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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29 10:56:42
Name Dj KOZE
Subject [일반] MB 가카 회고록 : 대통령의 시간 2008 -2013


내달 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출간되는 가운데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경향을 비롯한 언론사에서는 미리 회고록 전문을 입수했는데요, 
읽어보면서 MB 가카께서는 강한 맨탈의 소유자라는 것을 새삼 알 수있었습니다.

광우병 사태와 관련해:

“광우병 사태는 국제사회에서 한국 신뢰도를 높이고 한·미관계 신뢰를 회복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정치적 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원칙을 지킨 것이 국제사회에 깊은 인상을 줬다. 
세계 금융위기가 닥쳤을 때 한국의 국가부도 사태를 막은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이나 
한국의 G20 참여 등 굵직한 외교적 성과 이면에는 광우병 사태로 쌓인 국제사회의 신뢰가 있었다.”

“한·미 양국 대통령이 몇 차례에 걸쳐 약속한 일을 마무리짓지 않은 채 퇴임하겠다니, 
넘겨받은 이 짐을 어떻게 해야 하나 가슴이 답답했다. (중략) 
뼛조각 사건과 그로 인한 수차례의 한·미 정상 간 약속으로 협상 여지가 좁아진 것은 
바로 그들(민주당)이 집권하던 때 벌어진 일 아니었던가.”

“어청수 경찰청장에게 ‘시위대가 청와대에 들어오는 일이 있더라도 인명 피해가 있으면 절대 안된다.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략) 
‘명박산성’ 비판이 있었지만, 그 덕분에 물리적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자원외교에 대해 :

“해외 자원 개발의 총괄 지휘는 국무총리실에서 맡았다. 
초대 국무총리로 한승수 총리를 임명한 것은 그 같은 이유였다. 한 총리는 외교 분야 경륜이 많고 특히 자원 외교 부문에 관심이 많았다. 
국내외 복잡한 현안에 대해서는 내가 담당하고, 해외 자원 외교 부문을 한 총리가 힘을 쏟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였다.”

“자원 외교는 그 성과가 10년에서 30년까지 걸쳐 나타나는 장기적 사업이다. 
퇴임한 지 2년도 안된 상황에서 자원 외교를 평가하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우물가에서 숭늉을 찾는 격’이라고 생각한다.”

“해외 자원 개발 과정에서 비리가 있다면 철저히 조사하여 관련자를 엄벌하면 된다. 
그러나 이런 문제를 침소봉대해 자원 외교나 해외 자원 개발 자체를 죄악시하거나 하지 못하게 막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2014년 12월 산업통산자원부 자료에 의하면 미래 이자비용까지 감안한 현재가치로 환산된 향후 회수 예상액은 26조원에 달한다. 
투자 대비 총회수율은 114.8퍼센트에 이른다. 
전임 정부 시절 (노무현 정부) 해외 자원 사업의 총회수율 102.7퍼센트보다도 12.1퍼센트포인트가 높은 수준이다.”

4대강 사업과 관련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세계 금융위기를 다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보다 빨리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11년 10월 오바마 대통령의 비공식 만찬에서 오바마는 어떻게 그렇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 투자에 나설 수 있었는지 물었다…
나는 세계 금융위기가 들이닥쳤을 때 우리가 신속히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시행할 수 있었던 것을 불행 중 다행이었다고 생각한다.

대가뭄이 닥치자 4대강 반대론자들은 ‘녹조’ 문제를 들고 나왔다. 
과거 가뭄이 오지 않아도 갈수기에는 4대강이 녹조로 뒤덮였던 사실을 외면한 주장이다.

4대강의 16개 보는 이 같은 역할('물그릇' 키우기)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야권의 후보는 자신이 당선되면 한강 수중보를 철거하겠다는 약속까지 했다. 
물론 그 후보는 당선이 된 후 시민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한강도 잠실과 김포 신곡에 수중보가 있어 항상 맑은 물이 풍부하게 넘쳐흐른다는 사실은 서울 시민 중에도 아는 이가 많지 않을 것이다.

