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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3 12:13
다른 자동차랑 충돌사고가 나서 현장보존이 필요한 상황도 아닌데 계속 위험하게 자기차 피해가는걸 보면서도 멀뚱멀뚱 보고만 있던게 생각나서 그런지 안타깝지는 않네요. 물론 당장 20%씩 40여대를 배상해줄꺼 생각하면 토나오기는 하지만...
15/01/23 12:27
안타깝네요..
고속도로 사고 경험자로서 사고나면 정말 아무 생각도 안나고 동승자들 괜찮나? (여기는 없지만) 다른 사람들은 괜찮나? 생각만 들고 10분 이상 머리도 멍하고 귀도 안들려서 멘탈 나간 상태 지속되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정신이 들기 시작하던데 저 차도 몇분간 저기 서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아마 잠시 멍 때리는 사이 저 난리가 났을지도...
15/01/23 13:25
저는 고속도로에서 본네트가 열렸어요. 진짜 말그대로 앞이 안보입니다. 크크크.
속도 줄이면서 사이드만 보고 갓길로 빼는데... 심장이 쫄깃하고 후덜덜. 에버랜드 가던 중이었는데 안성 지나자마자 뚜껑열림. 오산까지 견인후 고쳐서 기어코 에버랜드 갔었네요. 본네트 잡아주는 걸쇠가 통째로 떨어져 나갔더군요. 부들부들. 여러분 사고났을 때 경황이 없더라도 견인기사가 맘대로 차량 끌어가게 하지 마시고, 꼭 사업소로 가세요. 그래야 저같은 꼴 안나고 후회 안하십니다.
15/01/23 12:28
저 근처에 bmw5시리즈 흰색 차량은 몇대나 될까요??? 수리를 했다면 그나마 쉽게 잡을수 있을텐데...
꼭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15/01/23 12:34
어제 오전 친구 아버님께서 교통사고로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갔다가 조금 전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정말 차운전은 누구든지 조심해야 합니다..
15/01/23 13:11
벤틀리사건 진짜 이상하네요. 그 짦은 순간에 경찰들 돈이라도 먹인건가... 빽이라도 쓴건가... 저걸 그냥 풀어준다고요? 음주는 아니라도 무슨 약이라도 한거 아닌가 싶은 범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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