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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3 12:42
근데 대통령보단 새누리당 지지율을 봐야....
새누리당 41%, 새정치민주연합 23%, 정의당 3% 아이고 의미없다....
15/01/23 12:43
친박이었던 부모님이
아들들이 연말정산에서 크게 한 방 먹은거 보고 마니 흔들리시더라구요. 그지같은 연말 정산이 가족을 하나로 만들고 있습니다. 위아더원 ㅠㅠ
15/01/23 12:44
5-60 대쪽에서는 잘 못하고 있다라는 대답은 그 속의 뜻이 2-30 대와 얼마든지 다를 수 있는 지라, 조금만 잘 해도 다시 올라가긴 할 겁니다. 조금만 잘 하는 것도 쉽지 않을 수야 있지만요.
15/01/23 13:29
이 정권의 수습능력을 보면 뭘해도 문제가 되겠죠 크크
하지만 워낙 뭘해도 이해심이 넓으신 콘크리트지지층이있어서 조용한 정국되면 다시 지지율 올라가겠지요
15/01/23 12:49
이럴 때 보통 다음 대선 전략은 척을 지고 '우린 다름!!'인데,
대선 때 이미지를 생각해보면 그랬다간 오히려 새누리당에 독이 될 수 있겠네요. 콘크리트 지지층이라 불리던 원기옥을 이미 날려버린 느낌이랄까... 야당에서 저번만큼이라도 하면 다음 대선을 이길 것 같은데, 그러니까 오히려 더 불안해보입니다;;
15/01/23 16:45
20대 이하 남성 투표 참여가 가장 많았던 것은 군복무자의 투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중앙선관위는 "과거 선거에서도 부재자투표의 경우 군복무자의 참여가 높았고 이번 사전투표에서도 군인·경찰 32만여 명이 사전투표를 하기 위하여 선거공보를 신청했다"며 " 20대의 사전투표율이 높은 것은 군복무자들이 사전투표를 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군복무자를 뺀 20대 사전투표율이 낮았다며 투표율 제고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98595 그리고 모든 세대를 통틀어 가장 정치권에 무관심하다. 20대 투표율을 보면 된다. 국회의원이 벌벌 떨 이유가 없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1109000176&md=20141109124442_BL ---------------------------------------------------- 2014년에 나온 기사들입니다. 지난 대선이 대단했던거지 대선 이후 선거 보면 20대 투표율이 높지가 않죠. 2014 6.4 지방선거 당시에도 사전투표율이 20대가 가장 높다고 했지만 그건 군복무자들의 영향이 컸던 거지 20대가 더 많이 투표장을 찾은게 아니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레토닉은 아닙니다.
15/01/23 14:43
이말도 좀 일리가 있는게
주위에 30중반 여자분이 있는데 한번도 투표를 안해봤답니다. 왜 안했냐고 물어보니 '잘 몰라서.. 관심없어서...' 한숨만 나오더군요. 그래도 예전보단 투표 많이 하더군요
15/01/23 16:26
주위에 있는 30대 중반 여자분들이 모조리 투표를 안해봤다고 해도 일반화라고
생각할법한데, 한 분이지요? 말도 안되는 일반화 입니다.
15/01/23 12:57
레임덕에 진입하려면 여당 내에서 더 쎄게 나와야하는데 여당 하는 거 보면 아직은 택도 없어보이던데 당지지율 > 대통령 지지율이 됐으니 바뀌려나요.
15/01/23 12:59
축구 국가대표팀이 죽 쑤면 사람들이 감독이나 선수들을 욕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그 팀이 한일전에서 지기를 바라진 않죠. 당 지지율이 변하지 않는 이상은 대통령 지지율 자체가 떨어진다고 해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보긴 힘들지 싶습니다.
15/01/23 13:09
뭐 야당도 비슷하지 싶어요. 당 지지율이 저래도 결국 야당 찍을 사람들은 욕하면서 찍을거라서...
