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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5 09:51
戰國時代님// 아무래도 런닝화로 개발이 된 모델이다보니 기본 디자인 자체가 착화자의 발에서 어긋나면 안되니까요. 스니커로 변모는 했어도 그부분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를 하시는게 에어 맥스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
09/05/25 10:02
궁금한게 있는데요
93년 94년 당시 나이키에서 air max라는 이름이 붙은 트레이닝화로 검정바탕에 녹색나이키무늬 들어간 신발나왔었는데 그거 정확한 이름 좀 알수있을까요? 97년 당시에 반 친구가 흰색바탕에 빨강?주황?무늬로 똑같은걸 신고있었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신어본 신발중에 젤 편해서요. 찾아보고 싶은데 인터넷 여기저기 봐도 못찾겠습니다. ^^;;;
09/05/25 10:20
아하?님// 아이고... 그정도 정보로는 힘들지요... 93~94년 당시라면 맥스1 맥스라이트 93 맥스 이정도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물론 정식 시리즈에 한해서 입니다. 정식 시리즈가 아니라면... 워낙 발매 모델이 많이서 그 정보로는 찾기 힘들거 같네요...
09/05/25 10:27
저는 90 95 97 03 요렇게 네 종류가 있는데요.
처음엔 97이 예뻤고 03도 처음봤을땐 헉~하는 생각이었는데 사람들이 하도 95 95 거리길래 보다보니 95가 킹왕짱인가 싶다가도 결국 90이 최고인 것 같아요^^ ps. 조던 시리즈에 관한 글도 기대해되 될까요? ^^;
09/05/25 11:05
공감가는 글입니다.
'기술'을 '문화'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한국의 기업들이 더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소니의 '워크맨'이 그러했듯이, 하나의 기술이나 상품을 가리키는 말들이 우리의 일상을 좌우하도록 만들어버리죠. "니 신발 에어 있냐?" "아니" "구리네" 이 아이들이 에어의 기술적인 장단점이나 원리에 대해 알게 뭐랍니까? 그냥 에어있는 신발 = 좋은 신발이 되어버린거죠.
09/05/25 11:46
재밌는 글 잘읽었습니다.
역시 90이 최고에요!! 2007년 7월.. 성대앞 모 고시원 친구방에 잠깐 들렀다가 누군가가 훔쳐간 제 맥스90... 예쁘게 주름잡힌 제 맥스90을.. 30분정도 신발장에 놔둔 사이에 훔쳐간 그 인간... 내90이 대신 고시원 쓰레빠짝을 끌고 집으로 가면서 느낀 그 분노란.. 용서가 안되네요..
09/05/25 12:48
해피님// 90은 녹색계통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질기고 튼튼했던 걸로 기억나고. 에어180쪽이 처음으로 제가 용돈모아 산 신발이라 더 기억에 남네요. 흰색바탕에 빨간색으로 포인트가 들어간 디자인인데... 아직까지 그보다 더 운동화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360이 그 디자인을 잇기는 했지만 180만한 임팩트는 아직까지 없는 듯 합니다. 아 신발 사진이나 찾아봐야 겠습니다.
09/05/25 15:38
뜬끔없는 얘기입니다만 해피님 다음화엔 뉴밸런스에 관해서 좀 설명해주시길 바랍니다.
영원히 변할거같지 않은 데자인과 결코 싸지않은 가격 등에 관해서.
09/05/25 16:37
해피님 글 내용하고는 좀 별개지만 질문하나 드릴께요^^ 맨날 싸구려 운동화만 신다가 지금은 맥스360 신고 있는데 제가 가끔 3km코스 구보를 하는데 맥스360 신고 달리면 적합한가요? 올에어라 런닝하는데 쿠셔닝이 좋을거 같기도 하고 또 역으로 올에어라 런닝을 하기에는 손상이 간다거나 에어가 수명상으로 무리가 가는등의 생각이 들어서요.
09/05/25 16:53
해피님 신발 올리실 때 가격대가 어느정도 인지도 달아주시면 안 될까요... 글을 보고 신발을 찾아보려고 해도 워낙 신발의 종류가 많은데다
인터넷상에 신발관련 사이트도 하나도 모르고 해서요.
09/05/25 18:50
해피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신발 관련 글이 나이키 위주이시던데 혹시 다른 브랜드도 평해주실 생각 없으신지..?
개인적으로는 레드/블랙스테이션 상관없이 푸마의 날렵한 모양새를 좋아합니다. +_+ (살짝 질문하나 붙이면 지금 운동용 신발 하나 고르는데 모양새만 보고 푸마 voltaic이 땡기는데 푸마 운동화는 평이 어떤지?;;) 나이키(맥스97제외)나 아디다스는 이쁜 줄 모르겠어요;;
09/05/25 23:23
소년장수님// 574, 576, 580, 1500 등등 유명 모델은 리뷰 예정에 있습니다. 시간이 없다보니 하루에 한개씩 쓰기도 벅찬 관계로 ^^;; 뉴밸런스도 역사와 전통이 있어서 좋은 브랜드 이지요. 요즘은 패션화로서의 가치도 높아졌구요 ^^
09/05/25 23:25
Z.Ibrahimovic님// 360의 개발 목적은 런닝이긴 하나 아웃솔 에어백이 노출형이라서요... 험한 운동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성능상의 문제라기 보다는 내구성에 문제가 있어서요 ^^;; 도로 상태가 좋은데서의 가벼운 런닝이나 파워워킹 정도로는 추천 드리고요. 운동용이라면 1은 제외하고 2나 3로 신으시는것을 추천합니다.
09/05/25 23:26
테페리안님// 가격은 요즘은 온라인으로 구매하실데도 많기 때문에 굳이 적지를 않았습니다. 파는데마다 가격이 천차 만별이라서요. 작년에 글을 쓸때는 올렸는데... 그 기준이 애매모호 해서요. 대신 품번을 정확히 적어 놓았으니 품번으로 검색하시면 가격비교를 하실수 있을거에요.
09/05/25 23:31
새벽오빠님// 피지알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블로그에는 미하라 라던지 퓨마 제팬 모델도 몇개 리뷰를 해놓았으니 참고하시구요. 제가 퓨마 스포츠 라인 기본 스니커는 많이 가지고 있지 않은 관계로... 뭐 왠만한것은 리뷰예정에 있습니다만 역시 시간이 문제이지요;;
볼테익은 신발을 보기는 했지만 제가 신어보지를 않아서 지금상태에서 이렇다 저렇다 평가를 하기는 주제 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기능성화로서 퓨마의 슬림한 디자인을 잘 살린 모델이라고 생각은 하구요. 퓨마의 인식이 날렵한 스니커만 만드는 회사라는 인식이 우리나라에 있어서 런닝쪽으로는 별로 일거 같다는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사실 퓨마는 기능성화 중심의 회사 였습니다. 아마도 볼테익도 나름 괜찮은 성능을 보여줄거 같다는 생각은 합니다.
09/05/29 00:19
소년장수님// 뉴발은 정가는 싸지 않지만(그래도 나이키보단 싸죠)
세일을 자주하고 상설점에도 어지간한게 다 있다는 점에서 체감가격은 그리 높지 않죠.
09/05/29 00:32
창작과도전님// 뉴발은 정식 매장에서 세일을 자주 하지 않습니다. 상설 덤핑을 많이 할 뿐이지요. 그런 점에서 실제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 가격이 싸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물론 신발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뉴발을 싸게 살수 있는 방법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싸다라는 느낌을 받을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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