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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1 16:00
Ms. Anscombe님// 의도적인 ? 인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글쓰신 분이 알겠지만..
제목의 '현제'는 '현재' 를 쓰시려는 건가요? 혹은 現制 인건가요?
09/06/01 16:14
저와는 생각이 조금 다르시군요.
일단, 글쓴분께서는 현재의 상황을 '이명박 대통령 독재'가 문제라고 생각하시고, 그걸 방지하기 위해 '대통령 1인의 권력이 제한되는 의원내각제' 를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 글의 논지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저는 '이명박의 독재'라는 것이 맞는 말인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독재라면 독재겠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검찰 청장에게 '분향소 치워'라고 전화걸어서 치웠겠습니까? 독재와 권력균형으로 해결하기엔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갈등은 너무나 복잡합니다. 최대한 자세히 말해보자면, "전쟁과 독재로 인해 시대착오적인 사상을 가진 인물들이 사회 곳곳에, 특히 정치권같은 사회 최정상의 기득권층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시스템의 개혁은 "진보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생각을 가진 인물들이 정치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촛점을 두어야지, "대통령의 권력을 제한하는 것"에 촛점을 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의원내각제를 하든, 대통령중심제를 하든 달라지지 않는다는 말이지요. 정치계에 mb는 한둘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4년 연임제를 기초한 선거제도 개편안은 개인적으로 찬성합니다.
09/06/01 16:20
눈팅만일년님// 권력의 제한보다는 국민 민심의 반영이 제글의 요지라고 생각해주셨음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지지하는건 당연히 4년 연임제이며 의원내각제라는 정치 형태에서 어느정도 본받을 것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절충점 을 찾고자 적었습니다. 그리고 사족이지만;; 이명박이 전화는 안했겠지만 잘모셔라고 해놓고는 이런 지경까지 왔는걸 보면 암묵적으로 동의를 했거나 눈감아 준거겠죠...
09/06/01 16:44
제가 얼마전까지는 이명박이 인간 자체가 나쁘기 보단 단지 무식하고, 그 주변에 사람들이 다 그런
사람들만 모여서 더 욕을 먹는거 아닌가? 란 생각을 조금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bbk관련해서 박영선 의원하고 같이 나온 동영상을 보고는 저건 사람이 아니구나. 전과 14범인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군.. 싶더군요. 07년까진 몰랐지만 대통령 임기가 5년인건 진짜 끔찍하네요.. 4년으로 줄이긴 해야할듯.
09/06/01 16:56
가츠79님// 넵 끔찍하죠 이병박 같은 사람이면 4년도 길게 느껴지지만 더욱 끔찍한건
총선이 대선하고 비슷한 시기에 해서 이명박+한나라당이 같이 독재를 한다는것이죠... 최소 총선은 대통령 임기 중간쯤에 이루어 져야 하는데 그래야 잘하면 더찍어 주고 못하면 투표로 입법활동 제한이라도 할건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지금 상황이죠 촛불말고는요..
09/06/01 17:03
저는 최장집 선생이 말한 것처럼 제도개혁보다는 정당개혁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도 4년 연임제가 5년 단임제보다는 더 이득이 클것이라 봅니다만, 작금의 내외적인 정당구조가 변화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합리적이고 세련된 제도로 변화한다고 해도 계속 똑같은 행태만이 보여질거라 생각합니다. 개인들이나 작은 단체들이 정당에 자신들의 정치적 요구를 할 수 있고, 그것이 정책, 법에 적용이 되는 구조만 만들어놔도 간접(위임) 민주주의가 줄 수 있는 '뽑히면 끝인' 단점은 줄어들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참, 국민소환제는 하루빨리 도입해야 합니다. 선출직인 국민의 대표를 함부로 끌어내리는 것은 옳지 못한 행위라고 생각하지만 그 주체가 대표성에 힘을 부과한 국민이라면 끌어내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09/06/01 17:04
일단 눈팅만일년님 말씀에 동의하고요..
