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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3 23:07
673기면.. 보고 제대를 했던가??
전 645기인데요. 암튼 저도 첫 외박 때 여자친구랑 헤어져서 귀영길이 정말 무거웠습니다. 하지만 시간 지나고 좋은 사람 만나기 자연스럽게 좋은 기억으로만 남더라구요. 지금 제 말이 귀에 쉽게 들어가진 않겠지만 지금 당장의 군생활에 충실하세요. 솔직히 여자는 세상에 정말 많습니다.
09/06/13 23:40
그래도
연락하시고 한번 붙잡아보세요 그래야 후회가 안남아요 이대로 떠나보내면 몇 년후에도 후회하실거에요 이기적이라고 욕하더라도 붙잡으세요 그래도 안된다면 떠나보내세요 쉽지 않겠지만요 힘내세요 저도 얼마전에 맘을 줬던 여자친구가 떠났거든요 무지 힘들꺼에요 그래도 밖에 나가 사람들 만나서 웃으세요 술은 마시지마세요 기분 안좋을때 술마시면 자기 몸 망칩니다 밖에 나가서 사람들 만나세요 웃으면서 웃으면서 힘겹게라도 웃으세요
09/06/13 23:42
여자분 말이 그냥 다 변명으로만 들리네요.기다려보니깐 자기 힘들다 이거죠..
이별이 너무 빠르시네요 저는 딱 상병달고 헤어 졌었는데.. 사회에서는 한달이면 잊을것도 군대에서는 몇배로 더 오래 갈 텐데.. 그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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