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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7 18:18
슬프네요
요새 유행하는 개그프로의 유행어가 있죠 그게 세상의 이치야... 참.. 세상의 이치란 것이 이렇다면 정말 살 맛 안나는 것 같습니다
09/05/27 18:37
하염없이 눈물만 흐릅니다. 봉하마을에 가서 직접 뵙지 못해 정말 아쉽습니다.
당신은 저를 모르겠지만, 저는 당신을 존경했습니다. 당신의 행적과 말로는 보면 이런 말은 참 위험한 말이지만, 바리세인과 서기관들에게 둘러쌓여 돌아가신 예수님의 행적을 한국판 드라마로 재현하고 있는 거 아닌가 싶어 착찹합니다.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한국판 실사라는 생각을 했더니 제가 스스로 생각해도 민망하네요.
09/05/27 19:31
마음속의빛님// 저 또한 예수님의 생애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이 너무 비슷하다는데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해 우리가 느끼는 종교적인 죄책감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으로 인해 우리 국민이 느끼는 도덕적인 죄책감이 묘하게 닮아 있다는 것이죠. 교회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 생생하게 기독교적인 진리를 배우는 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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