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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1 20:12
윤미래 타이거 JK 정말 대단하다고밖에는.. 노래를 살리네요~
개인적으로 전진 이정현씨도 정말 잘했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돌브레인 노래도 중독성있고 여름에 듣기 시원한 노래같아요
09/07/11 20:12
삼자돼면의 바베큐 는 씨디버젼으로 들으면 형돈이의 기브 미 어 원 달러 나와요 크크
전체적으로 괜찮았는데 역시 퓨처라이거가 제일 낫더군요.
09/07/11 20:12
냉면이 삼콤한게 귀에 착착감기던데 말이죠..
하지만 미래신의 승리 그건그렇고 오늘 앨범 도착!퐈이야! 영계백숙도 한 두어번 듣고보니 혼자 흥얼거리게되는..
09/07/11 20:15
전 전진 & 이정현 팀이 당연히 대상받을거라 생각했는데..
퓨처 라이거가 받더군요.. 하긴 본업이 가수가 아닌 유재석 팀이 그정도로 한게 가산점을 받은거 같네요.. 그리고 박명수씨는 화가납니다 -_- 제시카양을 18일날 음중에서 또볼수있었는데 ㅠㅠ
09/07/11 20:15
전 전자 깡패의 뒷 노래가 더 궁금했는데 안타까워요.
확실히 퓨처 라이거의 노래가 좋긴 좋았어요. 그리고 제시카가 참 이뻤어요. 제 이름도 한 번만 불러줬으면...
09/07/11 20:16
저랑 1,2위가 같으시군요.
세뇨리따는 역시 이정현씨의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개인적으론 3위! 4위는 냉면. 5위부터7위까지는 판단보류크크
09/07/11 20:16
7월 13일 살려구해도 페이지가 다운되네요 .
미래여사 대단하군요. 하루하루, 경고이후로 잘몰랐지만 오늘 보니 역시나 대단하다는..
09/07/11 20:17
애프터 스쿨 지못미..(2) 참 섹시했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윤미래는 정말 한국가요계의 보물입니다!! 살이 많이 빠져서 혹시라도 성량이 줄어들까 걱정했지만 그 시원시원한 음성이란....우왕굳!! 대체적으로 게스트들이 훨씬 돋보이는 주객이 전도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노래는 렛츠 댄스와 영계백숙 그리고 냉면이 좋았던거 같네요!
09/07/11 20:19
냉면은 박명수만 제대로 했다면(노래든 춤이든) 금상이나 은상 받았을거 같았고... 곡은 참 잘만들었는데...
영계백숙은 윤종신이 점더 공들었으면 팥빙수이후 대작이 나오지 않았을까... 영계백숙 워~ 중독성 최고... 역시 mc유, 타이거jk, 윤미래...-_-=b
09/07/11 20:20
영계백숙...정준하 혼자 끝까지 다 부른게 아쉽더군요..
에프터는 백댄서랑 잠깐잠깐 같이 부르는 정도에서 그친게... 보면서 계속 정준하 뒤로 빠져~만 외쳤던;;
09/07/11 20:22
노래는 냉면 렛츠댄스가 맘에드는데 냉면은 명수옹이 말아드시고
애프터스쿨은 너무 불쌍하네요. 애프터스쿨의 신나는 춤실력을 돋보이게 하는 곡이었으면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09/07/11 20:22
개인적으로 영계백숙은 보는내내 손발이 오그라들더군요. 윤미래의 랩실력에 정말 깜놀랐다는..
냉면은 노래가 좋은데 박명수씨가 너무 긴장한 탓인지.. 상 못받아서 아쉽네요
09/07/11 20:24
정말 연예인들은 다르긴 다르더군요.
윤미래씨, 정말 너무 멋졌습니다. 제시카도 좋았고, 이정현씨도 좋았구요. 아... 애프터스쿨 지못미...
09/07/11 20:24
글 작성 중에 같은 주제로 올라와 리플로 남겨봅니다.
