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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5/23 00:29:41
Name 유유히
Subject [일반] 골드미스 다이어리 예지원 왕따 논란.
저처럼 세상 따라가기에 벅찬 분들을 위해서 간략한 설명을 하나 올립니다.

SBS의 예능프로그램 중 일요일이 좋다 2부의 골드미스 다이어리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양정아, 송은이, 예지원, 신봉선, 진재영, 장윤정 등 시집을 가기 위해 모인 6명의 처녀들이 다양한 자기계발(?)도 하고, 게임을 통해 맞선녀를 결정하기도 하고, 의사 등 전문직의 훈남들과 실제 맞선을 보기도 하는 예능프로그램입니다.
저도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어떤 포맷의 프로인지는 한두 번 보면 알 만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예지원씨가 이 프로그램에서 갑작스러운 하차가 결정되었습니다.
급작스러운 소식이기도 했고, 이유가 확실하지 않았기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숙덕공론이 오가기 시작했습니다.
원인이 무엇일까, 네티즌 수사대가 출동했습니다.
그러던 중 터져나온 것이 바로 '예지원 왕따 논란'이었습니다.
양정아씨, 진재영씨, 신봉선씨 등이 주축이 되어 예지원씨를 왕따시켰다는 것이죠.

http://netv.sbs.co.kr/sbox/sbox_index.jsp?uccid=10000426287

일요일이 좋다 73회 2부 골드미스다이어리, 송은이씨가 맞선남과 데이트를 하러 간 사이, 장윤정씨에게 멤버들이 행사의 비법(?)을 배우는 장면입니다.
예지원씨에게 장윤정씨가 행사의 비법을 가르쳐 줍니다.

그런데, 정확히 3분 57초부터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양정아 : 아까 소금쳤는데.. 얘들아 딴짓해. 딴짓하자, 딴짓해. 관심없는척. 가만히
신봉선 : 가만히 있으면 편집돼.
양정아 : 응. 가만히 있으면 편집돼. 아까 맛 봤는데.. 양념으로 이렇게 그냥 이렇게
신봉선 : 이렇게 풀어서?
진재영 : 이거 설탕이야?
양정아 : 아니 구운소금이래, 응 맞어.
진재영 : 구운소금은 원래 좀...


(좋지도 않은 스피커로 음량 최대한 키워놓고 듣느라 힘들었습니다.)

이건 부인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설정이라고 우길 수도 없습니다. 대본에 있는 내용이라면 당연히 PD가 카메라를 클로즈업해 뒤쪽의 고기를 구워먹는 세 명을 잡고 자막 등으로 강조하였을 것이고, 웃음 유발을 위한 애드리브라면 "예지원을 무시하고 고기만 구워먹는 3인" 이라는 웃음코드를 위해 일부러 큰 소리로 '야 보지마 보지마'하며 카메라의 주목을 끌어야 할 텐데요.

특히 중간쯤, 제작진조차 눈치채고 편집하지 못할 만큼 작은 목소리로 '딴짓해'라 속삭거리며 은밀히 예지원씨의 편집을 유도하는 양정아씨의 모습은 참... 뭐라 하기 그렇습니다.

그리고 평소 골미다를 애청하는 시청자들은 '진재영이 평소에도 예지원에게 싫은 티를 내고 다녔다'며
양정아, 신봉선, 진재영 이 3인에게 비난의 화살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송은이씨와 신봉선씨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해명을 하였지만
'우리가 그럴 리 없지 않느냐'라는 원론적인 해명에 그쳤고,
저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에 대한 명쾌한 답변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저 왕따의 주범이라 할 수 있는 양정아씨와 진재영씨,
그리고 당사자인 예지원씨의 해명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웃음을 주기 위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한 출연자를 '편집시키기 위한' 딴짓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이 참 놀랍습니다.
오늘도 인터넷 잇슈를 따라가기 위해 한참을 눈팅하고 돌아다닌 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본 유유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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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루구니
09/05/23 00:31
수정 아이콘
진재영씨가 이런 글 올린 사람들 고소한답니다.
09/05/23 00:33
수정 아이콘
가끔 골미다를 보는 입장에서 그냥 뉴스 볼때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영상보니 그럴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09/05/23 00:37
수정 아이콘
근데 영상만 보면 양정아씨가 주도하는거고 다른 분들은 따라 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왜 주범은 진재영씨로 몰려있죠?