(4대강 사업이 대운하 건설 위장 사업이라는) 주장은 퇴임 후 감사원의 4대강 살리기 사업 감사 결과에서까지 나왔다. 
입찰 시공과정에서 부정이나 불법행위가 있는지를 파악해야 할 감사원이
 ‘대운하 위장설’ 같은 것을 발표하는 행위는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았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감사원의 비전문가들이 단기간에 판단해 결론을 내릴 수준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무상복지에 대해

서울시장 재임 시절 내가 한 일 중에는 내 삶의 경험에서 나온 게 많다. 
나는 오랫동안 대기업 CEO를 지냈다. 그 때문인지 정략적으로 나를 공격하는 쪽에서는 
내가 서민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며 몰아붙이기도 했다. 

그런데 정작 그들이 주장하는 복지정책을 볼 때면 이해할 수 없는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저분들이 가난한 사람들의 마음을 정말 알까?'라는 의문이 들 때가 많았다. 
지금도 전 국민 무상복지정책으로 정작 가난한 사람들에게 돌아가야 할 복지 예산이 줄어드는 현실을 보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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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연
15/01/29 10:59
수정 아이콘
그냥 저사람이 대통령하면서 한 말이나 행동으로 보며 지가 잘못한건 하나도 없다는 식의 책이 될거 같네요..
저런거 때문에 소비되는 나무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나의규칙
15/01/29 11:00
수정 아이콘
하아. 나무야 미안해. 잉크야 미안해.
피로링
15/01/29 11:03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운영진 수정)이네요.
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짝사랑
15/01/29 11:03
수정 아이콘
이분과 지금 대통령인분과 어떤분의 기대치가 더 컸었을까요.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크다던데, 전 개인적으로 지금보다 이분때가 기대감이 조금은 더 있어서 그런지 더 ..좀 아쉬웠네요..
정지연
15/01/29 11:07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이 될때는 여야 지지자에 상관없이 정말 기대감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대전상대가 원체 기대감이 없던 인물이기도 했고 이 사람자체의 이미지가 당시엔 상당히 좋았어요..
서울시장때나 그 이전에 평사원에서 사장까지 올라간 입지전적인 인물이라 기대도 컸죠.. 이미지 세탁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준 사람입니다..
반면 지금 하는 사람은 그냥 존재 자체가 중요한거지 할줄아는게 없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라서 애초에 기대도 없었습니다
15/01/29 11:35
수정 아이콘
말년은 모르겠지만 운빨하나는 타고난 인물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 운빨을 좋은 곳에 사용하지 않아서 그렇지......
15/01/29 11:03
수정 아이콘
하하.....정신 나간 책이 또 하나 발간되었군요..
꼼꼼히 글을 읽던 저를 반성합니다. 그냥 가만히 있다가 빵에나 갔으면 좋겠네요..
人在江湖
15/01/29 11:04
수정 아이콘
하아.
원시제
15/01/29 11:07
수정 아이콘
아 그냥 좀 어디 짱박혀서 아무말도 안하고 혼자서만 잘먹고 잘살았으면 좋겠다.
그럼 최소한 듣는사람 속터질 일은 없잖아?
15/01/29 11:08
수정 아이콘
책 중에 제가 불쏘시개급이라고 생각하는 책이 '시크릿'이랑 '왕을 참하라'가 있었는데, 이 책도 그 목록 중 하나에 추가될 것 같네요.
15/01/29 11:10
수정 아이콘
인물은 인물입니다.

영혼까지 털어줄 독사같은 야권 대통령이 이번에 나오면 좋겠네요. 통합, 화합이라며 잘못까지 유아무야 덮고, 좋은게 좋은거지.. 이딴식으로 넘어가지말구요.
15/01/29 11:14
수정 아이콘
다음 정권을 야권에서 가져단다면 진짜 칼춤 한번 춰야 합니다.
어차피 정권끝나면 죽은 목숨, 힘있을 때 칼 춤 한번 제대로 춰주길 바랍니다.
퇴임후에 김대중은 발언권이 없는 식물대통령이 되었고, 노무현은 비극적인 결말을 택했습니다.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거라면 힘있을 때 힘이나 원없이 제대로 한번 써보고 죽길..
김대중과 노무현에게 가진 가장 큰 불만은 너무 용서를 많이 했다는 점입니다.
15/01/29 11:27
수정 아이콘
그럴 만한 분이 야권인사 중에 있는데 성남시 이재명 시장이죠.
예전 변희재 일도 그렇고 고소취하하지 않고 끝까지 가는 사람으로 유명하신....
15/01/29 11:33
수정 아이콘
야당에서 정권 잡으면 이분 칼질 좀 하게 국정원장이나 검찰총장 한번 시켜줬으면 좋겠네요,..허허..
피로링
15/01/29 11:19
수정 아이콘
김대중 전 대통령의 가장 큰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15/01/29 11:25
수정 아이콘
용서도 싹수가 보이는 놈에게만 해야 한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꼈죠...
15/01/29 13:09
수정 아이콘
한번 배신한놈은 멀해도 배신을 하더라구요.

