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1/23 22:32
2010 이대호가 쪼금 더(조정 OPS) 높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14강정호는 190안되는걸로... 수정합니다. 14강정호 192네요 ㅠㅠㅠㅠ
15/01/23 22:41
190 좀 안되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위에 본문에도 적혀있듯이 계산법 차이 때문에 5 정도의 오차값은 가지는 편입니다. 저도 처음에 다른 방법으로 구했을 때에는 190.1 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15/01/23 22:34
단순 2010년 이대호와 2014년 강정호에 대한 비교라면,
2010년 이대호 : 127경기 478타수 174안타 44홈런 133타점 .364 .444 .667 1.111 조정OPS 190.71 2014년 강정호 : 117경기 418타수 149안타 40홈런 117타점 .356 .459 .739 1.198 조정OPS 192.92 나오네요. 비슷하다고 본다면 볼 수도 있는데 40홈런 달성 유격수냐, 전무후무한 7관왕이냐, 누구의 손을 들어주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보여지네요.
15/01/23 23:08
개인적으로 타격만 보면 이대호가 좋은대 포지션보면 강정호가 좋네요... 오지환이 14강정호 성적 찍고 상무를 갔으면....ㅠㅠ 상무가서 저 성적 찍으려나요 ㅠㅠ
15/01/23 22:30
97김기태가 제일 놀랍네요. 정말 언급이 안되는지라...
93양준혁도 무지막지하네요 크크. 양준혁의 커리어하이를 93년으로 보는의견이 많을만하네요.
15/01/23 22:41
안되어있습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mbsIdx=188000 데이터가 계산법 차이는 좀 있는 듯 합니다만, 비슷하게 형성은 되는 듯 하군요.
15/01/23 22:54
상당히 놀랍네요. 확실히 세간의 인식과 실재적 기량에는 큰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절감합니다.
리그 수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조정 OPS의 특성을 감안하면 연대별/시기별로 분할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15/01/23 23:00
조정 OPS에 파크팩터까지 보정하면 저 순위도 한번 더 요동을 칠 것으로 보입니다.
우즈를 필두로 한 잠실산 거포들의 조정기록을 지켜보면 꽤 흥미로울 거에요.
15/01/23 23:28
사람들한테 제일 먼저 각인되는게 홈런왕, 타율왕 이런거니까요..
특히나 93 양준혁의 경우에는 신인왕 뿐만 아니라 역대 BEST 5 안에 들만한 타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역대 최고의 신인왕은 누군인가 이러면 30-30 + 홈런왕 + 타점왕한 박재홍과 논쟁이 이뤄지니까요..
15/01/24 06:18
음...82 백인천, 03 심정수, 01 호세등은 워낙 유명하시지 않나요?
국야를 잘 보시지는 않는걸로 알지만 조정OPS같이 논리적인 분석에는 강하셔서 의아해 하시는건 예상외네요
15/01/23 22:58
조정 OPS 감안하면 타격만으로는 80년대의 이만수, 90년대의 양준혁/김기태, 00년대의 이승엽/이대호로 정리할 수 있겠군요.
10년대는 아마 김태균/최형우/박병호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을테고......
15/01/24 16:34
장종훈은 타자 계보에서 빠질 수 가 없습니다
OPS가 주제인데 장종훈보다 단일시즌 OPS 1위를 많이해본 타자가 없습니다. 장종훈은 단일시즌 1위를 4번 그것도 3번연속입니다 그밑으로 3회(장효조, 이만수, 이대호)고요 2회가 (김기태, 양준혁, 이승엽, 김태균) 이렇습니다. 빼기게 힘든게 장효조도 언급할 수 있겠네요. 나이가 많아서 80년대 후반들어서는 이만수에 역전된게 사실이지만 최전성기만 놓고보면 이만수보다 클래스가 높은 타자였어요. 그렇다고 잠깐 반짝도 아니고 원탑시즌도 3번이나 되고요.
15/01/23 23:20
콩성이니 뭐니 하지만 삼성은 창단 이래로 약했던 적이 손에 꼽습니다. 기껏해봤자 94~96년동안 포스트시즌 3연속으로 진출 실패한 때겠네요.
