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레스토랑편

안녕하세요 coolasice입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글을 쓰게되네요.
전편에는 맥도날드편을 연재했었는데..
https://ppt21.com../pb/pb.php?id=freedom&no=46463&sn1=on&divpage=8&sn=on&keyword=coolasice

거기에서 약간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패스트푸드의 대표격인 맥도날드이긴 하지만 그 외에도 충분히 많은 프랜차이즈가 있고 재밌는 점이 많아서..
한국과 어떻게 다른지 글을 써볼까 합니다.
시작하기 앞서서 제 개인적인 경험과 판단에 근거한 글이므로 지역별, 시간대별 다른 상황이 있을수도 있다는점
감안하시고 봐주세요!

=================================================


1) 스타벅스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카페오레다
-한국은 아메리카노, 드립류등의 심플한 메뉴, 중국및 대만은 카페라떼, 카푸치노등의 우유가 들어간 메뉴
일본은 카페오레가 가장 인기있다고함..
-카페오레랑 카페라떼 차이는?
카페라떼 에스프레소+우유
카페오레 아메리카노(물+에스프레소)에 우유를 섞는것

바로이것

을 아메리카노에 취향껏 섞어 마십니다..

-드링크바에 설탕시럽외에 꿀도 준비되어있다.

-부가가치 상품의 천국답게 현지 굿즈가 발달됨
-현재는 사쿠라시리즈

-한정판매음료도 나옴

-커피한잔당 한국 원, 일본 엔으로 전체적으로 그닥 가격차이는 안나지만
-오늘의 커피 톨사이즈 기준 한국 3800원 일본 320엔 (여기서 한국은 이것저것 할인, 제휴가능하다고 칩시다.....)
일본에선 당일 구입 영수증으로 100엔에 커피 리필을 받을수가 있다!!!!!

- 케잌류는 괜찮긴 한데 한국과 그닥 차이는 안난다.
-> 일본엔 훨씬 맛있는 디저트가게가 많기때문에 스타벅스에선 디저트를 잘 안먹음...

- 머그사용X, 무조건 일회용 용기만 줌 ( 이건 매장별로 다를수도 있어서 확실치 않음)

- 도서관으로 활용을 많이하고 수다스런 분위기는 잘 없다 ( 위치, 시간대별로 평이하나 보통 이럼..)
- 체감상 한국보다 찾기가 어렵고(한국이 너무 많은거) 위치도 애매한 경우가 많다(백화점 8층, 지하1층등)
-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인기가 많아서 주말엔 줄서서 주문해야하는 경우가 많음 ( 일부매장 평일저녁에도 앉을자리없음 )

2) KFC



-케이.에프.씨 라고 하면 못알아들음... [켄터키]라고 해야 알아들음..

-징거버거가 없다
-타워버거도 없다
-기본버거가 있는데 맛없음..
-치킨도 오리지널치킨1종류 + 매 시즌 특별 메뉴 인데
둘다 맛없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선 뻔뻔하게 후라이드 치킨하면 KFC라는 케치프라이즈를 밀고있음...

-비스켓 모양과 맛이 다르다


-일본 현지메뉴로 야끼오니기리가 있다 (맛없음)


-그외 현지메뉴 보유 (맛없음)
-세상에..심지어 코울슬로랑 콘샐러드 조차도 맛이없음...
-krusher라는 음료를 주력으로 밀고있는듯 (이게 제일 나음...)

-현지에서도 인기는 그저 그냥...

- 먹고 치울때 플라스틱만 따로 분리수거 (뼈도 같이 일반쓰레기)
( 이거 한국도 그러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3) 도미노피자


- 한국보다 훨씬 다양한메뉴, 도우 선택이 가능
- 가격은 대체적으로 M사이즈 2000엔대로 한국과 비슷하다. (배달가능)
- 그러나 포장주문시 1+1 이라는 기적이 일어남
- 미국, 한국, 일본 3국 도미노중 제일 맛있음 (현직 피자업계 종사중인 친구판단, 저는 미국 도미노를 안먹어봐서..)
- 사이드는 그저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