이번 하차때문인가요?
그리고 왕따가 하차 했는데 다른 5명은 죽이 잘 맞았다면 하차할 이유도 없었을텐데요;
유유히
09/05/23 00:37
수정 아이콘
웨인루구니님// 허, 무섭군요. 후일 뉴스에 진재영씨 고소로 구속되는 사람이 나오거든 저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09/05/23 00:38
수정 아이콘
진재영씨는 안선영씨 사건때부터 이간질로 유명했죠..;
유유히
09/05/23 00:38
수정 아이콘
하만님// 평소 시청자들이 '진재영은 예지원을 싫어하는 것 같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저는 매니아급 시청자가 아니라 잘 모릅니다만... 지금 골미다 시청자 게시판에 진재영씨를 비난하는 글들 대부분의 요지도 그러하더군요.
09/05/23 00:41
수정 아이콘
유유히님// 그런가요;
저도 매니아급 시청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거의 빠지지 않고 보는 편이긴 한데...
그런 움직임은 별로 못봤는데...
확실히 초반보다 분량은 많이 줄긴 했지만요.

사람이 사람을 싫어할 수는 있는거 아닌가요;
마냥 다 좋아할 순 없으니...
싫어하는 것 같다 -> 예지원이 왕따였다 -> 주범은 진재영
이런 식으로 몰아가는건 아니지 않나 싶네요.

안선영씨 사건이나 동거사건으로 인해 이미지 실추는 되었지만
이건 좀...
팩트도 하나도 없구요.

양정아씨를 주범으로 몰아가는 것도 아니고...
라바셋,,,
09/05/23 00:44
수정 아이콘
하차 소식이 나기 전에 이미 일명 카더라(예지원이 왕따이고 진재영이 주도했다는..리액션도 안해준다 등등) 소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갑작스런 하차소식이 전해지자 그 카더라가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상황이죠..
유유히
09/05/23 00:47
수정 아이콘
하만님// 네. 저도 진재영씨를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양정아씨도 마찬가지고요.
말씀대로 사람이 사람을 싫어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방송에서, 그것도 당사자를 앞에 두고 들리지 않을 정도의 말크기로 숙덕거려야 할 정도였는지는 좀 의문입니다. 다들 성인인데요.
그때문에 거기에 동참한 신봉선씨나 진재영씨도 더불어 비난을 받는 게 아닌가 싶네요. 진재영씨 같은 경우는 예전 방명록사건으로 미운털이 박힌 상태였고요. 신봉선씨는 해명을 먼저 한 죄로 신나게 욕을 먹고 있더군요.
[GhOsT]No.1
09/05/23 00:48
수정 아이콘
법적 대응 한다는거 자체가 코믹
스스로 인정하는 꼴~

아니라면 그냥 두분 같이 프로그램 나와서 아니라고 하면 됌
09/05/23 00:49
수정 아이콘
나름 크게 터지고 있는데 예지원씨 본인은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을 보면
왕따설이 근거 없는 소리는 아닌 것 같긴 합니다만...
정말 왕따라면 따돌림을 시킨 5명 모두를 비난해야지
유독 특정인을 주동자로 몰아가며 그 사람에게 비난을 하느냐는거죠.

사실 양정아씨랑 장윤정씨는 안티팬이 별로 없는 스타들이죠.
반면 진재영씨나 신봉선씨는 안티팬이 많은 스타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사건의 주동자로 찍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정인을 비난 해야 할게 아니라
모두가 잘못된 사항인데 말이죠.
09/05/23 00:54
수정 아이콘
원래 진재영씨 이미지 별로 안좋았는데 안선영씨랑 사건도 알고있고, 한독여고라고 거짓말한 것도 그렇고... 이건 빼도박도 못하겠네요.
제가 좋아하는 개콘 개그맨이 끼어있다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09/05/23 00:55
수정 아이콘
Dizzy님// 한독여고 사건이야 저도 부산출신이라 잘 알죠 ^^;;
이 사건 이후에 실제로 한독여실이 여고로 이름이 바뀌었지요.
대부분의 실업고가 이름을 바꾸기도 했구요.
09/05/23 01:00
수정 아이콘
밉상 연예인에게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죠.
저도 남들이 싫어라 하지만 저는 좋아라하는 밉상연예인이 (붐 김구라 길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 등등) 있지만 ..
적어도 저 사람들은 물의를 일으키면 고소한다니 어쩌니는 안한다고 당당히 말하고 싶네요.
진리탐구자
09/05/23 01:01
수정 아이콘
철없네요. -_-;
09/05/23 01:05
수정 아이콘
그러니 시집을 못가지란말이 절로...
09/05/23 01:06
수정 아이콘
하만님// 음.. 정정할께요. 진재영씨가 학교를 숨긴 사건의 실체가 분명치 않은것 같네요. 여러 자료를 찾아보니..
전 사실 방송을 보지 못했고 말로만 들었었기 때문에 뭐라 확정짓긴 무리가 있군요.

