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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04 14:04
김예원씨가 설령 반말을 했다한들 이태임씨의 욕설이 정당화될 리 만무하고 게다가 현장 개판치고 하차한 마당에 제작진이 이태임씨를 감싸줄 리도 만무하고..
15/03/04 14:06
이태임 측 주장에 의하면 참고 참았던 게 폭발했다고 하고, 예원 측 주장에 의하면 "반말을 했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현장 스태프들 역시 예원이 반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하니... 현장 스태프들의 증언이 나오면 확실히 알 수 있겠네요. 뭐 어느 한 쪽을 편 들어주는 모양새가 될 수밖에 없으니 그리 쉽게는 안 나올지도 모르지만-_-;;
15/03/04 14:14
헐 위의 두 분의 해석을 보니 제 언어 습관이 좋지 않았던 건가 생각하게 되네요. 저는 "[기역쌍시옷니은]아"로 생각했었는데...
15/03/04 14:07
설령 진짜로 반말을 했다한들 저런 욕을 해도 되겠냐부터
연예인이니까 도덕적 잣대가 거셀뿐 어린사람에게 반말당하면 기분나쁠만 하다를 거쳐 반말을 했을까 안했을까 그것이 문제로다 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겠네요. 실제로 어떤 일이 있었든 이미지 팔아먹는 직업인데, 저리 욕하고 끝내면 자기 위치도 위험할거라는 생각은 못했나 봅니다.
15/03/04 14:10
이미 이미지는 안드로메다로 떠나고 없지만 사실 그녀 입장에서는 착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 속에서 나왔을 때 - 기분이 나빴을 경우 - 그렇게 왜곡되이 들리기도 하니 말입니다. 예원이 바보가 아닌 이상 윗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오디오 물리는 것 알고 있는데 반말 할리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어찌 되었든 그녀 입장에서는 효과적으로 끝내려는 모습이 역력해 보이네요. 이런 식으로 하면 당연히 확인을 하겠다고 하기가 제작진 입장에서 힘들죠. 한 쪽 완전히 죽이겠다고 하기 전에는 말이죠...
15/03/04 14:11
뭐든지 끝까지 봐야 아는거지만 이건 욕 한걸 스스로 인정해버려서 이미지 회복은 힘들겠네요.
여자연예인은 이미지 한번 손상되면 거의 수습이 안되는 편인데. 결국 울산의 자랑 이태임씨는 황제를 위하여 하나를 남기고..
15/03/04 14:16
뭐 황제를 위하여 같은 것들을 찍을거면 이런 종류의 (대중이 느끼는) 이미지 문제는 크게 문제는 안될듯.. 오히려 방송 깽판친게 업계인 사이에 평판 나빠지는거라 더 문제될수 있을 듯 한데, 뭐 이것도 결국 아다리 맞으면 유야무야되는 거죠.
15/03/04 14:18
근데 뭐 요새는 노출연기도 그냥 무명연예인이 어느정도 입에 오르내릴정도의 클래스로 오르려고 하는 흔한 과정같아서... 한두명이 아니죠. 송지효는 정반대의 이미지로 극복해낸 좋은 케이스기도하고.
15/03/04 14:25
전 생각이 좀 다른게 보통 요즘의 여자 연예인 테크트리가
노출연기로 인지도 획득 -> 예능출연 -> 인기획득 -> 드라마주연 -> 잘되면 영화판주연 이런걸텐데... 지금 이태임이 예능에서 헛디딘 정도가 아니라 국민비호감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케스팅 받는데 꽤나 문제가 있을거 같습니다. 연기력파도 아니고요.
15/03/04 14:14
드라마 pd와는 현장에서 모든 연기자와 스태프들이 보는 가운데에서 다투고
예능 나가서는 출연자에게 저질스러운 욕설, 이게 이태임이라는 한 사람의 기본 인성인지 아니면 최근 정신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어서 붕괴가 된 건지 알 수는 없지만 이런 진흙탕 싸움을 보고 있자니 씁쓸하네요
15/03/04 14:15
일단 촬영 중인 상황에 욕을 한건 양측다 인정한 상태고요.
촬영하지 않는 상황에서 욕을 해도 욕먹을 판인데 촬영중에 욕을 한거니 예원이한테 반말을 들어서 욕을 했던, 예원이랑 상관없이 욕을 했던 강제은퇴수순은 밟아야 겠죠. 예원이가 진짜로 반말을 했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겠지만, 애초에 반말 좀 했다고 욕하는것도...
15/03/04 14:15
어그로가 이상할정도로 이쪽에 몰리는게 좀 이상하긴 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스타제국이 이러니저러니 말은 많아도 소속사 연예인 케어를 왠일로 잘하고 있는걸 보니 어색하군요..
15/03/04 14:15
만일 이게 그냥 해프닝 정도의 일이었다면 상대 측에서도 적당히 오해였다 둘러대주는게 연예계 방식일텐데 아예 이렇게 대놓고 척을 진걸보면...
15/03/04 14:16
예원이가 반말을..??
믿어지지가 않는데요..;; 오디오 검증 봐야하겠지만.. 그리고 그렇다고 욕설을 퍼붓는 것도 웃깁니다. 뭐라 할 위치가 아닌 것 같은데..
15/03/04 14:16
다른건 모르겠고. 예원이가 사회생활 하나는 진짜 잘했나 보네요.
대부분 감싸주는 기사만 나오기도 힘든데, 방송활동 착실히 하고 기자들과도 관계 좋았나 봅니다.
15/03/04 14:19
보아하니 예원이 욕설을 듣고나서도 제작진에게 괜찮다며 안심시켰다고 하네요.
