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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1/23 10:46
본문의 내용에 대해 굉장히 공감하는데요 이번 삭제건은 다분히 공무원적 메뉴얼 지상주의 마인드 같아요
본래 그 규칙의 취지를 생각하면 이 글은 전혀 삭제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15/01/23 10:49
규정을 다시 읽어봤습니다. 정확히 '논쟁글 (특히 정치, 종교 관련글)' 이라고 명시가 되어있더군요.
이 글이 종교관련글은 맞지만 논쟁글이라고 보기는 조금 어려운것 같습니다.
15/01/23 10:50
꼭 그런것만도 아닌게, 저 글만해도 기독교랑 비교하기 시작하며 다툼이 벌어지고 그런 경우가 있었긴 했습니다. 여기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2005년 다큐이니 여기저기 자주 봐서리;;)...물론 개인적으로 저 다큐는 좋아해서 일부러 구해놓기까지 했지만요.
15/01/23 10:56
그게 되었으면 애초에 소재 자체를 금지하지 않았겠죠.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상업 사이트도 아니고 모든걸 일일히 관리하기에는 인력 등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규정을 다소 포괄적으로 적용할 수 밖에 없다는 측면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15/01/23 11:15
현재도 문제 있는 리플은 삭제하고 있잖아요
꼭 pgr에 규칙을 위반한 글이나 리플이 단 1초도 존재해선 안된다 같은 법은 없으니까 발견하는대로 삭제하거나 신고를 받고 삭제하는 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런식으로 선을 제대로 긋고 일관성 있게 삭제를 해나가면 이용자들도 어떤걸 피해야할지 느끼게 될테니 장기적으로 봐도 이득이지 않을까 싶어요 만약에 현행 방침(무조건삭제)를 고수할 거라면 공지를 수정해야 한다고 한것도 같은 이유에서 그래요 이용자들이 일부러 규칙을 어기진 않을겁니다 현재 공지가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명확하게 할 필요성이 있다고 봐요 (무조건삭제로 간다면)
15/01/23 11:53
현재 문제 있는 리플 삭제는 저두 알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선을 제대로 긋고 일관성 있게 삭제를 해도 확실히 정치, 종교문제는 정말 얘기치 않은 뜬금없는 댓글 하나로 파이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아예 금지 시키는게 맞다고 보는 거구요. 오해의 소지가 있을 만한 공지는 수정 할 필요성은 있겠지요. 근데 개인적인 견해로 말씀드리자면 정치는 모르겠으나, 정말로 종교 관련 글은 어떤 성질의 것이건 유게에서는 안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5/01/23 11:55
종교인들의 선한 행동으로 받을 수 있는 긍정적인 기분은 유게의 취지에도 적합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어딜가나 까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인가봐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들을 제재해 나가는게 장기적으로도 선량한 다수의 이용자들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현실적으로 힘들다면 어쩔 수 없죠 뭐
15/01/23 12:11
취지는 좋다고 저두 동의 합니다...
앞서 제가 댓글에도 언급했지만... 정말 뜬금 없는 상황에서 기분이 팍 상할때가 있거든요.. 그 댓글 작성자가 의도적으로 그러진 않았을 거라는 걸 알고 있지만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종교문제는 정말 신념의 문제를 건드린거 거든요...
15/01/23 10:54
이정도 글은 유게에 있어도 상관 없다는 입장이지만
운영진분들이 계속 기계적으로 판단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외는 가급적 안만드는게 좋아고 생각합니다.
15/01/23 10:54
[관리사유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소재의 글은 금지하고 있습니다. 규정을 충분히 아실텐데도 계속 이러십니다.
벌점 부과하려다 강등이기에 한번 더 유예합니다.] 규정 : '논쟁글 (특히 정치, 종교 관련글)' 이라고 명시. 즉, 단순히 종교 관련글을 모두 금지하는 것이 아님. 결론 : 오히려 운영진이 규정을 잘 몰라서 생긴 결과네요.
15/01/23 11:04
https://ppt21.com../?b=10&n=222774
3번 '특히 정치, 종교 관련 소재는 금지' 정치, 종교 관련한 '소재'로 작성된 게시글이기때문에 운영진이 규정을 몰라서 생긴 결과라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15/01/23 11:19
지금도 유게 게시판 상단에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있지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글과 개인 비방성 글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규정을 잘 몰라서 생긴 결과는 아닙니다. 애초에 피지알은 이것이 규정이다라고 정해진 것도 없어요. 좁히면 통합 공지사항 뿐이고, 넓히면 모든 공지입니다. 넓혔을 때 이와 같이 서로 상충되는 듯한 부분이 많습니다만, 정리하지 못한게 문제라면 문제겠지요.
15/01/23 10:54
언젠가였나 건게였나 자게 토론글에서였나 봤는데
그냥 종교글, 정치글은 유게에서 다 금지시켰다고 보면 됩니다. 고승덕씨 미안하다 패러디글도 (김성근 감독이 한화로 오셨을때 그걸 예언했다는 패러디글) 고승덕씨가 정치인이라고 [(선거 및 정치인 이미지 사용)] 이라는 이유로 삭제되는 것을 직접 경험했기에 그냥 종교, 정치글은 무엇이 되었든 다 삭제된다고 보면 됩니다. 나중에는 교황님글도 삭제될것같... 이미 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15/01/23 11:00
[유머게시판이고, 넓게 해석해 즐거움 요소가 있는 글까지 허용하고 있는 상황]이 현재 유머 게시판인데, 제 생각에는 종교 게시물 이전에 일단 유게보다는 자게가 적절해 보이네요.
