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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7 16:45
여기에 패턴 하나 더 추가: 마지막에 하늘을 비추고 끝나는 오프닝
제 기억에 풀메탈 알케미스트 04년판이랑 브라더후드가 모두 그랬던 걸로...
15/02/17 16:45
인상적이지는 않지만 캐릭터 소개형 오프닝이 있죠. 캐릭터 소개에 최소 20초 정도 공을 드리는 영상들입니다.
주로 캐릭터 성을 주로 어필하려고 하는 애니메이션에서 많이 나오는 오프닝인데 지금 생각나는 거는 하루히, 케이온, 로큐부 등이 있네요. 이런류의 오프닝은 대부분 캐릭터의 외형, 이름, 성격을 오프닝에서 분할 화면으로 보여주는게 특징으로 보입니다. 제가 본 캐릭터 소개형 오프닝 중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하루히, 완성도적인 측면에서는 케이온 2기 2번째 오프닝이었습니다. 하루히의 경우는 하루히가 달리는 장면이 인상깊었고, 케이온 2기 오프닝은 캐릭터의 성격뿐만 아니라 작품 전체의 모습을 잘 표현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ps. 블리치 오프닝 엔딩은 확실히 원피스나, 나루토에 비해서 좀 더 세련된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뭔가 현대적인 분위기랄까, 가장 샤프한 느낌이 듭니다. (가장 좋아하는 건 We Are이지만...)
15/02/17 17:15
오프닝의 메타픽션인 <찾아보자! 부활동> 오프닝 stand up!!!도 보시면 좋습니다.
1기 https://www.youtube.com/watch?v=r-miJRzBtyw 2기 http://videofarm.daum.net/controller/video/viewer/Video.html?vid=v1b7aRsZANC3ZCCN56isN5W&play_loc=undefined&alert=true
15/02/17 18:04
듀라라라 엔딩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인기작이었고 저 한장의 일러스트가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했죠. 이번 듀라라라x2 엔딩도 같은 포맷을 쓰고있구요. 개인적으로 이번분기 최고 오프닝은 데스 퍼레이드 였습니다. 작품 자체는 내용을 더 두고 봐야할것 같지만 흥겨운 노래와 캐릭터들을 매력의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면서 1화를 찾아보게 만들던 최고의 낚시형 오프닝이었습니다. 크크크.
https://www.youtube.com/watch?v=UjjTMNDZi-A
15/02/17 19:31
제한된 시간과 비용으로 만든 영상이라 제작자의 순간적인 감각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그 정도까지는 아닌거 같더라요. 노래와 연계되어 안무형이 많이 늘어난것도 그렇고...네코미미 모드를 처음 봤을때의 쇼크 같은게 있었으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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