그런데 그 사건때문에 이름을 바꿨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것 같은데요;; 제가 부산을 떠나고 나서이긴 하지만
대략 2000년 전후로 중학교들이 다 공학으로 바뀌면서 순우리말 이름으로 바꾼 것 같더라구요.
광안여중은 한바다중인가 뭐 그런식으로.. 그때쯤 한독여실도 한독문화여고로 바꾼 것 아닐까요?
김민규
09/05/23 01:08
수정 아이콘
그저그냥 안타깝네요 저 나이들어서 저러고 있고
진짜 저러니 시집을 못가지;;
Dean & Sam
09/05/23 01:10
수정 아이콘
진재영씨의 안선영씨 사건과 한독여고 사건이 뭔가요 ??

저도 부산살아서 한독여고 아는데 궁금하네요 ..

답변이 안되시면 쪽지로라도 부탁드립니다 ㅠㅠ
09/05/23 01:14
수정 아이콘
Dean & Sam님// 뭐 저도 들은이야기라서...
한독여실을 졸업한 진재영씨가
방송에서 누가 어느 고등학교 졸업했다고 물으니
한독여고라고 대답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때는 아직 한독여실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던 시기였으니...
부끄러워서 여고라고 했다는 둥 그런 말이 많았습니다.
뭐 한독여고라는 말이 틀린말을 아니죠.
한독여자실업고등학교니...

안선영씨 사건은 인터넷 검색하면 엄청 나올걸요.
유유히
09/05/23 01:17
수정 아이콘
하만님// 제가 알고 있기로는.. 한독여고 사건은 루머입니다. 그 얘기가 나오게 된 게 서세원쇼였는데, 서세원쇼에서 진재영 프로필을 서세원씨가 불러주면서 '한독여고 맞습니까?'라고 하자 진재영씨가 '잘못 나왔네요. 한독여실인데요.'라고 오히려 바로잡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 후에 '한독여실'이란 학교가 부산지역에서 명성(부정적인 쪽으로입니다.)이 자자한 것으로 소문이 나면서, 오히려 진재영씨에게 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고 접근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더 직접적으로 언급하자면, 한마디로 "날라X에 양아X에 XX"라는 것이죠.
09/05/23 01:18
수정 아이콘
Dizzy님//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바로 문화여고로 바뀐게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당시 즈음에 한독정보고등학교인가로 바뀌었죠.

문화고등학교로 바뀐건 얼마되지 않는걸로...
09/05/23 01:18
수정 아이콘
어이구 유치하기 짝이없군요. 왜 그나이 되도록 시집을 못가는지 알겠네요-_-
09/05/23 01:20
수정 아이콘
유유히님// 아 그런가요?
결국 그냥 루머였군요.
당시는 인터넷도 이렇게 쉽게 하기 어렵던 시절이니...


뭐 이건 여담입니다만...
한독여실이 한때 부정적인 학교였지만
요즘은 이미지 개선이 굉장히 된거로 알고 있어요.
간호학과가 생겨서 취업율도 높고...
꽤나 인기 학교가 된거 같기도 하더군요.
09/05/23 01:23
수정 아이콘
헐.. 안보는 프로라서 관심도 없었는데.. 이건 뭐;;
Desafío
09/05/23 01:26
수정 아이콘
워.. 아직 아무것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과거의 사건을 내세워 '카더라'통신은 자제를 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린 이미 수많은 '루머로 인한 아픔'을 겪은걸로 압니다만..
FantaSyStaR
09/05/23 01:27
수정 아이콘
왕따논란은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영상은 진짜니까 상황에 대한 해명이라도 해주면 좋을듯하네요..
llVioletll
09/05/23 01:36
수정 아이콘
예전에 소희양도 왕따설때문에 서녜양이 욕먹었드랬죠.. ㅠㅠ
비호랑이
09/05/23 01:39
수정 아이콘
이러다 예지원씨가 난 절대 왕따 아니다라고 하면 어쩌시려고...
그때 가선 아니면 말고 이러실건지...
대한민국 연예인 참 하기 어렵죠~
가츠79
09/05/23 01:40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나는데로 적어보면,
처음에 한독여고라고 발언 했습니다. 그걸로 한참 까이다가 다음번 방송에선 한독여실이라고 대답한걸로 앎니다.
그리고 매니저랑 동거하다가 기사 터진적도 있었고, 안선영씨랑 신이씨 사건에서도 않좋게 개입됐었고요..

