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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5 10:37
면접에서 떨어지셔서 정말 멘붕이셨겠네요. 기업 면접봐도 최종에서 떨어지면 정말 힘든데 하물며 고시에서,,
가능하시면 여행 다녀오셔서 리프레쉬하시고 스스로 격려하는 시간을 만드셨으면 하네요. 힘내십시오!
15/03/25 10:42
저는 작년에 면접에서 떨어지고 한국사 점수도 없어서 아얘 올해 시험도 못봤습니다,-.-;;
1차부터 고배를 드신 것이 참 가슴아픈 일이긴 하지만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공부 다시 시작하시기 보다는 짧게나마 도보여행 조금 다녀오시고 다시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까지 올라가실 실력이 있다면 충분히 내년에 합격을 바라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내년에 같이 합격합시다!
15/03/25 10:46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고시는 붙으면 장땡이에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전 08년에 7급붙어서 지금은 6급이고, 5급 달게되면 40살정도 될텐데...행시는 붙으면 바로 5급이잖아요. 얼마나 좋아요. 힘내세요!
15/03/25 11:01
제 동기도 면접에서 떨어지고 그 다음해 1차에서 떨어지고 다시 붙었습니다.
면접탈락하고 다음해 혹은 그 다음해에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15/03/25 11:14
저도 나름대로 죽자사자 노력 많이 했는데 현재까지 세상 기준으로 실패자네요....
나름 얼마나 했냐면 '지금 죽어도 후회가 안된다' 고 맘이 들 정도로 열심히 했는데... 뭔 짓을 해도 안되니... 인생 끝난거 아니니 힘내려고 합니다. 문제는 나이를 먹어서 기회가 줄어들어 답답합니다. 파이팅 하십시오.
15/03/25 11:28
아는 사람 중에 1차 되었다, 떨어졌다 반복하고 면접에서도 떨어졌다가 결국 5~6년 만에 된 친구도 있습니다.
넌 1차만 붙으면 언젠가 될거라고 했었는데, 결국은 붙더군요. 장기적 관점에서 그 정도 실력이시면 사실상 "성공" 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힘내세요.(물론 자만은 금물이지만요 ^^;;)
15/03/25 12:39
힘내세요!! 제 친구들도 고시 합격생들이 많은데, 먼저 붙느냐 나중에 붙느냐는 결국 아무 짝에도 쓸모없다고 하더군요. 결국 붙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소주의탄생님께서 훌륭한 공직자가 되시길 기원하고 있겠습니다.
15/03/25 14:29
저도 예전에 어릴때부터 원해왔던 한 은행 최종면접에서 떨어져서 멘탈이 가루가 되어서 한 1년 맛이 갔었습니다. 그래도 어영부영 다시 하고 싶은 일 찾아서 살고 있어요 크크 내년에 꼭 합격하셔서 축하의 소주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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