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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1 18:59
주변의 옴니아를 쓰는 친구들은 안 좋다고 난리를 치는데.. 그래도 끌리는건 어쩔 수 없네요.
HTC를 사려다가.. DMB가 안나와서.. -_ -;; 연아의 햅틱이 참 예쁘던데 스마트폰이 아니고.. 연아의 햅틱이 스마트 폰이었으면 참으로 대박인데 말이죠^^ 이번에 나온 LG폰.. 괜찮더라구요. 뭘 사야할까.. 지금 핸드폰도 없는데..
09/07/11 19:55
저도 옴니아 쓰고 있는데요. 지금 가격이라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온라인에서 번호이동에 24개월 약정이라면 거의 공짜로 구할 수 있을꺼니까요. 그리고 가격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아이폰보다는 옴니아 쪽이 괜찮지 않을까 하네요. 또한 충전과 데이터전송을 한꺼번에 하기 위해서는 TRP-300이라고 있는데 그것을 구매하면 됩니다. 스카이껀데 호환 충분히 잘 되요. 옴니아가 H.P Lovecraft님 말씀처럼 문제 역시 충분히 많지만 그 문제를 덮어줄 수 있는 좋은 점도 있다는 걸 아셨으면 하네요. 그리고 거의 100만원 짜리 기기가 공짜라면 충분히 노려볼만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09/07/11 20:04
린쥬님//오, 그런게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하긴 아이폰의 경우 이통사들이 아이폰용 요금제를 내놓을거라는 설도 있고... 확실히 출고가 100만원짜리던 핸드폰이 반값도 안하는건 큰 메리트죠.
09/07/11 20:12
캐리건을사랑했다님// 그렇네요~ 7월 3일께 최근의 공짜군요.
현재 가격이 24개월 약정으로 해서 40만원 조금 안하는 거 같은데 또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아이폰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 결정하는게 제일 좋을 거 같네요. 안타깝군요.
09/07/11 20:26
게임을 돌릴 수도 있고 블루투스까지 동시에 물릴수는 있지만 이렇게 돌리면 그 어떤 스마트 폰일지라도 배터리가 얼마가지 못하죠.
PC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이 스마트폰이지만 그 지속시간(기계적+UI적)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아쉽더군요.
09/07/11 22:09
저도 옴니아 쓰고 있는데, 굉장히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역시 기본메모리... 저는 아예 리셋 해버린 다음에 필요한 프로그램만 인스톨 해 쓰고 있는데도, 조금만 덩치 큰 놈이 돌아가도 메모리 한계를 들어내네요. 물론 제가 spb를 너무 많이 쓰고 있는 탓도 있지만... 그런데 옴니아 램을 256으로 업하면 A/S가 될까요. 저도 물건을 잘 뽑은지라 갈 일은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09/07/11 23:42
shovel님// 아마 AS는 안되겠죠^^;
옴니아 pro나 옴니아 HD가 곧 발매되겠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겠죠.. 그런의미에서 옴니아 m495버스 + 램업공구 가능 하다면 M495를 버스폰으로 사서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09/07/12 00:54
요즘 아이폰을 사야하나.. 삼성에서 나오는 터치폰중에 골라 사야되나.. 고민이 좀 됩니다. 흐흐
그런 와중에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해요.. 그냥 여러가지 제껴놓고 아이폰 나오면 두개 손에 붙잡고 손에 감기는 느낌으로 고르려구요 ^^;;
09/07/12 06:19
전화가 터지는 곳이면 어디든 인터넷이 가능, 주소록과 일정관리가 편리,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지원, 풀 터치 스크린 지원, 폰카지원(이 시대에 고작 300만화소 남짓한) 등등... 아이폰의 스펙만 읽어보자면 어디 하나 특별나 보이는게 없는 스펙. 하지만 막상 손에 잡고 굴려보면 뭔가 다르다라는게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듭니다'라는 두고 두고 남을 광고 카피마냥 그 작은 차이에 목숨을 걸게 되는게 또 사실이죠. 무엇보다 디자인. 분명 디자인이라는 것은 개인가의 호불호가 너무 애매해서 답이 없는게 맞지만 적어도 다른 휴대폰과 같이 비교하여 보여줬을 때 현재 나온 어떤 휴대폰에도 떨어지지 않는, 평균 이상의 점수를 딸 수 있는 디자인임이 분명합니다. 이쁘고 깜찍하고 그런 디자인이 아니라 소유하고싶은 욕구를 자극하죠. 또한 폭넓은 어플리케이션은 실용성도 있거니와 지르심의 유혹을 떨치기 힘들게하죠. 그 외에도 자잘하게 재밌는 기능들이 사용자들에게 재미와 편의를 동시에 제공해줍니다. 기계의 완성도와 그 기계를 운용하는 소프트웨어의 완성도가 상당합니다.
지금 우리나라 유저의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은 '못하게 하니까 더 하고싶은' 반발심도 많이 작용해서 지나친게 커진 부분이 많다고 생각되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그런 것을 감안하더라도 아이폰은 한 번쯤은 써볼만한 핸드폰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09/07/12 11:01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사고 싶은 폰 사서 열심히 쓰는게 최선입니다. 좀 더 나은 모델 나오겠지 ... 하면서 기다리다 ... 몇달 보내버리는 건 아무 의미 없는 듯^^ 옴니아 산지 4개월째 접어드는데 ...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그룹웨어랑 연동이 되어 집에서도 회사메일 확인 및 결재가 가능하다보니 제 입장에서는 참 편하네요. 중요한 건 자신에게 가장 맞는 핸펀을 찾는게 아닐까 싶네요. 핸펀 만지는 게 귀찮은 사람은 스마트폰 절대 사면 안됩니다^^
10/05/12 00:03
10개월 전 글을 지금 보니 새롭네요.
지금 와서야 하는 말이지만 전 저때 고민하다가 옴니아 샀으면 울뻔 했습니다. 지금 아이폰에 만족합니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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