첫번째로 등장한 길과 YB밴드는 비교적 정통적인(?) 락 음악을 보여줬습니다. 난! 멋있어~~~ 원더걸스의 'so hot'을 남성 락버전으로 바꾸면 이런 느낌일까요? 윤도현 씨는 준비단계에서 집착(?)을 보였던 주문 외우는 부분을 정말로 집어넣었더군요; 재미있었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길의 가창력이 달리면서 다소 아쉬운 라이브를 보여주었네요. 두번째 참가팀 노홍철-노브레인의 ‘돌브레인’은 반복되는 신나는 '여름' 부분이 인상적인 펑크락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여름이란 단어가 66번(?)인가 나온다는 자막이 기억나던데, 역시 펑크는 이런 단순한 반복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좋네요. 노홍철의 돌+아이 기질도 유감없이 발휘되었구요, 노브레인과의 궁합이 참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이어지는 돌아이 신도 심사위원의 찬양;;; 세번째 팀인 윤종신 작사 및 작곡, 애프터스쿨-정준하의 ‘애프터쉐이빙’은 ‘영계백숙’을 불렀습니다. 후렴구의 중독성만으로는 1,2위를 다투는 곡이네요(확실히 영계백숙 부분은 절대로 잊혀지지 않네요~) 개인적으로는 신나는 느낌과 귀여운 느낌, 엽기적인 느낌(?) 모두 어중간한 멜로디와 다소 난해한-_-; 가사가 아쉽네요. 윤종신 씨가 오죽하면 일찌감치 도망을.......(자음연타) 관객석 분위기도 7개팀 중 가장 안 좋았구요. 1점 짜리 무대가 누군가의 말대로 애프터스쿨 덕분에 그나마 곱하기 6배 되었다는 느낌? 네번째는 가장 많은 기대를 모은 박명수와 제시카의 ‘명카드라이브’, 냉면 이었습니다. 이트라이브의 세련된 작사 및 작곡, 제시카 양의 안정적인 라이브 및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상상 이상으로 박명수 씨가 초반부터 참혹한 라이브와 댄스 소화력을 보여준 덕분에 상은 타지 못했네요;; 곡 자체는 가장 여름에 맞고 대중적인데 박명수 씨가 처참하게 말아먹은 셈입니다;;; 힘내요 명수형. 다들 제시카만 보고 있었을테니까요(...) 소녀시대 팬이라면 필히 감상하십시오. 그저 귀엽습니다. 다섯 번째 참가자는 전진-이정현의 ‘카리스마’ 팀이었습니다. 곡 제목이 '세뇨리따'였던가요? 라틴 풍의 신나는 음악으로, 전진 말마따나 이정현의, 이정현에 의한, 이정현을 위한 무대나 마찬가지였네요. 요즘 부적절한 발언들로 구설수에 오른 이정현 씨입니다만, 역시 무대에서의 카리스마는 압도적이라고 할 수 밖에 없네요. 결정적인 물쇼까지~ 전진 씨는 가슴털이나 재치있는 랩가사로 존재감을 어필하려 했으나, 같은 팀 이정현 씨에게 팀킬 당한 느낌마저 드네요. 여섯 번째 팀은 ‘삼자돼면’의 정형돈과 에픽하이. 전편에서 사람들을 경악케했던 '전자깡패'는 유감스럽게도 등장하지 못했습니다. '바베큐'라는 곡 자체를 달달한 노래로 완전히 새로 만들어와서 처음에는 실망스러웠는데, 귀여운 멜로디와 정형돈 씨와 어우러지는(크크크) 가사의 앙상블이 참으로 매력적인 곡이더군요. 정형돈 씨는 역시 웃기는 거 빼곤 뭐든 다 유능합니다. 무대에서 댄스 소화력도 돋보였고, 라이브도 좋았구요. 그치만 언젠가 전자깡패 풀버전도 만들어 주세요(자음연타)....... 마지막 팀 유재석-타이거 JK-윤미래의 ‘퓨처타이거’입니다. 노래는 힙합+레게+삼바 풍의 Let's dance! 본좌 JK와 T의 내공은 정말 어디가지 않네요. 가장 '무한도전'을 잘 이해했다고 느껴지는 예술적인 가사와 세련되고 신나는 멜로디. (예전에도 공개되었지만, '열 손가락의 꽃을 피워라’라는 가사는 정말로 최고입니다, 최고.) 윤미래 씨의 피쳐링과 무대 매너도 멋졌고, 유재석 씨도 라이브를 잘 소화했습니다. 무한도전이 뽑은 가요제 대상곡입니다. 관객 동원 논란이 있긴 했지만(;;;) 호응도도 매우 높았구요. 제가 개인적으로 '곡을 완벽하게 소화하여 불렀을 때 내 취향과 제일 잘 맞는 곡' 순위는 1위) 냉면 2위) Let's dance 3위) 더위먹은 갈매기 4위) 바베큐 5위) 세뇨리따 6위) 난 멋있어 7위) 영계백숙 정도일 것 같네요. 요약 : 제시카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09/07/11 20:25
영계백숙은 영계백숙 워어어어 부분은 최고인듯^^;;;;;(그 부분외에는 음...)