옆동네 일본을 봐도 그렇고 JP의 소원이 내각제였던 건만 봐도 국민 민심의 반영이 대통령제보다 나을 거라는 생각되지는 않죠.. 4년 연임도 나름 필요하다고는 보지만.. 그건 이미 뽑힌 사람이 어떻게 운영을 하는 가에 관련된 제도라고 보고요.. 진보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생각을 가진 인물들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게 더욱 필요한 것은 현 국회의원선거 소선거구제도의 변화이지 싶네요.. 그와 더불어 수구적이고 과거회귀적인 생각을 가진 인물을 골라낼 수 있도록 대통령선거시 결선투표야말로 가장 시급히 도입해야 할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09/06/01 17:20
ph님// 중대선거구제 및 정당명부비례대표제 도입, 결선투표야 말로 가장 효과적으로 정치구조를 손볼수 있는 방법이죠
하지만 정치인들이 나서서 법을 바꿀리도 없고;;;(개헌이 오히려 쉽다고 봅니다 자신의 이해관계에 꽤나 멀리 있으니까요) 선거비용 증가의 문제도 만만치 않아 큰일이네요.
09/06/01 18:00
어느 책에서 읽은 바로는, 대통령제의 경우 소속당과 대통령의 의지가 한국의 경우처럼 같이 가지는 않는다고(않아야 한다고?)봤던것 같습니다. 그냥 슥슥 읽어 넘겨서 그 이유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말이죠;
위의 본문과는 다르게 내각제의 경우가 더욱 안정적인 체제라고도 씌여져 있었습니다. 당내부의 선출을 통해 지도자를 결정하는 시스템인 관계로 정치신인의 벼락당선의 가능성은 거의 없고, 실력과 정치력(당장악력?)을 인정받은 중견정치가의 선출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라고 말이지요. 어차피 집권당의 의견을 대변하는것이 내각제에서의 총리이기 때문에, 대통령에 따라 정치노선이 달라지는것 보다는 같은 정치노선하에서(집권당은 잘 변하지 않으니까요)그 우두머리를 바꾸는쪽이 정치선택의 오류를 줄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인 방향이 잘못된것인지 운영하는 지도자의 능력이 문제인지를 한꺼번에 물어보는 대통령제와는 확연이 다르다는 말이지요. 뭐..어쨌든 이런저러한 이유로 내각제에서 총리와 당은 같은 몸으로 보는게 옳고, 대통령과 그 소속당은 따로 노는(....아 표현이 조야합니다;)관계로 보는게 적절하다는 설명이었는데. 그에 반해 우리나라의 정치제도는 대통령은 뽑되 그 운영방법이 내각제와 흡사하여 양 정치제도의 단점만을 모아놓은것 같다는 지적이었습니다. 음....본문과는 별 상관없는 뻘플이라 죄송하네요;
09/06/01 18:03
제도가 바뀌면 일정 부분 좋아 지는 부분도 있겠지만 한국은 일단 기본이 안되어 있습니다
일단 검찰과 경찰의 권력을 대폭 줄이고 시민 단체들을 통해서 대폭 쪼아야 합니다 설사 부작용이 있다고 하더라도 지금 처럼 나라가 미쳐 돌아가는 부작용 보다는 훨씬 나을것 입니다 그리고 가장 무서운 칼 전경을 해체하고 다른 방식으로 바꿔야 합니다 전경은 마치 악마의 검과 같아서 누가 쥐느냐에 따라서 이렇게 나라를 망국으로 몰고가는 독재의 칼이 되기도 합니다 전경 제도는 해체하고 돈이 더 들더라도 경찰로 대체 하던지 아니면 전경의 무장을 전면 금지 하는 방식으로 가야 합니다 시민들은 평화적인데 무장 전경을 시민들 보다 더 많이 서울에 배치하는 말도 안되는 문제를 막기 위해서 전경에 대한 권한을 중앙이 아니라 지역 자치권에 맡기는 방안도 검토 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정 언론의 광고 불매 운동등을 통해 소비자와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해야 하구요 이것이 지금 한국이 제일 먼저 해야할 가장 기본적인 부분 이라고 생각 합니다.
09/06/01 18:17
우리 나라처럼 지역주의와 언론의 보수담론 독점현상이 온존한 상태에서, 내각제를 도입한다면, 한나라당은 일본의 자민당처럼 계속 해먹을 수 있게 될 겁니다.
