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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2 01:16
지금 다운중이라서 두근두근하네요 크크
지난 솔로앨범이 꽤나 좋아서 많이 듣고 브아걸 5집도 좋앗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크게 기대중입니다
15/03/12 01:26
가인이 솔로엘범은 엘범마다 하나의 테마로 트랙들이 이어져 있는 느낌이 좋다보니....
요즘은 이런거 지켜주는 가수들이 많지 않더라고요 -_ㅠ
15/03/12 01:19
브아걸 때부터 참 좋아라 하긴 하는데 오히려 솔로 활동은 거의 안 지켜본게 함정이네요.
피어나가 벌써 2년 반이나 된 노래라니.....
15/03/12 01:25
브아걸은 나머지 멤버들이 가수로 활동을 거의 안하고 있다보니 -.-;;;;;
뭐 이야기로는 올해에 브아걸 6집이 나올거 같다는 이야기는 있네요..
15/03/12 01:26
김이나+이민수 듀오에 고릴라까지... 앨범에 힘 좀 줬네요.
paradise lost는 입에 착 감기지는 않지만 흡입력이 있긴하네요. 아담에게 선악과를 따먹게 하는 '뱀'을 무대에서 어떤 퍼포먼스로 보여줄지(19금을 피해서!) 궁금하기도 하구요..
15/03/12 01:28
아마도 원 퍼포먼스는 공식 뮤비나.. 최대가 엠카 정도에서나 나올거 같긴 하네요 =.=;
공중파용으론 아에 수정본이 따로 있을듯...
15/03/12 01:29
기존 솔로 활동에선 섹시함의 아슬아슬한 선을 잘 유지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건 살짝 강렬하네요...
뮤비 초반 안무를 보면서 자꾸 선미의 안무가 떠올라요. 크크 그리고 뮤비 중후반에 나오는 솔로 댄스 안무는 연습하냐고 엄청 고생했을 것 같네요. 그래도 이번 활동 인기 끌어서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15/03/12 01:33
퍼포가 선을 가장 많이 넘은 솔로 곡이 아닐까 싶긴 하네요..
음원 순위도 진입이 괜찮고, 네이버 실검도 계속 1위에 있는거 봐선 일단 초반 분위기는 괜찮네요
15/03/12 01:41
그동안은 아슬아슬하지만 괜찮다는 느낌이었는데 이번건...
일단 뮤비의상과 안무 조합이 너무 강렬합니다.크크 방송용 의상은 따로 있겠지만서도... 이번 안무중 가장 마음에 드는건 중후반 솔로 댄스 부분이네요 뱀을 표현한거 같은데 그 느낌이 잘 살아있다고 봅니다.
15/03/12 01:43
근데.. 더블타이틀 중에 MV가 공개된 파라다이스 로스트는 공중파 심의를 통과했는데
다른 타이틀 곡인 애플은 KBS, MBC에서 심의 통과를 못했습니다. -.-;; (덕분에 애플은 SBS랑 엠넷에서만 볼수 있는..) 파라다이스 로스트는 그냥 시작일 뿐일수도..
15/03/12 01:49
파라다이스 로스트는 공중파 3사 다 통과를 한 상태네요..
그래서 더 애플에 궁금증이 -.-;; 덧붙이자면 저 파라다이스 로스트 무비 자체가 한국 심의로 '15세' 받았습니다. -.-;;
15/03/12 01:48
본인이 인스타그램에서 팬들한테 미안해(..)라면서 근데 앞으로도 미안해할 거 같아라고 한 거 보면 꽤 섹시이미지를 강하게 나가려나봐요
15/03/12 01:50
뭐 그래도 사이사이에 A Tempo나 브런치같은 부드러운 곡들도 해주기 때문에.....
팬 입장에선 다른 곡들은 또 다른 노선들을 해주다보니 괜찮네요.. 흐흐..
15/03/12 01:58
미국의 트렌디한 엉덩이(?) 컨셉을 가져온거 같은데.. 뱀 인거보니 니키의 아나콘다도 생각나고 크크 생각보다 잘어울리네요
역시 조영철 사단이 만들기는 잘 만드는거 같아요 문제는 이게 과연 한국에서 통할지는.. 피어나 정도가 딱 좋았던거 같은데 이번엔 당장 방송도 힘들꺼고 온라인에서도 paradise lost 정도면 대중들이 받아 들이기에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15/03/12 02:03
방송의 경우엔 파라다이스 로스트 무비는 '15세' 이용가를 받았고..
KBS, MBC, SBS 방송 3사 퍼포먼스도 모두 심의 통과했습니다. - -; (물론 퍼포가 일부 수정된 버전인지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즉 방송 자체는 전혀 문제 없어요.. 오히려 다른 타이틀곡인 애플이 KBS, MBC에서 19세가 나와서 엠넷/SBS에서만 부를수 있는 상태가 됫을뿐..
15/03/12 02:09
저 뮤비가 15세이용가라구요?? 덜덜.. 와... 당연히 보고 이건 19딱지 붙겠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이 선진국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서 괜히 뿌듯하군요 크크크
15/03/13 23:17
근데 이 곡은 가사든 춤이든 그다니 성관계를 묘사하는 부분은 없는 거 같아요. 엉덩이를 흔드는 것도 그냥 엉덩이를 흔드는 거지 무슨 체위의 묘사같지는 않죠
15/03/12 03:00
가인은 초창기 브라운아이드걸스 1집 때인가 솔로곡 하나가 중독성있어서 자주 찾아들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라이브도 찾아보고...... 생각보다 맑고 고운 음색에 노래까지 잘 불러서 꽤 놀랐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얼굴도 이뻐!! 이후에 솔로 행보는 제 취향과는 거리가 멀어서 잘 안찾아듣게 되었지만 ㅠㅠ
15/03/15 14:27
아이돌 가수에게 관심 거의 안 갖는데 가인은 앨범 나오면 무조건 들어봅니다. 음색도 예쁘고 과감하면서도 부드러운 여성미가 있어요. 자기 영역을 확실하게 개척한다는 점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여자 싱글 가수가 되었다 평하렵니다.
저는 1집 앨범이 가장 좋고(탱고 만세bb) 뒤로 갈수록 앨범에 대한 호감도는 떨어집니다. 이번 앨범의 아이디어나 컨셉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여가수 중에 저런 부분을 터치하는 사람이 없죠.. 그런데 담고 있는 메시지의 무게감을 가인 목소리가 커버하지 못 합니다. 전체적인 목소리나 분위기가 가늘고 곱고 높게 표현된 걸로 보이는데 약간 더 묵직한 느낌을 주는 목소리였다면 어땠을까 싶어요. 치명적인 여자라면 저런 목소리를 내는 걸론 부족하달까요... 좀더 세게 디렉팅을 해주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하체를 너무 드러내서 보기 민망합니다...^^; 제가 여자라 그럴까요. 저도 예쁜 여자 몸매좋은 언니 보는 거 좋아하는데 저 정도까지는 으으음.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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