머 이런 말이 있잖습니까

"야동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봤다는 사람은 거짓말쟁이다"

통합 화합? 말같은 소리를 해야죠

흔히 말하는 빨갱이는 북한으로 추방 일본매국파는 일본 미국파들은 미국으로 각자의 나라로 추방시키던지 해야
노련한곰탱이
15/01/29 11:11
수정 아이콘
제대로 된 시기가 오면 처벌받을 인물입니다. 대통령의 지위를 이용한 초대형 경제사범이죠. 그때까지 몸 성히 잘 지내길 바랍니다.
月燈庵
15/01/29 11:13
수정 아이콘
대체 무슨 서로 간의 딜이 있었길래... 이렇게 까지 대놓고 뻔뻔하게 나오는데 털 끝 하나 안 건드리는건지?
어렴풋 짐작은 가지만 진심 좀 제대로 알고 싶네요.
시진핑
15/01/29 11:17
수정 아이콘
국정원, 군부대, 십알단 등등을 동원하면서까지 박근혜를 당선시킨 것에는 다 이유가 있었겠죠.
15/01/29 11:17
수정 아이콘
국정원-군이 관련된 대선 총선 부정선거 아니겠어요?
국정원과 군은 대통령 말만 듣는 똘마니들인데 대통령의 재가 없이 저런 엄청난 일을 했을리가 없죠..
원세훈이나 옥도경이나 모두 대통령의 하수인일뿐, 독립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주 제한적이고..뭐 사실상 거의 없죠..
걸렸을때의 후폭풍을 생각해 보면 무려 여당 당대표이자 대선 후보인 박근혜가 이걸 몰랐을리도 없고, 그냥 서로 짝짜꿍했겠죠...
아마 대선 총선 서울시장보선 등등 각종 부정선거 관련해서 이명박이 박근혜의 목줄을 제대로 쥐고 있을 겁니다.
月燈庵
15/01/29 11:19
수정 아이콘
물론 그거죠. 그런데 약조한 문서라도 있음 누가 팍 공개 해서 제대로 보고 싶단 겁니다.
그게 터지는 순간 최소 일타이피...그러나 현실성은 희박하겠죠.
15/01/29 11:21
수정 아이콘
저두요...^^
문서가 되었든 녹취가 되었든 이명박측이 저걸 갖고 있을 가능성은 거의 100%입니다.
지금 박근혜 세상에서 친이계가 특히 이재오가 고개 뻣뻣히 들고 다니면서 맨날 대통령 까는데 아무말도 못하는거 보면 재밌죠?
月燈庵
15/01/29 11:33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건 음모론이 아니라고 봅니다. 심지어 음모론을 싫어하죠.
아마 죽을 때 까지 쥐고 있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폐기 할 것 같습니다.
이런걸 심증은 100% 인데 물증만 없는 가장 대형 케이스라고 하고 싶어요.
응큼중년
15/01/29 11:14
수정 아이콘
알면서 저러는건가 몰라서 저러는건가 고민입니다
알면서 저러는게 문제인가 vs. 몰라서 저러는게 문제인가... 어떤 것이 더 문제인가? 이것도 고민이네요

하여간 결론적으로는 문제 투성이입죠
花樣年華
15/01/29 11:15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적폐와 몰상식의 아이콘이죠. 이 양반을 지나 현 양반이 된 걸 보면 아직 이 나라는 민주적으로 미성숙하다는 걸 알수있고요.
shadowtaki
15/01/29 11:16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1/29 11:39
수정 아이콘
어떠한 경우에도 정치보복은 반대합니다...........만,

