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2/17 17:28
사실 저도 다양한 지역 순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이라도 더 축구 볼 수 있는 여건이 넓어지는 것은 긍정적일테니까요.
하지만 아직 모든 지역을 순회하기엔 경기장 상태가... K클 팀이 있는 경기장이거나 월드컵 경기장이라면 당연히 경기장이 부족하다는 핑계를 대서는 안되겠죠!
15/02/17 17:31
경기장 규모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하는게 사람수는 더 많아도 그만큼 경기장이 커서 빈 자리가 많으면 언뜻 보기에 휑 해 보이거든요... 운동장 열기라는게 좌석수 대비 입장객의 수가 많을 수록 고조되는 경향도 있구요.. 뭐 그런걸 얘기하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전달이 잘 안되었을거라고 봅니다.
15/02/17 17:36
일단 저는 휑한거랑 열기는 다른거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근데 3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입장으로 생각해보니 경기장이 많이 비네? 관심과 집중도가 떨어져보이니 열기도 그닥이겠네...라고 생각할 수는 있겠네요..
15/02/17 17:37
점유율 따지는건 그냥 그렇고... 지역안배차원에서라도 한번씩 돌면 좋겠네요.
u21 경기 이런건 무주공설운동장 이런 이쁜데서도 하고 http://nulsan.net/1578
15/02/17 17:42
서울에서의 흥행, 열기 상관없이 다양한 곳에서 경기했으면 좋겠어요. 단순히 관중수로만 비교하게되면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도시들에서는 경기를 보기가 매우 힘들어 지지 않을까요? 지금보다도 더많이 다른 경기장에서 했으면 하네요.
15/02/17 17:47
관중석 점유율은 별 문제 안됩니다. 주말은 둘째치고 평일에도 서울에서 벌어지는 이벤트가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 국대 축구 시청율은 여전히 최소한 15% 이상을 보장하는 흥행카드죠. 여전히 [국대] 축구가 사람들 흥미를 끌고 있는건 엄연한 사실이고, 그냥 지방으로 계속 좀 돌았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에서 경기 안한다고 해도 볼사람들은 다 보고, 시청율이 말해주듯이 [국대] 축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높으니까요.
15/02/17 18:45
부산에서 A매치 본지가 언젠지 모르겠어요. 열기가 식어서 유치를 안한다고 하기엔 지금 협회장으로 앉아있는 양반 책임이 큰 사람인데 말이죠.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무조건 지역순환을 하는데비해 프로축구 올스타전은 매번 서울에서 열리는것도 마음에 안듭니다.
15/02/17 19:08
일산에서 열린 우루과이전은 사실 저때가 추석연휴였습니다(...)
정확히 기억납니다 제가 보러갔었기때문에... 카바니 소개당시 함성소리가 매우 컸던겄도 기억납니다 근데 그때 장내아나운서분이 고양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표가 모두 매진되었다고 멘트치신게 기억나고 실제 육안으로 보기에도 정말 입추의 여지가 없이 들어차서 매진인줄 알고있었는데 아니었네요 크크
15/02/18 17:23
튀니지 전은 작년 월드컵 출정식을 겸해서 그런지 많이 온 편이네요..
지방에도 좋은 축구장이 많으니 관람석 3만 이상 경기장을 기준으로 지역 순회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지방사람들도 국대 경기 좀 볼 수 있게요. 흥행면에서 보면 전 서울 경기는 실패로 봐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