그러니 제작진도 예원을 더 감싸줄듯.. http://reviewstar.heraldcorp.com/Article/ArticleView.php?WEB_GSNO=10242550
15/03/04 14:17
민기만 좋은 경험하고 떠나네요 ㅠㅠ 나름 클라라와 비슷하게 고급스러운 얼굴 + 핫바디로 꽤나 좋아하던 외모의 연예인이었는데...
두분다 훅가버리셨네요.
15/03/04 14:20
예원이가 방송 작정하고 접고 싶었던게 아닌 다음에야 촬영 중에 반말한다는게 말도 안되죠-_-a. 아이돌들 트레이닝할 때 가르치는게 그런거부터일텐데
15/03/04 14:20
진짜 제정신이 아니거나, 엄청난 스폰서를 물고있지 않는 이상.... 저런 말을 스탭들 다보는 앞에서 그것도 촬영중에 할 수가 있나요?
굉장히 오래된 중견배우도 아니고, 몇백만 이상을 몰고다니는 스타배우도 아니고, 몇안되는 작품 하는 족족 폭망해서 인지도 쌓을려고 꾸역꾸역 예능출연 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그나마 그것도 재미가 없어서 예능에서조차 몸매로 밀고 가는 케이슨데 뭔생각으로 연예계 생활 운운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카더라라지만 이렇게 막가면 스폰서 이야기가 안나올수가 없는데요.
15/03/04 14:20
했을리가 없죠. 좀 짜증나는 상황(물론 이태임 자기 기준에서)에서 물에서 나왔다보니 예원이 한 말을 괜히 자기멋대로 나쁘게 들어서 해석했거나
아니면 애초에 그냥 나왔는데 예원한테 매우 흥분한 상태에서 욕을 해놨는데 그 상황이 기억이 안남. 생각해보니 반말 비스무리.. 아니야 반말들은거 같다고 해야그나마 낫겟다 라는 판단에 거짓말 한 둘중 하나죠.
15/03/04 14:29
저도 이생각이요. 게다가 애초에 "뭐?" 했다고 욕을 한다는거 자체가 이상하죠. 그전부터 뭔가 99%쌓여있는 상태에서 심지 건드린것도 아니고..
15/03/04 14:24
보통은 비화로 남는 일이 이상하게 많이 퍼지는 걸 보면 이태임씨가 평소에도 직장동료 (?)에게 안좋은 이미지였다거나 다른 외부적인 요소가 있는 것 같은데... 연예인 멘탈가지고 뭐라하는 건 좀 치사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안타깝게 됐네요.
15/03/04 14:24
욕설->촬영중단을 예원, 이태임, 제작진 다 인정했기에 이태임씨는 끝난것같네요.
예원씨는 반말을 했냐 안했냐에 따라서 욕 좀 먹고 끝나겠지만, 대부분 이태임씨 극딜에 예원씨 쉴드(?)인지라 딱히 그래보이지도 않고..
15/03/04 14:30
예원이 이미지가 워낙 좋다 보니 다른사이트에서도 분위기가
반말을 하지도 않았겠지만 만약에 했더라도 애교섞인 반말을 한건데 이태임이 자격지심에 혼자 흥분했다는 식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15/03/04 14:24
일단 이미지만 놓고보면 예원이는 연예계를 통털어 거의 탑급의 호감녀 아닌가요.
큰 역이든 작은 역이든 정말 성실하게 생글생글 웃으며 하는 것 같던데 말이죠.
15/03/04 14:24
연예계생활을 한번에 시원하게 날려버렸네요. 영화계 등을 쥐락펴락 할 대스타도 아니였고 떠오르는 별 그 이상 이하도 아니였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이미지와 인지도는 훨훨 날라갔네요.
자기가 지각해서 대타로 예원이 온것도 팩트고 뭐 쉴드쳐줄만한 구석이 전혀 없는데 욕설까지 이미지가 한번에 날라간다는게 이런거구나라는 걸 알려줬네요. 예원이는 정말 연예계에서 어떻게 살아남는지 아는거 같네요. 이러한 반박기사에도 욕하는 사람이 많이 없다니 맨탈도 참 맘에 드네요. 응원해 주고 싶네요.
15/03/04 14:41
저도 그게 궁금하네요.
양쪽 평소 행실이야 어떤건지 관심도 없고(연예인 이미지를 100% 믿지 않기 때문에) 그냥 무슨 말이 오가서 욕까지 나오게 된건지...
15/03/04 14:39
평소 착한 이미지를 별개로 보더라도 캐릭터가 소감봇일 정도로 모범답안스러운 말을 자판기처럼 하는 예원이 촬영중에 반말을 했다고는 생각이 잘 안됩니다.
15/03/04 14:40
어디 이슈도 노출 밖에 안되는 C급 듣보잡 하급 연예인 주제에 누굴 그만두게 한다는 건지 기가 차네요. -_-;
마치 온라인 게임에서 "님 겜 하고 싶지 않으세요? 접게 해드려요?"라고 말하는 허세낀 사람 보는 것 같네요.
15/03/04 14:41
예원씨는 방송에서 보는 모습 보면 애교가 원래 있는거 같은데 애교섞인 반말...그런 투로 이태임씨에게 했을것 같은데...
이태임씨가 너무 ... 예민한 나머지 가볍게 받아들이질 못한 것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아무리 생각해도 예원씨가 악의적으로 반말을 했을리는 없는데요) 뭐가 어쨌든 일하는 와중 쌍욕발사는 아무리 해도 쉴드 쳐줄 수 없어요.
