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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3 22:16
스케일링 보험 된다는 소리 듣고 받은 다음부터 치실 사용중인데 이게 한 번 하고 나니까 안 할 수가 없더군요.
양치질은 다 했는데 뭔가가 나오는 걸 한 번 보니까(...) 브랜드야 뭐 그놈이 그놈이겠거니 해서 제일 싼 놈 쓰고 있는데
15/01/23 22:17
저런형식 불편해요 손가락으로 왔다갔다 불편불편
플라스틱바에 앞에 치실달리고 뒤에 이쑤시개같은거 달린거 벌크로 사서 뭐먹고나서 양치전후에하는데 오히려 편하더라구용
15/01/23 22:56
한번도 안하고 사용하시면 치실 사용하실 때 피 나고, 더러운 치석덩어리들이 나오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스케일링하시고 치실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15/01/24 00:29
저같은 경우엔 마지막으로 치과치료를 받고 스케일링한 뒤에 몇 주 뒤에 우연히 치실을 쓰기 시작했던것 같아요. 어쩃든 저도 스케일링을 받고 했네요.
15/01/23 22:21
저랑 같은 제품을 쓰시네요
본문에 격한 공감합니다. 선천적으로 이가 잘 상하는 조건을 가지고 태어나서(타액속에 당분이 일반인들보다 많이 함유되어있대요) 성한이가 없다시피했는데 치실을 쓰고나서부터 정말 말도안되게 좋아졌습니다. 무조건 강추에요.
15/01/23 22:22
저도 많지는 않지만 이것저것 써 봤는데 오랄비가 가장 좋더군요. 고민은 민트를 사느냐 아니냐일 뿐.. 인터넷에서 구매하면 좀 더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싸게 풀렸을 때 6개짜리 사 놓고 쓰면서 싸게 팔 때나 포인트 생길 때마다 사 놓습니다. 어차피 소모품이고 상하는 물건도 아니니까요.
15/01/23 22:23
이거 쓰다가 저번에 한 번 어금니 떼웠던게 (레진 인레이였나) 빠져서 ㅠㅠ(그리고 그걸 삼켰...)
그 뒤로 치실 함부로 못쓰겠네요... 어떻게 써야 할까요 ㅠㅠ
15/01/24 00:25
저는 그런적은 없었는데 떼우거나 크라운 있는 쪽은 넣어보고 좀 뻑뻑하다 싶으면 안하거나 가끔만 해줍니다... 왠지 불안하더군요 어차피 크라운 같은경우는 이빨 전체가 금속안에 있어서 딱히 할 필요는 못느끼겠고... 떼운 이빨도 위에 표면정도 인경우는 그냥 하는데 이빨 사이까지 걸쳐 있는 경우엔 스킵할때가 많아요.
15/01/23 22:29
저도 이거 쓰네요. 전국민이 치실 사용하면 치과 망한다는 소리도 들어봤는데 사실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일단 전 치실 사용 이후 치아 건강에 만족감이 크네요. 이 사이가 벌어질 염려도 할 필요없다고 합니다.
15/01/23 22:51
실제로 저희 어머니가 60이 넘으셨는데 매일 치실하시거든요. 치과를 10년만에 갔는데 치과선생이 '내가 살다살다 이렇게 치아상태 좋으신분은 처음본다. 치실하시냐' 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타고난 건치도 아니신게 10년전에 치과에서 엄청 고생하시고 나서 치실을 시작하심...
하지만 저는 귀찮+하기힘듦을 이유로 안하고 있지요..ㅠㅠ 1년에 한번가도 치과의사분이 난리칩니다.
15/01/23 22:30
효과를 모르겠다 싶으신 분은, 고기 먹고 양치질만 한 뒤에 치실질해서 나오는 음식물 찌꺼기들 보면,
이걸 왜 해야하는지 알게 됩니다. 이것만 잘해도 치석은 거의 안보입니다.
