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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8 14:17
쯧쯧. 돈좀 더 벌겠다고 저런 뻘짓하는건 울나라나 외국이나 다르지 않군요 -_-
왜 하필 세계에서 손꼽히는 게임회사가 저런답니까..업계 망신시키려 작정했나 -0-
09/06/08 14:18
충격과 공포네요 -_-;; 걸리지나 말던가;;
지난주 FOX Business weekend인가에서 앵커 여자분이 구두로 설명해준 내용인데 미국 사람들이 자신이 크리스챤이라고 생각하는(실제로 교회, 성당등을 다니는 것과 무관하게) 사람들이 85% 정도 된다던데 크리스챠니티 베이스 국가에서 저런 게 뽀록나면 회사 이미지에 악영향이 소위 쩔겠는데요? 미국이란 나라 자체가 아닌 듯 해도 무지 보수적인 집단도 많고 영향력도 있고 해서 공론화되면 무시 못할 후폭풍이 올 듯 한데;;;
09/06/08 14:19
Arata_Striker님// 게임 재밌으면 프로그래머&디자이너&기획자 등등은 화이팅..
저런 걸 계획한 책임자들(아마도 마케팅팀?)은 콩가루가 되도록 까여야죠..
09/06/08 14:49
EA야 워낙 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회사다 보니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1) 좋은 게임 만들어 놓고 서버 관리를 잘 못해서 욕먹는 거라던가, 2) 커스터머 서포트 팀 만들어 놓고 실질적인 도움이 별로 안돼는 거라던가, 3) 직원들에게 오버타임 페이를 주지 않아서 내부적인 문제가 생기는 거라던가, 등등 외국 친구들은 EA 게임 사지 않기 PETITION도 하더군요. 특히 두번째 커스터머 서포트는 제가 직접 당해봐서 치가 떨립니다... 서버 연결이 안돼요, 했더니 인터넷 문제일 수도 있으니 친구집 가서 해보라고 하질 않나... 다른 EA게임을 '사서' 시도 해보라질 않나,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이 나이에 어떻게 친구집에 엑박들고 가서 해보냔 말이죠... 버럭. 실질적으로 도움이 하나도 안돼더군요. 결국 혼자 끙끙대다가 4일만에 해결했습니다.
09/06/08 16:00
'스포어'까지 의심받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역사적인 게임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드는 게임인데... 게임 잘 만들어놓고 이게 '뭥미?'
09/06/08 18:36
EA가 게임업계의 공룡인건 사실이지만
원래부터 그다지 좋은이미지는 아니었죠. 충분히 이런짓 할법한 회사였고, 이런거 한다고 놀라울 일도 아닌 거 같습니다.
09/06/08 22:32
Arca님// 여러 경로로 찾아봤는데, 구글에 AP통신 기사까지 있는 것으로 볼 때 오보는 아닌 듯 합니다.
저에게도 매우 유감스러운 일인데 진짜 있었던 일 같군요. 구글검색으로 찾은 영문 뉴스입니다. 전문 바이럴 마케팅 업자를 고용해서 약 20명 정도의 사람들을 통해 가짜 시위를 했다는군요. http://www.google.com/hostednews/ap/article/ALeqM5hmKyub7zU5NelM_NYJ-JxSMkvBWAD98KF7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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