15/03/04 14:41
정말 단순하게 궁금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지난 설 특집으로 무한도전 다큐멘터리 내용중에 쿨 무대 직전에 화이팅하는 장면에서 예원양의 코디나 스타일리스트 같은분이 머리를 만져주려하자 손으로 쳐내며 눈을 부라리는 장면을 보고 저걸 여과없이 방송에 나보내나?? 하고 혼자 깜짝 놀랐던 적이있는데요. 제가 잘 못 본건가요 혹시 그 장면을 기억하시는 분은 없으신가요?? 전 그장면이 묘하게 자꾸 겹쳐서 이번사건도 그렇고 갸우뚱합니다..
15/03/04 17:00
굉장히 조심스럽게 댓글을 달았는데 오바가 심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다니..
더구나 위에 두번째 댓글을 달고난 후의 줙님의 댓글이라 더 당황스럽군요. 불찰이니 받아들이겠습니다.
15/03/04 17:41
이 정도 반발이 있을만한 표현을 쓰셨네요.
유튜브 링크 없이 애기찌와님 리플만 남았으면 꼼짝없이 예원이 코디한테 눈 부라린 이미지만 남는건데...
15/03/05 12:08
그럴 수 있을것 같아 두번째 리플을 달았습니다. 저 역시 그런 이미지만 남을것 같았는데 다시 한번 볼 수 있어서(영상이 아니라 다른 많은 분들이 아니라고 했어도 똑같았을 테구요)잘 못된 기억은 날려버렸구요. 제 불찰이니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15/03/04 14:48
솔직히 방송이미지때문에 '상식적으로 그런말 했을리 없다'고 보진 않습니다.
그런식이면 이태임씨는 주변에 카메라와 스태프가 몇명인데 인터뷰에서 완전 지어낸 말을 했을거 같진 않고.. 샤워하고 나온직후라니 촬영직전쯤에 벌어진 상황으로 카메라 빨간불 들어온 촬영중단이라기보단 촬영시작직전 중단인 상황같아요. 분명 예원이 반말을 하진 않았다하더라도 무슨말에서 오해가 비롯된거 같은데.. 5분동안 욕했다면 예원도 분명 맞받아쳤으니까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저도 이태임씨측 말도 어느정도 사실이라고 가정하고 추측해봤는데.. 뭐 이것도 거짓말이면 정말 막장이구요.. 하여튼 이태임씨가 성격이 좋은건 아니고 평소 우리가 갖는 연예인 모습은 아니네요..
15/03/04 15:03
이미 욕한상황을 주위에서 다 보고있는 상황이였구요. 예원은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욕듣고 있었다고 현장에 있던 분들 한분이 아니죠.
둘만 있는 상황이 아니라요. 많은 사람 보고 있는데 시원하게 하셨답니다.
15/03/04 14:48
벌써부터 여론이 일방적으로 이태임을 나쁜년으로 몰아가고 예원을 피해자로 감싸기만 하는건 별로 보기 안 좋네요
물론 바로 옆에서 모든 정황을 지켜본 스태프들 마저 일방적으로 예원 편을 들어주는걸 보면 이미 답이 나온걸로 봐도 무방하지만 사건의 전말이 완전히 밝혀지기도 전에 일방적인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는 이태임이 조금은 측은하게 느껴집니다
15/03/04 14:52
왜냐하면 어쨌던 이태임이나 예원이나 스탭이나 이태임이 욕한건 다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고
이태임이 방송지각했고 예원에게 욕했고 하차한것도 사실이니까요. 예원이 욕먹어야 한다면 반말문제인데 반말의 여부는 아직 밝혀진게 없고 이태임이 욕먹는 이유는 쌍욕을 했다는건데 이건 이태임 본인도 인정한거니 일방적인 마녀사냥이라고 할수도 없지요 이태임이 주장하는게 "반말을 들어서 욕을 했다" 라는건데 이게 설령 사실이라고 해도 까여야 할 짓이니까요..
15/03/04 15:01
물론 이태임을 옹호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아무 잘못도 없는 예원에게 욕을 했는가" vs "먼저 반말로 심기를 건드린 예원에게 욕을 했는가" 에 따라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전자는 그냥 연예계에서 사라져야할 성격파탄자 인거고 이 경우는 제가 지금 갖고 있는 일말의 동정심 마저 사라질 겁니다. 후자는 자신의 멘탈을 다스리지 못해 큰 실수를 저지른 경우죠. 이 경우엔 그래도 이태임에게 조금의 동정심 정도는 가져도 되지 않나 합니다.
15/03/04 15:10
전자는 이태임이 엄청 욕을 먹어야 할 상황이고
후자는 예원과 이태임이 욕을 먹어야 할 상황이고 둘다 이태임이 욕을 먹어야 할 상황인건 맞죠. 이미 밝혀진것만을 가지고도 이태임을 욕하는게 딱히 일방적인 마녀사냥은 아니라고 봅니다. 예원을 욕하기에는 아직 예원이 반말을 했는지 안했는지 밝혀진게 아니니까요.
15/03/04 16:57
댓글에서 직접 말씀하셨듯이 전자는 이태임이 "엄청" 욕을 먹어야 할 상황이고
후자는 둘다 욕을 먹어야할 상황이므로 상황이 다르다고 말씀드린거고 벌써부터 이태임 혼자 "엄청" 욕을 먹고 있으니까 보기 좋지 않다고 말씀드린겁니다. 즉 사람들은 벌써부터 전자의 경우라고 확정을 지은마냥 이태임을 지나치게 마녀사냥하고 있다는거죠. 아직 예원이 잘못이 있는지 없는지 밝혀지지도 않은 상황에서의 지나친 예원 감싸기도 마찬가지구요. 여하튼 이태임이 욕을 먹어야할 상황이란건 처음 댓글에서나 지금이나 동의합니다. 그 수위와 정도가 문제라는것이고 그에 따라 그저 조금 측은하게 여기고 있을 뿐입니다.
