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5/23 12:01
편향적 발언일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의지로 그리 한거든, 어쨌든...자신의 적을 기어이 죽음이란 선택으로 내몰고야 마는 이 나라의 현실이 지금 이 나라의 정신이 너무 무섭고 역겹습니다 제발 오늘 하루만은 편갈라 싸우지 말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9/05/23 12:02
농약먹고 자살하란 망발을 하던자부터 무슨일만 생기면 신문이란 칼로 난도질하던 언론사와 무슨일만 터지면 뜯어먹기 바쁘던 배에 기름기로 가득찬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할지 지켜보겠습니다.
09/05/23 12:02
리플이 점점 과격해지더니, 글이 지워졌군요.
뭘 썼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휴우............
09/05/23 12:03
그냥 조용히 명복을 빌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째서 서거 관련 글이 없나 했더니 삭제가 되었었군요. 역시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번엔 명복을 빌 수 있도록 닫지 말았으면 합니다.
09/05/23 12:04
그 글이 삭제된 건 댓글 때문이 아니라 기사 무단전제 때문 아닌가요? 그래서 링크로 대신하시라고 했는데.
어쨌거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9/05/23 12:05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야하나요?
오늘은 정말 들고 일어나고 싶은 날입니다. 당신이 이렇게 가시는건 너무나 가슴이 아프네요. 끝까지 같이 해주셔야죠. ㅜㅠ
09/05/23 12:06
이렇게 충격적인 뉴스는 진짜 처음인 것 같네요.. 주변에서도 계속 연락오고.. 너무 안타깝고 슬픈 소식입니다..
고인의 죽음을 한낱 정쟁꺼리로 논쟁할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생각하면 앞이 캄캄하네요. ▶◀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길..
09/05/23 12:08
이거 뭐.. 애도를 이미 표시했는데 새 글이 뜨면 또 표시를 해야 합니까..
예전 지지자 입장에서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 애도댓글을 다는 것은 돌아가신분에 대한 예의가 첫번째 이유지만 살아 남은 자로서의 자기위안도 있는 것인데.. ..영 맘에 안드는 삭제건이군요. 아무튼 고인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빕니다.
09/05/23 12:11
댓글때문에 삭제라면 2~3분은 성공하셨네요.
아.. 400개의 리플이 담겨졍있었는데 그냥 무시해주는 pgr인가요. 이러고 싶지 않은데 너무 흥분이 됩니다 지금.
09/05/23 12: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글도 삭게에 간다면 더이상 pgr에 들어올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중계권 때문에 게시판 닫았을 때도 pgr에 별 거부감이 없었는데 오늘 행동은 개인사이트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네요. 운영진들은 융통성이란 것도 없습니까? 리플 400개가 전부 싸우는 리플도 아니고 대부분 추모하는 리플이었는데 그 모든 마음이 클릭 한번에 삭제되버리네요. 운영진의 해명따윈 바라지도 않지만... 원리원칙만 지킨다고 모든 상황에 통용되는 건 아닙니다. a 치고 몰수패받은 박태민선수의 감정이 어떤지 잘 알겠네요.
09/05/23 12:11
음 같은 커뮤니티에 또 다시 애도 댓글을 달아야한다니 정말 정말 아쉽군요..
몇몇 분란을 일으키는 몇분의 댓글때문에 수많은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이 다사라지다니요.. 이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튼 다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라도 우리 나라의 앞날을 위해 기도해주시리라고 믿습니다.
09/05/23 12:12
운영진 뭡니까?
무단 전제가 문제가 된거라면 글쓴 분에게 수정을 부탁해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아닙니까? 한 나라의 대통령이였던 분의 서거글을 갑자기 삭제하다니요....
09/05/23 12:13
Dizzy님// 맞습니다. 정녕 댓글이 마음에 안 들었다면 댓글 잠궈놓고 잡댓글들을 삭제해도 됐을 텐데요
400플 중에 싸우는 댓글이 반도 안 넘는 상황에서........ 본문이 펌이라 그렇다면 통지를 해주시던가요.... 선삭제후해명이 요즘들어 너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유감입니다.
09/05/23 12: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역대 대통령중 가장 청렴했던 직전 대통령을 이렇게 보낸 검찰이니..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는 어떻게 진행할지.. 잊지 않겠습니다.
09/05/23 12:17
여기가 만일 다음이나 네이버사이트였다면 이런 실수를 한 운영진은 책임을 물수밖에 없을텐데..
진짜 박태민 선수 몰수패사건때 심판같은 경우네요..ㅡ
09/05/23 12:17
전두환, 노태우 이런 사람들도 떵떵 거리며 잘 살아가고 있는데
자살을 왜 하시나요.. 흑흑.. 제가 진심으로 존경했던 노무현님 저 세상에서는 편히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정말 슬프군요.
