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5/27 21:46
MBC....축생께서 없애고 싶은 이유를 가끔가끔 확인시켜 주네요..
참고로...시청 광장이 불허되었다는데 낙담한 저로서는, 이 글이 왠지 눈에 띕니다.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50963&table=seoprise_12&level_gubun=best (펌)
09/05/27 22:43
오늘따라 9시뉴스를 놓쳐서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만
원래 경호원은 핸드폰은 휴대하지 않아도 무전기는 휴대합니다. 휴대폰으로 대화를 하는 것이 더 의심스러운 겁니다. 무전기는 '망'만 맞추어 놓으면 무전을 사용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무전의 내용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놓쳤다'는 말이 무전기를 가진 모든 사람이 듣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핸드폰의 경우에는 둘만 듣습니다.
09/05/27 23:24
zigzo님// 오가사카님이 실수로 잘못쓰신 것 같아 보입니다.
제가 읽은 기사에서는 무전기를 놔두고 휴대폰을 사용한 점이 의문점으로 되어있었습니다.
09/05/28 00:07
그 경호원은 그냥 좀(이 아니라 많이) 불쌍한 사람일 뿐입니다.
고인이 되신 분께서 자신의 경호원이 징계를 당할 것을 원치는 않을 것입니다. 거짓말을 한게 살짝 밉기는 하지만 그 사람이 지금 제 정신이겠습니까. 누구나 노무현 전 대통령만큼 그릇이 큰 것도 아닌데 그 상황에서 자신의 역할에 '완전히 실패'했다는 진술을 하긴 어렵지요. 자백도 했으니만큼 적절한 선에서 매듭지어졌으면 좋겠습니다.
09/05/28 00:36
헐렁이님// 저 역시 어제 새벽에는, 뭐 저런 웃기는 경호원 있나...하면서 자살이 아닐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패닉 상태에 빠졌었는데, 지금으로서는 저 경호원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울 경호 상부책임자와 청와대에 분노를 느낍니다. 경호원, 지못미...하는 상황은 안 나왔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