15/01/23 22:52
치실하는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치아사이 모든 틈을 전부다 매일하시나요? 이렇게 하니까 한번 치실하는데 요령이 없어서 그런지 20분 가까이 잡아먹덴데... ㅠㅠ
15/01/24 00:23
저는 크라운 있는 곳이나 땜질 된 부분이 걸릴만한 곳은 조심히 하거나 가끔만 하거나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1분?2분? 생각보다 많이 안걸려요
15/01/23 22:55
바쁘신 분들은 치간 칫솔이라도 사용하시는걸 권합니다. 물론 잇몸에 그리 좋진 않습니다만, 이 썩어서 잇몸 망가지는 것보다는 한 3만배 나으니 권하고 싶습니다. 치실보다 훨씬 쓰기 편하고 관리하기도 편합니다.
15/01/23 23:04
치실을 처음 사용해보고 어금이 사이의 이물질의 양과 그 냄세에 놀라 계속해서 사용하기 시작한지 10년이 넘었네요. 덕분에 이쑤시개는 산지 1년이 훌쩍넘었는데 아직도 줄어들지 않습니다. 식후 치실+가글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15/01/23 23:15
궁금한게 있습니다!
어렸을 때 치실 사용하다가 치아가 벌어진다는 얘기 때문에 그만뒀는데 치실 사용하면 정말 치아가 벌어지나요? 그게 아니면 저도 당장 시작하고 싶네요.
15/01/24 00:33
이건 저도 공감합니다. 사실 치과 치료 받을때 특히 사랑니 빼거나 할때 왜 입벌리고 고정시켜 놓잖아요. 그때 눈감고 맨날 이생각해요.
15/01/24 00:03
오랄비 짱짱맨입니다. 저도 글쓴이님 처럼 교정 이다 뭐다하고 치아상태 안좋은데 치실질 열섬히하고 상태유지 하고 있습니다. 매끼니 마다는 못하지만 저녁엔 거르지 않고 합니다
15/01/24 00:33
와 머랄까 신세경이네요.
글쓴이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런 세계도 있었다니 치실이라는게 있는건 들어는 봤지만 이게 그렇게 좋은건줄은 미쳐 몰랐네요; 치실을 바로 써보려고 하니 간혹 이가 깨지는 경우도 있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좀그런거 같고 치간 치솔을 써보려고 하는데 모양이 보니까 작은 치솔이더라구요. 구매한 다음에 양치 후에 그냥 양치하듯이 구석구석을 문지르면 되는건가요? 사용 방법을 인터넷으로 찾아봤는데 특별하게 자세하게 나와있지는 않은것 같네요; 혹시 치간 치솔 쓰시는 분 있으시면 사용방법에 대해서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15/01/24 00:53
저도 치실 전도사하고 있습니다. 08년 군대 가기 전 스케일링 받고 꾸준히 치실 쓰니까 몇차례 검진할테도 스케일링 얘기 꺼내지도 않더라구여.
매일 치아 사이 다 치실 하느냐는 궁금증에 답하자면, 치실 하다보면 특별히 많이 끼는 치아가 있습니다.(저같은 경우는 좌우위쪽 어금니) 그쪽 치아는 하루에 한번이라도 꼭 치실을 하고 상대적으로 덜 끼는 이빨 사이는 끼는 정도에 따라 자유롭게 합니다, 대신 3~4일에 한번은 모든 치아 한번정도씩 치실로 해주고요,,, 망설이시는 분들은 꼭 한번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익숙해지면 권하지 않아도 스스로 일주일에 두어번은 하게 되어 있습니다.
15/01/24 01:02
치실중에 손잡이가 달린것도 있어요! 손에 치실을 감을 필요없이 할수있어서 더 간편합니다. 강추드려요! 저도 첫 스케일링은...거의 뱀파이어가 되었죠...
15/01/24 01:07
http://www.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tip&wr_id=53852&sca=&sfl=wr_subject&stx=%C4%A1%BD%C7
이거 참조해보시길~ 전 이런 식으로 묶어도 도로 풀리곤 해서 그냥 손가락에 감고 씁니다만
15/01/24 01:13
전 치실은 아니고 air water floss라고... 기포 섞인 물줄기로 씻어내는거 사서 쓰고 있는데 시원하고 좋더군요. 처음 썼을 때 피가 줄줄 나는 거 보고 기겁했는데 그게 다 뭐가 달라붙어서 잇몸이 염증 상태로 있었던 거라고...