퍼포먼스는 세뇨리따가 좋고, 렛츠댄스는 영어랩부분을 비롯해 노래가 멋집니다. 냉면은 노래도 좋고 제시카의 안무도 좋았는데 아버지가 처음에 틀린게 끝까지 가서 조금 아쉬움. 정식 노래를 들어보면 제시카(Feat. 박명수) 느낌임^^;;;
09/07/11 20:25
노래 착착 감기는건 냉면이 젤 좋았고요
가요제다운 흥이 나는 노래는 역시 퓨처라이거! 그리고 의외로 영계백숙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안무도 귀엽고
09/07/11 20:32
윤미래~, T~,타샤~ 사랑해요!!!!!
예전부터 좋아했지만 오늘 무대를 보고 다시 한 번 반했습니다. 사기캐릭이죠. 오오오~~ 본좌님~~~오오오~~~
09/07/11 20:59
무대 포스는 세뇨리따...정말 이정현 대단하던구요..
그리고 노래와 함께 무대매너등등 종합적인 평가는 역시 날유와 본좌 jk와 t의 퓨처타이거..대상탈만했음. 하지만 맘속으로 1등은 냉면..너무 입에 착착감기는 그리고 제시카 너무 귀엽더군요..
09/07/11 21:15
저도 볼때는 안습이라고 생각했는데
방송끝나니까 "영계백숙 워어어어~" 가 계속 생각납니다;; 그리고 진짜 지못미는 제시카랑 이트라이브 같아요. 노래,안무 다 좋았는데 찮은이형이... 크크
09/07/11 21:23
제가 생각하기에 둘 다 가수라 그런지 실력으로 보면 세뇨리따 (카리스마 - 전진&이정현)가 가장 잘 한 것 같고(물론 재미는...),
듣기 좋은 건 냉면 (명카드라이브 - 박명수&제시카)이더군요. 전 이런 곡 따라부르기 좋고 분위기도 맘에 들더군요. 박명수 씨가 이번에 좀 아쉬웠어요. 찮은이형은 참 무대 긴장을 참 잘하시는 듯.
09/07/11 21:25
가수한텐 음악도 음악이지만..
퍼포먼스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는게 이정현씨 보면서 느꼈습니다.. 무대위에서의 카리스마란.. 음악을 살리더군요. 개인적으론 냉면 너무 좋더군요. 진짜 음반으로 내도 좋을정도로... 제시카양의 상큼한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려서.. 듣기 좋았습니다. 근데 정형돈씨의 전자깡패는 어디로 갔을까요..기대했는데..크크.. . . but 노래는 별로였는데..정중앙씨 말대로 영계백숙 워어어어~만 무한반복으로 생각나네요~
09/07/11 21:39
저는 아직도 윤미래씨 노래부분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본좌 JK 윤미래 그 실력 어디 안가네요. 재석씨 실력을 잘 이해하고 만든 라임같습니다.
09/07/11 21:46
냉면, Let's Dance가 좋았지만 영계백숙도 그에 못지 않게 좋았습니다.
가사는 영계백숙이 제일 좋더군요. 단지 브릿지가 좀 어색하다는 느낌과 정준하씨의 곡 소화 능력 부족, 그리고 아마 윤종신씨의 부족한 시간 때문에 더 훌륭한 곡이 못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09/07/11 21:55
전 윤도현 마지막에 불법집회 대사보고 좀 풋했는데 큭큭
정준하는 이미지 변신을 위해 한번쯤 지옥의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09/07/11 22:01
제가 최고로 생각하는 가수입니다. 윤미래 콘서트 하게되면 꼭 한번 가보세요.