역대 팀 중에서 꼴등을 단 한번도 하지 않은 팀(쌍방울-SK, 삼청태현넥을 고려한다면)은 삼성이 유일합니다. 천하의 해태 타이거즈도 말년에 결국 꼴등을 하고 말았는데. 그리고 가장 포스트시즌에 많이 진출한 팀도 삼성(원년부터 지금까지 5번 빼고 전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으니 33번동안 28번동안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셈이네요.)이네요. 괜히 삼성이 포시 못가면 감독이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게 아닌 것 같았습니다.
15/01/24 02:07
4연패한 류중일 감독이라하더라도 가을야구 진출못하면 상상이상으로 까일수 있을겁니다.
(그래도 넘사벽 업적이 있으니 가루가 될 정도로 까이지는 않겠지만요.) 그정도로 삼성라이온즈한테만큼은 가을야구는 상수죠. 괜히 전감독시절 445를 두번째 암흑기라 부르는게 아니라는.....
15/01/23 23:27
서건창이나 나바로와 같은 리드오프는 OPS에서 손해를 많이 보는 편입니다. 당시 기록을 측정했을 때, 아마 140~150 정도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도루라는 스텟이 완전히 논외로 쳐지기 때문이죠.
프야매는 자고로 타율높고 발빠르고 매표소가 좋아하면 최강의 타자가 됩니다. 장타력 레기설이 점점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기 때문이죠. 투수는 듣보잡이어도 제구 좋고 변화구 많으면 장땡 크크크(그런데 1구질 커브면 망).
15/01/24 01:37
서건창도 대단했지만 그래도 0.393 0.452 0.581 인 이종범이랑은 많이 차이나죠.. 조정 OPS 까지 가면 14년도 강정호랑 비슷합니다.
15/01/24 16:25
도루는 통계상 가치가 거의 없습니다. 성공률 100%라고 가정해도 도루8개가 홈런1개랑 비슷해요. 근데 문제는 실제로 도루 성공률이 100%가 될 순 없다는거죠.
도루가 효과가 있을려면 세이버마다 다르지만 72~75%이상의 성공률은 되야지 그나마 미미한 효과라도 생기지만 실제로 도루 잘한다는 선수들 중에서도 이보다 높은 수치를 유지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예를들어서 박재홍은 통산도루에서 10위안에 들지만 성공률 65%도 안됩니다. 뛰면 뛸수록 손해인거죠. 야구는 타순이 아주 특별한 예외가 없다면 스타일의 차이가 아니라 능력의 우열인 경우가 많습니다. 발이 느리던 말든 주루가 안좋든 말든 이대호가 1번타자로 나오면 전성기 이용규가 1번타자로 나오는 거 보다 1번타자로서도 훨씬 낫거든요. 1번 타자임에도 클린업 뺨치는 방망이 실력이 있던 전성기 이종범같은 정말 특이한 경우 아니면 1번과 34번은 스타일이 아니라 실력의 차이입니다.
15/01/24 00:24
조정 OPS라는 게 리그 평균과 비교해서 몇배 차이인가를 보여주는 수치라 유용하긴 합니다만, 서로 다른 시즌을 비교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정 OPS를 구하는 목적이 어떤 타자가 해당 시즌에서 얼마나 압도적이었는가를 판단할 목적이라면, 당연히 평균뿐만 아니라 분산도 반영되어야 합니다. 분산이 큰 시즌의 기록은 과대평가되고, 분산이 작은 시즌은 과소평가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매시즌마다 달라지는 리그 타격성적의 분산을 반영하지 않은 수치를 연도별로 비교하는 건 적절하지 않습니다.
15/01/24 03:21
조정방어율(ERA+)이 있습니다. 그 해 리그 평균을 100으로 잡고 매기는 수치인데 만약 해당선수의 ERA+가 200이면 그해 리그평균 투수들보다 2배이상 잘했다는 소리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약물의 시대에 홀연히 등장히 인간들을 농락했던 00 페드로의 조정방어율이 291이었는데 단순한 산술치로 따지면 그해 리그선수들보다 3배 잘한거라는 소리죠. 한국프로야구 ERA+ TOP10은 다음과 같습니다.