15/03/04 19:05
후자라도 예원은 욕 먹어야되고 이태임은 왕창 욕 먹어야되는 상황인 것 같은데요.
반말을 했다고 해도 쌍욕을 퍼붓는 건 엄청 욕 먹을 일이 맞죠. 나이 차가 나면 얼마나 난다고 반말 했다고 쌍욕을 퍼붓나요..
15/03/05 10:36
반말 뿐만이 아니라 다른 잘못도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뭐 현재 그런거 없이 100% 이태임 잘못으로 밝혀지고 있는듯 하니 더 이상 논쟁은 필요없어보입니다
15/03/04 15:07
이태임이 욕설을 했다는 것은 확실히 맞는데 그 욕설의 내용도 밝혀진건가요?
두번째로 링크해주신, 욕의 내용이라고 알려진 저 기사는 mbn 이 찌라시를 인용해서 기사를 내고 또 다른 언론들이 그 mbn 기사를 재인용해서 또 기사를 쓰고 있는 것 같은데 저 욕의 내용이 확실한건가요? 혹시 다른 기사가 또 나왔나 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15/03/04 14:54
이건 이태임 말을 100% 믿어줘도 이태임 잘못이라...
다만 아랫분 댓글처럼 요새 이태임 본인이 심리적으로 심하게 몰려있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15/03/04 14:54
이태임측이 욕한걸 인정한 순간 욕>>>반말인 사람 입장에서 더이상 밝혀질 전말이 없네요
정황상 반말을 했다는것도 믿기 힘든 상황에서 설령 반말을 들었다고 촬영이 중단될정도로 쌍욕하는게 정당화될수 없으니까요
15/03/04 14:51
이건 양측의 말을 들어 본 것만으로 결론이 나오는 상황이라. 이태임 측의 주장을 사실로 받아들여도 어처구니가 없으니까요.
모멸감을 주는 말도 아니고 반말 좀 들었다고 욕을 하다니. 이게 웬만하면 갑질 논란으로 몰릴 상황인데, 이태임이 하도 듣보다보니까 그냥 어처구니 없어하는 걸로 끝나네요. 개인적으로는 이태임이 안타깝습니다. 본래 성격이 워낙 안좋다고 가정한들 저런 반응이 나올 정도면 정신적으로 몰릴만한 일이 있었다고 보거든요. 그렇게되면 이번 일은 이태임 입장에서 업친 데 덥치는 게 될 텐데, 나쁜 마음 안 먹도록 주변에서 잘 다독였으면 좋겠습니다.
15/03/04 15:18
용감한가족인가? 예능프로에서 설현 머리 때리는게 여실히 gif 파일로 돌아다니더라고요
장난식이 아니라 좀 세게... 저도 보고 좀 깨더라고요 상황설명이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오지에서 생활하는 상황상 음식이나 물이 중요한데 설현이 그걸 좀 실수했다더라고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_-
15/03/04 15:43
찾아 봤는데 설현이 몸이 휘청하네요
저였으면 주먹 날아갔을듯.... 머리 건드리는 게 얼마나 기분 더러운데 연예인도 정말 아무나 못한다더니 그말이 맞나봐요 ㅜㅜ
15/03/04 20:16
논란이 된 예고편 이후 방송보면 나름의 이유가 있긴 있더군요.
방송 개인 인터뷰에서 박명수씨가 '프로그램 내에서 자기 포지션이 철없는 삼촌인데, 그 상황에서 나무라는 그림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했고 머리를 밀쳐야될까 말까 고민했다' 라고 말하더군요 물론 머리를 건드린 행위는 잘못된 행동이지만, 그 행동을 하기까지의 의도는 기분나쁘게 할 생각은 아니었나봅니다.
15/03/04 14:54
정말 미친사람이 아니고서야 아무런 이유없이 저런 험한 상황이 나왔다고 보긴 힘들고
샤워중이었다면 녹화를 잠시 끊었던 상황일 수도 이겠네요. 아마 욕이 나왔다면 큰소리 였을테니 들은 스텝들이 많을거 같고 예원양이 정확히 무슨말을 한건지는 못들었을 가능성이 있을거 같네요. 어떤상황이던 욕한건 잘못이지만 실제 보다 상황이 언론이나 찌라시를 거쳐가면서 과장된 부분이 많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실제 예원양이 반말을 한건 아니지만 잘못들었을 수도있고 현장의 상황은 언론에 나온것 만큼 험한 상황이 아니었을 수도 있지요. 언론이나 찌라시를 통해 얼마나 많은 사실들이 왜곡되는지 많은 분들이 아실테지만 그렇기 때문에 누가 피해자고 가해자인지 이런 이야기들로만 가지고 판단하는건 위험하다고 보기 때문에 당사자들끼리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두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15/03/04 14:56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tar&no=283709&s_no=283709&page=1
뉴스에 베댓인데 웃기면서도 왠지 그랬을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뭐 이 소설이 다 사실이여도 이태임씨가 잘못한거지만
15/03/04 14:57
유머란에서 이태임씨가 오르내려 무슨 일인가 찾아보니 기사가 정말 많더군요.