딱 한 사람, 위의 저 사람만 빼고....
저 죽기 전에 누가 되던 저 사람만큼은 꼭 한 번 제대로 털어줬으면 원이 없겠습니다.
ThreeAndOut
15/01/29 11:55
수정 아이콘
저도 맘같아서는 진보쪽에서 박정희 정도 추진력 쩌는 인간이 나와서 일단 언론 박살내고 검찰 사법부 다 손아귀에 쥐고 칼춤좀 춰줬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두 전직 대통령을 "법"대로 처리하고요.. 새누리당, 그 지역, 어르신들 뭐라고 하는 건 언론과 검경 사법부만 휘어잡으면 찍소리 못하게 할수 있어요. 가스통 데모하면 백골단 동원, 다 남산으로 모셔서 70년대 하던식으로 해드리면 그 이후는 별말씀 없으실 듯요.

한국에서는 강하게 나가면 깨갱하고, 유해 보이면 기어오르는 경향이 있어요. 노 대통령때 검찰 개혁하려는 데 어떠삼? 하고 대화 시도하다가 검사들 맞다이 뜨는 거 보고 우리 모두 식겁하지 않았나요? 한국에선 최대한 강하게 권력을 휘둘러야 일이 된다는...
할머니
15/01/29 12:00
수정 아이콘
그러면 새누리당 지지하면 될 것 같은데.. 공안검사출신들 대통령뽑아주면 기대만큼 해줄걸요? 왜 민주당 지지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FastVulture
15/01/29 12:57
수정 아이콘
뻔하잖아요. 그렇게 안해주니까요....
15/01/29 13:13
수정 아이콘
요즘 공안검사들 몇분 이야기 들어오면.. 돈 권력앞에 약해지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ㅡ.ㅡ;