진재영씨 부산방송에서 게임프로 MC할때 관심좀 가졌었는데, 부산 남자들 사이에서 진짜 유명했다는 애기듣고
긴가민가 했는데 터지는 사건마다 좋게 볼래야 좋게 볼수가 없네요..
있는혼
09/05/23 01:55
수정 아이콘
원래 예지원씨가 좀 특이해서 다른분들이 일부러 저러는거 아닌가요
속닥속닥 거리는것도 일부러 그러는거고 몇번볼때마다 저런 느낌이여서 딱히 영상을 봐도 뭐가 왕따시키는 건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입방아 찍기 좋아하는 분들에게 진재영양이 희생양이되는군요
재들 욕해서 득보는것도 없을텐데 너무 확신에 찬 비난은 안했으면 좋겠네용
Lunatique
09/05/23 02:02
수정 아이콘
저 영상이 설정이라는거나 일부러 그런거다라는건 말도 안되죠. 무슨 설정을 스피커를 크게 틀어놓고 들어야 겨우 들릴만하게 합니까....
영상에 대한 확실한 해명이 없는이상 이 여파는 좀 오래갈거 같네요
있는혼
09/05/23 02:08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한 3~4번 정도 골미다를 본적이 있는데 원래 예지원씨가 좀 4차원적인 행동을 많이하고
다른멤버들이 구박하는 장면이 잘 나오던데요. 그런 관계에서 저런 모습이 어디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
가십거리도 안되는 억측같은데 동조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것은 그만큼 저 방송이 인기가 없었다는것을 반증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정도 영상이 왕따설의 근거가 된다면 정준하와 박명수의 관계로만 100개 이상의 영상을 만들 수 있을꺼 같네요

한편으로는 고도의 언플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관심없던 사람들도 이슈가 된 만큼 궁금해서 보게되면 당연히, 방송사 입장에선 편집했던 장면들을 보여주면서
그런일 없다는걸 증명하는건 누어서 떡먹기겠죠.
09/05/23 02:15
수정 아이콘
진재영씨는 한창때 동거사건으로도 말아먹지 않았나요? 학교사건은 김규리씨도 있었죠; 경기여실 출신인데 경기여고라고 했었죠..
적 울린 네마리
09/05/23 03:13
수정 아이콘
이 논란을 보면서 편집을 그렇게 막장으로 할 수가 있을까 하네요?
필터링된 방송을 보면서 이러쿵저러쿵한다는 것 자체가 좀 우습다고 봅니다.
(아무리 볼륨을 켜놓고 들어도 편집자들이 하는 수준만큼은 안 되겠죠...)

골미다는 남자의 자격 다음으로 보는 프론데...
예지원씨는 초기 계약기간을 이미 초과해서 방송한다고 들었는데.. 갑작스런 하차는 아닐 듯 한데요...

범상치 않은 여자6명과 호사가들의 입방가가 겹친 사건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 과거사건으로 평가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09/05/23 04:14
수정 아이콘
"...딴짓해(웃음), 관심없는척(웃음)..."
자기들끼리 장난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만..?
삼겹돌이
09/05/23 07:00
수정 아이콘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저런 일을 진심으로 했다는게.......
완전소중Sunday
09/05/23 07:05
수정 아이콘
섣부른 이야기는 금지이지만 몇가지 떠도는 말을 좀 가져와 봤네요.

1. 단체사진
http://vobkr.tistory.com/1210?srchid=BR1http%3A%2F%2Fvobkr.tistory.com%2F1210
골미다 멤버들이 단체로 찍은 사진입니다.

2. 골미다 토정비결회에서 예지원씨 혼자서 토정비결을 보러 갔었죠.