정말 신나게 놀 수 있습니다. 애절한 발라드도 좋지만 랩이 시작되면 정말 놀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공연. 강추에요! 제가 갔을땐 게스트가 타이거JK여서 정말 더욱 최고였습니다.
09/07/11 22:05
노래이외에..
김제동관객도 웃겼슴.. 반바지 츄리닝에 야구글러브라... 마지막.. 명수옹: PD는 물러나라!! TEO: 병원이나 가라(?)!! YB... 이건 "불법집회"!!
09/07/11 22:26
아~~ 제시카가 소녀시대 엿군요...
태연이 노래 부르지 안나요 ??? 그러면 제시카는 소녀시대에서 무슨 역활 ?? 지금 보니깐 제시카 노래 잘하던데..
09/07/11 22:28
견우야님// 시카도 소녀시대에서 보컬라인입니다 목소리 너무 달달하죠 ㅠㅠ
저도 오늘 보면서 '아이구 시카야 지못미...' 연발을....
09/07/11 22:50
윤미래씨는 업타운때부터 쭉 지켜봐왔는데 역시나 그 포스는 결혼을 해도 어딜가지 않는군요 -_-;;
그저 미래신 찬양 -_- 오오 개인적으로 노래도 노래지만 그녀만의 목소리와 랩 스타일이 너무 맘에 들어요 예전 1999 대한민국 음반때 윤미래씨 랩은 거의 지존 -_ㅠ 아직도 귀에 생생하네요;
09/07/11 22:52
1. 퓨저라이거 2.냉면 3.세뇨리따 4.바베큐 5.난멋있어 6.영계백숙
순으로 좋았네요... 냉면은 중독성두 좋구 제시카양 너무 목소리가 매력적이구!! 개인적으로 정준하씨 컨셉이나 그분이 워낙 싫어서-_- 애프터스쿨이 좀 아깝더라구요..
09/07/11 22:54
노래는 영계백숙 말고는 다 좋았던 거 같아요.
다 특색 있고...특별히 순위를 매기기에는 스타일이 다 달라서 굳이 매기고 싶진 않네요. 듀엣 공연이라는 점에서는 전 바베큐팀이 제일 낫다고 생각해요. 유재석의 곡은, 윤미래씨 만 생각나고, 박명수는 제시카만, 전진 역시 이정현만 생각나는 비중에 역할이었다고 보거든요. 길이나 정준하는 오히려 역으로 비중이 많았지만, 길은 가창력 문제가 있었고, 정준하는 애프터스쿨을 대체 왜 데려온 건지 모르겠고요. 이에 비해서 바베큐팀은, 가수가 축이 아니라 무도멤버인 정형돈이 주로 부르면서, 그렇다고 안무나 퍼포먼스에서 밀리는 것도 아니고 아우러져서 불렀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물론, 윤미래의 노래는 참 좋았습니다
09/07/11 23:07
저도 노래는 영계백숙 빼고는 다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영계백숙도 나쁜곡은 아니었는데 머랄까.. 혼자 동 떨어진 느낌이었습니다. 냉면은 제시카의 달달한 목소리가 참 좋고 곡 자체도 정말 좋다는 느낌이었지만 명수옹이 너무 얼어버려서; 나머지 곡들도 무리없이 좋은곡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퓨처라이거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는게 진행외의 무대울렁증이 있는 날유를 완벽하게 이끌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연습때부터 잘한다 잘한다 칭찬을 연발해서 그냥 웃기려고 하는건지 알았는데 무대에서 보니 아니더라구요. 첨에는 본좌부부 사이에서 얼어서 무대에서 실수 연발할줄 알았는데 본좌부부가 잘 이끌어주니 날유 정말 잘하더라구요 ^^; 무대만 보면 세뇨리따도 이정현씨의 카리스마가 정말 후덜덜 했죠. 단지 전진은 거들뿐;; 미래본좌님은 그냥................ 확실히 아이돌과는 다른 엄청난 벽이 존재하더라구요.