1위 선동렬(93년, 해태) 126⅓이닝 10승 3패 31세이브 ERA 0.78 ERA+ 419 2위 선동렬(87년, 해태) 162이닝 14승 2패 6세이브 ERA 0.89 ERA+ 399 3위 선동렬(90년, 해태) 190⅓이닝 22승 6패 4세이브 ERA 1.13 ERA+ 342 4위 선동렬(89년, 해태) 169이닝 21승 3패 8세이브 ERA 1.17 ERA+ 319 5위 선동렬(88년, 해태) 178⅓이닝 16승 5패 10세이브 ERA 1.21 ERA+ 314 6위 선동렬(86년, 해태) 262⅔이닝 24승 6패 6세이브 ERA 0.99 ERA+ 311 7위 김경원(93년, OB) 129⅓이닝 9승 3패 23세이브 ERA 1.11 ERA+ 295 8위 선동렬(91년, 해태) 203이닝 19승 4패 6세이브 ERA 1.55 ERA+ 255 9위 조규제(91년, 쌍방울) 126이닝 9승 6패 0세이브 ERA 1.71 ERA+ 217 10위 임창용(99년, 삼성) 138⅔이닝 13승 4패 18세이브 ERA 2.14 ERA+ 233
15/01/24 03:40
93년도 규정타석 못넘긴 줄 알았고 399를 최고 기록으로 알고 있었는데 당시 126경기였군요. 0.2이닝 차이라니 크크크크.
여튼 선동렬은 선수 시절로는 절대 못깔 듯 합니다.
15/01/24 03:19
13박병호 계산 잘못하신거 같은데요. 180 나옵니다.
((0.437/0.350)+(0.602/0.388)-1)*100 = 180.083
15/01/24 03:23
헉, 그러네요. 희생플라이 갯수랑 삼진 갯수가 바껴서 계산되어 있네요. 완전 갈아엎어야겠네요 흑흑. 감사합니다.
어쩐지 신기한 결과값이 나왔다했더니.
15/01/24 03:26
[
글쓴이입니다. 심각할 정도로 치명적인 오류가 글에 있었습니다. 제가 2013년도 데이터를 계산돌리는 과정에서 희생플라이와 삼진의 갯수를 바꿔서 돌리는 덕분에 출루율이 비정상적으로 낮게 나오면서, 박병호의 조정 OPS가 200을 넘어가버리는 바보같은 실수를 범했네요. KBReport에서 엑셀로 데이터를 옮기는 과정에서 실수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본문은 잽싸게 수정하겠습니다. ]
15/01/24 14:54
헛점이 있는게 아니라 저게 맞아요.
클래식으로는 시즌의 타고나 투고냐, 구장이 투수친화적이냐 타자친화적이냐가 아무것도 드러나지 않죠. 작년같은 타고시즌과 80년대나 00년대 중반의 투고시즌은 다르고 큰 구장과 작은 구장의 성적이 구별되야 하는게 당연한거죠. 물수능때 점수랑 수능 어려울때 점수가 같이 취급될 순 없잖아요 또한 어렵게 나온 과목과 쉽게 나온 과목의 점수도 같이 취급될 수 없는 거고요
15/01/24 18:58
그러니까 양준혁이 단일시즌 기준으로는 이승엽보다 잘한게 맞습니다
다만 93양준혁의 경우 출장경기수도 적고 타석도 적죠. 방위복무를 하던 시절이라 풀타임 출장을 하진 못했습니다. 이승엽은 변환스탯이나 세이버로 따지지 않더라도 단일시즌 원탑타자였던 적이 2번이에요.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이승엽은 1등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상급인 시즌이 신인때부터 크게 부진없이 커리어 내도록 꾸준했다는거지(양준혁 설명같기도 합니다만) 단일시즌 지배력이 그리 높지는 않았습니다. 이승엽의 라이벌로 거론되던 선수들(심정수, 호세, 우즈 등등)이 오히려 더 나았던적이 많았죠. 다만 이들이 부진하고 또 한국을 떠나고 그럴때도 이승엽은 계속 그자리를 지켰기에 레전드가 된거죠. 양준혁은 오히려 신인때가 (누적은 좀 딸릴지언정) 커리어하이를 찍고 이후 꾸준했다곤 하나 점차적으로 성적이 떨어져간 케이스고요.