다음 대선에서도 48 대 51로 결판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느쪽에서 51%가 될지는 그때 뚜껑 열어봐야 알겠지만요.
15/01/23 13:59
눈 감고 찍어준다는 면에서는 비슷한데, 새누리당은 평소 지지율이 한결같다는 점에서 진짜 지지고, 민주당은 선거때만 찍어준다는 점에서 새누리당이 싫어서 찍어주는 느낌이죠. 인구를 불교도와 불교도가 아닌 집단으로 나눈 느낌이랄까요? 불교도가 아니라고 해서 딱하니 동질감이 있는 건 아니니까요.
15/01/23 14:46
그렇긴 합니다.
뭐 제 이야기는 지지율 등락이 대한민국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게 양당을 찍어주는 골수 지지자 분들이 적거나 정책이나 책임에 대해 심판용 투표 하시는 분들이 많아야 의미가 있는 거라서...
15/01/23 13:01
주 지지층 연령대이고 박정희를 좋아하시는 저의 아버지도 박근혜 포기할정도니 뭐 말과 행동이 다르고 책임질 줄 모른다. 이렇게 평가하시더군요.
15/01/23 13:12
고래로 서민들에게 세금 부과하고 돈 뜯어가는 정부치고 지지율이 팍팍 깎여나가지 않은 정부가 없는 걸로 아는데 이 정도면 굉장히 높은 거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민주당서 이제 누가 하나 나와서 "문제는 경제야, 이 바보야!" 할 때도 되지 싶었는데 말이죠...
근데 3년차 첫 달 레임덕이면 엄청 빠른 거 아닌가요?
15/01/23 13:14
뭐 콘크리트층이 흔들린다고 해서 깨지는건 아니죠. 지반이 약해져서 흔들릴 순 있어도 보수공사 하면 그만이라. 막상 저래도 또 단합해야 할 때 보면 '그래도 우리 그네찡 뿐이라능!' 이 될거거든요..
15/01/23 13:15
근데 이건 2월달에 정산된 급여가 들어왔을 때 확 체감이 되기 때문에 그 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 때 30%가 무너질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내 월급이 작년대비 확 줄어든 모습을 보면 진짜 맨붕하시는 직장인들 많을겁니다. 특히 2월달에 구정연휴가 있어서 돈 나갈 때 많은데 더 큰 압박을 느낄 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구정연휴가 5일(최장 9일?!)이라는것도 박근혜정부 성토의 장이 되어 지지층이 조금이라도 빠져나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15/01/23 13:20
와 그래도 아직도 30%라니.. 어휴..
하긴.. 저희 부모님도 요즘엔 그래도 박근혜,새누리당 욕하시긴 하지만 그래도 선거철 되면 아마 또 뽑으시겠....후우.. 어찌되었든 40%이하로 내려온 이상 역대 대통령 최초로 3년차에 레임덕이 시작되는걸 볼수도 있겠군요 큭 그리고 본문에 [혐짤]표시좀요.. 최경환 저 인간 사진만 봐도 혈압이..
15/01/23 13:22
대한항공이나 통진당 등 다양한 사건사고 덕분에 그간 있었던 문제를 덮고 겨우 조금씩 올라가던 지지율이 다시 박살이 났네요.
어째 이번 정부는 반등할 기회로 삼을 지지대를 매번 자기 스스로 파묻는 느낌이 듭니다.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3년 남았으니 좀 잘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5/01/23 13:22
저번 문건파동 때도 그렇지만 여당인 새누리당 지지율이 견고한 이상 30%대로 떨어졌다한들 크게 의미가 없지 않을까싶네요.
다만 이렇게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 격차가 난다면 그 동안 청와대와 애매하게 선긋기시도를 했던 김무성이 뭔가 일을 벌일 수도 있긴하겠어요. 대통령 지지율이 더 급하락한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야는 물론이요 여에서까지 고립되지 않을까..