09/07/11 23:09
솔직히 영계백숙 정중앙씨가 너무 애교섞은감이있어서그렇지ㅠ
노래 뭐랄까 가장 좋았다라기보단 뭔가 굉장히 느낌있는 곡이었어요 (?)^^;
09/07/11 23:20
렛츠댄스가 가사에서 뭐 거의 지존아녔나요. "열손가락의 꽃을 피워라"에서 정말.. 무한도전을 가장 대표할만한 곡인듯.
09/07/11 23:21
장르를 떠나서 상업적인 곡으로서의 완성도의 개인적 평가는...
세뇨리따,냉면(두곡은 팔릴만한 노래인듯)>> 그외>> 난멋있어,영계백숙(오 마이갓)으로 봤습니다~ 다만 윤미래씨의 무대가 너무 대단하더군요~ 이정현씨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덜덜~
09/07/11 23:27
냉면은 제시카 혼자서 솔로곡 내도 될만한 완성도... 단지 명수옹이 다 시원하게 말아드신;;;
그리고 이정현은 정말 멋있더군요 @_@ 보는 내내 눈이 떨어지지 않았음; 하지만! 역시 내 마음의 MVP는... 제시카양 왼측에 있던 백댄서분-_-;;
09/07/11 23:41
흠... 저는 솔직히 삼자돼면 팀이 1위를 하고 노브레인 혹은 퓨처라이거 팀이 2위할줄;;;
바베큐, Let's Dance가 가장 좋더군요 저는.
09/07/11 23:53
전진,이정현팀이 대상받을 줄 알았음.... 전진이라 못받은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뭐 이유가 있다면야 이정현씨에게 너무 몰려있는 곡이었고 퓨쳐라이거는 셋의 호흡이 좋았죠.
09/07/11 23:58
제시카 별로 안좋아 했는데, 노래하는 목소리가 너무 매혹적이었고,
윤미래...후...진짜 그 필은 다시 한번 그 명성을 확인시켜 주었고, 이정현씨도 확실히 그런 무대는 꽉 잡는거 같았습니다. 전 길이 노래를 망쳐서 그랬지 윤밴 곡도 참 괜찮더군요. 윤밴, 퓨쳐라이거, 냉면이 좋았는데 머리속엔 온통 영계백숙~ 오오오~
09/07/12 00:06
1. 바베큐 - 타블로의 말처럼 유재석이랑 같이 불렀으면 크게 히트쳤을지도 모르는 노래
2. 냉면 - 박명수가 안무와 노래를 말아먹지만 않았더라도 1위를 했을 비운의 곡 3. Let's Dance - 윤미래 포스 덜덜덜... 4. 세뇨리따 - 열심히 했지만 사실 무도의 컨셉과는 별로 맞지 않는 곡이었는듯 5. 더위먹은 갈매기 - 정말 예측 가능한 범위에서 나온 노래였다고 생각 6. 난 멋있어 - 그냥 윤도현이 다 부르지... 길은 아무리 랩퍼라고 해도 가창력이ㅠㅠ 7. 영계백숙 - A/S 지못미ㅠㅠㅠㅠㅠㅠㅠㅠ
09/07/12 00:11
뭐 많은 분들이 댓글로 달아주셨지만
진정한 승자는 영계백숙 이군요...-_- 오늘은 별로 빵 터지는 맛은 없었지만 (박명수씨가 김태호 물러가라!!!! 했을때 피식..)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진짜 나중에 전자깡패 완성본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세상에 WTO가 사람을 그리 웃길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09/07/12 00:15
제시카양 귀엽네요..
냉면은 100% 제 취향인 것 같고, 나머지는 아직 못들어봐서 모르겠습니다. 다만 Let's dance 뮤직비디오 조금 보다가 완전 터졌네요. 흐흐 ..