중대선거구제와 더욱 철저한 독일식 비례대표제의 도입, 결선투표제의 도입과 같은 제도개혁이 마련되지 않으면, 대통령제든 내각제든 상관없이 한국 정치는 지금 이 모양 이 꼴을 벗어나기 힘들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정치가 썩었으니 바꾸자, 지역주의 없애자, 매니페스토 운동하자, 낙선운동 하자(이것 역시 위헌이라고 하지만..)...등등 의식 개혁을 외쳐도 제도가 저렇게 기존의 썩은 정치 시스템으로 묶여 있는데, 쉽게 변하기는 만무하죠... 즉, 결론적으로 대통령제든 (개인적으로 4년 연임제를 찬성합니다. 정책의 연속성 보장, 책임정치의 강화 등...), 내각제든, 양자 택일을 한다고 정치가 확 바뀌는 게 아니라, 그 양자 중 하나를 운용하는데 필요한 선거제도, 언론환경 등이 개선되지 않으면 공염불이라는 겁니다. 위에서 어떤 분이 지적하신 것처럼, 정치제도 개혁이 지지부진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개헌이 좀더 현실적인 방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그 개헌이라는 것도 현직 정치인들이 합심해서 기존의 소선거구제를 고수하고, 정치제도 전반의 개혁을 도입하지 않고, 엉뚱하게 헌법 내 "좌파"적 요소를 없애는 식으로 이념 논쟁으로 몰고 간다면, 오히려 안하니만 못하게 되겠죠... 뭐든지, 제도개선이 뒷받침되지 않는 의식개혁은 힘이 빠지게 마련이고, 역으로 제도개선이라는 것도 사람이, 국회의원이 하는 것이므로 제도개선을 빙자한 구태로의 회귀를 도모한다면 위험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09/06/01 18:42
우선 내각제는 결국 통수권자를 직접투표로 뽑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6월항쟁이전의 방식이 국회의원들의 투표로 대통령을 뽑았는데, 이에 가깝죠. 바꿔생각해보면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안되는 방식입니다.
무엇보다 '중대선거구제'가 필수입니다. 현재는 소선거구제도이기 때문에 당의 입김이 좀 더 강합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공천되지 않으면 탈락에 가까우니까요. 중대선거구제가 된다면, 영향력있는 정치인은 최소 의원직은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좋고, 지역주의를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는 수단이 되고, 현재 지역별로 한사람의 투표권의 영향력이 서로 크게 다른 점을 그나마 비슷하게 맞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거비용이 많이 든다지만, 지자체선거를 하지 않는 나라라면 모를까, 선거비용때문에 문제가 된다는건 빈대가 무서운 듯 보이구요. 모든 방식은 상황에 따라 적합한 방식이 제일 좋은 방식인데, 중대선거구제가 지금 한국정치에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4년 연임제는... 지난 대선상황을 고려해보면... 혹시나 누군가 8년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면 조금 겁나기도 합니다.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09/06/01 19:00
이명박 정권이 제대로 막나가기에 차라리 의원내각제가 낫지 않겠나 하는 얘기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좋을 때가 있고 나쁠 때가 있는데 나쁠 때 너무 힘들다 이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가령 이런 식의 질문을 안 할 수가 없네요. 과연 이명박 대통령이 아닌, 이명박 총리가 들어서 있다면 작금의 이런 상황이 오지 않는다는 얘기인가? 그러나 매우 유감스럽게도 그는 '법테두리' 내에서 이런 폭압적인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행정에서 아무리 일을 '죽도록' 크게 벌여놔도, 사정기관과 사법기관이 한몸처럼 돌아가기 때문에 마땅히 제동을 걸만한 장치가 없다는 말이죠. 설령 이런 과격한 정치에 위기감을 느끼는 국회의원이 있다 할지라도 아직 임기가 2년이 훌쩍 넘게 남았고, 공천 받고 선거 좀 쉽게 하려면 여론보다 이른바 '라인'에 신경쓰지 않을 수 없죠. 그리고 민주당과 달리 한나라당의 상당 수는 천지가 개벽하지 않는 이상 30%내외는 절대적으로 먹고 들어가는 지역구가 상당합니다. 이 사실은 내각제라 할지라도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오히려 내각제의 역설이라 할 만한 현상이 있네요. 오늘 뉴스 중에 여론조사가 있는데 한나라당의 지지도는 18%대로 지리멸렬한 민주당보다 못한 결과인 반면, 이명박 정권에 대한 지지도는 30%를 조금 넘는 수준이었습니다. 이건 무슨 의미냐. 적어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극악한 정치라고 판단한 사람들이 있어도 이 정권이 경제를 살려줄 거라는 기대는 포기하지 않았다 이렇게 해석해야 하지 않느냐는 견해가 있더라고요. 