15/01/24 01:35
치실이 귀찮으신 분들은 칫솔질할때 최대한 잇몸과 치아 사이에 45도쯤 각도로 대고 문지르듯이 하시면 치실질 비슷한 효과를 가져오실 수 있습니다. 물론 치실이 대체불가이긴 합니다만..
그리고 불소 들어가 있는 린스도 진짜진짜 추천합이다. 반드시 보라색을 사용하세요 알코올 함유도 제로여야하구요. 구취 제거에 린스랑 치실만한게 없더라구요.
15/01/24 02:19
미국에서 Listerine 처럼.. 한국에선 헹굼액이라 하나요..? 보통 불소 첨가가 안된 제품이 많은데 불소 함유된 제품은 보라색용액으로 만들어져잇어요 따로. 미국에선 fluoride rinse 라 하고 전 crest 제품을 씁니다.
15/01/24 01:50
저도 저제품 쓰는데 반갑네요.
근데 치실 쓸때마다 저는 좀 오래하는 편이라 손가락 퍼래지면서 멍이 들고 버리는 부분도 많아보여서.... 치실 도구를 사야겠어요
15/01/24 02:19
전 저 제품 실이 좀 가는 거 같아서 오랄비에서 나온 다른 좀 두꺼운 실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밖에는 잘 안 보이는데 학교 매점에 팔아서 쓰는데 두꺼운게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15/01/24 09:24
저도 치실 매니아입니다
본문에 나온 치실보다 전 오랄비 새틴 치실을 강추합니다 일반 마트에는 없고 코스트코 가면 팔더라구요 다른 치실과 비교 불가...
15/01/24 12:28
치실 이야기가 나오니 반갑네요.
며칠전에 회사에서 양치질하는데 다른 직원분들이 치실 얘기를 나누면서 치실 쓰면 치아 벌어지니까 쓰지 말자는 이야기를 나누는걸 듣고 살짝 놀랐는데 말이죠. 치실홀더라고 마트에 가면 있는데 저는 이걸 이용해서 치실을 씁니다. 손으로 하는것보다 입을 덜 벌려도 되서 좋은데 개인적인 단점은 한번 쓰고 버려야할 치실을 며칠씩 사용하게 된다는.. 귀찮아서 실을 잘 안빼게되네요. 그래도 치실홀더 참 좋습니다. 1500원정도면 구할수 있어요.
15/01/24 12:53
치실 저도 많이 이용 하는데요 오랄비 새틴 치실 함 구매 해봐야 겠네요
치간 칫솔은 한번 쓰고 씻어서 써도 상관 없죠? 검색 하다 보니 반트 치약이 좋다고 해서 이것도 구매 할려고 하는데 이건 인터넷은 거의 16000으로 나오는데 저렴하게 못구입 하나요;;
15/01/24 14:05
저... 이런형태 치실말고 다이소에서 파는 1회용 치실처럼 생긴걸로 해도 되나요? 이용하는데 편한 정도가 비교가 안돼서요.... 그건 정말정말 쓰기가 편하더라구요 100개에 천원인가 이천원인가 밖에 안하구..
15/01/24 20:48
저도 어금니 몇 번 떼우면서 돈 많이 들고 난 후 이 닦은 후 치실, 치간칫솔, 리스테린 다 씁니다.
뭔가 개운함부터 다르고 아 이 닦았구나 느낌이 듭니다. 본문 사진에 나온거말고 플라스틱에 조금 달려있고 끝은 이쑤시개같이 생긴거 그거 씁니다. 사용하기 편합니다.
15/01/25 09:07
저도 양치질만 하면 만사 오케이인줄알았는데, 양치후 호기심에 치실질 한번해보고 어금니사이에서 왠 똥덩어리가 나오는거 본 이후론 꾸준히 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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