09/07/12 00:21
코세워다크님// 길도 리쌍에선 래퍼라기 보다는 보컬입니다. 다만 본인이 작곡을 하니깐 본인의 음색과 음역에 맞게 곡을 만들어 괜찬게 부르는거지요;; 그래서 자기노래 라이브는 안정적으로 합니다. 게다가 객원여성보컬 덕도 보고요.(정인씨는 이제 객원이라 부르기 힘든 정도일지도;;;;) 사실 객원여성보컬의 힘이 크긴 크죠;;;
09/07/12 00:27
생각외로 영계백숙이 좋았다는 분이 많네요... 물론 영계백숙 오오오오.. 기억에 남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최악의 노래로 꼽고 싶네요..
일단 윤종신씨가 너무 대충 만들어서 후렴구 빼고는 노래 자체가 정말 엉성하단 느낌이...
09/07/12 00:32
가장 좋았던 곡은 퓨처라이거~
가장 멋있었던 곡은 세뇨리타 계속 듣고싶은 곡은 난 멋있어~ 가장 기억에 남는 곡은 역시 영계백숙... 크크크크
09/07/12 00:47
무한도전답고 적절하고 노래로 하면 렛츠 댄스
노래,무대매너 등등 가장 마음에 들은건 세뇨리따, 역시 이정현 최고 최고 가냘픈 몸에서 어찌 그런 '에너지'가 후덜덜 ;; 전 영계백숙보다는 제시카 WARNING WARNING 요부분이 가장 귀에 꽂혔어요 흐흐 어우 어찌 그런 발음과 박자가 나오는지 ^^;;; 쫀득쫀득하기가 마치 마이쭈 같달까
09/07/12 00:54
제시카 오늘 표정도 목소리도 정말 달달한 것이... 최고네요.
개인적으로 냉면이 제일 듣기 좋았던 것 같네요. 보컬을 떠나 노래 자체가 정말 제대로 만들었다는 느낌. 명수옹이 좀만 서포트해줬으면 했는데 실상은 제시카 솔로곡(솔로곡도 괜찮을 듯^^;) 저 역시 영계백숙을 제외한 나머지 곡에는 다 좋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오랜만에 미래 누님의 목소리를 들은 것도 반가웠습니다.
09/07/12 01:19
헉 전 영계백숙 노래 들으면서 "윤종신은 진정 천재인가..."라는 생각을 했는데
애프터스쿨 파트에 정준하씨 목소리만 빠졌어도 완벽하다고 생각해요
09/07/12 01:22
영계백숙 노래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정준하씨가 소화를 너무 못 시켰죠. -_-
차라리 메인은 에프터스쿨로 가고 정준하씨는 거드는 수준으로 갔다면 더 좋았을건데 아쉬워요. 시간이 흘러서 사람들이 기억하는건 '영계백숙 오오오오' 가 될거 같네요. 최종 승자는 윤종신!! 크크크
09/07/12 01:35
도이님// 전 영계백숙 노래 들으면서 "윤종신은 진정 천재인가..."라는 생각을 했는데 (2)
무한도전 들을 때는 몰랐는데, 끝나고 나서 지금까지 머리속에 맴도는 건 '영계백숙 오오오오~'
09/07/12 03:16
윤종신씨 인정하고 뛰어난 작곡가이자 가수는 인정하는데..
이번곡은 정말 대충 만든 느낌이 조금 나는거 같아요... 흐흐 듣는 곡마다 계속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만큼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3일째 앨범 구매를 못하고 있는데 오늘은 될런지.. 흙흙... 미래신은 정말 최고더군요... JK 사.... 좋아합니다.
