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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20 09:08:44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LA 클럽에서 겪었던 일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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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gman[yG]
15/01/20 09:16
수정 아이콘
이번주말에 LA가는데 그래서 그 클럽이 어디입니까..
오도바리
15/01/20 10:15
수정 아이콘
이쁜여자 구경가시기엔 괜찮을 겁니다
저같은 상황 겪지만 마시구요 크크
쪽지로 보내드렸습니다
우리 어머
15/01/20 09:26
수정 아이콘
성격차이긴 하겠지만 너무 사서 위험한 상황으로 빠지셧다는 생각이.... 조심하세요 덜덜
오도바리
15/01/20 10:23
수정 아이콘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사서 위험에 빠진다고 생각해서 스스로 제정신이 아니란 생각을;; 근데 제가 한번 마음먹은건 해버리는 성격인데 그래야 결과가 안좋아도 거기서 배우는게 있고 후회가 없더라구요
Lionel Messi
15/01/20 09:29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이는지 의견들으시려면 전체 내용을 올려주셔야죠.. 빨리 올려주세요 궁금합니다 크크크
오도바리
15/01/20 10:24
수정 아이콘
슈스케 우승자도 60초 후에 공개하는 것처럼
질질 끌어야 제맛입니다? 크크크
여자친구
15/01/20 11:43
수정 아이콘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15/01/20 09:34
수정 아이콘
솔직한 심정으론 지금까지는 '관계 망상?' 이라는 느낌이 드는데요. 빨리 풀버젼을 올려주세요.
오도바리
15/01/20 10:28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경험담이다보니 제 중심적으로밖에 글을 쓸수 밖에 없더군요. 하지만 제가 확신했던게 본문엔 표현하기가 좀 그래서 돌려말했던건데, 그 여성분이 지나갈때 가슴을 들이대고(?) 지나갔습니다. 이것도 제 착각이라 할수 있는데, 아마 저와 같은 상황에 있었다면 모든 남성분들이 착각을 했을거라 생각해요..
15/01/20 09:53
수정 아이콘
읽으면서.. 바지에 똥이 묻은게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직까지는 아니네요 하하하
오도바리
15/01/20 10:29
수정 아이콘
다행히 그러진 않았습니다 하하
15/01/20 09:59
수정 아이콘
뭐지? 뭐지? 꿈꾼 내용을 쓴 게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기승전전전전으로 이어지는 느낌이라서...
오도바리
15/01/20 10:3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경험담이라 제 입장에서만 쓰고 내용이 허무맹랑하게 들릴수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메일을 보낼려다가 'xx놈아 미국가서 구라만 배웠냐' 라는 소릴 들을께 뻔해서 그만뒀죠...
그리고 기승전전전으로 느껴지시는건 제 부족한 글솜씨 때문일수도..
15/01/20 10:03
수정 아이콘
어떻게 췄을까 ? 그 모습이 궁금하요. 크크크크크
오도바리
15/01/20 10:35
수정 아이콘
몸치박치라 클럽안에 있던 애들도 꽤 많이 웃었을겁니다 크크 근데 도발하는 춤이라 기분이 심히 나빳을거 같기도 하네요
그리움 그 뒤
15/01/20 10:05
수정 아이콘
객관적인 팩트는 없고 주관적인 감상만 있어서 뭐라 판단할 여지가 없네요
오도바리
15/01/20 10:37
수정 아이콘
예 아무래도 경험담이라 객관적인 팩트를 쓸 부분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주위 누구에게 말해봤자 믿지도 않을거같아서 pgr에라도 글을 써봤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도바리
15/01/20 10:39
수정 아이콘
링크는 영화같은 내용이란 말이시죠?
클럽 이름을 공개하는건 혹시나 문제 될수도 있을까봐 쪽지로 보내드렸습니다.
15/01/20 10:14
수정 아이콘
아니 텍사스 사시는 분이 캘리 가서 눈에 띌 정도의 춤 실력을 보유할 수가 있단 말입니까?