그리고 종교, 정치 관련글을 금지하기로 했다면 소재 불문하고 전부 막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논쟁글이고 아니고를 정하는 게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서는요(본문 글도 글쓴이의 의도 및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이 논쟁으로 이어질 여지가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가톨릭은 이런데 개신교는...쯧쯧' 이런 식으로요). 이걸 운영진의 개별 판단으로 구분지어 막는 것 보다는 지금처럼 기계적으로 막는게 차라리 나아 보입니다.
15/01/23 11:04
최근에 한번 비방글 관련해서 홍역을 치뤘잖아요 딱 그 룰을 적용하면 선긋기가 간단하다고 생각해요
종교건 정치건 비방하는 내용이면 삭제 (게시물이건 리플이건) 이거 하나면 되지 않을까요 리플까지 감시하는게 힘들다고 할 수도 있는데 현재도 하고 있는건데 크게 차이가 날거 같진 않아요
15/01/23 11:45
위에서 몇몇 분들도 언급한 내용이긴 합니다만...
아예 금지 시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꼭 원문 작성자의 취지에 어긋난 댓글 하나 때문에 일파만파 확산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그럴때마다 운영진이 일일이 댓글 다 읽어 보면서 처리하기도 벅찰겁니다. 또, 유게가 아닌 자게에 얼마든지 올릴 수 있잖아요. 아예 금지 시키는것두 아니고 유게에선 안된다고 하는 걸 못 지킬 이유는 없습니다.
15/01/23 11:48
관리의 편의성에 대해서라면 어느정도 이해할 순 있어요
다만 그럴경우 유게 공지가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괄호를 빼던가 했으면 좋겠어요
15/01/23 11:02
전에도 보았던 사진들이네요.
저 정도 수련의 과정을 겪은 종교인들이니 성당 한 번 가본적 없는 저도 절로 존경스런 마음이 듭니다. 저 모습이 그대로 투영되어서 다른 종교와 다른 눈으로 보게 됩니다. 기독교, 불교 등 타 종교도 신의 이름을 비는 사람들은 보다 더 엄격한 과정을 거치기를 바랍니다. 가끔 헛소리 싸질르고 법원 들락거리는 종교지도자들을 보면서 그 종교에 경건한 마음이 들고 존경심이 들 수 는없지 않습니까? 자기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자신이 믿는 신을 표현한다는 것을 좀 아시기 바랍니다. 범인으로서 또 드는 생각으로는 믿음이라는 추상적인 것에 기대어 자신의 모든 즐거움을 버리고 저런 통제받는 생활을 한다는게 놀랍기만 합니다.
15/01/23 11:04
해당 운영진입니다. 종교관련글이지만 분명 블랙유머가 아니거나, 재밌거나, 유쾌한 글은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종교관련 소재의 글을 운영진의 재량으로 허용하다 보면 또다시 "기준이 다르다, 형평성의 문제. 왜 저건 지우고 내껀 안지우냐. 어디까지가 비방이냐. 난 비방 아닌데 왜 넌 비방이라고 하냐" 등등의 의견들이 어김없이 등장하게 되기에, 종교와 정치 관련글은 삭제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글 역시 오래전 피지알에 올라와 (개신교/천주교)의 종교인 자질 논란 등으로 비화된 적 있기에, 삭제 대상으로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15/01/23 11:08
비방글 삭제라는 규정이 이미 있는데 종교나 정치가 테마면 무조건 삭제라는 건 중복된 부분이 있지 않나요
리플로 욕이 오고간다고 해도 본문이 그것을 조장한게 아니라면 본문에 그 책임까지 지라고 하는건 부당하지 않나요
15/01/23 11:10
이미 규정이 겹친 상황에서 내용이 괜찮은데 리플이 안좋다면 리플로 끝나면되는거 아닙니까? 본문에 책임을 지라는것은 너무 부당한데요???
15/01/23 11:15
종교관련글은 매우 높은 확율로 논쟁으로 이어집니다.
제 기억에 본문의 다큐 캡쳐를 피지알에서만 수차례 본거 같은데, 아마 거의 다가 논쟁으로 이어졌을겁니다.
15/01/23 11:19
그것이 수차례 논쟁으로 이어진다고 모두다 이어진다고 보는것은 비약입니다.
제가 이야기 하는것은 리플에 대한 책임을 글쓴이가 져야 하는것인가이지 논쟁 확률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15/01/23 11:25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관리의 효율성에 대해서 모르는것이 아닙니다. 밑에 달앗죠 이해는 한다고. 하지만 심정적으로 마음에 안드는것은 유머게시판을 그렇게 소재의 제한을 걸어서 글쓰기의 자유를 제한하는것이 마땅치 않아서 그랬습니다. 뭐 저는 인터넷 게시판이 좀더 자유러웠으면 하는 사람이라서 이 결정이 마땅치 않게 느껴지는게 맞겠지만 그것을 이해 한다과 심정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양립이 가능한 논지죠.
15/01/23 11:29
뭐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모순될수도 아닐수도 있죠. 그것은 관점의 차이일뿐입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리플에 대한 글쓴이의 책임 문제와 밑에서 이야기 하는 게시판의 자유성 문제는 다른 사한이니까요. 그리고 저는 분명히 위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이해는 한다고요...
