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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9 10:44
이전 방식과 다른 점은, 인간배아줄기세포에서 유도한 세포라 아마도 면역저항도 동물이식보다는 적을 것이고, 이식 효과도 더 뛰어날 것이라는 점인 것 같아요. 줄기세포치료가 이분야 저분야에 폭발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데, 탈모치료에도 분명 적용될만한 효과가 있을 것이고, 이번 연구가 그 시효가 되는 것이라 봅니다.
15/01/29 10:27
이상하게 북미 여성들은 풍성충에서 민두노조원으로 바뀌는 시기의 남성이 섹시하다고 생각하는것 같던데... 저무는 저녁 노을이 예쁘다고 생각하는거랑 비슷한 걸까요?
15/01/29 11:02
저도 머리가 벗겨지면서도 멋있어지는 지단같은 서양인들을 보면서 고민한건데
검은머리에 살색 민두 와 갈색,금발머리에 살색 민두의 차이로 자체결론 냈습니다. 비율이 아무리 좋아도 동양인 탈모가 멋있어 보인적은 정말 단 한순간도 없었거든요.
15/01/29 11:08
암을 정복하는 것만큼 탈모 정복도 돈이 되는 사업일거 같아요. 암 정복은 단 시일내로 이뤄지기 힘들거 같지만 탈모는 암보다는 더 빨리 정복될거 같은 느낌이...
15/01/29 12:07
이런 기사는 매년 보는거같은데 저는 무신론자지만 만약 신이 있다면 그 증거는 머리카락이라고 봅니다... 인간이 어떻게 할수있는게 아닌듯 ㅠㅠㅠㅠㅠㅠ
15/01/29 12:12
한번 심었습니다.
꽤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는데 사람 욕심이란게.. 수술후 1년 쿨타임이 돌아서 한번 더 할까 매우 고민중인데요. 일단 비용은 오른 부가세? 포함 220인데 2차 시술이라고 200에 해주겠다더군요. 마취때 빼고 아픈건 없지만 그.. 약간의 공포와 거부감이 아직도 있어서.. 비유해보자면 못같은걸로 유리창긁는 소리를 강제로 들어야 하는 뭐 그런 느낌이랄까요. 임상실험을 신청할수 있다면 좋겠는데 말임다.
15/01/29 13:04
https://ppt21.com../pb/pb.php?id=qna&no=48689&divpage=11&sn=on&keyword=possible
옛날에 제가 자게에 올린 글이 생각나네요..
15/01/29 13:50
기미가 보여서 2달 전부터 약 먹고 있습니다. 덜 빠지는 역할이라는데 그거라도 감사해야죠. 두달이지만 약간 효과가 느꺼집니다. 문득 든 생각인데 애매하면 밀어버리는 분들 계시잖아요? 홍석천씨라든지 구준엽씨라든지... 그럼 수영장에 수영모 안 쓰고 가도 되나요?
15/01/29 15:31
근데 제가 머리숱이 상당히 많거든요. 거기에 서른이 넘어서도 아직 기별이 없는데 말입니다...형 말로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다고 하는데. 우찌 될지 궁금합니다. 아내는 상상만해도 끔찍하고 더 못생겨질거라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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