차라리 형사검사쪽 사람들이 조지는건 더 잘 하시더라구요 ㅡ.ㅡ;
나의규칙
15/01/29 15:25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을 털기 바라시는 것 같은데.. 당연히 새누리당 지지하면 안 되죠. 뭐 이번에 박근혜 대통령께서 이런 모습 보이시면서 이명박 전대통령을 엄정하게 수사하셨으면 모를까... 덮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있는 상황에서는 새누리당을 털기 위해서는 다른 당이 정권 잡기를 바라는 것이 맞겠죠.
할머니
15/01/29 15:53
수정 아이콘
아뇨 70년대 하던식으로 이잡듯이 잡는게 좋으면 새누리당을 지지해야 맞는거죠. 그게 싫은 사람들이 모인게 민주당 아닌가요?
나의규칙
15/01/29 16:10
수정 아이콘
아니요. 리플을 쓰신 분은 새누리당처럼 행동해서(님의 표현대로라면) 새누리당을 털기를 바라시는데 이게 왜 새누리당을 지지해야 맞는건가요? 목적이 두 전대통령을 법대로 처리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새누리당 지지하면 전 대통령을 법대로 처리하는 "목적"을 이룰 수 없잖아요. 이게 옳다 그르다를 논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저런 모습을 원하면 저런 모습을 보이는 새누리당을 지지해라는 것은 맞지 않다는 거죠. 방법은 일치할지 모르나 "목적"이 일치하지 않죠.(여담이지만 야당이 저런 식으로 하겠다고 하면 저는 야당 지지 안 할 겁니다. 저는 목적 못지 않게 방법도 중요시해서요.)
하심군
15/01/29 11:18
수정 아이콘
창조 깔대기 보소...
15/01/29 11:1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엔하위키
15/01/29 11:56
수정 아이콘
오... 한자로 표현하는거 괜찮네요 크크
The Seeker
15/01/29 11:23
수정 아이콘
완벽한 시간 2008-2013 이런 제목이 더 맞는 것 같은 글인데요?
푸른봄
15/01/29 11:28
수정 아이콘
닝겐노 얼굴와 뻔뻔데스네
15/01/29 11:32
수정 아이콘
아아~~가카~~~~~
당근매니아
15/01/29 11:32
수정 아이콘
속이 뒤집어지네요. 안전을 위한 물대포 발싸?
15/01/29 11:36
수정 아이콘
별 크크크
곧미남
15/01/29 11:37
수정 아이콘
정말 속이 뒤집히네요 아~~오!!!
자제좀
15/01/29 11:45
수정 아이콘
먹방사진있겠죠??
기다리다
15/01/29 11:47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위에분들 거의 다 벌점 가겠죠?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진핑
15/01/29 12:05
수정 아이콘
이 상황에서 나름 최선을 다해 공손하게 표현한 것 아닌가요?
챠밍포인트
15/01/29 12:18
수정 아이콘
그건 한쪽 시각입장이고 지지자입장에선 불쾌한 표현이 많긴하죠
15/01/29 12:17
수정 아이콘
청와대랑 위의 저분이 하고 있는 것들 해온 것들이 더 더럽다고 생각하긴 하네요...
해피빈
15/01/30 03:18
수정 아이콘
규정 대놓고 위반인 직접적인 욕설은 가지 않을까... 싶네요
15/01/29 11:50
수정 아이콘
결과가 잘 나올 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적어도 그 당시에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고(해법이라 생각했다 해서 항상 일이 잘풀리는건 아니죠.)
그 방향이 자기가 후보시절부터 추구했었던 방향이라는 점에서 전 엠비는 인정합니다.
새강이
15/01/29 12:01
수정 아이콘
그 점에서는 동의합니다. 다만 MB 밑에서 국민 세금 해먹은 인간들이나 탈탈탈 털었으면 좋겠네요
스웨이드
15/01/29 11:50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 사회라면 한가하게 자서전이나 낼 사람이 아니라 감방에 처박혀야될 인간이지 싶은데 쩝
단약선인
15/01/29 12:39
수정 아이콘
전임 가카께서는 현정권의 초대형 약점을 틀어쥐고 있을것이 분명한데 정말로 궁금합니다.
되게 재밌는걸텐데..
톰슨가젤연탄구이
15/01/29 11:53
수정 아이콘
가카가 그립다고 생각한 내가 미쳤지.... 벨리알이나 아즈모단이나....
전립선
15/01/29 11:56
수정 아이콘
딸을 모태로 부활했으니 디아블로가 적절하겠네요.
할머니
15/01/29 11:59
수정 아이콘
은유도 참 일베같이 하시네요.
15/01/29 12:17
수정 아이콘
밑도 끝도 없이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일베용어는 사회적 금기를 일부러 조롱해서 역겨움이 들게 만들곤 하는데 (민주화-민주화 운동 조롱, 운지-전대통령 죽음 조롱, 홍어-광주 희생자 조롱, 어묵-세월호 희생자 조롱) 위엣 말이 그정도로 느껴지지는 않네요. 비슷하게 가려면 박정희가 여대생 끼고 주물럭대다가 죽은걸 희화화하는 단어 정도는 나와야죠. 솔직히 대놓고 살아있는 권력에 왜이리 감정이입하시는지 이해가 안 될 정도입니다.
15/01/29 12:20
수정 아이콘
당연히 그렇게 느껴지지 않으시겠죠.
표현의 대상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인지 싫어하는 사람인지에 따라 표현의 수위가 다르게 느껴지는게 사람이고 반대편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선생님 표현만로도 그걸 문제삼기 위해 이차적 추론까지도 거치는데 적어도 표현을 봣을땐 여기 그 이상가는 댓글들 많습니다.