09/07/12 04:16
다 좋았는데
저는 삼자 돼면의 노래도 1위군요. 게스트와 고정의 적절한 조화가 맘에 들었습니다. 노래도 좋았구요. 단지... 역시 전자깡패의 아쉬움이....ㅠㅠ 이게 미리 찍어놓은거라 전자깡패가 이렇게 큰 반향을 일으킬지 무한 도전측도 예측하지 못했겠죠; 전주에 전자깡패로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킨 후 1주일후 방송분에서 다른 곡을 연습하는 반전..OTL
09/07/12 06:17
무한도전은 집에 티비가 없어서 생방으로 못보고
다운받아서 본 뒤 최소 두번은 더 복습합니다. ^^ 오늘 유게와 자게에 관련 글이 올라와 있는 걸 보고 얼마나 속이 타던지...; 새벽 세시에야 다운을 받을 수 있어서(클X박스 정액제 관련) 자면서 슬슬 봐야지.. 하고 틀어놨는데 결국 다 보고 제목도 안 쳐다보려 애쓴 유게, 자게 글들도 섭렵했네요. ^^; 곡들에 대한 평을 살짝 하자면.. 1. 난 멋있어 지난주 예고에서의 느낌은 굉장히 좋았는데 오늘 본방에서는 좋은 곡을 길이 다 말아먹은 느낌이네요.; 자신의 장기인 랩을 버리고 YB라는 영 맞지 않는 조합을 택한게 잘못인 것 같습니다. 2. 더위먹은 갈매기 정말 노브레인 답고 노홍철 다운 곡인것 같습니다. YB와 길의 조합과는 달리 정말 적절한 조합이었던 것 같아요. 3. 영계백숙 윤종신 & 정준하 & 애프터스쿨... 가장 안 맞는 조합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윤종신의 곡은 정준하에게도, 애프터스쿨에게도 맞지 않았네요. 그저 영계백숙 워어어오~ ; 4. 냉면 아놔 명수형.... ㅠ.ㅠ 곡 자체는 정말 최고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는데 박명수가 좀만 더 잘해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마구매우아주많이 남습니다. ㅠ.ㅠ 시카양이 왜 꿀성대인지 알게 해준 무대였지만 지못미 시카양..ㅠ.ㅠ 4. 세뇨리따 정말 명불허전. 무대 위에서의 퍼포먼스와 카리스마는 이정현을 따라갈수가 없네요. 전진은 최근 무도에서도 그렇지만 여전히 비중이 없었어요. ;; 5. 바베큐 정형돈과 에픽하이의 조합도 상당히 의외의 조합이었는데 예상외로 잘 맞았습니다. 에픽하이가 잘 받춰주고 정형돈도 소화를 잘 해냈네요. 그러나 역시 아쉬운 마더파더 기브미어 원달러 엄마아빠 천이백원 주세요 엘니뇨 라니뇨 WTO 예~~~ ㅠ.ㅠ 7. let's dance 무도에서도 패떳에서도 다른분들 버프를 열심히 해주던 날유. 오늘은 반대로 T와 JK 버프를 받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네요. '열 손가락에 꽃을 펴라'는 정말 무한도전을 위한 최고의 가사인 것 같습니다. 오늘의 베스트 컷은 코리안 돌+아이 신동훈씨의 헤이하치 분장과 탑길, 찮다라박... 그리고 제시카 화면 상 왼쪽 백댄서분...
09/07/12 19:57
미랑님// 저 역시 노브레인과 + 노홍철의 만남은 최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파워풀한 무대... 펑크밴드의 특유의 무대장악능력까지.... 전 돌브레인이 1등 해도 이상할거 없다고 생각했어요!
09/07/13 10:42
난~ 멋있어! 멋있어! 너무나~
여름!여름!여름!여름!여름!여름!여름!여름 아아~~~ 여름이다~~ 차가워 너무나~ 속이시려 너무나 )$(#*$ 냉면냉면냉면~ )$(#&$ 냉면냉면냉면~~ 영계백숙 워어어어~ 영계백숙 워어어어어~~ 방송 이후로 계속 입에 달고 사네요. 크크 난 멋있어는 윤도현씨가 정말 제대로 한번 불러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가슴이 뻥뻥 뚫리는 느낌~!!!!! 세뇨리따는 정말 무대 보면서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어요. 냉면같은경우는 노래는 좋지만 다소 지루한 느낌이 들었는데 세뇨리따는 정말 무대 내내 눈을 뗄수가 없더라구요. 이정현씨 정말 카리스마.. 정말 팀명 카리스마에 걸맞게 200% 활약해주시는 모습에 역시 이정현! 이라는 생각밖엔 들지 않더라구요. 정말 잔진 팀킬.... 영계백숙은 영계백숙~오오오오 이부분 빼고는 그다지 와닿지 않았구요. 정말 애프터 스쿨 없었으면... 휴..... 전자깡패 완곡을 듣고싶었는데 ㅠ.ㅠ 하지만 역시 에픽하이! 바베큐도 굉장히 좋더라구요. 바베큐 굽는 퍼포먼스에서 쓰러질뻔했습니다 크크크. 렛츠댄스는 말할 필요도 없구요. 윤미래+JK+MC날유 이번주 음악중심이 정말 기다려져요. 날유 무대 울렁증을 잘 극복해야 할텐데요.. ^ㅠ^
09/07/13 11:18
20대초반에 쌩쌩한 아가씨와 이제 40대인 아저씨.
