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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4 23:26
이 얘기 기사화되면 좋겠군요... 크크크...
'자신의 신문사에 떳떳하지 못한 조선일보 기자' '서울신문은 만만한가?' 아... 그러면 이 사람 짤릴 수도 있겠군요. 안되겠네...
09/05/24 23:28
방금 조선일보사에 전화를 했더니 담당자가 없다고 내일 전화하라고 하고
서울신문에 전화해서 편집국 담당자랑 통화를 했는데, 활자화된것도 아니고 큰 문제가 발생한것도 아니니 지금은 어떻게 대응할 수 없다고 하는군요.
09/05/24 23:38
조중동 기자들이 신분을 숨기는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요. 바로 지금도 봉하마을 현지에서는 조중동 기자들이 카메라와 노트북에 붙은 자사 로고를 떼놓고 자신들의 소속사를 숨기고있구요, 노 전 대통령 지지자들 중 일부는 조중동은 꺼지라면서 임시 프레스센터를 휘젓고 다니고... (덕분에(?) 타 언론사 기자들만 홍역을 치루고 있다고 합니다. 본의 아니게 물벼락을 맞기도 하고...)
이걸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제가 더 이상하긴 하네요 -_-;;;
09/05/24 23:43
일단 CJD 기자들도 위에서 기사 쓰라고 쪼아대니 취재는 나가야 하고, 취재는 해야 하는데 인터뷰는 안해주고, 취재 없이 소설 쓰는 것도 한계가 있고... 아마 이름을 도용당한 신문사 기자들도 다 이해할 겁니다. 그리고 기자들은 신문사 안가리고 선후배 먹는 좀 특이한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기자라는 명함만 들고다니면 왠만하면 다 취재 응해주죠. 그런데 사안이 사안이니 만큼...
09/05/24 23:45
이런 상황에 익숙한 사람들에겐 뻔한 얘기지만, 그래도 이건 웃고 넘기기엔 장난없는 얘기네요.
이거, 타 언론사에서 기사화되면, 언론의 입장에서는(그들 또한 자기들은 언론사라고 말하니까요) 꽤나 문제가 되겠네요.
09/05/25 00:10
작년 촛불시위때도 조선일보 기자들은 절대 자기들이 조선일보 기자라고 말안하고 취재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자기네들도 알기는 아는걸까요 스스로가 무슨일을 하고 있는건지 인간대 인간으로 정말 궁금 합니다.
09/05/25 00:50
아 어떻게 이럴수가 있습니까....
여기서 그렇게 말씀 해두고 또.... 저 그분 성함 나이 그리고 소속 죽을때까지 기억할겁니다. 어떻게 이런 적개심을 심으시는지 아................................
09/05/25 01:57
기자는 정말 아무나 하는건가요.. -_ -
기자면 어디어디 소속 어디어디 무슨 기자라고 목에 걸고 다니는거 아닌가요?? 레이싱걸 찍으러 다니는 잡지 기자들도 다 걸고 다니던데..
09/05/25 08:59
BuyLoanFeelBride님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다른 분이십니다.
BuyLoanFeelBride님 현재 봉하마을 내려가 계십니다. 본인이 한일에 대해서 욕을 먹는건 당연하지만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까지 욕을 먹진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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