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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5 01:48
궁금한게 남성호르몬은 보통 어떤용도로 맞는건지
또 금지약물이 아닌 남성호르몬이 있는건지 어디서 들었는데 그런호르몬을 맞으면 호르몬분비에 이상이 생긴다고 들었는데 맞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별개로 박태환은 신뢰가안가네요 기록스포츠에서 약물은 승부조작급이죠
15/02/05 01:53
나이들고 남성호르몬 분비가 떨어지면 여러가지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갱년기 증상 생각하시면 될듯) 남성호르몬 대체요법을 받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하는건 그 정도가 훨씬 심하죠. 커피는 그냥 잠깨는 용도로 먹을수 있지만 고농도 카페인은 각성제로서 도핑에 걸리는 약물일 수 있는 것과 유사하게 보시면 될듯 합니다.
자주 맞으면 항상성이 깨져서 자체적으로 남성호르몬 분비가 잘 안되고 약을 끊어도 만성적인 남성호르몬 부족 상태가 될수 있다고 합니다.
15/02/05 01:49
0이요.
약물은 평범한 선수를 위대한 선수로, 위대한 선수를 레전드로 만든다는 말이나 프로 선수 중에 약물을 안하는 선수가 있기는 하다. 우린 그들을 loser라고 부른다라는 말을 떠올려보면 선수들을 무작정 욕할수 있나 싶기도 합니다...
15/02/05 02:33
사실 저는 해당 사건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해서 질문드립니다.
그럼 지금까지 박태환이 이뤄왔던 것은 약물에 의한 것이란 심증이 갈만한 상황인지요?
15/02/05 02:35
실제로 저 병원에 들려 약물처방을 받은 이후로 기록이 좋아졌으며 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일단 밝혀진건 2013년 겨울부터입니다만 약물러의 특성상 언제부터 시작을 했는지는 추정이 불가합니다.
15/02/05 02:36
클라라가 안드로메다급으로 날아갔다고 봤는데, 박태환은 더 멀리 날아가나요..
약물 코디네이터에게 (절대로 도핑에 안걸리는)문제 없는 약이라고 하지 않았느냐면서 따지는 거 같이 들리네요.
15/02/05 04:36
약물을 안한 선수는 있어도 약물을 한번만 한 선수가 있을리가...
운동선수가 남성호르몬제가 금지약물인지 몰랐을 확률 x 내분비학을 공부하고 수천만원대 클리닉을 운영하는 의사가 뻔히 테스토스테론이라고 적힌 약물이 금지약물인지 몰랐을 확률 .....
15/02/05 05:17
어떤 일이든 일단은 지켜보긴 해야하지만, 이건 금지약물인지 알았다 몰랐다 차원의 문제가 아니죠. 약물이 정상참작이 되려면
그동안 금지약물이 아니였고 치료차원으로 복용했던것이 금지약물이 되었을때 정도인거같은데... 네비도인지 몰랐다 하더라도 남성호르몬을 늘리는 주사가 금지약물이 아닌 경우가 있긴한건지 의문인데, 그걸 단순히 의사를 믿고 맞았다? 감기약조차도 조심스러워 한다는 사람이? 애시당초 말이 안되죠. 한때 국민들을 기쁘게 해줬던 수영영웅이 결국 추악한 약쟁이로 추락한거죠. 더 이상 볼것도 없는거같습니다.
15/02/05 08:05
저는 그런분들 이해가가요
제가 mlb 처음볼때 약물걸린 선수들 말을 믿었던 기억이 납니다. (믿었다기보다는 믿고 싶다고 표현해야할듯..) 설마 설마 했죠..근데 백이면 백 다 거짓말이더군요..
15/02/05 06:35
그냥 물건너간판인데...이렇게 까지 할이유가뭔지...
소명이 다통해서. 의사실수라해도, 다음 대회 나올수있다고 해도, 로이드빨 안세우면 결승 갈수있을지도 의문일텐데.
15/02/05 06:50
치료 목적으로 썼지만, 사전에 보고하지 못한 절차상 과실이 있었네요... 킁... 미안하지만 정상참작 해주시면 안될까요?
진작에 이렇게 빌었어도 어려운데, 박태환측이 첫 단추를 손목에다 묶어버려서 이제는 뭔 짓을 해도 모양새가 그야말로 우스운 꼬라지가 됐죠. 첫 대응을 그리 한 순간부터 끝난 이야기라고 봅니다. 추하네요...
15/02/05 08:11
의사 입장 기사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23&aid=0002914128 박태환 진짜 추하네요. 누가봐도 모른다는건 말이 안되죠.