조금 신기하기도 합니다. 친구들 중에 두 명이 방송 쪽에서 일하고 있거나 일한 경험이 있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XXX는 카메라 돌 때는 청순한 모습이다가 카메라 멈추면 바로 담배 피워 물고 쌍욕 한다', '코디나 주변 사람들을 아주 개 취급을 한다' 등이었죠. 카메라 돌 때도 욕을 하는 바람에 편집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친구들에게 들으면서도 "그러면 촬영 스탭 중에 누가 퍼트려서 기사화시켜도 벌써 시켰겠다!"라고 반박했었는데, 막상 저렇게 욕설파문이 생기니 오히려 이상했습니다. 욕하는 출현자가 있다고 해도 프로그램을 위해서 어르고 달래면서 되도록 기사화되지 않도록 묻어버릴 것 같았거든요. 이태임씨가 저 프로그램 PD에게 단단히 찍혔거나 평소 매우 불성실한 태도로 촬영에 임했거나 혹은 프로그램 하차를 통보해서 일부러 터트린 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15/03/04 15:01
저는 이태임씨 의견이 그렇게 허무맹랑한 주장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아서 좀 지켜보고 싶네요
아무리 성격이 안 좋아도 촬영중 출연자에게 다짜고짜 욕을 하진 않을것 같거든요 욕하기 전 상황에 뭔가 시비가 있었을수도 있고 한겨울에 바다에 들어가는 상황에서 여러가지로 분위기가 안좋았을수도 있었겠죠 기사 내용대로라면 갑자기 5분정도 혼자 욕을 하며 쌩 쇼를 했다는건데 사람이 아무리 열이 받아도 혼자 저러기엔 제 풀에 지칠것 같은데 좀 분위기가 이태임 묻어버리겠다는 분위기여서 찝찝함이 있습니다 지금은 예능프로에 나오는 이미지로 사람을 판단해 버리는 경향도 있는것 같고요 욕을 한건 잘못이겠지만 모든 잘못이 이태임씨에게 있을까란 의문이 남기도 하네요
15/03/04 15:12
실제로 그러게 보이던 사건이 최근에 있었죠, 대한항공 회항사건 일명 '땅콩사건'
그 사건도 초반에는 비슷하게 '알고보니 사무장도 문제 있더라' 라는 의견이 있었죠. 하지만 진실은... 아무리 열받아도 혼자 저러기엔 제 풀에 지친다는것 자체가 가정일 뿐이고 실제로는 혼자 저러는 사람도 있다라는것을 땅콩이 여실히 보여줬죠.
15/03/04 15:20
다짜고짜 욕 내뱉는 사람 적지 않습니다.
이태임도 '그런 사람'이었을 가능성이 현재까지의 정황을 봤을땐 '쌍방과실'일 가능성보다 10배쯤 높아보이네요.
15/03/04 15:08
예원의 이미지와 실제성격은 다를수도 있죠
이태임씨가 예원씨에게 욕을 한것은 사실이고 본인잘못을 인정했는데 정확한 상황이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이태임씨가 아무 이유없이 예원씨에게 욕을 할 것 같지는 않네요 더군다나 본인의 방송참여 태도 부분에서 이런저런 안좋은 루머가 돌고 있는 상황인데 말이죠
15/03/04 15:09
이전 정글에 법칙 때도 말이 좀 안좋았죠. 이태임이 촬영을 거부한다는 둥.
예뻐질지도 촬영 때도 지각으로 말 많았구요. 이태임은 예능만 하면 뭔 말이 나오네요.
15/03/04 15:09
욕을 한 건 양쪽 모두 인정한 사실이고 예원이 반말을 했다는 것은 아직 입증되지 않은 사실인데..
반말을 했다고 해도 욕이 정당화되는 건 또 아니고요. 욕이 쎄서 욕에 초점이 많이 맞춰지는데 '연예계 생활 그만하고 싶냐? 좀 뜨니까 개념 상실했냐? 깝치다가 죽는다'가 저는 더 무섭네요. 이 양반이 도대체 무슨 힘이 있길래 저런 말을 할 수 있는 건지. 본인의 능력인 건지 타인의 힘인 건지. 생각해보면 이태임이 저럴 수 있을 정돈 아니니 누군가 스폰이 있다는 걸 스스로 인정한 건 아닌지..
15/03/04 15:12
황제를 위하여
-> (개봉 후) 민기를 위하여 -> (현재) 마지막 황제 결국 이민기만 개이득보고 이태임의 연예계생활은 끝날듯 어차피 촬영중에 스태프들 모여있는 상황에서 예원이 원인제공을 했다한들 얼마나 대단한 짓을 해서 포풍쌍욕을 날렸을까요. 이태임측도 기껏해야 '반말'했다는 궁색한 해명을 하는걸 보면 소속사에서 언론보도치는 담당자는 약본즈 상대로 박경태를 등판시키는 심정일듯 합니다 불쌍한건 예원이죠. 이태임측 해명 100% 들어줘도 빼도박도 못하는 잘못한건 이태임인데 '예원도 뭔가 잘못한게 있지않냐?' '쟤 성격 여우같던데...'식으로 도매급으로 끌고가는 인터넷 반응들보면 쌍욕먹고 뒷담화당하는 꼴..;;
15/03/04 15:14
동감하네요. 예원이 뭔가 액션이 있었다 기분나쁘게한게 있었다 하는 분들이 있는데 만약 있었다면
이태임측해명이 기껏해야 반말했다는 걸로 끝나지 않았겠죠.
15/03/04 15:21
그런데 그 궁색한 양비론이 어느정도 통하고 있다는게 함정이죠. 벌써 포털댓글은 예원도 잘한거 없다부터 시작해서 예원과거까지 파헤쳐놓고 있네요.