사람들이 문제삼는건 표현이지만 원래 그 본질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상의 옳고 그름(=자기생각)에 있고 그걸 완전히는 물론 어느정도도 극복하지 못하는 게 또 사람이니 뭐 어쩔수 없지요. 집단 내 뜻을 달리하는 소수가 불공평하다고 느끼는건.
할머니
15/01/29 13:26
수정 아이콘
슨상님과 노알라 급은 되지요. 이중잣대가 싫은거지, 살아있는 권력에 감정이입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송파사랑
15/01/29 12:16
수정 아이콘
박정희 대통령 이후 우리나라 최고의 업적을 이룬 평가절하된 비운의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그를 비난하지만 결국에는 역사가 평가할 것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평안한 노년을 기도합니다.
15/01/29 12:21
수정 아이콘
네 역사가 평가하겠죠.
15/01/29 12:29
수정 아이콘
어떤 업적들이 있죠?
15/01/29 12:30
수정 아이콘
하하..나 참..
SSoLaRiON
15/01/29 12:31
수정 아이콘
송파의 랜드마크가 될 제2 롯데월드를 승인해주신 각하이시니 어련하시겠습니까?
15/01/29 13:00
수정 아이콘
송파경제가 중요한건가요 나라 안보가 중요한건가요? 아직 답이 없으신듯 크
Sydney_Coleman
15/01/29 13:03
수정 아이콘
평화롭게 안주하다... 평안... 평화롭게 쉬다.. 영어로 번역하면 묘하게 되는군요.
Otherwise
15/01/29 13:08
수정 아이콘
닉값
15/01/29 13:22
수정 아이콘
돈 몇푼에 안보팔아먹으신 사람이 기도하면 좋은건가요??
아이폰5s
15/01/29 15:25
수정 아이콘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
하정우
15/01/29 21:34
수정 아이콘
박정희 대통령이 세계에서 손꼽히는 독재자였고, 이명박 대통령은 사상 초유의 경제사범이였고.
제 생각도 송파사랑님 의견이랑 비슷합니다. 진짜 평가절하된 대통령이죠. 아마 시간이 지나가면서 여러가지 사업에 대해 더 알아보면 진짜 역대급 악행을 저질렀구나 싶을거에요.
15/01/31 05:29
수정 아이콘
이분 생각에는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만..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것은 충분히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이 어그로성 글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온건하고요. 의견의 다양성이 존중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스웨트
15/01/29 12:21
수정 아이콘
먹방에 자신있어서 나라도 호로록 양심도 호로록
옵티머스프라임
15/01/29 12:29
수정 아이콘
저 양반은 도대체 전생에 얼마나 많은 덕을 쌓았길래 현생에서 그 많은 죄를 짓고도 아직 실드를 쳐주는 사람이 있는건지 원...
대단합니다.
노련한곰탱이
15/01/29 12:53
수정 아이콘
이 분을 이렇게 점잖게 평하는 곳도 여기 외에는 잘 없을텐데 말이죠.
정치적 반대자들에 대해 권력을 이용한 씻을 수 없는 물리적/경제적 폭력을 행사하고
그걸두고 발뺌하고 남 탓하는 글을 두고 이야기 하는데
무슨 정치적 소수자를 운운하며 존중을 요구하는 건지요... 뭔가 싶습니다.
FastVulture
15/01/29 12:56
수정 아이콘
경제사범이자 선거사범이 발뺌하는데...
존중해줄 이유가 있긴한가요 허허 참
단약선인
15/01/29 12:36
수정 아이콘
구제불능입니다. 끝까지 자화자찬...
저 양반 정수리에 100레벨짜리 메테오나 선더볼트가 직격되지 않는것도 무신론의 중요 증거라 하겠습니다.
Bravo My Life
15/01/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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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양반한테 푸스로다 직격된거 보니 신은 존재합니다?
단약선인
15/01/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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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사탄의 존재 증거겠죠 아마도?
신이 쏜게 아니라 사탄이 날린거니..
사탄이 실제로 있긴 있네요 오뎅도 잘먹는다 하고...

사탄에게 그런거나 대리하는 신은 무늬만 신일테고...
DarkSide
15/01/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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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 미안해. ㅠㅠ 잉크야 미안해. ㅠㅠ
전지전능할수없는
15/01/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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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중에 북한이 무려 5차례가 넘게 중국 등을 통해 정상회담 제의를 했다는 내용도 있다더군요
MB 재임시절에는 우리가 정상회담에 목을 매는지 알았는데 오히려 북한이 제의를 했다는 점이 특이한 것 같습니다 물론 북한이 100억불이 넘는 대가를 요구했다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긴 하지만요
또 연평도 포격 이후에도 북측 보위부 요원이 우리 측을 방문하는 등 비선대화가 활발했다는 내용도 있다는데 그것도 좀 새로운 사실인듯 합니다
Sydney_Coleman
15/01/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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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어그로 좀 끌어 달라고 매달려 부탁이라도 했나 보네요.(누가?)
제정신으론 저런 책을 낼 수가 없음. 아, 말하고 보니 제정신이 아닐 가능성이 있군요.
15/01/2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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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카가 공주님보단 나은듯요