15/01/23 11:41
(유게에서 특정 소재의 글에 대해서) 리플의 논란에 대해서 본문 작성자가 책임을 져야하는 근거는 관리의 효율성에 존재한다는 것, 을 이해하시는 분이
[제가 이야기 하는것은 리플에 대한 책임을 글쓴이가 져야 하는것인가이지 논쟁 확률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라고 다셨네요. 논쟁 확율이 높은 소재를 차단함으로써 얻는 효율을 아시는 분이 왜 그렇게 댓글을 다셨을까 추측해보면, 효율성에 우선한 운영정책에 문제를 삼고 싶으셨던것 같은데, 그렇다면 저 댓글은 잘 못 단 댓글이죠. 그리고 효율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죠. 잘 알고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15/01/23 11:44
곧내려갈게요 님// 그렇게 얻어지는 효율성이 과연 자율성을 제한할 만큼 옳은가에 대한 의문이 들어서 입니다. 잘못단 댓글이 아닙니다. 효율성과 자율성의 대치에 대한 의문점에서 단 글이죠. 그래서 계속 이야기 햇지않습니까. 잘못 이해하신건 제가 아니라 본인이신것 같은데요...
그리고 저는 주구장창 이야기했습니다. 이해는한다고요. 그것이 심정적으로 맞지 않다고 해서 그것이 모순된다고는 생각 안하시리라 믿습니다.
15/01/23 11:09
저는 종교든 정치든 계층이든 스포츠이든, 또 유머에 맞지 않은 단순 상황 전달도 말머리만 붙이면 허용되어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지만,
규정으로 금지하기로 정했고 특히 강조한 정치나 종교에 대해서는 글의 내용, 성격과 관련없이, 즉 어떤 예외도 없는 금지가 맞다고 봅니다...
15/01/23 11:09
글 자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더라도, 정치/종교 소재는 리플로 파이어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죠.
정치/종교 관점에서 보면 해당 글은 삭제가 될 수도, 삭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각자 타당한 이유가 있죠. 다만, 내용 자체는 유게보다는 자게쪽으로 오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유머 요소나 즐거움적 요소와는 거리가 있으니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치/종교 소재지만 이 글은 내용상으로 봤을 때 예외로 두는게 맞지 않나... 라는 케이스가 하나둘씩 생기다 보면, 운영진 입장에서는 좀 피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좀 섭섭하더라도 종교/정치 관련 글은 되도록 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5/01/23 11:10
좋은 글과 게시판에 적합한 글은 다르죠.
종교/정치글은 논쟁을 유발하기 때문에 전체를 금지한 겁니다. 어떤 면에서 피지알의 헌법과 비슷한 초기공지만을 이야기하시지만, 그 이후 지속적으로 논쟁글이 아니라 그냥 종교/정치글은 금지한다고 공지해 왔습니다. 공지 없이 자의적 판단이라면 문제가 되겠지만, 유게에서 정치/종교글은 피하고 '유머글'이라고 할지라도 자게를 이용해 달라는 말을 여러번 들었는데, 유머글조차 아닌 글을 유게에 올리고 운영진이 기계적으로 해석한다고 말하는 거야말로 부당하죠. 애초에 '이 정도 정치/종교글이라면 괜찮지 않냐.'는 건 문제가 안생기면 모든 글은 '이 정도'면 괜찮습니다. 그 수위 조절 자체를 판단할 수 없으니까 모두 금지한 것 아닙니까? 한동안 허용했던 것은 운영진이 수위를 판단하겠다는 결정이었는데, 그 결과 그게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니까 전체 금지 결정을 한거죠. 별개로 본문의 본래 내용과 상관이 없습니다만, 제목도 본문도 글쓴이가 추가하셨기 때문에 이쪽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은 죄송해하지 않아도 되겠죠.
15/01/23 11:12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그러한 pgr의 방침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아무리 엄격한편인 pgr이라도 논쟁 자체를 막아버리는 일이니까요.
하지만 한 측면으로는 이해가 갑니다. 효율성의 문제겠죠... 쩝... 아쉽게만 합니다...
15/01/23 11:18
유게를 가볍게 즐기는것과는 상관없이 그러한 처사는 유머게시판의 소재 자체를 제한하는것과 마찬가지일텐데요???
분명히 위에서 명시했지만 이해는 가지만 마음에는 들지 않는다고 달았습니다. 결정에 대한 이해는 한다는거죠. 이해를 못한다는것이 아닙니다.
15/01/23 11:26
유머게시판에 자유게시판 대용 용도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공지가 3일간 2번정도 올라온거 같은데요 삭제의 범위를 떠나 자게에만 와도 예외처리의 기준점이 있었다고 봅니다.
아 물론 글쓴이가 피드백도 다 할 생각을 가져야겠죠...
15/01/23 11:28
예 저도 동의합니다. 지켜본 봐로는 자게만와도 에외처리의 기준점이 잇는것을 알 수 잇었죠.
피드백을 다 할수야 없겟지만 일단 글을 올리면 왠만하면 피드백할 생각을 해야죠...
15/01/23 11:14
논쟁 자체를 막지 않죠. 유게에서 논쟁하는 걸 막은거죠.
세상 모든 것을 피지알이 소화할 이유가 없고, 특히 모든 것을 유게가 소화할 이유가 없습니다.
15/01/23 11:17
글쎄요... 그렇게 막아버리면 유머게시판의 소재 자체를 제한하는것과 마찬가지일텐데요??? 전 위에서 분명히 말씀드렸죠. 이해는 가지만 마음에는 들지 않는다고...