지금 만약 우리가 의원내각제라면 이명박 총리를 포함한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과연 18%에 가까울까요, 30%에 가까울까요. 대답은 좀 회의적이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이른바 중도성향의 (야권)정당이 과반을 획득하는 건 우리 정당사에 그리 쉽게 찾을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자력으로 과반을 획득한 때는 열린우리당이 압승했던 선거 뿐이였지요. 이른바 정권교체는 더 험난할 수 있다는 겁니다. 덧붙여 이른바 개헌, 특히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을 포함한 각종 선거제도의 개혁은 (개인적으로 모두 찬성하지만) 당분간은 물건너 갔다고 생각하고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4년 중임제 개헌은 박근혜 의원이 나선다면 혹시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박근혜의원이 칼을 뽑을 수 있는 상황은 매우 가혹한 조건이죠. 현재 하락한 한나라당의 지지율 정체가 장기화 또는 심화되고, 여기에 이명박 정부에 대한 지지도가 촛불시위 때 수준이 되지 않는 한 움직이기 쉽지 않을 겁니다. 그 외의 개혁은 국회에서 해낼 수 있는 세력이 없습니다. 이것은 명확하죠. 물론 '개악'은 언제든지 가능하겠지만. 지금으로선 그저 내년 지방선거까지 꾹참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때 한나라당에 대한 암울한 전망이 전면적으로 가시화되길 기대하며 말이죠.
09/06/01 19:38
초록추억님// 저도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군요
우리나라가 예전 이승만 시절에 내각제와 대통령제를 고르다 미국과 이승만이 독재를 하기위해서 대통령제를 했다가 합의보는 과정에서 내각제 파의 의견을 받아들이다 짬뽕이 되버렸다고 얼핏들은 기억이 --;; 좋은점이 짬뽕이면 좋은데 안좋은것만 골라서 딱 독재 하기 좋게 헌법을 만들어 버렸죠 그예로 최소 제가 알고있는 지식한도 에서는 대통령제 안에 국무총리가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한걸로 알고있습니다 --;
09/06/01 19:51
사실상 의원내각제는 우리나라에서는 힘들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가망성은 확률적으로 매긴다면 최소 20년안에는 0.1%도? 다만 분명 영국이나 일본이나 의원내각제로 민주주의를 충분히 잘실현한 나라들이 있기에 대통령제로 하지만 내각제의 장점을 포함할 방법이 있을지가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4년 연임제는 정말 빨리 되면 될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비례대표 확대는 조금 조심스럽게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주의 타파등 어느정도 효과를 볼수있는 부분이 많지만 비례대표로 제대로 검증도 안된 돈만 많은 사람들이 한나라당등에 묻어가기가 더욱 쉬워 지기에 조금씩 절충점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9/06/01 19:58
王非好信主님// 미국의 부통령하고는 기능이나 역활이 완전히 틀린걸로 전 알고있습니다.
서열2위라는 것만은 비슷하군요 -_-; 부통령은 대통령하고 같이 출마해서 함께 표를 받는 동반자 이자 권리를 가지는 지위이지만 한국의 국무총리는 대통령이 임명하고 자르고 특별할건 없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부통령은 상원 의장이며 거기서 힘을 쓸수도 있지만 우리나라 총리는 그져 대통령 일꾼(X봉)...이죠..;; 다른나라는 대통령제 안에서는 총리라는 개념이 아에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09/06/01 21:58
의원내각제 했으면 노무현 대통령도 없었습니다.(그때 다수당은 한나라당...) 탄핵 역풍도 없었을겁니다. 열우당도 없었을뿐만아니라 있었어도 소규모 정당으로 끝났을겁니다. 이회창 내각총리를 볼수는 있었겠네요. 그뒤론 이명박 총리. 그뒤론 박근혜 정몽준 기타 등등....(아무래도 인지도 높은 사람이 총리 후보로 나서게 되어있습니다.)
헐 끔찍하네요.
09/06/02 03:01
사실 4년중임제도 겁납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누가 8년동안 대통령이라면 정말 무섭거든요.
이렇게 말하면, 8년동안 대통령을 하기위해서는 그렇게까진 않하고 최소 4년은 잘 처신할거다... 라고 말 할 수도 있는데요. 부시는 8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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