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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5 08:53
치토스님// 저도 조문을 막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걸 노사모 프레임으로 밀어넣는 언론의 쓰레기 근성은 지적해야겠지요.
09/05/25 09:03
애국보수님//네 맞습니다. 언론이(특히 조중동) 저런짓 하는건 뭐 하루이틀이 아니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죠.
그런데 너무 막무가내로 조문을 막는것 같아서 그냥 한줄 짧게 써봤습니다. 이회창 총재만 하더라도 단지 대선에서 대결 한번 했을뿐인데 말이죠. 뭐 제가 모르는것중에 이회창 총재가 그분에게 대선외에 조문을 못할정도의 잘못을 저지른게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말입니다.
09/05/25 11:23
드림씨어터님// 공식 조직인 '노사모'가 막은 게 아니라는 점에서 반은 틀렸다는 것이고, '걍 광범위하게 노무현 좋다는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반은 맞다는 뜻이죠.
09/05/25 11:37
이른바, 친노단체 그 어느 곳에서도 조문을 막자는 입장은 결코 없습니다.
봉하마을의 상황을 전해듣자면, 노사모나 시민광장등의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조차 격앙된 국민들의 행동을 통제할 수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라고 쓰레기언론의 태도가 뭐 달라지겠습니까? 그냥 '노사모'가 조문막는다~ 하면, 일부 국민들은 또 눈쌀 찌푸리며 "에이.."하게 되는 걸 유도하는 거죠. 착잡합니다.
09/05/25 11:41
덤에 대한 댓글/
한겨레도 이번에는 너무 행보가 영악해서 욕 좀 먹어야 마땅하지만! 그래도 조중동에 대항할만한 무기가 워낙에 없는 세상이라, 할 수 없지요. 저쪽 선수는 권투링위에 못박은 몽둥이 들고 올라오는데 우리쪽 선수만 완벽하게 절제하기를 바라는 것 자체가 이미 '우린 원래 그런놈들이니 계속 반칙해도 되고, 너희는 반칙하면 개넘들임' 이라는 저쪽 특유의 프레임에 낚이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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