09/05/23 12:18
09/05/23 12:19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 책을 읽을 수도 없었다. 삶과 죽음은 하나가 아니겠느냐. 화장해달라. 마을 앞에 작은 비석을 하나 세워달라. 유서 내용이라고 합니다.
09/05/23 12:19
아침에 눈을 뜨고 핸드폰을 보니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가셨다는 문자가 와있었습니다.
믿기지 않는 소식에 바로 텔레비전을 켜서 뉴스를 보니 사실이더군요. 마음이 심난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극단적인 만큼 우리도 그분에 대해 각각 다른 기억과 생각을 가지고 있겠죠. 저 역시 마찬가집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만큼 마음을 복잡하게 만드시는 분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모든 것을 제쳐두고, 애도를 표합니다. 편히 쉬시길. 이번엔 정말 시원하게.
09/05/23 12:19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 대통령의 죽음이 자살이라 너무나 마음이 아프네요. 많은 생각이 드는 한 주였는데.. 오늘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09/05/23 12:19
수백여명의 '사이버 조문'과 같은 글의 행렬이 이어지는 글을 그냥 단칼에 삭제하다니요?
며칠전, 5월 18일 어느 노동자의 추모행렬이 끝나고 집에 가려는데 전경체포조를 투입해서 수백여명을 연행한 일이 생각나는군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을 밝히는 것이 이 공간에서의 금지사항이라면 조용히 탈퇴를 누르겠습니다.
09/05/23 12:22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에게서 한때 희망을 봤던 사람으로서 지금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오늘은 그저 책임 여부를 떠나 진심으로 당신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09/05/23 12:23
그냥 삼가 고인의 명복을 밉니다
그리고 진짜 두고 보겠습니다 현정권 자기들은 얼마나 깨끗한지. 지금 뉴스에서 한나라당에서 조의를 표한다 유감이다 하는데 사람 전투력만 상승 시키네요
09/05/23 12:23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왜이렇게 화가 날까요. 이건 아닙니다. 이건...너무 괴롭네요.아......................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09/05/23 12:24
안타까운 심정으로 PGR을 들렀는데 이 곳에서는 또다시 왜 이런 잡음이 발생하나요.
삭제된 게시글을 보지 못하여 판단을 내릴 수는 없지만, 삭제로 인해 돌아가신 분에 대한 애도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것만은 분명한 것 같네요. 답답합니다...
09/05/23 12: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마음이야 댓글 하나 단다고 사라지지 않으니 거듭 조의를 표하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과 같은 이유로 같은 글을 반복해야 하는건 아쉽네요. 처음 글에나 이 글에나 올린 분의 취지와는 너무 다른 분위기의 댓글도 마음이 상합니다. 그저 마음껏 안타까움을 표할 수는 없는건가요.
09/05/23 12:26
아.. 노##,전## 전 대통령님께서는
이 소식을 접하시고 어떤 생각을 하실까요? 사회가 왜 이럴까요... 악한자는 더욱 잘 사는 사회..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9/05/23 12:26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이 글은 삭제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정말 불쌍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고, 참....이건...아니라고 봅니다... 얼마나 깨끗한 정치가 앞으로 펼쳐질 지 두 눈 부릅뜨고 보겠습니다..
09/05/23 12:31
타임머신이 있어서 과거로 가서 말릴 수 있다면,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진지하게 하게 됩니다.
평소에는 장난 삼아 한번씩 생각해보던 일인데, 오늘은 정말 그런 게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했건 못했건, 최소한 제 눈에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대통령이었습니다. 너무 많이 아쉽네요..
09/05/23 12:32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분명 100점짜리 대통령은 아니였지만 적어도 제가 봐온 역대 대통령중에는 당신이 가장 멋있고 대통령 다웠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정말 편히 쉬세요..
09/05/23 12:3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알게된 이후 쭉 행복했습니다. 대통령님이 뿌린 씨앗이 앞으로 큰 나무가 되리라 믿어요 편히 쉬시길.
09/05/23 12:34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슬프고 너무 화가 나네요.. 무슨 죽을 죄를 지었다고 사람을 궁지로 몰아넣었는지.. 다른 죽을 죄를 지은 놈들은 떵떵거리고 잘 살고 있는데.. 정말 이번 정권 밥맛입니다..
09/05/23 12:36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네요.. 내가 어제저녁 동료들과 술을 마시던 그 시간에 그 누군가는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뇌를 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니 착찹하네요..
09/05/23 12:37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 포탈 사이트의 전면에 "노전대통령 서거"라는 것이 뜨길래... 와병 중에 있다던 노태우 전 대통령인가 했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다니 안타깝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