15/02/05 09:35
도핑 결과 통보받자마자 판 짜려고 치밀하게 준비한 정황이 보이네요. 기사에 나온 의사 인터뷰가 사실이라면 의사, 간호사와의 대화 자체가 판짜기의 계획하에 치밀하게 이뤄진거 같습니다
15/02/05 08:34
'나라가 영웅을 지켜줘야 한다' 정도는 웃기게 들리는게 '박태환이 국민을 얼마나 즐겁게 해줬는가. 저정도는 이해해 줘야 한다' 이런건 웃기지도 않더군요.
15/02/05 08:37
마치 새누리나 조중동이나 한경에서 항상 나오는 경제 성장 레파토리 "나라가 대기업 재벌들을 지켜줘야 한다"
"대기업 재벌들 덕에 국민들이 잘 먹고 잘 살지 않는가. 대기업 재벌 총수 회장님들 감옥에서 가석방해줘야 한다." 처럼 들리네요 ;;
15/02/05 08:48
박태환 바지까고 본인은 고자라고 실토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그러면 고자치료를 위해 네비도 처방받은 것도 이해가 가고 대부분의 국미들도 태환이가 고자라는데 그거 치료도 못하는게 말이되냐고 감싸주겠죠.
15/02/05 09:12
완전 정상 참작 되겠는데요...
혈기 왕성한 근육질 젊은이가 성기능의 심각한 문제로 남몰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눈물을 흘리며 "남자로서 수치스러운 것 까지 밝히고 싶지는 흑..." 하며 오열하고... 까보여주니 육안으로는 식별이 안될 정도의.... 선수도 기자도 뭇 남성들도 다 울고.... 도핑위원회도 울고... 징계는 등 토닥토닥+꿀밤 세 대... (신문기사 '도핑도 남자 앞에 인간의 얼굴을 보여주다!') 문제는 결혼은 완전 물 건너 갈 것이라는 점...
15/02/05 09:16
갑자기 나훈아가 생각나네요. 실제로 보여준건 아무것도 없었는데.. 바지 까는 퍼포먼스로 루머를 압살해버린.. 그냥 병원와서 초음파 한번 받고 진단서 제출하면 된다고 상식적으로 생각하지만.. 진단서가 더 안믿긴다는게 웃픈세상인지.
15/02/05 08:55
근데 사실 스포츠에 관심 많은 분들은 저게 다 멍멍이 소리란걸 알지만,
그외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모르거든요. 이렇게라도 해야하는 심정에 더 안타깝네요.
15/02/05 09:24
예전에는 도핑일자가 정해져있어서 약의 반감기를 조절해 그때까지 체내에 남지 않게 조절했겠죠.
최근에 걸린건 불시에 무작위로 검사하는 불시 도핑테스트라서 ...
15/02/05 09:37
차라리 네비도인건 알았는데 그게 남성호르몬 관련 주사인줄은 몰랐다... 라고 해야 말이 되지 않나...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 선수라면 말이죠.
남성호르몬 관련 주사인줄은 알았는데 네비도인건 몰랐다? 이건 무슨... 그렇게 도핑 철저히 신경쓰고, 메달도 몇개딴 관리받는 선수가 남성호르몬 주사가 도핑에 걸리는줄 몰랐다는걸 믿어달라는건가요.
15/02/05 10:07
박태환이 성불구자라고 해도 클리어 하지 않은게...
도핑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제제의 대표적인 사이드 이펙트가 성기능 장애여서...도리어 초기부터 도핑해서 장애가 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15/02/05 10:10
그렇죠.. 언제부터 했길래 저모양이냐.. 소리나 듣겠죠. 과거에 무슨 사고로 아주 좋지 않은곳을 다쳐서 어쩌고...급의 머 이런 스토리도 같이 있어줘야 할껍니다;;
15/02/05 10:13
쉴드는 아니지만 수영선수로서 박태환은 대단한 선수라는 제 생각은 바뀌지는 않네요 교과서적인 스트록은 아무나 흉내낼수 있는 레벨은 아니거든요 언제부턴지 모르겠지만 악마의 유혹에 빠진 바람에 그의 수영 커리어 전체가 약물로 폄하되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15/02/05 10:24
대단한 재능임은 분명하지만 사실 약물 스캔들 중에 역대급 재능인 선수들도 상당수죠.
랜스 암스트롱만 해도 박태환선수를 능히 능가할만한 커리어와 위상인데 약물로 모든 것이 부정당했는데 사실 박태환선수에게만 딱히 폄하, 안타까움이라는 말이 붙어야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15/02/05 11:08
수영에서 가장 중요한 교과서적인 스트록과 밸런스 심폐지구력등은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였는데 왜 하필 어쩌다 0.01초를 앞당기기 위해서 언제부터 사용했는지 참 다른 운동 ufc나 싸이클 야구 처럼 근육량이 많다고 잘하는 운동이 아니거든요 위에 제가 말한게 근육량 올리는것보다 훨씬 더 힘들고 가지기 힘든 신의 재능이라서요
15/02/05 11:33
모든 종목에서 기본이 자세죠.