15/01/23 13:24
이명박 싫어서 박근혜 찍은 역사가 있기에 큰 의미를 두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곧 설인데 뭐 하나 또 터뜨리지 않을까요? 명절떡밥은 이 정권이 참 잘챙겨주는데.. 명절 때 연말정산이 이슈가 되도록 놔두진 않을 것 같습니다.
15/01/23 13:24
오늘 새누리당의 이완구 원내대표를 국무총리에 임명하면서 청와대는 새누리당에 1차 백기를 들었다고 봅니다. 당-청 지지율이 10%가량 뒤집히면서 청이 당의 지지율을 업고 가겠다는 뜻을 내보인 것이죠. 거기에 역전되는 지지율을 눈치채고 차기 대권 후보로 청와대와 각을 세우는(박대통령이 그러했듯이) 김무성의원을 견제도 하면서 말이죠.
문제는 오늘 인적쇄신안에서도 김기춘 비서실장이 빠졌는데, 이것의 역풍이 어떨런지... 그것이 궁금하네요. 청와대로서도 김기춘 비서실장을 경질하면 사실상 패배를 시인하는고 무장해제하는 꼴이되어 레임덕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고, 안고 가기에도 부담이 되는 상황이 되어서, 기호지세가 되어버렸습니다
15/01/23 13:24
대통령 지지율은 그거 신경 쓰는 사람 말고는 별 의미 없습니다. 어차피 단임만 되는게 대한민국 대통령제라... DJ, 노무현, 이명박 등 전임 대통령 때도 30% 이하 찍을 때도 있었고 심지어 10% 미만 지지율도 받은 적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정권 재창출 (DJ->노무현, 이명박근혜) 하고 할 건 다 했습니다.
당 지지율이 중요한데 지금 추세로는 여권 지지층은 정권과 당을 분리해서 보기 시작하고 있다는게 뚜렷해서... 어차피 이번 박근혜 정부는 하고 싶은 것도 없고(음... 있다고 해봐야 새마을사업이나 박정희 기념 사업 같이 큰 돈 안드는 소소한거) 할 돈도 없어서 그냥 지금처럼 정권 잡고 맘에 안드는 사람들 때려 잡으면서 이명박 정부 때 해놓은 부자감세 기조만 유지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15/01/23 13:27
정부는 그 당이 미는 정책을 실행에 옮겼을 뿐인데 말이죠 크크. 아무것도 모르는 그분을 다른사람으로 바꿔봐야 결국 그 당이 내놓는 정책이 되풀이 될 뿐... 지지자들은 잘 모르는듯 합니다. 모르나요? 모르면 맞아야죠. 명언이네요
15/01/23 13:31
게다가 정권 말이 되면 여권 차기 주자가 인기 없는 대통령과 거리 두거나 심하면 대통령 때리기에 앞장 서는게 노태우 때부터 내려오는 나름 전통? 인데
지금 집권당에 차기 대선 주자가 누가 되도 박근혜 대통령은 못 건드립니다. 지난 총선과 대선 때 확연히 드러나듯이 우리나라 선거의 주요 변수가 지역주의에서 지역주의 + 세대갈등까지 더해졌습니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은 바로 특정 지역과 특정 세대를 상징하는 아이콘, 아이돌 그 자체입니다. 새누리당 출마자가 누가 나와도 박근혜 대통령을 공격한다는건 집권당의 기반 그 자체를 부정하는거라... 딱 지금 정도의 레토릭, 대통령은 참 열심히 하시려고 하는데 주변에 십상시가 문제였다... 정도로 공격하고 말겁니다. 어쩌면 지금 그나마 선거가 없.으.니.까. 여당이 대통령 공격하는 흉내나 좀 내보는거지 선거철 다가오면 여당이 대통령 비판하는 공격하는 숫자가 훨씬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15/01/23 13:37
Q.증세없는 복지가 어떻게 가능합니까?