공주님은 이런 회고록 쓸 수첩 정리를 하실려나 ㅡㅡ;
파리베가스
15/01/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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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 명박산성 만들때 저도 협조한 의경으로써
뚫려드렸어야하는데 가카의 넓은 심중을 미처 헤아리지 못했네요 제가 어이구...
역시 가카의 호연지기!!!
마이스타일
15/01/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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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MB를 싫어하는 편이지만 댓글에 너무 과하게 가신 분들이 계시네요
하후돈
15/01/2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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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PGR이니까 이정도인데요. 가카가 5년동안 한걸 생각하면 별로 과하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국가를 재정축재수단으로 생각했던 대통령에게 좋은말이 나올리가 있겠습니까.
탑망하면정글책임
15/01/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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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때 국민들에게 선동안당하고 꾿꾿히 밀고 나간건 인정

명박산성이야 노무현때도 그랬으니 뭐 그거까지 인정

자원외교에 50조
4대강에 18조+@

어쩔꺼임...

4대강 이후로 홍수 안난다는 쉴더들도 있는데 차라리 홍수예방사업만 했음 돈을 얼마나 아꼈을까...
15/01/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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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22조+@아닌가요

mb행님 정말 4대강은 크;
Otherwise
15/01/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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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외교 삽질 알려지기전에는 그래도 지금 대통령보다는 낫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그냥 둘다 노답
15/01/2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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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행님 4대강이 왜 6m파야 하는지 말씀하시지요

아 녹조이해해요. 낙동강 녹조끼고 어릴때부터 봤으니깐요.

홍수 옛날에는 많이 일어났어요. 근데 정비하면서 많이 줄은것도 알겠어요. 북면가보니 범람 많이 안했더라구요.

물 맑아졌죠 수치적으로 보면 맑아졌어요.

근데 윗물만 퍼지말고 맨 아랫물 수질도 같이 좀 검사하세요.

그리고 4대강할때 동지상고 친구들 몇분도 같이 좀 이야기 맞추세요 mb형님 왜 그건 회고록에 빼세요?

행님 정말 대단한게 현대건설 사장하면서 비자금 많이 만드셨잖아요. 해먹는 법칙을 이해하면서 해먹은거는 알겠어요.

근데.. 행님 살아봐야 15년 더 살아요. 사람 수명이 그렇게 긴건 아닌데 밥 충분히 먹고 살만한데 머땀시 그렇게 더 해먹을려고 했어요.

서울시장에서 사퇴하고 힘들때 무슨 마음이었어요.