15/01/23 12:05
말씀하시는 어투가 좀 그러네요.
이해는 가는데 마음에 안 든다. 그래서 어떻게 하시자는건가요? pgr이 명치님 맘에 들어야한답니까? 이용하는 사람이 몇명인데요, 운영자는 신입니까? 봉급 받고 일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저기 운영진 코멘트 보셨나요? 관리가 사실상 불가능하답니다. 논리적인 근거를 들어서 본인의 의견을 주장하시는 것도 아니고, 5살짜리 애가 자꾸 떼쓰는 듯한 느낌입니다.
15/01/23 17:13
좋은글은 자게에서 보면 된다는게 뭐그리 문제가 되나 싶습니다.
종교,정치관련 유머글들은 대부분이 비방, 블랙유머쪽이고, 유게에서 해당 글들을 금지시킨것도 비슷한 맥락때문 아닌가요?
15/01/23 11:11
이런거 보면 PGR 운영진들 참 대단한거 같습니다.
제가 PGR 운영진이었으면.. 나 안해! 나 못해! 하고 당장 때려쳤을듯-_-;;;
15/01/23 11:13
저도 때려쳤을것 같습니다...
피지알 운영자야 말로....스스로 가시밭길로 걸어가시는 분들이죠. 진정한 성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15/01/23 11:18
https://ppt21.com../?b=8&n=18797
예전 글도 자게에 올라왔었네요. 종교소재글을 '피지알'에서 막는다는 게 아니라 '피지알 유게'에서 막는다는건데 그냥 자게로 올려주심이..
15/01/23 11:19
피지알에서 강등 몇 차례씩 당하셨으면서 아직도 이런 글을 유머게시판에 올릴 생각을 한다는 게 더 이해가 안가네요.
아실 때도 되신 거 같은데.
15/01/23 11:21
뭐 pgr의 이러한 의도자체가 감정적으로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운영진이 그렇게 정한 이유도 이해가 되고 글쓴이 분도 어지간하면 아실때가 된듯 싶은데 모르겠네요...
15/01/23 11:23
이글이 논쟁거리가 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냥 어느 사람들의 독특한 일상을 다루는 다큐캡쳐글이라고 생각했을뿐이구요 생활의 달인 같은 이런류의 글이라고 생각했기때문에 올린겁니다. https://ppt21.com../?b=10&n=228340 [식빵의 달인] https://ppt21.com../?b=10&n=227653 [라면의 달인] 위의글도 유게에 올라와고 아무런 문제가 없었기에 이런 신부가되는 과정에 대한 캡쳐글도 아무 문제 없을거라고 생각해서 유게에 올린겁니다.
15/01/23 11:27
종교에 관한 글은 그 종교라는 의미 하나만으로 논쟁거리가 되기에는 충분하죠. 종교 자체를 부정하는 분들도 게시고 그게 아니더라도 무신론자들도 잇으니까요.
15/01/23 11:39
문제는 pgr에서 에시하는것이 종교 그 자체에 유머게시판의 금지니까요. 내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종교라는 이름만 들어가도 논쟁은 충분하니까요. 그것이 어떤뜻을 내포하는지는 여기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종교 그 자체의 단어니까요.
15/01/23 11:32
https://ppt21.com../?b=10&n=231034
한동안 매 페이지에 보이게 갱신해서 올리셨는데도 이런 사태가...ㅠㅠ
15/01/23 11:39
전 본문이 논쟁글이 아니라면 유게에 올라와도 된다고 보는 입장이거든요
인간극장처럼 훈훈함(넓게 해석한 즐거움 요소)를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요 만약에 종교관련 테마가 완전 금지라면 공지가 ( https://ppt21.com../pb/pb.php?id=humor&no=222774 ) 문제가 있다고 보고 추가로 의도치 않은 규칙 위반자가 나오지 않게 명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5/01/23 11:49
저는 자게도 충분히 훈훈하게 웃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ㅠㅠ
단지 바쁜 분들이 하루 중 짬을 내서 웃으려고 유게에 들어갔다가 키배를 여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 저도 공지는 운영진분들이 판단하셔서 추가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15/01/23 11:35
글을 봤는데 난 상관없어라며 올리셨는지 아닌지는 모르나 적어도 자게대용으로 유게보내신건 확실한듯요..
하루에 피지알활동량 생각하면 못보시진 않았을거라 믿습니다.
15/01/23 11:36
정치/종교 소재 관련 운영이 깐깐해지는 이유는 그만큼 분쟁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이죠.
떡밥이 생기면 꼭 어떻게든 일을 키우려드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PGR에서도 많이 봤고요.
15/01/23 11:41
이 글을 자게가 아닌 유게에 올린건
그냥 이글을 어느 사람들의 독특한 일상을 다루는 다큐캡쳐글이라고 생각했기때문입니다. 생활의 달인 같은 이런류의 글이라고 생각했기때문에 올렸고 https://ppt21.com../?b=10&n=228340 [식빵의 달인] https://ppt21.com../?b=10&n=227653 [라면의 달인] https://ppt21.com../?b=10&n=210585 [지식채널e - 미스터 추] https://ppt21.com../?b=10&n=195446 [지식채널e - 행복한 오타쿠] 유게에도 자주 올라오는 내용들이라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종교논쟁글이기 보다는 '종교'가 포인트가 아닌 종교에 귀의하는 '한 인간의 삶'이 포인트라고 생각해서 유게에 올렸습니다. 다 같은 인간의 삶에 대한 다큐캡쳐 글인데 단지 종교인의 삶이라고 해서 유게에서 금지될거라고는 상상을 할수 없었네요. 뭐 그런데 이런 글도 종교 소재글이니 유게에선 금지되어야 한다면 어쩔수 없겠네요.
