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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8 19:07
승격팀이긴 하지마 분데스리가 1부 리그에 뛸 정도의 실력이 있으니까 불렀겠지요.
비록 아버지 차붐만큼의 이름을 남길 수는 없겠지만, 좋은 기록을 남겼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2010년 월드컵에서는 해설이 아닌 선수로 보고 싶기도 합니다. 2002년 월드컵에서처럼 필드에서 야생마처럼 뛰는 아들을 바라보는 차붐을 또 한 번 보고 싶네요.
09/06/08 19:56
솔직히 유럽에 통할만한 피지컬은 차두리밖에 없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전형적인 통뼈에 말근육. 최신형 컴퓨터에 도스를 깔았다는 최강의 하드웨어와 최악의 소프트웨어... 기술만 더 다듬어서 다시금 발업차두리포스를 보여줬으면 하네요~
09/06/08 20:03
전 차두리선수가 꼭 선수로 성공못한다고(대성공이요) 하더라도 한국축구계에는 확실히 도움될만한 인물이 될것같습니다..
독일에서 선수들하고 친하게 잘지냈으면 좋겠네요.. 차범근감독이 그런것 처럼요..
09/06/08 20:27
작년 여름에 독일 여행중에 우연히 본적이 있는데
차두리 선수 맞냐고 물어보고 사진 부탁하니깐 흔쾌히 응해주고 대화도 걸어줬던 좋은 기억이 있네요. 보통 그정도의 유명세라면 대충 해줄 법도 한데 주변에 알아보는 한국인들과 다같이 포즈 취해주면서 사진찍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독일에서 더욱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09/06/08 22:04
꾸준히 2부리그에서 활약하더니 드디어 1부리그 입성 했네요. 오히려 우리가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던 사이에 더욱 노련한 선수로 거듭나진 않았을까 싶은 기대도 가집니다.
09/06/09 01:04
오.. 비록 게임이지만 피파온라인2에서 차두리선수 한번 키워봐야지.. 후후후 (2)
차두리 선수 대성할 줄 알았는데 조금 안타깝네요. 그래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겠죠! ^^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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