15/01/24 14:52
파크팩터가 감안되면 많이 변하죠
이전의 스태티즈의 OPS+를 보면 이승엽은 190넘는 시즌이 하나도 없어지죠 이대호는 200시즌이 생기고요. (10이 아니라 07이 200입니다) 사실상 원년과 2년차의 백인천 장효조를 제외하면 순위는 전부 바뀐다고 보면 됩니다. 갠적으로 파크팩터가 감안된 OPS+라면 이거 하나로 타자는 이선수가 짱짱맨 이라고 못할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출장경기나 타석수가 비슷하다는 가정하에요.
15/01/24 16:14
동일 리그 안에서 서로 다른 시즌을 비교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한 방법 중인 하나로 조정OPS를 활용하려면, 파크팩터 반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파크팩터 반영하고 보면 2003년에 가장 뛰어난 타자는 당연히 이승엽 선수는 아니고, 심정수 선수도 아니고, 김동주 선수에요. 소속팀의 당해년 홈원정 스플릿을 더불어 보면 누가 더 생산성이 컸는 지 파악하는데 좋죠. 아래는 2003년 시즌 KBO 주요 타자들의 성적입니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끔 일부러 득점파크팩터 수치를 적지 않고 스플릿을 적었습니다.
601타석/53홈런/124볼넷/63삼진/타율.335/출루율.478/장타율.720 / 소속팀홈원정스플릿 타율.305/.266출루율.398/.348장타율.488/.423 504타석/23홈런/79볼넷/53삼진/타율.342/출루율.450/장타율.581 / 소속팀홈원정스플릿 타율.276/.275출루율.341/.352장타율.361/.426 596타석/56홈런/101볼넷/89삼진/타율.301/출루율.428/장타율.699 / 소속팀홈원정스플릿 타율.303/.265출루율.382/.338장타율.542/.424 573타석/31홈런/79볼넷/106삼진/타율.319/출루율.424/장타율.572 / 소속팀홈원정스플릿 타율.262/.247출루율.357/.332장타율.423/.369 571타석/21홈런/84볼넷/52삼진/타율.315/출루율.417/장타율.532 / 소속팀홈원정스플릿 타율.272/.272출루율.350/.349장타율.421/.411 562타석/17홈런/62볼넷/76삼진/타율.328/출루율.408/장타율.520 / 소속팀홈원정스플릿 타율.273/.271출루율.351/.349장타율.438/.425 차례로 심정수, 김동주, 이승엽, 김태균, 장성호, 이진영 선수이고, 2003년 시즌 KBO 리그 평균 기록은 타율.269/출루율.345/장타율.414이었습니다. 다음은 2003년 시즌의 득점파크팩터를 반영한 조정 OPS 상위 10걸입니다. 선수이름 OPS+pf / 조정OPS 김동주 198 / 171 심정수 173 / 212 이진영 172 / 144 김태균 171 / 161 최경환 163 / 136 장성호 159 / 149 이승엽 154 / 193 안경현 148 / 128 박재홍 146 / 137 이종범 146 / 137
15/01/24 16:41
파크팩터를 구하는 기준이 제각각인건지
보통은 파크팩터 감안해도 03 심정수가 03 김동주보다 높다고 알려졌지 않나요? 스태티즈의 자료만 봐도 03 심정수는 03 김동주랑 비교되고 자시고를 떠나서 역대 OPS+ 순위에서 본문처럼 3위였죠 보통 가장많이 알려진 파크팩터가 반영된 OPS+ 순위는 82백인천 242 83장효조 213 03심정수 206 01호세 205 97김기태 202 93양준혁 201 07이대호 200 84이만수 199 91장종훈 198 96양준혁 196 이렇잖아요.