박태환이 그 중 특출나게 스트록이 좋은 교과서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다고는 해도 기록이 안좋았다면 자세만 좋은 선수였을 거에요. 지금까지의 정황으로 보면 박태환은 기록을 단축시키기 위해 약물을 복용했고 , 그렇다면 여태까지의 성적과 재능도 의심해 볼 만 하고 폄하 될만 하지요.
15/02/05 11:42
야구, 싸이클도 근육량이 많다고 잘하는 운동 아닙니다.
싸이클이 근육이 좋아서 많이 밟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하신다면 철저한 오해고 야구야말로 자세가 좋다고 근육이 좋다고 잘하는 운동이 아니죠.
15/02/05 12:41
UFC나 싸이클 야구도 근육량만 많다고 잘하는 운동이 아니거든요. 위에 발롱도르님이 언급하신 배리본즈를 예로들면 적어도 박태환재능따위라고 치부해버릴 만큼 약쓰기전에도 신의영역이었지요 약의 유혹을 못이기고 약쓰기 전의 위대한 업적까지도 다부정당하는판에 고작 박태환의 재능 업적을 비교하기도 챙피하네요.
15/02/07 02:20
야구나 싸이클은 근육량만 많다고 잘하는 운동은 아니지만 근육량이 많으면 유리하자나요 아주 상식적인건데 이건 인정하시죠? 근데 수영은 그게 아니거든요 세게 스트록해봐야 유체(물)에 의한 항력만 더 높아져서 속도가 기본적으로 더 느려져요
15/02/07 08:11
같은 캐치 풀 리커버리 동작이면 근육량많은게 당연 유리하지요 야구선수는 공도못맞추던 선수가 근육량 많아지면 갑지기 홈런50개씩치고 박태환은 근육량많아지면 갑자기 어깨까지 힘이 빡들어가서 뻣뻣수영되나요? 아주 상식적인 얘긴데...
박태환 레이스의 장점이 빠른 스타트와 150m이후에 폭발적인 스퍼트입니다. 약물의 효과를 많이볼수있는 부분이죠 박태환커리어 전체를 의심할수밖에 없는 상황 입니다.
15/02/05 13:13
폼만 이승엽, 오가사와라인 조영훈이란 선수가 있습니다. 평생 벤치 대타 혹은 2군에 있는 선수죠. 맡는 코치들마다 폼이 정말 예쁘다, 교과서 그 자체다 찬사를 보냈습니다.
반면 양준혁, 김성한은 어떻습니까? 스포츠선수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잘하기만 하면 됩니다. 폼은 그 다음 문제예요.
15/02/07 02:26
야구랑 수영이랑 달라요 펠프스나 쑨양 이안 소프의 수영을 보면 정말 아름답다니깐요 무슨말인지는 알겠지만 완전 다른 영역의 스포츠라고 생각해요
15/02/07 11:37
마찬가지입니다 같은자세면 근육량많은게 수영이라고 도움안된다는건 말도않되요.
오히려 더욱 복잡한 매커니즘과 순간순간 다른상황이오는 야구 ufc보다 수영이 그효과는 훨씬 큽니다
15/02/05 10:28
근데 원래 폄하하는게 맞습니다. 어쩔수 없어요. 본인의 자업자득이니... 성적 못내는 선수중에 폼은 기가막힌 선수들.. 어느 분야든 있거든요...
15/02/05 10:49
맞습니다 폄하하는게 맞는데 좀 안타깝다는 이야기고요 수영은 다른 운동이랑 메커니즘이 좀 달라서 근육량이 많다고 성적이 잘 나오는건 아니긴 해서 더 안타깝다는 말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보시면 아시겠지만 평소 성적보다 굉장히 안나온게 약물 코디네이팅을 잘못해서 오히려 약물때문에 기록이 더 떨어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15/02/05 12:48
근육량만으로 성적이 잘나오는 스포츠는 없습니다 하다못해 역도도 마찬가지고요 가지고 있는 재능위에 약물의 효과를 덧씌우는겁니다.박태환이 시작부터 약물의힘으로 커리어를 쌓아가다가 부작용때문에 빠른 노쇠화에 부딪혔다고도 의심 안할 이유가 없습니다
15/02/05 10:57
약빤다고 보통 선수가 레전드급 될 수는 없는거죠. 3류를 2류로, 2류를 1류로, 1류를 S급으로, S급 선수를 레전드 선수로 만들어주는게 약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태환도 언제부터 약을 빨았는지는 모르지만 약만으로 올림픽 우승은 한건 아닐겁니다. 배리본즈, A-로드 모두 약빨기 전에도 유명했던 선수들인거 처럼요.