15/01/23 11:47
종교가 포인트가 아닐지라도, 종교가 들어가면 99% 논쟁이 생기니깐요.
모든 분들이 발롱도르님처럼 '인간의 삶'에 초점을 맞추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천주교' 신부되기 로 바라볼꺼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눈팅시절부터 합치면 15년정도 pgr 상주했지만 올리신 내용은 꽤 많아 봐왔고, 대부분은 파이어~ 된걸로 기억합니다.
15/01/23 11:48
어떤 소재이건간에 죵교라는 글자 하나만 들어가도 논쟁이 되기 마련입니다. 종교에 포인트를 두지 않더라도 종교라는 배경이 들어간 이상에 죵교논쟁이 일어 날수도 있죠. 유머게시판에서 금지하는것은 종교에 관한 논쟁글이 아니라 종교와 관련된 모든글일겁니다. 그것이 꼭 포인트가 아니더라도 논쟁이 발생하는경우는 쉽게 찾아 볼수 있죠. 그건 저도 인정하는 바입니다.
운영자분들이 이야기하시는것을 생각하자면 유머 게시판은 그냥 편안하게 보고 일말의 논쟁거리가 생길수 있는 글은 자게로 모으는것일겁니다. 그것이 관리상 효율적이라는것은 다들 공감하실겁니다.(뭐 그것이 자율성 위에 있어야한다는것에는 좀 생각해봐야할 거리가 있긴하지만요) 저도 이러한 방침 자체가 마음에 드는것은 아니지만 운영진분들의 노고도 있고 효율성의 문제도 이해하고 있으니까 pgr을 이용한다면 가급적이면 지키는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싶습니다. 만약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건의 게시판쪽을 이용하는것이 좀더 쾌적할듯 싶기도 하고요.
15/01/23 12:03
자꾸 평행선으로 가는데 자게대신 사용자제글이 공지로 올라왔는데 그 부분에 대해선 왜 말씀이 없으시죠...?
올려주신 글들은 그 공지즈음의 글이 아닙니다. https://ppt21.com../?b=10&n=231034
15/01/23 12:11
자게 대신 사용자제글 공지는 예전에도 올라왔었습니다.
https://ppt21.com../pb/pb.php?id=humor&no=222775&sn1=on&divpage=39&sn=on&keyword=Timeless [당분간 운영진이 봤을 때 다른 게시판 대용이라 생각되는 글은 일괄적으로 벌점 4점과 함께 삭제게시판 이동하겠습니다. (큰 수정 없이 적합한 게시판 이동 가능한 경우는 이동하겠습니다)] 그럼에도 https://ppt21.com../?b=10&n=228340 [식빵의 달인] https://ppt21.com../?b=10&n=227653 [라면의 달인] https://ppt21.com../?b=10&n=210585 [지식채널e - 미스터 추] https://ppt21.com../?b=10&n=195446 [지식채널e - 행복한 오타쿠] 이런 인생에 대한 다큐편집글이 제제를 받지않고 유게에 올라와있는것을 봤을때 이런 류의 글은 님이 말하신 사용자제글의 공지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님이 올린 새 공지가 특별히 이전의 공지에 비해 추가된 내용이 없으니 여전히 위의 류 글들은 유게에서 문제없다고 판단한겁니다. 그리고 이번 삭제건도 다큐편집글을 올린게 제제된게 아니라 종교소재글을 올렸기때문에 제제된거지요.
15/01/23 12:16
해당 사유로 벌점과 글이동으로 한동안 글 못쓰신거로 알고 있는데 여전히 줄타기를 즐기시네요...
하지 말아달라고 하면 안하는게 좋은거 아닐까요.. 왜 자의적 해석으로 규정을 판단하려 드시는건지..
15/01/23 12:20
왜냐면
https://ppt21.com../pb/pb.php?id=humor&no=222775&sn1=on&divpage=39&sn=on&keyword=Timeless 이 규정후에 https://ppt21.com../?b=10&n=228340 [식빵의 달인] 이런류의 글이 올라와도 문제없이 넘어갔으니까요. 자의적해석이 아니라 다른 사례를 보고 아 이런류의 글은 되는구나 판단하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올려주신 글들은 그 공지즈음의 글이 아닙니다. https://ppt21.com../?b=10&n=231034] 라고 하셨는데 제가 올린 예시글은 분명 자게 대용 금지 공지 이후에 올라온 글들입니다.
15/01/23 11:48
좋은 본문글이고 굉장히 댓글을 기대했는데..(건강한 키워를...) 불꽃이 아주 다른곳으로 튀었네요. 여러모로 운영자님들 수고가 많으시네요~
15/01/23 11:52
그래도 반대의견이 만만치 않았던 예전에 비해 많이 정착됐다는 느낌이네요 흐흐
조금만 더 고생하시면 운영진도 한시름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ㅠㅠ
15/01/23 12:17
간단합니다 하지말란건 안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게 되는건지 안되는건지의 판단은 글쓴이가 아닌 운영진이 하는게 이사이트 규칙이구요
이거 지키는게 그리 어렵습니까?