A.그래서 제가 대통령 하겠다는거 아니겠어요? 요새 보면 진심으로 닭 수준의 지능을 가진 게 아닌가 의심이 듭니다. 애초에 무능한 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은.. 로이스터 감독의 발언(은 아닌 짤방)이 생각나는군요. 못한다 못한다 말만 들었지 이정도로 못할줄은 생각도 못했다
15/01/23 15:45
사실 박근혜씨가 맘만먹고 제대로 지하경제 양성화정책 조세정의 제대로 세우기를 수행했으면 일정부분은 가능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현재 야권이 개혁하는거보다는 반발의 수위가 적어서 진정으로 하려고 햇다면 할수있었을텐데 뭐 그럴 의지도 생각도 없는 사람들이 구라를 친거죠
15/01/23 13:39
에효.. 이래도 또 잊혀지겠죠. 51.6%가 또 찍어줄 듯. 새누리당 심판해야하니까 새누리당 찍어주자! 라는 분들이 51%가 넘어갈텐데. 무슨 답이 있겠나요
15/01/23 13:54
핵폭탄급 게이트나 종북이 되지 않는한 지금 지지율이 마지노선이고 콘크리트라고 봅니다
선거의 여왕과 행정의 여왕은 동치하지 않는다를 실천하시는분입니다
15/01/23 13:55
우리 사무실에 평소 근혜님을 사모함을 숨기지 않는 50대분이 계신데 이번 연말정산 때 꽤 많은 금액을 토해내야 함에도 그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시더라구요. 본인이 세금을 더 내서 국가를 위해 뭔가 할 수 있다면 그게 좋은거라며 이번 연말정산에 반발하는 사람들 이해를 못하겠다 등등의 발언을 하십니다. 대기업들의 법인세 감세 역시 국가에서 오히려 더 기업을을 지원해주고 키워줘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런 분들도 있어요. 이건 종교 같아요.
15/01/23 14:09
제 주변에도 그런 분이 있긴 한데... 사이비종교나 다단계 피해자 비슷하더군요.
식사하다 티비보면서 잡담할때 예전과 살짝 다른 뉘앙스로 미루어보아 맘 속으로 슬슬 이게 아니다 싶은게 느껴지지만 부정해버리면 스스로 믿어왔던 근간이 무너지는게 무서운 그런 느낌...
15/01/23 13:55
북풍만 안불면..즉 나쁜 방향의 안보 이슈만 없으면 정권교체 가능할 거 같은데
또 막상 북한이 조용히 있으면 박근혜 대북정책의 효과로 포장되겠죠. 어렵네요
15/01/23 14:19
캬... 역시 국론통일을 위해 힘쓰시는 대통령님 답네요! 국론통일까지 30%밖에 남지 않았으니 대통령님 힘내서 화이팅 하십쇼!
15/01/23 14:26
여왕님 초기에 지지율 7할 찍을 때와 비교하면 지지율 반토막 이상 날아갔네요.
지지율이 계속 롤러코스터처럼 쭉쭉 내려가는 것 같아서 보기 흡족합니다. 이대로 가서 2017년 대선에서 정권 교체만 되면 딱 좋을텐데 .....
15/01/23 14:54
저희 할아버지 왈 : 박근혜 요즘 하는 거 보니까 못쓰겄다. 김무성은 잘할 거다.
몇일 전도 아니고 바로 어제 같이 식사 하면서 들은 말입니다. 포기하면 편해 ~~~
15/01/23 15:40
글쎄요 저는 지난 대선도 역대급 부정선거 아니었으면 야권이 이겼을거라고 보거든요.최근에 뭐 얘기만 나오면 51.6% 얘기나오면서 저번선거에 박근혜지지하신 지지층 전부를 뭐라고 하는것 별로 안좋아보입니다. 새누리지지율에서 완벽하게 콘크리트라고 볼수있는건 낮게잡으면 20%높게 잡아야 30%이고 범야권 콘트리트가 10~15정도라고 보면 (음 여기서 확실하게 진보정당만 지지하시는 분들을 제외하면 대선에서 실질적으로 얻을 지지는 10보다 더 낮을수도 있겠네요) 야권 정치인들이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정권교체 가능하죠 물론 부정선거가 없다는 전제지만;;
15/01/23 15:59
지난 대선 부정선거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이상 다음 선거에도 부정이 있을거란 걱정을 할 수 밖에는.. 그리고 새누리 콘크리트는 30% 이상이라고 보는게 맞을것 같아요.