15/03/04 15:25
이태임소속사 알바인지 아니면 정말 네티즌들이 이정도로 참담한 수준인지 궁금한데,,,
그동안 정치판 물타기수법들 보면 후자일듯
15/03/04 15:58
아이비도 끝난거나 다름없다는 건 수사적 표현이고(탑 클래스로써는 이제 끝이다 정도의 느낌), 실제로는 연예활동 해서 잘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더불어 말하면 아이비때의 추문이 훨씬 더 (대중의 감정이) 안 좋았죠.
15/03/04 16:07
정확히는 비디오가 있을법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 ㅡ 예전 자신은 혼전순결 지키는 여자 인터뷰 콤보였죠
저 사건 없었으면 노래 잘부르고 섹시한데 실제로는 순수녀라는 희대의 타이틀을 눈 앞에 두고 있던 상황이었으니까요 휘성문제야 루머급으로 떠돌던 수준이었구요
15/03/04 18:12
몰카의 경우가 있죠.
실제로 비디오가 없었는데 협박하는 사례는 제법 있습니다. 이태란이라던가.. 최근엔 한효주 매니저도 사생활 사진이 있다며 협박했지만 딱히 그런거 없었죠.
15/03/04 15:18
먼저 하차하겠다고 소속사가 언플한 바람에 MBC 예능국이 엿 먹인 그림으로 보이네요. 촬영장에서 여배우가 민감하게 구는 거 다 잡으면 살아남을 사람 있으려나요. 생각보다 일이 커져서 이태임이 당황한 바람에 망한듯요. 드라마 쪽에서도 무단이탈하고 시청률도 안 나오고 그냥 버린듯...
종편이 참... 이것 저것 바쁘네요. TV조선 사이비 시사 프로에서 하루종일 떠들겠군요.
15/03/04 15:21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50304132008839
이태임의 인터뷰를 보면 예원에게 불만이 있었던게 아니라 녹화현장에서 여러 가지 안좋은 상황이 있었고 그것때문에 화가 쌓이다가 예원에게 터트렸다고 나옵니다. 이건 그냥 예원이 계속 안좋은 태도를 보인게 아니라 녹화현장에서 계속 쌓이고 쌓인거 예원에게 다 푼거죠... ["'띠과외' 녹화를 했을 때 막 바다에서 나온 뒤였다. 너무 추워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그 친구(예원)가 '뭐'라고 반말을 하더라"며 "너무 화가 나서 참고 참았던 게 폭발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녹화현장에서 여러 가지 상황이 너무 기분이 나빴다. 일절 상의한 것 없이 그냥 진행이 됐었다. 욕은 했지만 정말 그건 잘못했지만 참고 참았던 것들이 폭발했다"고 덧붙였다.] 만약 예원이 계속 태도가 안좋았다면 그걸 인터뷰에 언급했겠죠.
15/03/04 15:32
예원의 태도가 계속 안 좋았다는건 전혀 근거없이 그냥 추측하시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마지막 표현을 "그런게 있었다고 봐야함"이라고 단정지으시는 건 부적절하신거 같네요.
15/03/04 16:34
예원은 여기 고정이 아니라 이재훈이 불러서 와준 임시 게스트였습니다.
하루만에 실실 기어오르고 말 짧게 끊내고 교묘하게 약올려서 욕이 튀어나올 정도였다면 스탭들이 예원을 옹호해 줬을까요? 완전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네요.
15/03/04 15:23
이게 이렇게 언론에 오르내리는 것 자체가 이상합니다. 야 얘가 욕했댄다 진짜 너무하지 않니 하고 부추기는 느낌이 있네요.
연예인이 이미지로 먹고 사는 일이라지만 촬영 현장에서 개인간에 일어난 불화를 저렇게 구체적인 상황을 묘사하는 건 뭔가 싶어요 저건 프로그램 측에도 절대 도움이 안 될 텐데.
15/03/04 15:25
불화가 있었지만 어떻게든 그냥 수습하고 촬영했으면 방송내의 해프닝으로 넘어갈 문제였는데
이번건은 한쪽이 하차를 해버린 상황이라서요. 거기에 그 배우가 드라마도 펑크를 내버리니 언론에서 안다룰수가 없죠. 이태임이 욕을 했더라도 다시 멘탈 추스리고 촬영임하고 그랬더라면 이렇게 언론 보도가 되지는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15/03/04 15:31
그냥 그대로 갔으면 제작진 쪽에서 당연히 봉합했겠죠. 문제 일으키고 하차까지 해버리면 그걸 감싸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적극적으로 떠벌리지 않더라도 기자가 물어보면 미주알고주알 다 말해주겠죠.
15/03/04 15:40
일단 이태임이 욕을 한게 예원에게 한것 보다도 스텝이랑 해당 프로에 욕을 더 했을것 같습니다.
위에 있는 발롱도르님의 댓글에도 있듯이 녹화 현장에서 참고 있던 것들이 폭발했다고 하고, 촬영중이였으니 촬영 스텝도 있었겠죠. 찌라시에 5분간 욕을 했다는데 예원에게 보다도 스텝에게 쌓인 불만을 욕하면서 풀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시작은 예원이였으나 끝은 스텝과 프로그램 욕을 했다면 프로그램에 하차한거나 이런 식으로 내치는것도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15/03/04 15:23
뭐 양 당사자의 입장을 떠나서..
방송 스태프들이 반말이 없었다고 하니. 저는 반전이 나오기전에는 그런걸로 알겠네요. 그리고, 황제를위하여.. 모르고 있었는데, 댓글보니 어째 명작인가 보군요. 나중에 봐야겠어요.
