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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7 11:12
맨유vs아스날의 빅매치, 그리고 리버풀의 행보도 그렇지만 첼시와 선더랜드를 잡은 브래드포드 시티의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도 궁금하네요.
15/02/17 11:16
모나코 픽했으면 올시즌 대진운은 그만하면 됐습니다.
일찍 붙어서 지면 딴거집중, 이기면 경쟁자 조기 제거라고 정신승리하겠습니다. 근데 OT에서 아스날이 이겨본게 몇시즌 더 보태면 10년이죠 아마? -_-; 일단 8강에서 우주의 기운 폭탄돌리기는 버풀에게 간걸로..
15/02/17 12:19
그 경기는 OT가 아니라 에미레이츠였구요.
전반기때 아데바요르가 87분이였나 거의 끝날때즘에 결승골 넣어서 이겼었죠. 여튼 그 시즌에 최근에 유일하게 맨유가 더블당한 시즌
15/02/17 11:21
강팀 상대로 워낙 약한 아스날이다보니...맨유랑 리버풀이 만나길 바랬지만 어쩔 수 없죠 뭐...질거면 빨리 지고 4위자리 수성에나 몰두하는게 나을지도...
15/02/17 11:28
팬들의 눈이 퍼거슨에게 맞춰졌고 챔스를 못 나가서 그렇지 사실 지금 맨유도 충분히 강팀이죠. 리그 3위기도 하고...
아스날이 강팀 판독기가 되어버린지 오래기도 하고;;...
15/02/17 14:37
강팀 판독기라기에는 맨시는 꽤 잘잡던데요...
아스날 특유의 축구가 일정수준 이상의 수비라인을 구축하고 + 개인기량 준수한 공격수로 역습 패턴에 약한 것 같습니다.
15/02/17 11:52
하이버리 시절보니 퍼기랑 벵거랑 승률같더군요
즉 스쿼드 좋았을땐 아스날이 딱히 약한거 같지도 않음. 에미레이츠 이후론 엉망이지만... 그래도 최근 스날 기세가 좋아서 원정이라도 해볼만할듯 .
15/02/17 12:09
오 꿀대진..... 칼링컵 물건너 갔으니까 FA컵/유로파 남았는데 현실적으로는 FA컵 우승이 가장 노려볼만하네요. 로저스는 유로파 우승이 목표라고 자신있게 인터뷰 했지만 힘들겠죠. 신입생들이 초반과 다르게 잘해주고 있긴 한데 루카스, 제라드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가 관건이네요. 다행히 스터리지 몸상태가 순조롭게 올라오고 있으니 스털링을 2선으로 내려서 제라드 공백을 메우고 엠레찬/핸더슨을 미드로 세우겠죠. 사실 제라드가 요즘 폼이 그닥 좋은 편이 아니라 유틸성 쩔고 몸싸움, 드리블, 패스 다 준수하게 되는데다 물이 제대로 오른 찬이 주전으로 뛰는게 더 알맞아 보입니다. 콜로 투레가 네이션스컵 종료했으니 복귀하면 슼-사코-투레가 되겠네요. 그렇게 로브렌은 완전히 잊혀지고 마는데...
15/02/17 12:25
1011시즌때 OT에서 파비우랑 루니골로 이겼었죠.. 그때도 FA컵 8강이었는데.. 전설의 수비수들 두 줄 경기 크크
기대되네요 ~
15/02/17 15:13
제롸드 마지막으로 컵하나 들고 가야됩니다.
컵 들어올리는 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제롸드가 간지나죠!! 첫번째 간지는 첼전드 보싱와가...
15/02/17 15:37
맨유보다 아스날이 쎄보이는데..새벽에 맨유전은 재밌었네요 잠올만할때 골이들어가서 팔카오는 그돈주고 절때쓰면 안될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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