15/01/24 18:16
파크팩터도 뭘 감안해서 넣느냐에 따라 천지차별이죠. 양승규 님은 득점 파크팩터를 넣었고 밑은 아마도 홈런 파크팩터를 넣은 듯 하네요.
15/01/24 18:51
늬앙스는 득점팩터같은데 결론은 홈런팩터에 가까운거 같아서 하는 말이죠
잠실이 홈런팩터가 넘사인거지 득점팩터는 그렇게 넘사가 아니라서 김동주가 저렇게 올라가기가 어렵다고 봐서요
15/01/24 20:04
2003년 시즌 두산의 득점파크팩터는 .86입니다. 삼성과 현대는 무려 각각 1.25, 1.22였고요. 그래서 김동주 선수가 심정수, 이승엽 선수 보다 조정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것입니다. 홈런파크팩터가 아니라 득점파크팩터요.
15/01/24 19:02
본문에 화이트데이님이 적으신게 파크팩터가 반영안된거고
제가 올린건 스태티즈의 파크팩터가 반영된 스탯입니다. 스태티즈가 날아가서 확인이 어렵지만 스태티즈 사이트에 파크팩터 구하는 방식, 수치 그걸 바탕으로 OPS+ 구한 공식과 수치 모두 공개되어 있었습니다.
15/01/24 19:51
아닙니다. 저 수치는 각 개별 타자의 OPS수치를 리그OPS 수치로 나눈 단순 조정OPS(=OPS+)입니다. 어렵지 않으니 직접 구해보셔도 됩니다. 역대 단일시즌 파크팩터반영 조정OPS(OPS+pf) 상위 10걸은 다음과 같습니다.
82 백인천 237* 92 장종훈 237 / 195 98 우즈 226 / 175 92 이정훈 220 / 181 01 심재학 215 / 175 83 장효조 214* 01 호세 211 / 206 00 박경완 209 / 166 91 장종훈 206 / 202 07 양준혁 205 / 183
15/01/25 16:23
그러니까 님이 어떻게 구한건지 궁금하다는게 아니라 (당연히 구하는 공식이야 검색하면 네이버에만 쳐봐도 나오는건데요 그게 궁금할리가 없잖아요;;)
제가 올린게 파크팩터 반영된거라는 말입니다. (설마 정말 저 자료를 본적이 없고 몰라서 그러시는건가요;;) 이제껏 국내에서 세이버 논하는 사람 중에서 스탯티즈의 OPS+보고 파크팩터 반영안된거라고 말씀하시는 분은 태어나서 첨보네요;; 스태티즈는 망한지 오래되서 그동안 업데이트가 안되서 그동안의 파크팩터 변화가 반영안되서 아마 지금이랑 차이가 나긴 날거에요 근데 과거보다 지금이 잠실의 파크팩터는 더 떨어졌기 때문에(여전히 가장 큰 구장이지만 다른구장과의 차이가 점차적으로 줄어들어왔으므로)제가 올린 자료보다 지금 자료로는 잠실을 쓰는 선수의 OPS+는 더 낮아졌어야 정상입니다. 그리고 님 댓글보니 단일시즌기준으로 구한거 같은데, 파크팩터는 단일시즌 기준으로 구하는게 아닙니다. 당연히 OPS+나 ERA+도 단일시즌 파크팩터를 갖고 구하는게 아니고요. 실제로 MLB 역대 ERA+나 OPS+ 랭킹매긴것들 보면 같은데서 매긴것도 매년 수치가 변합니다. 또한 제가알기로 03년 두산의 BPF는 0.912이고 삼성는 1.098 현대는 1.083 입니다 뭐 파크팩터 구하는 방식이야 한두가지가 아니니까 어느정도 편차는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레퍼런스식으론 이렇게 나올텐데요.
15/01/24 17:44
이대호가 분명 10위 안에 있었는데, 없길래 이상하다 싶더니 역시가 파크팩터가 안 들어간 순위였군요.
윗 분 말씀대로 조정OPS 구하면서 파크팩터 반영하는 건 필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