15/03/04 15:28
현재까지 나온 여러 기사들로 종합해보면 확실히 팩트인 것은 '이태임이 예원에게 욕을 했다' 이 부분인 것 같습니다.
뭘 찢고 연예계 생활 그만하고 싶냐는, 이태임이 했다고 알려져있는 쌍욕의 내용은 아직 확실히 사실이라고 말하기 힘들 것 같아요. 이태임도 인터뷰에서 자기가 하지 않은 말들을 자기가 했다고 나온다고 하소연하기도 했구요. 예원이 반말을 했든 안했든 이태임이 욕을 한 것은 확실하니 그것만 가지고 비판을 해야지 아직 확실하지 않은 욕의 내용, 그 쌍욕을 가지고 이태임을 비난하는 것은, 당시 현장 스탶의 증언이나 다른 자료 등 추가적인 기사가 나오기 전까지는 근거없는 비난이 아닌가 싶습니다.
15/03/04 15:31
전후사정에 따라 까일 수준의 정도가 달라지겠습니다만
지각-욕-하차 이 테크는 같이 일하는 입장이라면 암걸리겠네요 지각만 안했어도 촬영장 밖으로 얘기가 샐 일이 없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15/03/04 15:32
이태임측 공식입장 나왔네요.
본문에 올려주시고 정리하면 좋을듯 싶습니다. 대략 악플땜에 상처를 입어서 힘든 상태였다라는 거 같네요
15/03/04 15:53
사실 진실게임으로 가면 안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왜냐면 촬영비디오가 남아있으니까요.
반말을했는지 안했는지, 어느정도 수위의 대응이었는지 다 밝힐수 있죠. 근데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니, 왠지 공개되면 이태임씨가 더 욕먹을 상황 같네요. 예원의 발언이나 행동은 별거 없을거 같고, 이태임씨는 정말 크게 오버하면서 화냈을거 같음.
15/03/04 15:38
잘잘못을 떠나서 이정도까지 크게 이슈가 될 일인가 싶습니다.
이틀넘게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던데 언제부턴가 이럴땐 국회쪽 일에 더 관심을 갖게 되네요.
15/03/04 15:47
저도 마찬가지 생각입니다.
언론과 찌라시들의 합작이라고 보는데 대부분이 실제 그 상황을 본사람들이 아니라 상상력을 더해서 과장시키고 있다고 봅니다. 생각해 보면 사람간에 크고 작은 다툼없는 곳이 어디있겠습니까. 일하는 과정에서 좋은 말만 주고 받는곳은 오히려 드물지요. 개인간에 정리할 문재가 알려지면서 더 문재가 커진거 같네요.
15/03/05 21:44
아침마당 출연자도 찍는 게 실검 1위인데 애초에 실검 1위가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죠.
어제 라스보니까 실검 1위 출연자들 나오던데 저 사람들이 일시적으로 실검 1위찍을 정도면 예원 이태임 사건이 이틀정도 실검 찍는 게 전혀 이상할 게 없죠.
15/03/04 16:18
공식입장과 지금까지 나온 정황을 종합해서 추측해보자면..
이태임씨는 평소에 예전 영화출연 당시 특정 신체부위 수술에 대한 루머로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고 프로그램에 한참 지각을 해서 (자신과 상의없이) 대타가 투입되서 같이 촬영하게 되었는데, 하필이면 그 대타가 자기보다 어린데다 그 특정신체부위가 굉장히 자연스럽고 아름다워서 속옷모델까지 하며 요즘 뜨는 처자였던차에, 이 겨울에 차가운 물속에 들어갔다 나오니 그 처자가 (본인이 느끼기에) 고양이 쥐 걱정하듯 안 춥냐고 물어본 상황이었던거군요.
15/03/04 16:37
http://isplus.joins.com/article/052/17272052.html?cloc=
프로그램에 지각을 하기 전에 한번 빠지기도 했습니다. 저도 추측을 해보면 한번 빠지고, 거기다 또 지각을 하는 상황에서 이재훈이 예원에게 도움 을 요청 예원이 흔쾌히 와줬는데 와준곳이 제주도. 이재훈과의 인연으로 제주도까지 와준 예원에게 호감을 보이는 스텝진들 그에 비해서 펑크에 지각까지한 자신에게는 싸늘한 반응을 보이는 스텝진 차가운 물속에 들어갔다가 나왔더니 스텝과 분위기 좋은 예원이 고양이 쥐 걱정하듯 안 춥냐고 물어본 상황이였을 수도 있겠네요.
15/03/04 16:22
누가 반말 소리를 하였는가? 내가 촬영을 행하고 있는데 누가 반말소리를 하였느냐고 물었어. 보아하니 네 머릿속에는 마구니가 가득하구나.
15/03/04 16:23
본인도 예원이 태도에 대해서는 지적하는게 없는데 예원이가 잘못했을거다 그냥 욕이 나왔겠냐 하는분들 보면 재밌네요.
쓰레기를 봤으면 쓰레기만 욕합시다.
15/03/04 16:34
허허..지금 소문으로 이태임씨 뿐만 아니라 예원씨도 루머가 도는데 별의 별 루머가 다 나오는군요..
어차피 루머는 루머고 믿지도 않지만 믿는 사람들도 더러 있으니까요.. 예원씨 주얼리때부터 고생 엄청하고 이제 간신히 빛좀 보려나 싶었는데 이거 순탄치가 않네요. 언론에 노출이 많이 되는게 뭐 나쁜건 아니지만요.