형님보단 상득이 행님이 해드신거 같은데.. 상득이 행님도 좀 건들여요. ㅡㅡ
15/01/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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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네요.
OnlyJustForYou
15/01/29 13:59
수정 아이콘
현 박근혜 대통령을 보면서 차라리 이명박 대통령이 나았나?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만.
생각해보면 이 양반도 불통에 불도저에..
감사좀 제대로 받아보셨으면 좋겠는데 잘못이 없으면 무고하니 괜찮을거고 잘못이 있으면 처벌 받으시고.
전임 대통령을 터셨던 분이 자기 털리는 것은 또 싫어하시니..
새벽이
15/01/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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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근현대사 최악의 인물 중의 하나로 평가받을 것 같습니다. 입만 열면 거짓말에, 죄질이 지극히 불량한 선거사범이 서울시장/대통령을 해먹었다는 것 자체가 코미디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노전대통령이 당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화가 납니다. (거기에 제가 믿는 종교를 더럽힌 사람입니다. 이 양반은 기독인이 아닙니다.)
15/01/29 14:26
수정 아이콘
사실 개인적으론 MB를 통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MB is UBiquitous 입니다.. 너무 많아요. 오히려 박근혜 같은 양반이 거의 없죠..
치토스
15/01/29 14:33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자기가 하고 싶은건 꼭 하는 의지 하나는 정말 인정 해줘야 겠네요. 얼굴에 철판을 까셨나
과연나는어떨까
15/01/29 14:41
수정 아이콘
쉴드 쳐주시는분들은 딱 쉴드만 치시고 빠지시네요. 대단한 업적이라느니 어쩌고 하시면서요.
아니면 뜬금없이 말투에 대한 비난을 하든가.
MB는 위대하며 대단한 업적을 이뤘다. 하지만 설명하라면 못하겠다. 이건가요?
쿼터파운더치즈
15/01/29 14:51
수정 아이콘
욕하는건 그렇다치고 궁금한게 대단한 업적이 뭐죠 흠...
팩트체킹좀 부탁드려요
자원외교? 4대강? 둘 다 현재로선 실패인데 업적은 어디서 찾죠? 저 먼 미래에서 마치 터지길 기다리는 축구 유망주 보듯이 기다려야하나요?
수입산쇠고기 수입 통과? G20 개최? 전작권 연기시도? 한미FTA 통과? 혹시 제가 모르게 실업률문제나 주택문제같은거 해결이라도 하셨나요? 아니면 연평도 천안함 북한한테 얻어맞은게 역대급 업적인가요? 흠 아무리 객관적으로 판단해도 가늠이 잘 안되는군요
15/01/29 15:02
수정 아이콘
진짜 잘한 게 뭐가 있나요?
사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진짜 한 건도 안떠오르네요...
2Soo_Lover
15/01/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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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신중함
15/01/29 14:57
수정 아이콘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Special one.
15/01/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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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탐요커.
15/01/29 15:50
수정 아이콘
여긴 게시글 하나에 네자릿수 조횟수가 찍히는 큰 사이트입니다. 침투요원이 없을리가...
15/01/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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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2 MegaByte 할말이 없습니다. 2 MegaByte 각하.
손오공
15/01/29 16:12
수정 아이콘
헌법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파괴 하고 다닌분이죠.

당장 민간인사찰
선관위 디도스
국정원 선거개입
사이버사 선거개입

이것만해도 탄핵감으로도 모자르죠.
그외에 자질구래한 비리는 생략합니다.
라라 안티포바
15/01/29 16:33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샐러리맨 신화의 한계를 보여준 대통령이면서
대한민국 꼰대의 자화상을 보여준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
루크레티아
15/01/29 16:38
수정 아이콘
공과를 따지기 전에 민주주의 질서를 개무시하고 부정선거 지시한 양반인데 고운 말이 나오는 것이 신기할 지경입니다.
시진핑
15/01/29 20:42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를 원하는 사람들이 아니죠, 그들은.
15/01/29 18:39
수정 아이콘
정치보복은 정말 안되는 일이지만, 항상 꿈꿔옵니다.
유시민 전장관이 100분토론 나와서 한말이 기억납니다.

"저희는 안그래요, 저희는 그런식으로 한 적이 없어요"

항상 느끼는건데 그랬어야 합니다.
정말 제대로 한번 잔인하게 영혼까지 털었어야 합니다.
제발 한번만....한번만이라도 속시원하게 척결했으면 좋겠습니다.
人在江湖
15/01/29 21:27
수정 아이콘
오늘자 뉴스룸에서 거하게 털리고 계십니다. 신개념 헌정방송 JTBC!
중용의맛
15/01/29 23:01
수정 아이콘
세상에 아직도 pgr에 가카를 실드치는 분들이 있을 줄이야...오래 살 필요 뭐 있나 싶네요.
도라귀염
15/01/29 23:30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저 책 네끝에 줄을 달고 말에 달아 놓고 싶네요
임시닉네임
15/01/29 23:37
수정 아이콘
역대 다른 대통령 회고록을 보면
그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했듯
회고록에서는 무조건 지가 잘했다고만은 안써놓는데
대놓고 실수다 잘못했다까진 말못해도 그래도 진짜 최소한의 자기반성정돈 들어가있거든요
근데 이명박은 다 지가잘했고 잘못한거 하나도 없다고만 적혀있다는건가요?
그렇다면야...
15/01/30 00:55
수정 아이콘
유체이탈화법을 글로 적은 거겠죠...
15/01/30 11:16
수정 아이콘
오바마가 뭘 배워? 웃겨서 말도 안나오네요. 크크크크
제목을 '내가 해먹은 시간 2008 - 2013' 으로 바꾸는게 낫지 않을까요?
15/01/30 11:25
수정 아이콘
셀프칭찬하는 드립력하나는 알아줘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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