3. SBS연말 시상식 때 신봉선,장윤정,송은이 세분은 '어쩌다' 공연을 했고 진재영,양정아 두분은 '미쳤어' 공연을 했습니다.
예지원씨는 마지막 '노바디' 공연에만 참여했죠. 저도 이때 왜 예지원씨는 '어쩌다' 공연을 안했나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연습할 시간이 없다고 하기에는 '어쩌다' 공연은 너무 간단했죠.

4. http://bbs1.tv.media.daum.net/gaia/do/talk/phoshop/read?bbsId=A000009&articleId=267877 (댓글은 안보시길...)
연말시상식에서 수상했을 때 모습입니다. 예지원, 신봉선, 이휘재 세분이 MC셨고 신봉선씨가 MC석에서는 다른 드레스였다는군요.

5. 가장 큰 근거 중 하나죠. 이 글에 링크되어있는 동영상이요.

골미다 애청자 중 한명인데 참 이런 일이 생겨 유감이네요. 라디오에서의 어중간한 해명, 법정대응 이런것 보다는 확실하게 한 매체와
인터뷰해서 해명을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러지 않는다면 최정윤, 박소현 두분이 투입되어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해도 시청자들에게
외면당할 것 같네요.
밀란홀릭
09/05/23 07:09
수정 아이콘
참 분위기 재미있네요... -_-;
그 추측성 글로 당사자가 상처 받을 수도 있는데...
어쩜 그리 남발하시는지.
라구요
09/05/23 08:03
수정 아이콘
글세요..........
싫어하는 동료와 계속 프로그램 진행하면서 희희낙락 하는게... 더 시청자를 우롱하는거 아닐까요?
결론은 서글프지만... 잘됬다 봅니다... 않맞으면 빨리 서로 결별해야죠.
09/05/23 09:02
수정 아이콘
완전소중Sunday님 얘기중 4번이 제일 커보이네요.-.-;
09/05/23 09:55
수정 아이콘
저도 억측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직접 동영상 보곤...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글로 보면 그냥 설정인데 오바하는거 아냐? 할수도 잇지만... 좀 보는 사람 무안할 정도로 그냥 말그대로 쌩이더군요. 재미를 위한 설정이란 느낌은 정말 전혀 안듭니다. 실제 왕따인지 아닌지야 알수 없지만, 최소한 그 동영상이 평소에 4차원이라고 구박하고 하는 차원의 설정이 아닌것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풍년가마
09/05/23 10:07
수정 아이콘
흠 딴건 모르겠고 저 동영상보고 설정이다라고 하는건 좀--;
09/05/23 10:20
수정 아이콘
이게 이렇게 뒤집어질 문제인가요?
사실이든 아니든 상처받는 사람들 꽤 나오겠네요.

어쩌면 더 숨기고 싶은 일일수도 있는데,
이런것까지 간섭, 응징하려는 네티즌들이 더 싫네요.
당사자들 특히 예지원씨가 아무일 아니라고 하셨으면
그걸로 된겁니다. 왕따는 당해보고 이러시는지 원...

예지원씨만 진짜 불쌍합니다.
승리하라
09/05/23 10:24
수정 아이콘
진짜 왕따라면 계약기간 초과해서 출연했겠습니까
돌아와요! 영웅
09/05/23 10:34
수정 아이콘
기사보고 뭐 또 이상한걸로 사람 잡네라고 생각했는데 동영상이랑 사진들을 보니 생각이 달라지네요
09/05/23 11:03
수정 아이콘
가끔 티비로 보여지는 일부의 모습을 보고 전체를 쉽게 판단하는 분들을 보면 좀 위험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 동영상과 사진도 실제 저 현장에서 전체 상황을 지켜본 것도 아니고 실제 그들 개개인의 성격이 어떤지 모르는 사람들이 쉽게 왕따다 아니다라는 말을 퍼트리는것은 극히 위험합니다.
물론 실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위의 동영상이나 사진만 가지고는 왕따다 아니다를 판단하기에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 저런 방송출연문제는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소속사의 계약문제, 피디나 작가의 판단등의 여러문제가 존재합니다. 최소한 왕따다 아니다로만 하차문제가 결정된것은 아닐겁니다.
목동저그
09/05/23 11:23
수정 아이콘
이미 해명은 나왔지요.
네이버에서 찾아보시면 예지원씨랑, 신봉선씨 해명 기사 있습니다.

예지원씨 성격이 확실히 독특해서 잘 어울리지 못할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평소에 골미다를 잘 안봐서 뭐라 판단은 못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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