15/03/04 16:39
사실 확인 = 이태임 욕설, 불성실한 방송태도
미확인 = 예원의 여우짓, 예원의 반말 스탭발언 = 이태임의 욕설에 촬영중단, 그럴상황이 아니었는데 황당함. 결론 도출 = 이태임의 잘못 여론 = 이태임 잘못, 예원 성격 여우짓에 싸가지없음. 남자들은 잘 모르지만 여자들은 보면 앎.
15/03/04 17:03
정글의법칙때부터 먼가 톱스타병(?) 같은게 걸린거 같았는데... 기어이 사고를 치네요.
예원이 "뭐"라고 반말을 했더라도(이것도 허접한 물타기 변명일거 같음) 거기다대고 저런 쌍욕을 했다는건 무슨 정신적인 문제가... 그리고 마녀사냥때보니까 자기는 신동엽한테도 반말하던데?
15/03/04 17:04
지금 이 싸움의 추측글이랍시고 돌아다니는 글(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tar&no=283709&s_no=283709&page=1) 같은 경우 예원씨가 여우짓을 해서 이태임씨가 빡쳤다 어쨌다 했는데 그것도 사실 소설이라고 봐요. 겉보기엔 그냥 객관적으로 써놨지만 잘 보면 최대한 이태임씨 입장에서 쓰여져 있고 예원씨를 깎아내리는 내용으로 쓰여있습니다. 예원씨가 여우짓 했을거니 어쩌니 하지만 사실 그건 그 글을 쓴 이가 예원씨에게 아니꼬운 감정을 가지고 소설을 쓴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식으로 갓 뜨기 시작한 여자연예인에게 악성루머를 만드는 거 같습니다.
15/03/04 17:47
저 글이 사실이라고 해 봐야... 늦은 게 잘못이라는 걸 인정못한데서 시작된 분노인데
남자친구는 아니지만 아무도 날 이해해주지 않는다 뭐 이런? 멘탈케어 안 해준 매니저 잘못임 뭐 이런? 연애질도 아니고 사회생활이지만 나좀 챙겨달라 뭐 이런? 거겠지만 어차피 저런 소설쓰시는 분들은 사실여부에 관심이 없는 분들입니다. 그냥 깔 소재가 생긴 거죠;;
15/03/04 18:09
사실 그런 여우짓을 했다고 쳐도 이태임이 잘못한거지 예원이 잘못한거 같지가 않아요.
오히려 여자들은 참 불합리하게 화를 내는군..이라는 편견조장쪽으로 안 좋은 글인 것 같습니다.
15/03/04 17:18
연예인의 이미지 관련 기사를 보면 유의할 점이 있는데
보통 긍정적이라고 묘사될 부분, 스테레오 타입으로 보이는 모습은 거리를 둬서 볼 필요가 있지만 부정적인 이야기가 밥솥에서 나는 밥냄새처럼 솔솔 흘러 나오면 그걸 파고 들어갔을 때 알려진 것보다 더 시궁창일 수가 있습니다. 일단 이미지 관리가 생명이고 자신인 동네인지라 좋게 좋게 꾸미는데 특화된 인물 널렸고 그런 노하우가 쌓인 바닥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컨트롤 안된다면 보이는 것보다 문제가 심각하다는 방증이라서요.
15/03/04 17:18
보통 이런건 시간이 지난후 용감한 기자들 같은데서 이니셜로 나오는게 대부분인데.... 이렇게 대놓고 실명으로 나오는거 보니 그동안 이태임씨가 연예계 생활을 어떻게 했길래?.란 생각이 듭니다
15/03/04 20:23
참참못하다 욕 시전한 이태임이지만..
그와 일하던 관계자들도 참참못한듯 하네요 왠만하면 출연자 보호하느라 이런거 언론에 안흘릴텐데 말이죠..
15/03/04 20:39
약간 유보해서 볼 필요는 있지만.(기자 소설 가능성이 있어서)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57&aid=000059870 이 기사에 의하면 평소때도 그렇게 태도가 좋았던거 같진 않더군요. 사실 정법관련해서 들려오는 얘기도 그리 좋았던거 같진 않음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6746218&cloc=
15/03/04 17:28
이태임은 고정이고 김예원은 게스트인데 고정과 게스트가 싸워서 스태프들이 고정편을 안들고 게스트편을 들고
고정을 하차시킨다는건 사실 이미 답이 나온거죠...
15/03/04 21:03
그러게요. 사실 신빙성 자체도 의문스러울 정도의 찌라시에 이태임과 예원 측이 지나칠 정도로 큰 리액션을 해버리고 있네요.
이태임 쪽이 애초에 지나치게 반응해버렸죠. 그냥 '아니다. 찌라시 믿지 마라.' 라고 잡아뗐으면 끝낼 일에 '사실 욕하긴 했는데' 라고 해버린 것 자체가 문제죠-_-;;.
15/03/04 19:27
진실은 알 수 없지만, 여자들 중에 존대 하다가도 은근슬쩍 한두마디씩 말 놓는 사람들 많죠. (예를 들어 '응?', '응!' 이런 거)
이태임이 빡쳐있던 와중에 예원이 그런 식으로 말해서, 반말로 인식하고 빵 터뜨린 것일지도요. 뭐 이렇다 해도 이태임이 잘못한거지만.
15/03/04 20:00
소속사에서 예원이 반말한적도 없고, 오해였다고 기사를 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예원이 이태임에게 대놓고 반말을 했다고 해도 촬영중에 욕하는건 말이 안되는거죠. 촬영중이 아니라도 서로간에 예의를 지키자고 지적정도는 할 수 있겠지만 욕하는건 말도 안 되고요.
15/03/05 18:52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2681946
이태임, 공식 사과 "예원 상처 줘서 미안해…후회·반성 中" 이태임씨가 공식사과하고 예원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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