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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5/27 20:19:56
Name GreeNSmufF
Subject [일반] Welcome to the NBA


디켐베 무텀보의 데뷔씨즌에 조던의 명성을 시험해보고자

무텀보는 조던한테 "당신이 아무리 농구를 잘해도 눈감고 자유투는 못쏠꺼야" 라고 말하자

조던은 자유투라인에서 웃으면서 무텀보를 부릅니다...

눈감고 슛... 그리고 클린으로 성공한뒤 한마디..

Welcome to the NBA...




P.S 오랜만에 그가 생각나서 한번 써보네요...

그를 잊게 해줄수 있는 선수는 많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그를 따라갈수 있는 선수가 있을까요??

브롱아 넌 왜 눈뜨고도 못느니...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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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7 20:26
수정 아이콘
무톰보 은근히 트래쉬 토크 많이 했지요.
블락 딱딱 찍어주면서 손가락 흔들기 까지...
정말 멋있는 수비형 센터였던 것 같습니다. 전성기 한참 지나서도 오랜기간 뛰어주었구요.
09/05/27 20:52
수정 아이콘
음.. pgr규정상으로도 문제없고 또한 저한테도 별 상관없긴 하지만 스포군요. 흐흐..
이번이야말로 클블이 우승할 때라고 생각했는데 ㅠㅠ 에잇, 코비와 파이널 맞대결은 결국 이뤄지지 못하는건가요..

그나저나 소심맨 마사장 웃는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정말 잘생긴 듯..
최연발
09/05/27 20:56
수정 아이콘
와 멋있는데요 눈 감고 자유투를 많이 연습해 본듯한 느낌입니다.

그게 아니면 저렇게 자신감 있는 멘트와 함께 슛하지는 못했을 것 같아요.

아니면 그냥 감인가요...;
09/05/27 20:58
수정 아이콘
풍전과의 경기에서 에이스킬러 남훈에게 당한 뒤 돌아온 서태웅의 대사가 생각나는군요.
아마 이 MJ의 신화를 토대로 쓰여졌겠지요?

몇백만 번 쏘아온 슛이다였던가요
09/05/27 21:05
수정 아이콘
수백, 수천, 수억번을 던졌던 자유투니까 몸에 베여 있겠죠.

그리고 이번 플옵을 보면서 올랜도가 우리나라 농구가 지향해야할 최고 정점의 농구를 하는것처럼 보이던데,
골밑장악이 가능한 괴물센터+사이즈에서 우위를 점하는 슈터3+사이즈에서 밀리지않는 준수한 포가.
결론은 농구는 키가 커야된다는거죠.ㅠㅠ
빨간토끼
09/05/27 22:03
수정 아이콘
The_Fly님// 그렇죠. 키가 커야하죠. 슬프네요 으헝헝헝
09/05/27 23:14
수정 아이콘
사실 실눈떴을겁니다. 조던 이 무자비한 사장님 ㅠㅠ
더블인페르노
09/05/27 23:23
수정 아이콘
다른예기지만 예전에 우리나라 슛쟁이 이충희님도 연습을 할때 연습장에 불을 끄고 최소한의 빛으로 연습을 했엇더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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