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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3 02:09
야간알바만 하는 게 아니라 평일엔 수업들으면서 야간알바하시면 리듬이 깨져서 몸상태가 말이 아니실텐데요;;;;
밤에 사가는 건 몇 개 없습니다. 담배, 콘돔, 술 거의 이거 3개만 나간다고 하더라고요
09/05/23 02:15
테페리안님//그나마 다행인건 평소에 놀기 + 과제 짓을 하다보니 평균 수면시간이 4시정도인거랄까요 ;;
금,토 일하고 일요일 월요일날 최대한 회복해놔야겠죠...라지만 과연 일요일 월요일에 안 놀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09/05/23 02:30
친구가 하는 말이 일주일 내내 낮에 공사장에서 죽도록 막노동 하는 것보다
평일 낮에 수업듣고 주말 야간 편의점 알바하는 게 더 힘들더라. 라고 하던데요.
09/05/23 02:31
야간에 편의점에서 나가는건 담배가 제일 많고 그다음이 술. 그다음이 소소한 먹거리들입니다.
뭐 담배이름이랑 위치 재고파악만 다 외우시면 별로 어렵진 않으실거에요. 제가 한곳은 24시간 비디오/책 대여점이랑 겹친곳이라서.. 새벽에 별걸 다 했었습니다. 네트워크로 관리하는곳이라 계산자체가 컴퓨터로 .. ^^ 다음팟 켜놓고 챔스나 보고 있다던지. 다만 몸상태가 안좋아지시는건 각오하셔야 될거구요. 하루 밤에 안자는거랑 몇일간 밤에 안자는건 몸에오는 부하자체가 틀립니다. 약속같은건 하루정도만 잡으시구요.. 하핫.~
09/05/23 03:22
그리고 음.. 알바 그만 두실땐 한달 전 정도부터 미리 말씀하세요.. 갑자기 그만두신다고 하면 사장님이 곤란해 하세요.
전 짤려서 그럴 필요 없었지만... (응?!)
09/05/23 05:38
저도 학비와 용돈을 혼자 해결하는 입장으로서 평일에는 수업듣고 주말야간에 피씨방 알바를 하는 입장인데,
그럭저럭 할 만 합니다. 이 생활시작한지 벌써 1년 8개월이 넘어서 1년 9개월째로 접어들었구요.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는 건 아닙니다. 가끔 월욜날 못일어나서 지각이나 결석을 할 때도 있고 몸이 피곤하기도 하지만 좋은 경험이 되리라 믿습니다.
09/05/23 06:05
러브포보아님// .. 그 비산 학비를 혼자내시다니 힘드시겠어요.
잠은 못자지만 그시간에 공부도 좀 하고, 과제도 하니 좋은 경험이 될거라고 믿고있습니다.
09/05/23 06:45
저도 1년전에 편의점 야간 알바 3개월 정도 했었고, 지금은 피시방 주말 야간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마침 지금 하고 있군요.;;;
시간 왜 이리 안 가는지 모르겠네요.ㅠㅠ 야간 알바란게 일할 때는 나름 편한데(편의점 야간은 일 자체는 편한데 일 외의 곤란한 상황들이 좀 생기죠.)일 끝나고 난 뒤 의 후유증이 좀 있습니다. 수면 사이클이 엉망이 되서 딱딱 패턴에 맞게 잘 움직이는 사람 아니면 평일날 되면 낮에도 잤다가 밤에도 잤다가 엉망진창이 되버립니다. 지금 제가 딱 그 꼴이구요. 그래서 알바를 그만둘까 생각하고 있는데 돈은 또 벌어야 해서 어찌해야 할지 고민되네요.
09/05/23 10:19
야간에 시간이 남나요? 전 뭐 한것도 없이 시간이 금새 가버려서 쉬지도 못하는데 ㅠㅠ
미니스톱에서 일해서 그런지 패스트푸드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다보니.... (그러고 보니 오늘은 FF를 안 만들어서 그런지 2시간이나 남았던!!!)
09/05/23 10:55
저는 쉬는날 없이 야간하는 중입니다. (평일 + 주말 = 7일) 현재는 가게에서 제가 우리 경영주님보다 제가 더 많이 벌고 있죠....
야간에 물건 3000개씩만 받으면 11시간도 금방 갑니다! 덕분에 짬날때 볼려고 랩탑에 다운받아뒀던 미드는 아직도 그대로입니다.
09/05/23 11:05
한아님// ...저도 쉬는날없이 야간인데! 뭔가 동질감이..주르륵 ㅠㅠ
근데 물건이 3....3천개?!! 설마 안면도라든가 이런데서 일하시는건가.... (거긴 100박스씩 물건시킨다고 하던데. 그래도 3천개까진 안될듯?-0-;;)
09/05/23 11:08
전 학교도 먼데 금토 야간편의점 알바를 했었던..
금요일날 아침일찍 나가서 수업듣고 집에와서 좀 자다가 야간알바 고고싱 지금생각하면 못할짓인데 그때는 어떻게 했더라구요.. 한번은 토요일날 7~8시에 일어나서 알바하고 아침에 집에와서 잠도안자고 있다가 친척 결혼식 가고 결혼식 끝나고 친구 생일때문에 학교가서 (학교가는길에 1시간정도 자고) 다음날 새벽5시까지 놀았던 기억이... 저는 비흡연자라 담배를 아예 몰랐었는데 하다보니까 다 외우게 되더군요 처음에 담배찾으려고 해매면 손님들이 알려주시기도하고 크킄
09/05/23 11:42
최종병기그분님// 삼성동 코엑스 쇼핑몰 내 편의점 입니다.
열평짜리 매장에 하루 평균 평일 500여명, 주말 1000~1500여명정도 옵니다. 주말에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물건 두세개씩만 사가도 3000천개는 그냥 하루만에 소진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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