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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3 18:52
이란 탈락에 연장에 승부차기까지..우리나라 입장에선 이번 대회에서 우주의 기운이 모이는 느낌입니다. 이런 때 우승을 해야하는데 크크
시간은 많이 남았지만 지금 일본도 UAE에게 지고있네요
15/01/23 18:54
요즘 아시안컵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꽤 많은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별로 관심이 없던 대회였는데...
일단 이라크는 이긴다는 전제하에 결승에서 일본이랑 붙는다면 월드컵 열기에 가까운 아시안컵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5/01/23 19:54
그동안 아시안컵에 관심이 없다뇨. 아시안컵이 열리면 시청률 기본 20%정도는 찍을 정도로 국민들 관심이 높았죠. 지난 아시안컵 4강전은 40%가 넘는 시청률이었습니다.
15/01/23 21:46
호주와 시차가 없어서 황금시간에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봅니다. 직장인들 회사 끝나고 맥주 한잔 마시러 가면 딱 틀어주는 시간이고요.. 중동에서 하면 늦은 밤 or 새벽이기 때문에. 챙겨보는 사람 아니면 잘 안 봤죠. 이시간이면 타국 경기는 거의 안 보고요.
15/01/23 19:05
한국축구 자체는 크게 발전한 것 같지 않은데, 아시안게임에 이어서 아시안컵도 선전하는걸 보니까 기쁘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씁쓸하네요.. 아시아권만 항상 그자리인 느낌.
15/01/23 19:07
축알못이지만 슈틸리케 여러모로 너무 호감입니다. 박주영 정성룡 빼고 차두리 쓴 것부터 국민 호감인데 그게 또 여론 뿐 아니라 축구에서도 정답인 듯요.
15/01/23 19:08
우리나라 경기도 그렇고 주변 상황도 그렇고 이번처럼 좋은 기운들이 계속 이어지는 대회가 있었나 싶습니다 이번에 정말 우승 한번 합시다
15/01/23 19:12
이게 우리나라가 경기력은 똥망이어도 우째 이기기는 꾸역꾸역 이기긴 이기는 게.. 잘하는 게 아니라서 더 묘해요-_-;; 뭔가 할 것 같아요.
15/01/23 19:32
이란이나 이라크나 어떤팀이 올라와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2007년과 2011년 8강에서 이란을 이겼으니까요. 오히려 2007년에 이라크에게 져서 불안합니다.
15/01/23 21:06
글에서 딱 하나 틀린 점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약간 아쉽기도 한 건데...) 4강에서는 경고누적 같은 것들이 리셋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5/01/23 21:12
1장은 리셋인데 2장은 없어지지 않고 결장되는 것 아니었나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뉴스에서도 그렇게 말하네요.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001&aid=0007371659
15/01/23 21:24
진짜 우주의 기운이 모이는 느낌이네요 크크크 일본 탈락이라니...우리나라가 결승을 간다면 상대가 호주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이번 대회
분위기상 UAE가 호주를 잡을 수도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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