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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1 05:51
브라질의 축구선수 라고 하니.. 굉장히 어색하네요...
당연히 호날도는 그 호날도 였는데... 참~ 두번째 세번째 골은 굉장하네요!
09/07/11 06:11
G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al~~~~~~~
숨 넘어가겠네요. 호나우두 다시 날아오르길...
09/07/11 06:19
확실히 예전의 그 폭발적인 스피드는 죽었지만, 칼 같은 감각 만큼은 여전함을 증명하네요.
이래서 클래스는 영원하다고 그러나 봅니다.
09/07/11 10:12
브라질과 포르투갈은 모두 포르투갈어를 쓰는데
L발음을 포르투갈에서는 그대로 살리는 반면 브라질에서는 U발음으로 대신하죠. 그래서 레알로 이적한 Ronaldo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맞고 브라질의 Ronaldo는 호나우두가 맞습니다.
09/07/11 10:21
골도 정말 멋지지만..
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올 (2) 숨 넘어가겠네요; 그리고 골 들어갈 때마다 나오는 음악이 웃긴 건 저뿐인가요
09/07/11 10:44
몸이 예전처럼 날라댕기지 않는대도 여전히 골결정력만큼은 대단하네요~
아~왜 우리나라 선수들은 몸이 가볍고 날라댕길것 같은데 골은 못넣을까요? 그것이 가장 의문입니다. 크크
09/07/11 10:47
정말, 이 남자의 끝은 언제인가요? 다들 이번만은 완전히 끝났다고, 다시는 재기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고, 이번 시즌에 30골을 넣겠다고 했을 때 만해도 그걸 진지하게 받아들였을 사람은 얼마 없었을텐데, 세계에서 가장 열광적인 리그 중 하나인 브라질 리그에서 또 다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니요. 그야말로 불사조네요.
많은 이들이 그의 최고의 재능은 골에 대한 천부적인 감각이라고들 하지만 사실 그가 가진 최고의 재산은 다른 어떤 것도 아닌 바로 저 끝을 알 수 없는 강인한 의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09/07/11 11:23
두번째 골 넣을 때 배가.... 조기축구회 아저씨의 모습인데.......
호나우도 특유의 진짜 축구 쉬워보이는 골결정력은 진짜 덜덜덜이네요. 호나우도는 단 한 명입니다. C.호나우도는 C.호나우도나 씨날도, C.호날두 등으로 불러야합니다. 어디서 감히 레전드의 이름을 뺏으려고..
09/07/11 13:49
정말 호나우두나 앙리의 골장면들을 보면 축구가 참 쉽죠;; 2010년 월드컵에 조커로라도 꼭나와서 한 5골만(?) 넣어줬으면 좋겠네요
09/07/11 15:08
호나우두는 골을 너무 쉽게 넣어요.
호나우두 스폐셜 영상을 보면 축구에서 골넣는게 너무 쉬워보이더라구요. -_-;
09/07/11 22:31
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올 (3)
세번다 무려 15초를 끌어주시는 해설자님..존경합니다.
09/07/12 07:50
호돈신 때문에 이 망할놈의 골음악을 호돈신 골 넣을 때마다 들었더니 결국 중독되어 버렸습니다.(젠장)
아무튼 그 노래 제목이 'HINO DO CORINTHIANS' 라는 걸 알아내고, 구글링으로 몇시간동안 지구촌(주로 남미쪽)을 돌아다녔더니 비슷한건 하나밖에 못 구했습니다.(음질도 구립니다. 쳇) 혹시 위의 영상에 나오는 곡이랑 편곡, 사운드가 똑같은 거 있으신 능력자분 안 계신가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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