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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1 12:30
저 역시도 마왕이 기억에 남는군요.
퍼즐 맞추기를 할 정도로 매니악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본방을 놓치지 않으려고 꽤 노력했었죠.
09/06/01 12:31
마왕도 마왕이지만 하얀거탑도 뇌리에 남는게, 주인공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 오프닝은 처음 봤거든요...
혹시 거탑 이전에도 그런 오프닝이 있었나요?
09/06/01 12:32
저도 제목만보고 순간적으로 여명의 눈동자가 생각났는데,
제일 위에 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드라마 자체도 참 명작이었지만 오프닝 포스또한...
09/06/01 13:20
마왕 오프닝을 맨 위에 올리는 것이 좋을듯 하네요.
여명에 눈동자 오프닝을 보려고 하니까 갑자기 소리가 나서 스크롤을 내렸더니 마왕 오프닝이 나오고 있네요. 오프닝 앞부분을 못봤기때문에 정지시키고 다시 올라가서 여명의 눈동자를 보고 새로 고침으로 마왕오프닝을 보게 되는데 참 번거롭네요..
09/06/01 13:37
AhnGoon님// mbc공화국 드라마 시리즈들은 오프닝이 전부다 포스가 후덜덜하죠 어렸을떈 좀 무섭기도 할 정도였으니...
5공화국 오프닝 노래 뜻이 신군부인사들을 엄청 강도높게 비판하는 내용이라고 알고 있는데 정확한 내용을 알수 있을까요? 제 친구한테 한성별곡 오프닝을 보내줬더니 뭐냐 이건 엄청 잘 만든 영화 예고냐 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불멸의 이순신 오프닝도 참 멋있는데 말이죠 전체적으로 사극들이 오프닝은 멋지게 만들어지는거 같습니다.
09/06/01 14:37
holic님 처럼 저도 "마지막승부" 오프닝이 가장 생각납니다. 음악만 들려도 온몸의 짜릿했다는
그 시절 "다슬이"는 아....참 이뻤죠.
09/06/01 14:39
Shearer1님// 저도 전문이 다 기억은 안나지만, 대략의 내용은 이랬습니다.
"인간은 역사를 용서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신께서는 그렇지 않을것이다."
09/06/01 14:46
오프닝 오프닝 하면 바로 떠오르는건 MBC에서 했던 드라마 M 이네요..
제가 어렸을때지만 으스스한 노랫소리가 아직도 기억 납니다. 그땐 무서워서 잘 보지도 못했지만요..
09/06/01 14:56
여명의 눈동자는 표절인듯...
어렸을때 몰래봤던 브라이언 드팔마의 Dreessed to kill(첫장면에 싸이코 오마쥬인듯한 샤워실 살인 상상장면이 나오는) 배경음악이랑 거의 똑같아서 황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09/06/01 15:20
연애시대 좋아하시는 분들 많네요.
저도 연애시대 강추합니다. 실오라기 엉켜있는 장면이던가요? 감우성이랑 손예진이랑 맞은 편에 있고요. 그 때 보면서 무척이나 공감했던.
09/06/01 15:37
경성스캔들의 시대에 맞지않는 너무나도 신나는 스윙음악..
그리고 정말 느낌이 충만했던 마지막 엔딩... 개와 늑대의 시간의 오프닝도 나름 좋았던거 같구요... 연애시대 오프닝도 정말 좋았죠...
09/06/01 16:03
수사반장의 엄청난 퀄리티의 오프닝도 생각나는군요..
특히 그 음악은 카우보이비밥과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 후덜덜한 퀄리티의 음악... 지금 생각해도 그시절에 어떻게 그런 음악이 쓰였는지 대단합니다!
09/06/01 22:24
제가 쓰려고 했던 오프닝이 두번째에 떡하니 있네요 ^^
저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여명의 눈동자 오프닝 입니다. 음악도 너무 좋고 드라마 자체도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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