하지만 약빤게 들킨 순간 모든 업적은 부정당하는게 맞다고 생각되니 전혀 안타깝지는 않습니다.
15/02/05 10:43
오히려 저 인터뷰는 자폭으로 느껴지는게 본인이 남성호르몬 높이려고 모르는약을 맞았다고 시인한 꼴인데 운동선수가 남성호르몬을 인위적으로 높이려했다는걸 인정했다는거 자체가 의심이 갈수밖에 없네요.평소에 스포츠 잘 안보는 분들은 남성호르몬 맞는게 어때서?이래서 아마 저 언플이 먹히겠지만...박태환 말보니 심증적으로는 이전부터 맞은건 아닌지 더더욱 의구심이 드는군요.일반인도 아니고 건장한 20대 운동선수가 남성호르몬이 부족해서 처방을 받아야할만큼 심각했다?최근 약물 잘 걸리는 UFC선수들만 해도 의심 가는 선수들은 다 호르몬수치가 노인수준으로 나오고 있죠...
15/02/05 10:59
여기저기 기사를 보면 박태환 측은 인터뷰를 전부 거절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청문회가 끝나기 전 까진 노코맨트한다고 하고있죠. 그래서 동아일보의 저 발언은 박태환측의 발언이라기보단 기자가 작성한걸로 보이네요. 남성호르몬이 낮다거나 남성호르몬이라고 말해줬다라는 말은 의사측에서 나온 말로 보이네요..
15/02/05 11:33
댓글을 보니 네비도나 예나스테론 등의 남성호르몬의 대표적인 부작용을 성기능 장애라고 알고 계시는 분이 많네요.
오남용의 경우에는 그럴 수 있고, 외부에서 투여해주는 호르몬으로 내인성호르몬이 떨어져 정자형성을 감소시켜 불임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지만 성욕이나 발기력은 증가시킵니다. 그리고 남성호르몬이 비아그라류의 발기부전 치료제의 효과를 발동시키는데도 관여해서 남성갱년기증후군이나 발기부전의 치료에 많이 사용합니다.
15/02/05 11:47
제가 보기엔 다들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요...
남성 호르몬을 왜 맞았냐? -> 제가 고자라서... -> 왜 고자가 됐냐? -> 제가 스테로이드 도핑을 해서... 의 흐름인걸 알고 하는 얘기들이지요. 레비도는 성기능 감퇴 치료제인데, 이걸 맞는다는 건 박태환이 고자라는 거고, 젊고 건장한 운동선수가 고자일 가능성은 스테로이드 도핑 말고는 안되겠소 쏩시다 정도의 경우밖에 없겠지요.
15/02/05 12:38
녹취록까지 다 판짜기일 확률이 매우높죠....
안타깝지만 저에겐 약쟁이일 뿐... '암스트롱 라이' 를 보고난 후 로는 약쟁이들 말 절대 안믿습니다...
15/02/05 21:19
이건 병원측에서 책임 회피 하기위해 하는 말일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다른 기사로 박태환이 처음으로 주사 맞을때에도 박태환의 매형이 의학용어를 잘 몰라서 녹취해둔게 있고 거기서도 주사가 도핑검사에 걸리지 않는 성분이냐고 의사에게 물어본게 녹음되었다고 하네요.
15/02/05 12:55
이게 사실로 인정된다고 한들 선수 자격 2년 금지에 공식 훈련 금지라고 본거 같은데 어쨌거나 선수 생명 끝나는건 기정 사실화 같네요.
15/02/05 22:36
이미 나이가 너무 많죠...
베이징때도 나이가 이미 전성기에서 내려가고 있을때 였구요... 지금이 끝물의 끝물인데(아니 이미 오버페이스), 이 시점에 2년 정지면 선수생활 접고 은퇴하세요죠...
15/02/05 22:33
아직 100%는 아니라서 관망중이지만... (99% 쯤 되죠...)
개인적으로 안타깝고, 한편으론 불쌍하다라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도처히 쉴드는 쳐줄수는 없네요... 흔한 자업자득패턴...
15/02/08 06:59
한때의 실수이든, 대국민 사기극이든.
백태환 동생. 수고 많았어요. 저번 아시안게임때 은퇴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만일 후배들을 가르치는 코치가 된다면 약물방지에 대한 교육도 꼭 시켜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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