15/01/23 12:25
물론 건의게시판이 아니라 이런식으로 문제제기를 하는건 반칙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문제제기를 할 수도 있는거죠. 피지알의 규정은 운영진을 포함한 회원들간의 동의를 통해 정해져왔습니다. 아, 물론 모든 규정이 모든 회원의 동의하에 정해진건 아니지만...
15/01/23 12:26
그래서 미국은 신부가 태부족인지라 종신부제라는 꼼수까지 만들어서 성직자 수요를 충당하고 있지요. 한국도 천주교 교세가 확장중이니 신부 1 인당 신자수가 계속 늘겠네요.
여담이지만, 제가 다녔던 성당 신부님이 농담을 잘 하시는데, '그래도 신학교는 패스만 하면 1 등이나 나나 똑같아서 참 좋아' 라고......
15/01/23 12:31
딴 소린데 여길 졸업하고도 막 사는 (예를들면 박홍신부라던가) 사람들은 대체 어떤 멘탈인거죠 크크
글고 천주교회 거의 공산당 같아서 굶지는 않고 다만 일정금액 이상은 징수를 당하니 사치도 못하더군요 크크 권력욕빼고는 생길수가 없어ㅠㅠ
15/01/23 13:27
이런 식의 댓글도 파이어 일으키기 충분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유게에 정치나 종교 관련 글은 안 올리는 거겠지요.
당연히 WeakandPowerless님이 파이어 일으키고 싶어서 이런 댓글을 다신건 아니겠지만, 해당 리플에 민감한 사람들은 또 반박하는 리플 달다가 다른 종교 비교하는 리플이 달리고.. 정말 지긋지긋하게 수도없이 봐왔네요;
15/01/23 14:23
네 충분히 그럴수도 있겠네요ㅠㅠ 근데 자게도 파이어 금지 인가요? 아직 숙지를 잘 못해서;;; 그나저나 닉넴이 웃기신... 흐흐
15/01/23 12:40
이건 특정 회원 저격글이라고도 볼 수 있겠는데요.
다른 회원으로부터 받은 쪽지를 이렇게 공개적인 게시판에서 내용을 공개해버리면......게시물 삭제 기준에 불만이 있으면 그냥 건의 게시판에 올리시거나 개인적으로 계속 쪽지로 문의하세요. 이렇게 자게에 올릴 이유가 있습니까? 해당 게시물에 대한 토론을 원하는 건지 다른 회원들의 화력 지원을 원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보기에 과히 좋지는 않네요.
15/01/23 13:36
운영진의 쪽지를 공개한것이니 단순히 특정회원저격이라고 보기는 뭐하지만
게시물 삭제 기준에 대해 의문이 있었으면, 이런식의 여론몰이가 아니라 쪽지나 건게를 이용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솔직히 이런식은 의미없는 분란유발이 될뿐이죠.
15/01/23 14:11
해당 운영진과 다른 많은 회원들이 뻔히 볼 수 있는 공간에 '이거 보시오. 저사람이랑 나 사이에 이런 일이 있었소.'는 식으로 게시물을 올리는 행위는 저격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건 뭐 개인적인 생각이니까요. 그 외 모든 견해는 burma님과 동일합니다. 내용은 흥미로운 게시물인데 이상한 흐름이 되어버렸네요.
15/01/23 12:52
다른곳에서도 많이 봤었던 글인데...
이런글까지 삭제했었다는건 지나친거 같습니다... (문제의 소지가 없는글이고. 문제도 었었습니다. 여기서 처음으로 문제가 되는것을 보게되네요 크크크) 종교글이라는게 종교글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불을 지피는 [글의 내용]이 문제인거지 문제가 생기지 않는 글이 뭐가 문제인지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15/01/23 12:59
하지말라면 안하면 되긴 하는데, 유게보시면 비슷한 글인데 어떤건 그대로 남아있고 어떤건 삭게로 갑니다. 이런 상황에서 글을 쓸때 참고할 기준점 찾기가 어렵습니다. 버젓이 남아있는 글로 봤을때 이건 올려도 되겠다 싶어서 올렸는데 막 삭제되어버리면 당연히 기분이 상하죠.. 애초에 유게에 대한 규정이 좀 애매모호한 면이 있습니다. 어떤것 까지가 유게에 적합하고 어떤것이 자게대용으로 쓴 것이냐.. 타인에 대한 비방성 글의 기준은? 풍자유머는 어떻게 되는지? 등등.. 운영진이 그런 규정을 세운 만큼 모든 게시물에 규정을 칼같이 적용해주셔야 지금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그렇다면 이런 애매모호한 규정은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15/01/23 15:07
위에 발롱도르님 덧글의 링크에도 있고, 지금도 유게에 남아있는 글 중에서 규정을 칼같이 적용하면 삭게나 자게행 글들이 꽤 됩니다. 요즘 올라오는 스1경기 영상들도 엄밀히 따지면 게임게시판이 어울리죠. 뭐 운영진이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조치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파이어되기 쉬운 논란성 글만 아니라면 규정에 어느정도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15/01/23 13:07
차라리 글쓰신분이 운영진에 한번 들어가 보시는게 어떠세요??공지나 규정을 바꿔 보고 싶으신게 많으신거 같은데 권한을 한번 받아보게 노력해보세요.