15/01/23 16:02
사실 저도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국민 여론이 반영되고 영향을 미쳐야 민주주의 사회가 발전을 하는데 부정선거는 그것들을 다 무효화 시켜버리니까요
15/01/23 15:57
올해는 선거가 없죠. 그리고 선거로도 답이 없습니다.
따라서 사회의 변화를 추동해 내려면 선거 이외의 방법으로 국민의 여론이 정권에 직접 압력을 가할수 있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제 삶은 소중하므로 더 이상은 적지 않겠습니다.
15/01/23 20:08
김정은씨랑 결혼하시고 미래가 밝은 아이 입양 하셔서 지도자로 세우시면 남북의 통일이 가능할텐데요
확실히 이렇게 하시면 난국 타개 + 역사에 남음 이 가능하실듯..
15/01/23 16:20
유의미한건 새누리 대 새정연의 지지도지 박근혜는 아니죠
어짜피 당정분리로 나올테니 지지도 계속떨어지면 탈당 요구할지도 친박계가 약해지는것과 정권교체는 별개입니다 대통령 선거는 인물전이니 문재인 싫은사람들은 새누리에 표던집니다
15/01/23 16:49
누가 낫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들을 지지해준 세력마저 등을 돌렸다는 거죠.
물론 30%에 달하는 지지층이 남아있긴 합니다만(...)
15/01/23 20:04
사실 일베에서도 까는건 까는수준이 아닙니다. 아무리 좋게 쳐줘도 애증정도?
까는 비율이 '꽤 생겼다' 수준이지 여전히 박통까면 바로 태클 줄줄히 들어옵니다.
15/01/23 16:36
20/30대 투표율이 영향력이 없지 않은건 아닌게...
성실한사람은 나이에 상관없이 투표를 하는데 나이든 양아치는 투표해도 젊은 양아치는 투표를 안해서 여기서 갈리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투표율 올라가도 큰 의미가 없다고 보는게 의미 없이 투표장 와봐야 될사람 찍어주는 성향이 강해서 원하는 결과는 안나올꺼라 보거든요.
15/01/23 17:52
이번에 세금 많이 나와서 어버니 아버지께 용돈을 많이 못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작년에 드린거 반띵 하려구요.
어짜피 부모님과 정치 이야기 해봐야 싸움밖에 안나고..
15/01/23 20:08
설마 엠비 보다 안 좋겠어? 워낙 순수해서 아무것도 안 하고 해외여행이나 다니고 명품 놀이나 할거야.
…라고 생각한건 다 깨져버렸습니다. 차라리 엠비가 낫네 란 말을 하게 될 줄 이야. 살려줘요. 진심 이 나라에서 못 살겠음. ㅠㅠ 이민 갈 능력은 없고.
15/01/23 21:40
제2의 총풍사건이 터진다면 어떨까요?
물론 걸리지는 않는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지지율 반등에 성공할까요? 이런 짓도 서슴치 않고 벌일수 있는 조직이 아닐까 싶어서..
15/01/23 21:53
총풍사건이 '걸리면' 지지층이 결집해서 선거에 여당이 이깁니다.
초원복국집 기억하시나요? 그때 핵심 맴버가 지금 청와대에 계신 김기춘이라고....
15/01/24 00:01
동감합니다.
이명박 대통령 가카 재임 말기 때 민간인 사찰 건 터지고 나서 오히려 내려가야 할 여당 (새누리) 의 지지율이 올라가고 반대로 야당 (민주당) 의 지지율이 내려가는 이상하고 진기한 현상을 겪어서 그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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