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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2 20:13
다음주 16~18일 잠실에서 기아와 두산의 경기가 있습니다.
함께 하실 분?? (17일은 제가 좀 많이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만...) 우와~ 오늘 나지완 왜 저렇게 잘하나요? 크크
09/06/12 20:35
BluSkai님//
냄비 여론이겠지만... 로이스터 감독 명장론이 나오더군요 ㅡ_ㅡ; 작년 한해 롯데의 문제점은 봄에 반짝 이후 페이스 하락인데 그래서 페이스를 늦게 끌어올려서 시즌 막판까지 달린다는... 어쩌구 저쩌구...
09/06/12 20:38
롯데가 그동안 부진했던 가장 큰 이유가 동계훈련 부족과(이건 안 봐도 비디오 아닙니까? 박영태 코치가 훈련 감독하고 있는 걸로 봐선) 그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보는데 일단 박정준 김민성과 같은 새로운 피로 슬슬 경쟁체제를 만들어 가니까 팀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게 보입니다.
09/06/12 20:38
장성호 현재 7연타석안타... 하나만 치면 역대기록 타이입니다...-_- 역시 LG는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따라가네요
오늘 LG투수 투입 선수들이 신인들인 거 같아서 오늘 이기면 SK는 참... 그럴듯
09/06/12 20:46
우리 조백사님이 많이 참아 주셨죠.. 믿기엔 너무 못 던져줬고..
한타이밍 더 기다렸으면 오늘도 아마 무한까임.. -_ -;; 조감독님 사람이 너무 좋은것 같아서 그게 오히려 좀 걱정이네요...
09/06/12 20:49
하만님// 로이스터 감독 명장론이 냄비여론인지
로이스터 감독 막장론이 냄비여론인지는 생각하기 나름일거 같군요. 전 로이스터 감독의 방식을 지지합니다. 그리고 작년은 물론이고 올해 롯데가 한참 부진할 때도 계속 로이스터 감독을 지지해 왔으니 냄비라고 불리면 억울합니다.
09/06/12 20:51
두산은 이미 내부적으로 경쟁체제가 잡혀있는 팀입니다. 그리고 풀도 풍성하구요. 이 팀이 내려가는 것은 상상하기 힘듭니다.
저 팀은 정말 유망주가 마르지 않는 샘처럼 나오니 이건 뭐......
09/06/12 20:57
두산 14 : 1 삼성 7회초
유대인이 5타석 2안타 3볼넷으로 100% 출루를 하다니 내 생전에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이야...
09/06/12 21:00
전 로이스터 방식은 찬성하는데(작전이나 번트 남발하지 않는 것)
수비관련 훈련과 신예선수들은 훈련양을 늘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MLB스타들이야 냅둬도 알아서 잘할선수들입니다만... 한국야구 많이 발전했지만, 선수들 개개인의 능력은 아직 MLB급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는게 사실이니
09/06/12 21:01
랑맨님//
저도 로이스터 감독을 지지합니다. 제가 냄비라고 하는건 며칠전까지 로이스터는 바보니 짤라야 한다느니 하던분들이 5연승에 오늘도 대량득점을 해내니 갑자기 명장론이라고 이야기 하니까 그렇게 한거죠. 당연한 소리겠지만 또 3~4연패쯤 당하면 가르시아 퇴출 로이스터 경질 이야기 나올겁니다. 그리고 로이스터 감독님이 좋은 감독이긴 하지만 명장이라고는 생각을 안해요; 선수들 관리 (노예나 혹사가 없죠 강민호 빼고;)측면에서는 국내 어느 팀 감독보다 완벽하죠. 둠씨님의 글을 보면 작년에 로이스터 감독이 요구해서 의료시설도 많이 사들였다고 하구요.
09/06/12 21:06
역시 만루의 사나이.. 타점을 그냥 쓸어 담는군요.. 오늘 50타점 돌파 하나요?
이제 49타점인가요? 50타점 돌판가요? 후덜덜덜.. 다만 아쉬운건 종범신이 안 나오셨다는거 ㅠ_ ㅠ
09/06/12 21:11
하만님// 네네 그렇죠? 그래서 저도 첫 댓글에서 차마 명장이란 단어는 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분명 장점이 있는 스타일이고 그게 마침 롯데의 팀컬러에 잘 맞는거 같습니다. (왠지 롯데는 베드보이즈 이미지라는... ) 허구연 해설이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그랬죠. 감독이란 자리는 각론이 아니라 총론을 잘해야 한다고
09/06/12 21:13
여러분 이게 바로 한화의 현실입니다
어제 나왔던 선수 오늘 또 내보내서 아주 반 죽여놓는 감독의 용병술 대단하네요 아직 5회도 안 끝났는데 16점 참나
09/06/12 21:16
저도 시즌 초 롯데가 부진할 때도 로이스터 감독 지지했습니다. (단 가르샤의 부진에도 계속 된 기용은 회의적 이었지요)
로이스터 감독을 지지한 이유는 롯데의 성적을 끌어 올리기 위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했는데 그 점을 전 높게 봤었지요. 아직 롯데가 4강 확정된거도 아니라 로이스터 감독의 방식이 롯데란 팀에 정답이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분명히 이동거리가 수도권 팀에 비해 4배 가까이 많은 롯데 최대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는 생각됩니다.
09/06/12 21:24
우리는 최강 기아!! 우리는 최강 기아!! 우리는 최강 기아 타이거즈~
우리는 최강 기아!! 우리는 최강 기아!! 우리는 최강 기아 타이거즈~
09/06/12 21:34
히어로즈는 병살을 치면서 질 확률이 팍팍 올라가는군요..
사직의 주황색 비닐봉지 저거 파는건가요? 머리에 쓰니깐 예쁘네요 여자분들.. ^^
09/06/12 21:37
이정훈 선수는 요즘 롯데의 필승 계투니까 4점차를 극복하기는 쉽지 않을 듯 해요;
하지만... 오늘 같은 날 필승조는 쉬었어야 하는데 ㅠㅠ
09/06/12 21:43
지니쏠님// 사직 홈경기만 주는건가요?
샤워후목욕님// 오늘 같은날 기주 올리면 분노한 한화 타선이 풀 스윙 하면서 홈런 몇개 날려줄거 같아서...;;
09/06/12 21:51
크크 너무 안좋은자리 가면 못받을수도있구요
3루쪽 레드지정석 가면 확실히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보통 거기다 먹을거 담아서 나갈때 출입구쪽의 쓰레기통에다가 버려요 하지만 쓰고 나가서 지하철까지 타고가거나 신천까지 가서 음식점에서도 쓰레기봉투 뒤집어쓰고잇는 용자분들도있답니다.
09/06/12 21:56
지니쏠님// lg는 동맹이니 비길 필요 없구요. (사실 롯데보다 아래니..)
sk는 졌으면 하네요. 기아는 롯데보다 위니 비겼으면 좋겠네요!
09/06/12 22:23
나승현이 공 구위 괜찮아 보였는데 로케이션이 안습인듯하네요. 운도 좀 안 따라주고.
체인지업인지 슬라이더인지로 보이는 바깥쪽 종으로 떨어지는 유인구는 괜찮더라구요. 정말 애증의 나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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