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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9 00:02
자기가 일조한게 그렇게 자랑스러운가요.
평생 지금의 이 모습... 스스로의 생에 부메랑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빕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대의 욕이네요...
09/05/29 00:04
정신건강에 안좋을듯합니다.
그냥 으레 그러려니 하는게.. 이 작자는 일부러 이 그림(?)을 보고 열받으라고 이렇게 그린듯... 그런 작자 의도에 말려들면 안되겟죠.
09/05/29 00:40
전 1번해석 보고 진짜 제일 열받게하네요
어떻게 졸라맨으로 어디 보내버리는 식으로 표현할수있죠?ㅡㅡ 2번 3번은 진짜 100번양보해서 이해할수있다해도 1번은 심했고 4번은 ... 손수건 들고도 남을수있는 공간이 충분한데 고의적으로 뺀게 확실하네요
09/05/29 00:42
곰님// 한 신문사 그것도 이름있는 신문사의 메인만평가인데 아무생각없이 그리진않겠죠~ 흐
사악한 인간입니다... -_ - 위에 '다 내려놓으시고' 이 말도 먼가 까고싶은듯 하네요 ~ 써글넘... 저렇게 충성하면 나중에 한자리 줄려나...
09/05/29 00:47
노무현 전 대통령을 피카츄같은 만화에서 자주 쓰이는 엔딩장면 로봇이 폭파돼거나 주인공에게 맞아서
하늘위로 사라지는 악당의 모습이랑 똑같이 표현했군요. 그리고 밑에 교묘히 숨어서 손흔드는 한사람... 나쁜넘을 물리친 주인공이"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 라며 말하는듯한 포즈네요.. 에혀~
09/05/29 00:48
제가 저 인간들이 어떻게 만평을 그리고 어떻게 데스크랑 낄낄거리는지 아니까 이렇게 흥분하는 겁니다.
'다 내려놓고' 가라니? 보통 앞에 붙습니다. 모든 시름...슬픔...이런 말이... 이것도 의도적이죠...뭐 엄청나게 가지고 있던 사람보고 다 내놓고 가라는 뉘앙스를 살린 겁니다. 여전히 뇌물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겁니다. 이거 지적되면 그런 의도 아니었다. 오해다...할 수 있게 애매하게 숨기고 숨겨서 그려놓은 겁니다. 정말 머리 속이 팽도네요. 지금 같아서는 테러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후우 노대통령은 어떻게 참으셨을까...그 긴 시간을...아아...
09/05/29 01:12
그림만 보고는 이건 뭔가 아니다 싶었지만 구체적으로는 몰랐는데,
설명을 들으니 우와... 이건 진짜.. 에잇, 이런 개만도 못한.
09/05/29 01:14
그때 제일 참을 수 없었던 것은 '악'이 내놓고 '선'을 가장하는 것이었다. 악이 자선이 되고 희망이 되고 진실이 되고, 또 정의가 되었다.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작가의 말 중에서 조선일보 문제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서 왜 저는 '난쏘공'을 다시 보고 싶은 지 모르겠습니다. 작가의 말을 읽는데, 울컥했습니다
09/05/29 01:15
제가 더 의혹을 추가 해도 될까요?
저는 저 '조' 자가 정말 마음에 걸림니다.. 조자는 활 궁 자에 작대기 하나 그어진 모양이죠.. 마치 활 시위를 당겨 저 하늘 멀리 노무현 대통령을 날려버리는 양상입니다... 정말 딱 떨어지지 않습니까? 노무현 대통령을 저렇게 날려보내는 모양으로 그린 것 저 '조'자에 비밀이 담겨 있죠... 그리고 '조' 자 앞에 무슨 글자가 올리 모르는 겁니다... 제가 한자를 많이 몰라서 생각이 안나지만 뭐 앞에 경사 경자가 올수도 있는 거죠(속으로 기쁜 마음을 가리고 슬픈 가면만을 나타낸...) 정말 생각할수록 고인을 우롱하는 너무나도 비열한 '낙서' 이네요...
09/05/29 01:31
안구정화를 위해 다른 만평 링크를 겁니다.
http://media.daum.net/editorial/cartoon/view.html?cateid=1009&newsid=20090528212904739&cp= 깊은 의미를 담은 상징이나 풍자가 보이지는 않지만 이 순간 언론이 보여주어야 할 태도를 가장 잘 반영한 만평이라고 봅니다. 사실 경향보다는 조중동이 이런 태도를 보여야 하겠지만, 평생가도 그럴 일은 없겠지요.
09/05/29 01:39
괴수님// 한겨레와 경향마저 "'중계방송'을 하다가 입을 싹 닦는듯한" 모션에 '구독을 끊어버릴까'까지 생각했는데... 그래도 이 사람들은 '반성'이라도 하는군요... (한겨레는 28일자 사설에서 자기반성을 보이는 내용을 실었습니다.)
도대체 조선일보에 다니는 작자들은 '염치'라는 게 있는지나 궁금합니다.
09/05/29 02:27
꼴에 또 화백이라고 그림속에 여러 장치를 해놓았네요.
저 인간은 과연 낄낄거리면서 저 그림을 그렸을까요... 아니면 먹고살기위해 그렸을까요..... 전자 같긴 합니다만 마음속으로는 먹고살기위해 어쩔수 없었기를 바라네요.
09/05/29 09:45
5번으로 하나 추가하고 싶네요
'노무현 제16대 대통령 영결식' << 이건 무엇입니까? 어느 뉴스를 봐도 '제16대 대통령 영결식' 이라는 표현은 없습니다. 정식 명칭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 일텐데, 왜 故 자와 前 자를 쓰지 않았을까요 대통령이던 시절에 이미 멀리 보내버렸다는 건가요 날짜 생각 안하고 보면 탄핵이라고 봐도 되지 않겠습니까? 이상함 투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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