그리고 그 아저씨는 급성간염직전..평소에도 간이 안좋으셨고.. 지금은 황달로 고생하고 계신데.. 박명수가 말아먹었다느니 망쳤다느니-_-; 진짜 보기 좋지 않네요..
09/07/13 11:49
제시카양의 달달한 목소리와 공연은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예쁘더라구요. 깜찍하구- 그러나-;;
박명수씨 너무까지 말아주세요. 건강이 안좋은상태였잖아요. 너무 지나친 팬심은 안티를 양성한다는걸 잘아시는분들이~
09/07/13 19:30
전 냉면에서 거성님이 버벅거려준덕에 시카가 좀 더 돋보이지 않았나 생각하는데요~~~~~~
시카 그저 그랬었는데... 이번에 홀딱 넘어갔다는~~~~
09/07/14 07:57
뒷북으로 감상 남겨봅니다. 본방 못보고 어제 밤에 다시 보기로 보았는데..
1. 난 멋있어 : 안편한 사람들 : 왜 자신들의 장기를 버리고 어설픈 혼합(?)으로 갔는지 아쉽네요...너무 '길'에게 맞춘 듯 해서 아쉽더군요.. 그런데.. 길도 이젠 정식 멤버?? 2. 더위 먹은 갈매기 : 돌 브레인 : 분위기 제대로 띄운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말 외에는 별로 할 말이 ㅡ.ㅡ; 3. 영계백숙 : 애프터 쉐이빙 : 지못미 애프터 스쿨.. 몇 시간만에 뚝딱 만들어 낸 윤종신의 나름 천재성에 감탄하고, 입에 촥촥 감기는 영계백숙~오오오오~... 그런데 왜 파트너의 장점을 하나도 살리지 못하고, 정준하에게 집중했는지.. 반대였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크더군요.. 다시한번 지못미 애프터스쿨 4. 냉면 : 명카 드라이브 : 명수옹의 집중력이 아쉽더군요.. 제시카는 역시 진리.. 달달한 목소리라는 표현은 예전부터 많이 들어왔지만, 냉면이라는 노래가 가장 잘 느끼게 해주더군요. 가수를 제외하고 '노래'의 완성도만 따지면 제일 높았던 것 같았습니다. 아쉽다는!!! 5. 세뇨리따 : 카리스마 : 이정현.. 전설 아닌 레전드. 무대 장악력은 역시 최고.... 그런데 카리스마가 오히려 방해가 된 것 같더군요 잘한다고 감탄을 하고, 입 헤~ 벌리고 보게는 만들지만, 왠지 '그냥 봐야만 할' 그런 무대 같더군요.. 어쨌거나 그녀는 전설 6. 바베큐 : 삼자돼면 : 역시 웃기는 것 말고는 모두 잘하는 정형돈.. 다른 모든 팀이 둘 중 한명에게 집중된 경향이 강했다면 퓨처 라이거와 함께 균등한 분배. 실질적으로 비중 역시 가장 공평하게 나눈 팀이 아닐까 싶긴 하네요.. 어쨌거나 어색하다는... 7. Let's Dance : 퓨처 라이거 : 국민 MC와 힙합의 지존 커플.. 최고의 시너지군요. 가장 흥겨운 무대였고, 정말 무대에서 함께 하고 싶도록 흥을 돋궈주는 무대더군요. 가사도 무도 모든 멤버를 표현하는 등 잘 썼다고 생각이 되고, 다른 분의 표현대로 무대 울렁증이 있는 유재석을 지존들께서 잘 유도해서.. 참 흥이 나게 만들어주더군요... 업타운 이후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T는 정말 지존 중의 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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