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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4 17:03
저게 어떻게 반영될지가 의문입니다
설마 다시보기나 재방시청률을 본방시청률과 동등한 비율로 하진 않겠지만 그 비율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시청률은 크게 차이가 날테고 논란이 많을테니까요. 그리고 저래버리면 스포츠는 시청률순위에서 영영 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15/01/24 18:15
다시보기나 스마트폰 시청은 정확한 값이 나오는거라 (샘플링이 아니라) + 출구조사 하듯이 본방 시청률로부터 본방 시청한 사람 수 ... 해서 대략 말이 되는 수치가 나오지 않을까 싶슴다.
15/01/24 17:05
공중파 다시보기는 대부분 유료 아닌가요?
이용자가 크진 않을 것 같은데... 스마트폰, PC등으로 시청하는 젊은층은 무슨 프로그램으로 보던지 프로그램 앞뒤 광고를 보질 않으니까 간접광고라면 모를까 직접광고료에 크게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은데... 흠
15/01/24 18:05
POOQ 이나 티빙같은 n스크린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생각외로 많습니다.
한달에 만원 안되는 돈으로 실시간, 다시보기가 무제한이라서요
15/01/24 17:05
저는 통합시청률은 그닥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왠지 가요프로의 순위책정 같은 느낌이네요.
그냥 기존 시청률도 보여주고, 다시보기 횟수도 보여주고, 다운로드 횟수도 보여주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15/01/24 17:07
저렇게 해도 자기가 원하는 프로그램 시청률이 원하는 수치가 안나오면
불법적인 방식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 어쩐다 하는 말을 할꺼고.. 또 인정하네 안하네 소리가 나올거라고 봅니다.
15/01/24 17:10
사실 저게 맞죠. 집에 티비 없는 사람도 많고 요즘 어지간하면 디엠비나 컴터로 보는데 이 비율을 다 빼버리고 순수 티비로만 하는 건 좀 의미가 없습니다.
15/01/24 17:12
근데 인터넷 다시보기의 경우엔 앞에 붙는 광고들이 다시 나오는 대신 다른 광고가 붙지 않나요?
로데이터를 따로 제공하긴 하겠지만 tv 광고를 넣을지 말지 가치 평가하기로는 좀 애매하긴 하겠네요.
15/01/24 17:16
어차피 지금도 오직 시청률로만 광고비를 책정하지는 않기 때문에 시청률조사 방식도 바뀌기는 바뀌어야 합니다.
실제 지지율 조사도 과거에는 오로지 집전화만으로 설문조사가 이루어 졌죠. 다들 알고있듯이 이러면 집에있는 노인층이나 장년층에 집중된 조사가 이루어졌고 실제 여론과는 차이가 났습니다. 결국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여론조사에 휴대폰비중이 상당히 높아졌고 이건 TV시청률 조사에도 자연스럽게 이루지는 시기라고 봅니다.
15/01/24 18:11
어차피 업계에서 광고주들이 TV시청률만 보고 광고 걸진 않습니다. 요즘 시대의 TV시청률이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건 벌써 몇년전부터 나왔던 이야기고.. 다만 이제 대중들에게도 좀 더 제대로된 지표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는 확실히 긍정적이네요.
15/01/24 19:05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시청자 수로 세는 게 좋아보이는데
여기는 24시간 내 다운로드 수도 시청자 숫자에 집계되더군요....솔직히 시청률하고 화제성은 저멀리 떨어진 거라서....
15/01/24 20:22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우리나라가 전세계 탑급으로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보급률이 좋아서 티비만으로 광고효과를 판단하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퍼센티지 보다는 미국처럼 500만 1000만 이렇게 집계하는게 더 좋아 보입니다.
15/01/24 20:05
다시보기를 떠나서 인터넷 tv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보는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마루 tv는 부모님 채널 독점이라 방의 컴퓨터로 tv보거든요.
15/01/24 22:43
근데 dmb나 티빙, 공홈 온에어 이런걸로 보면 광고가 tv랑 다른게 나오던데
그게 시청률에 잡히면 tv광고 단가만 쎄지는거 아닌가요? 에초에 시청률 집계하는 이유가 tv광고 때문인데 다른 광고나오는 매체까지 같이 집계를 할 필요가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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