23:13
수정 아이콘
안지만 시즌 아웃.. 망했군요..ㅠ_ㅠ
Mynation
09/07/28 01:46
수정 아이콘
왠지.. 제가 개성고 멤버 중 하나였다면 우승을 그분의 영전에 돌리고 싶네요..
서서히 잊혀져 가고 있는..
아름다운달
09/07/28 10:53
수정 아이콘
아,,,이대호 선수 인터뷰에 똥차3인방..배잡고 웃네요. 하하하!

롯데 화이팅 !!! 부산 비올거라던데-_-a....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776 [일반] 드디어... 2아..! [43] FastVulture4279 09/07/28 4279 0
14775 [일반] kiss away [21] 5228 09/07/28 5228 4
14771 [일반] 조금 답답합니다. [14] 삭제됨3266 09/07/28 3266 0
14770 [일반] [잡담] 퇴근길, 집 근처에서 엄재경 해설위원을 만났습니다. [30] Artemis6040 09/07/28 6040 0
14769 [일반] 2009년 31주차(7/20~7/26) 박스오피스 순위 [21] 마음을 잃다5018 09/07/28 5018 0
14768 [일반] 이것이 진짜라면.. [43] 여자예비역7703 09/07/28 7703 0
14767 [일반] 원피스 세계지도MAP을 통해 이해력을 높여보아요~ [33] 동료동료열매20828 09/07/28 20828 0
14765 [일반] [바둑] PGR 바둑 이야기 제3회 [14] 디미네이트5776 09/07/28 5776 1
14764 [일반] 즐라탄 바르셀로나 공식 입단. [53] Darkmental5638 09/07/28 5638 0
14763 [일반] 코난 대 김전일 진정한 악마의 사신은 누구? [65] aura10606 09/07/28 10606 0
14761 [일반] [인증해피] 괜찮은 쭈꾸미 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23] 해피6018 09/07/27 6018 0
14760 [일반] [솔로클릭금지(특히 잭와일X님)] 오래된 커플 이벤트로 괜찮은 것 추천 [53] Timeless6869 09/07/27 6869 0
14759 [일반] 베르세르크의 이상적인 결말은? [50] 나, 유키호..12421 09/07/27 12421 0
14758 [일반]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07/28(화) 프리뷰 [34] 돌아와요오스3419 09/07/27 3419 0
14757 [일반] 일상에 관한 소고 - 서른세번째 [8] 여자예비역2692 09/07/27 2692 0
14756 [일반] 고백을 앞두고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만화.. [36] 티나한 핸드레6378 09/07/27 6378 0
14755 [일반] [야구]경기없는 월요일에 보는 뉴스_5번째 [17] 달덩이3261 09/07/27 3261 0
14753 [일반] (제안)저작권관련 공지사항을 올려주심이 어떤지요? [9] 적울린 네마리3871 09/07/27 3871 1
14751 [일반] 남자의 심장을 뜨겁게 하는 목소리 Soprano.(上) [8] 찬양자4332 09/07/27 4332 1
14750 [일반] [바둑] PGR 바둑 이야기 제2회 [19] 디미네이트5190 09/07/27 5190 0
14749 [일반] 의료 정책에 대한 잡담 [96] 렐랴4271 09/07/27 4271 2
14748 [일반] 효도르가 UFC로? [48] wish burn5928 09/07/27 5928 0
14747 [일반] 펜타포트 후기 (이것이 락페스티벌이다!) [19] 드래곤플라이4017 09/07/27 40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