이렇게 있는 규정 무시하면서 글을 올리실거면 운영진이 되보시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15/01/23 13:47
종교 주제와는 무관한 이야기입니다만, 요새 유머게시판에 올라오는 다양한 흥미위주 자료들(지식채널 E를 포함해서, 단순한 사실위주 캡처나 짤방 같은 것들)에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무슨 선스님이 던지는 화두도 아니고, '이런게 있음' 식으로 툭 던져지는 자료들이 너무 많아요. 그런 자료들은 자유게시판이나, 혹은 그에 어울리는 다른 게시판으로 분류했으면 합니다. 저는 유머게시판에 웃음을 기대하고 클릭하지 그런 화두에 대한 잡담을 기대하진 않거든요.
생각하다 보니 좋은 이름이네요. 잡담 게시판...
15/01/23 13:52
안녕하세요. 운영진 포포리입니다.
해당 글을 유머게시판에 작성하시는 행동은 명백한 규정위반 사항입니다. 정치,종교 글의 경우 조금이라도 허용하기 시작하면 너무 많은 범주에서의 요구사항이 뒤따르게 됩니다. 자신의 글에만 좀더 융통성있는 대처를 요구하시는것은 욕심이 지나치신것 같습니다.
15/01/23 14:38
https://ppt21.com../pb/pb.php?id=humor&no=222774
3. 비판이나 비하를 위한 글, 논쟁글(특히 정치, 종교 관련 소재는 금지), 선정적인 글 안됨. 융통성이 문제가 아니라 위 공지의 해당 부분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거 같아요 괄호 때문에 정치 종교 관련 소재가 논쟁글에 한한 얘기로 보이니 문장을 고칠 필요가 있어보여요
15/01/23 17:04
저도 동의합니다. 저 부분이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논쟁글' 중에 특히 정치 종교 관련 소재는 금지한다로 받아들일 수 있어서
정치 종교 관련 글은 전면 금지가 아니라 논쟁글 중에 특히 금지로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저 규정의 문장을 좀 수정하여 [3. 비판이나 비하를 위한 글, 논쟁글, 선정적인 글, 정치 종교 관련 글 안됨] 처럼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15/01/23 14:01
정치나 종교문제는 사상이 다른 사람들끼리 불붙으면 끝이 없죠.
그래서 영원히 평행선이 될 문제의 소지가 있는 소재라면 비교적 많은 게시물이 가볍게 올라오는 유게에서는 엄격하게,또는 깐깐하게 금지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예외를 두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통제불능이죠.
15/01/23 14:10
유게에 종교글 뿐만 아니라 정치글도 금지되는 규정에 불만이 많지만
이 글은 유게를 자게 대용으로 사용하지 말라는 규정에도 어긋날 뿐더러 다른 분에게 받은 쪽지를 공개해 버린 내용도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냥 유게 규정에 대한 토론 발제글을 올려주시죠;;;
15/01/23 14:55
천주교 냉담중인데, 이상하게 눈가에 눈물이 조금 맺히네요.
젊디 젊은 저분들의 생각과 고비들 그리고 단계별로 다잡아야 하는 각오들이 사진으로 고스란히 전혀져서 그런가 봅니다.
15/01/23 16:43
운영진의 융통성 유연성에 맡겼을 때
나에게 별 피해가 없고 사이트가 문제없이 돌아간다면 상관없겠지만 나에거 어떤 제재가 들어와버리면 융통성 없는 운영진이 되는건 한순간입니다. 왜 나한테만 그러냐 그 기준이 뭐냐 저건되고 난 왜 안되냐 왜 운영진 마음대로냐 왜 공평하지않냐 운영진이 그런걸 왜정하냐 등등 이런 말들 안나올수가 없습니다. 운영진이 한 분도 아니고 이 분들의 모든 기준이 같지 않은데다 수백 수천 회원들 상대로 모든 케이스마다 공평하게 처리할 수도 없구요 유급으로 운영된다해도 그건 힘들겁니다 신도 힘들어요 규정이 칼같으면 규정을 거론하거나 규정 완화에 대해서 회원들과 얘기하는 방법이라도 있지요.... 유게내 공지 중 정치종교관련글에 대한 규정을 더 확실히 고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15/01/23 18:33
그러고보니 저 다큐멘터리도 이제 10년이 지났네요.
저 분들 중엔 몇 분이 서품을 받으셨을까요. 무사히 고된 길을 거쳐 더 고된 사제의 길로 들어선 제 친구에게 존경의 마음이 듭니다.
15/01/23 20:02
유게 종교/정치글 원천금지는 명시도 되어 있고 지금까지 처리도 매우 일관적으로 되어 왔죠.
위에 Toby님도 말씀하셨지만, 유게 들어가자마자 최상단에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글과 개인 비방성 글은 금지되어 있습니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안내문구는 글쓰기 화면에 들어가도 여전히 최상단에 보이구요.
15/01/23 20:22
논쟁 중에 죄송하지만, 잠시만요.
저기 신학생들 사이에 지금 저희 성당 보좌 신부님이 떠억! 계셔서 갑자기 현웃 터졌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아니 이 분은 학생이던 2005년 때나 지금이나 뭐 하나 변한게 없으시네. 으하하하하하하하하. 저기 계신 저희 보좌 신부님의 파릇파릇함을 보니 전체를 막 보고 싶어졌습니다. 링크 감사 드립니다. 이거 성당에 소문 내야지. 크크크크크크.
