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알의 write라고 쓰여있는 버튼은 참 누르기가 힘들군요..^^

옛~날에나 글을 끄적끄적 써보았던것 같은데 4년정도 시간이 흘러서 글을 한번 써보네요.

4년전 제가..아주 풋풋했던 시절 웨스트에 op taylor- 라는 프로토스의 프로토스만의 프로토스를 위한..채널이 있었지요

개인전, 팀플을 가리지 않고 프로토스의 전략에 대해 서로간의 의견을 교류..하고 팀플을 하면 4:4에서 올 프로토스..를 보던

그런 채널이였는데요,, 그곳에서 timeless님을 처음 보게 됩니다..

timeless님은 지금 유게에 활동하는 "텍실타"처럼.. timeless류 유머를.. 테일러 채널에서 먼저 선보이셨지요..

그후 timeless님의 유머에 감명(?) 을 받은 채널사람들은 하나둘씩 아이디 뒤에 [Cold]..를 붙이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제 아이디의 시작이 되었지요..

테일러 채널사람들과도 몇번 만나고 그랬지만 유독 인연이 닿지 않는.. 저번엔 제 리플을 보고 반가워한 timeless님의 쪽지에

서로 전화번호까지 교환하며 만나서 쏘주나 한잔..을 기약했지만 불발되고..

이래저래 학교다니랴 뭐하랴..연락을 못하고 있습니다..

서로 알게된지 벌써 5년이나 되었는데,, 처음 말해보네요.

사실 일촌인것도(!) 3일전에 알았지요..

2009년 6월 1일 안xx님, Timeless님, Timeless[Cold]형! 흐흐

생일을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