15/01/23 22:16
아니 한두번 강등된 분도 아니면서..뻔하게 자게 가능한 글인데 왜 유게에 올린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글 안쓰고 눈팅하는 저도 유게는 아닐 것 같다고 생각되는데요
아.. 제목부터 운영진께 토로하는 제목이군요. 아닌건 알텐테요. 괜히 생활의 달인 링크 꺼내는건 뭘까요.. 참 논란글 좋아하신다고 밖에...
15/01/24 00:15
삭제된 이유도 타당하다고 보고, 댓글 다신 분들의 생각은 이해합니다만, 하지말라면 그냥 하지말라는건 너무 멀리간 생각 아닐까요.
물론 전례가 있었고, 관련된 사항에 합의도 수차례 있었으며, 당사자 분이 반복적으로 글을 올리셔서 게시판 이용자로써 느끼는 피로감과 답답한 마음에 그러시는건 알겠습니다만, '이미 우리 커뮤니티 내에서 수없이 합의가 된 내용이니, 하지말라는건 그냥 하지 좀 말자'는 의견은 커뮤니티의 유지 혹은 발전이나, 각 게시판을 이용하는 회원들간의 합의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PGR이 이러한 규정과 모습을 갖추게 된 것도 하나의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그것에 동의하는 회원들의 모임으로 이뤄낸 것인데, 그것에 대한 이해와 성찰을 없이 맹목적으로 정해진 규정에 무조건 따르라는 것은, 이번 사례와 비슷한 경우를 일시적으로 방지하는 행위이지, 애초에 커뮤니티 근저에 깔려있는 근본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작성자는 또다른 규정위반을 불러오게 될 겁니다. 이후 그 작성자는 악성 게시자로 낙인찍히게 될 것이구요. 결국 이런 부분들이 강압적으로 작용해 다른 작성자들에게까지 벽으로 다가오면 회원들의 생산적인 활동 근거가 계속 줄어들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물론, 운영진이나 회원들이 작성자 개개인의 규정숙지와 커뮤니티의 대한 이해 정도에 맞추어 일일히 대응할 수는 없겠죠. 상식적인 범위에서 이해를 요구하지만 이것도 돌려말하면 매우 애매모호한 부분이고, 이런 이해가 부족한 경우에는 운영진이나 회원들이 우리 커뮤니티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를 쪽지나 댓글을 통해주고 있습니다만, 이번 사례는 반응들을 보니 위 작성자분에 대해 회원들과 운영진의 피로도가 많이 누적되어 있었나 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맹목적으로 정해진 규정에 따르라'는 의견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상대를 본인과 같은 동등한 입장에서의 게시판 이용자라고 생각하면 꺼내기 정말 어려운 말 같아서요. 마치 지적수준 차이가 많이 나는 유치원생 대할때 하는 말 아닌가요. '당신은 알지 못하는 수많은 논리와 역사가 담겨있는 규정이지만, 설명하기 복잡하니 그냥 좀 따라와라.'는 의미로 들립니다. 이와는 별개로, 본문같은 사항은 윗분들 말씀대로 건의게시판이나 개인쪽지 같은 좋은 채널이 있음에도, 공개게시판에 올리시는 방법에서 회원들의 반감을 산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컨텐츠가 기계적인 규정에 배제당해도 되는가?라는 입장이신 것 같은데, 이 글에도 원래 올리시려 했던 모든 컨텐츠를 통째로 담으시면서, 끝에 사견을 붙이셔서 컨텐츠 자체의 후광효과를 노리시려 한 것처럼 느껴지는데, 좋은 컨텐츠가 모든 행동의 면죄부가 되진 않습니다. 좋은 컨텐츠가 그 가치를 인정받으려면 생산자가 그 용도와 목적에 맞게 제시해야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효과적으로 제시하려면, 제시하는 플랫폼이 어떤 곳인지 분명한 이해가 따라야 이용자들이 효과적으로 받아들이겠죠. 본문은 조금만 생각해봐도 내가 생각하기에 좋은 컨텐츠인데, 이걸 이해 못해줘?라는 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주로 컨텐츠를 소비하는 입장이고, 생산적인 활동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유게와 자게의 규정이 그렇게 받아들이기 힘들 정도로 난해하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만, 기왕 이렇게 판이 깔린 거, 다른 분들의 의견을 잘 참고하시고 다음 활동에 문제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5/01/24 01:58
이글을 쓰신분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이런일로 강등을 반복 하셨던 분입니다.해가 바뀌어도 이런글을 쓰기에 하지말라면 하지마루욧!
하는거구요. 이분은 한결같이 게시판 규정을 어겨가며 글을 쓰니깐 반응이 안좋은 것입니다. 관심법을 쓰자면 이글을 쓴 의도도 운영진을 피로하게 만들려는 목적도 있습니다.왜 나만 가지고 그래 라는 표현은 항상 그래 왔거든요.
15/01/24 00:34
저는 좀 기계적일지라도 규정을 따르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년간의 게시판 운영을 통해 숙고해서 나온 규정이지 싶고, 이용자도 많은만큼 '융통성'을 따지면 그 적용도 디시 모호하거나 헤아릴 수 없게 되겠지요.
스마트폰 몇대나 써보셨느냐는 제 글은 질게로 이동되었었는데 '게시글 제목이 질문 형식이어서 그랬나? 다소 의아하기도 했지만 그럭저럭 납득 못할것도 아니었네요. 글은 잘 봤어요~ 신부되기에 관하여 평소 궁금했는데!
15/01/24 23:47
개신교 목사가 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천주교 신부와 비교해 가며 논쟁을 일으키는 사람들 때문에 삭게로 가는거죠. 저 글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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