오도바리
15/01/20 10:42
수정 아이콘
저는 다만 리듬에 맞춰 흔들었을 뿐입니다만...
제가 장담하는건 혹시나 그 여자분이 저한테 호감이 있었더라도 춤때문은 아니었을거란 겁니다 크크
15/01/20 10:15
수정 아이콘
그냥 드는 느낌엔..전날 클럽에서 술주사 부렸던 친구의 무용담을 듣는 느낌이랄까요...
토씨도 비슷.내용도 비슷.
오도바리
15/01/20 10:44
수정 아이콘
예 사실 제 주관적인 시각만 있다보니 미화하고 과장이 섞인걸수도 있겠죠. 내용도 허무맹랑하게 충분히 들릴수 있어 같이 여행 갔던 친구들외엔 얘기를 안하고있습니다.
민트초코우유
15/01/20 10:23
수정 아이콘
어제 간만에 콩댄스를 봤더니 글을 읽으면서 계속 콩댄스가 생각나네요. 흑.
오도바리
15/01/20 10:45
수정 아이콘
뭐 비슷한 춤사위였다고 생각하셔도 될겁니다 흑.
사악군
15/01/20 10:24
수정 아이콘
외국나가셨다고 약을 해보셨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군요..
오도바리
15/01/20 10:47
수정 아이콘
충분히 그런 생각이 드실만큼 내용이 허황되게 들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약을 하고 환상을 보거나 꿈을 꾼건 아닙니다..
절름발이이리
15/01/20 10:29
수정 아이콘
껄껄
Galvatron
15/01/20 10:43
수정 아이콘
????
초식성육식동물
15/01/20 10:50
수정 아이콘
어찌되었건 저는 이런저런 이야기 듣는걸 좋아합니다. 후속글 기대하겠습니다.
오도바리
15/01/20 23:27
수정 아이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금방 올리겠습니다
꽃보다할배
15/01/20 12:00
수정 아이콘
바지 지퍼가 열려있던거 아닌가 싶네요 첨에 어떤 윗분처럼 똥이 묻어있던거라 생각도 들었는데 아니라고 하시니^^
비둘기야 먹자
15/01/20 12:11
수정 아이콘
중간에 집중을 못해서 대충 읽었는데 다음 얘기가 궁금하긴 하네요.
아쿠아쿠
15/01/20 12:40
수정 아이콘
색다른 경험이네요. 나머지 이야기 빨리 보고싶어요 크크
15/01/20 14:58
수정 아이콘
뭐죠 중간쯤 뭔가 싶어서 결말부터 보려고 했는데 결말이 없네요;;
자초지종이 너무 궁금하네요
꽁꽁슈
15/01/20 16:07
수정 아이콘
춤을 그래도 좀 추시나봐요? 뭐 클럽에서야 대부분 막춤을 추기는 하지만 그래도 댄스 배틀에서 끝까지 남아서 DJ랑 사람들의 이목을 끌 정도면은 완전한 막춤은 아니고 기본은 있으실 것 같아요. 아니면 어떤 음악적, 예술적 느낌이 있다든가요.

근데 사람들이 계속해서 쳐다본 이유가 정말 뭐라고 생각하세요? 글 내용만으로는 뭔가 문제가 있어서 쳐다본 것 같은 분위기로 느껴지거든요. 정말 최초의 그 여성이 글쓴이님에게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면 그 분이 굉장히 그 클럽 안에서 주목 받는 인물이었나봐요. 그러면 굳이 서로 다 아는 사이가 아닐지라도 남성이든 여성이든 신경 쓰는 존재가 특정 인물에게 노골적으로 추파를 던지는 상황에서 글쓴이님을 신경 안 쓸 수가 없었겠죠. 특히 남성들의 경우 경쟁심리와 질투로 인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을 수도 있고요. 그 여성의 주변 지인일 경우 별 반응이 없는 글쓴이에게 불만이 있었는데 대쉬하는 과정이 너무 과격하거나 비매너라서 더욱 안 좋은 시선을 보냈을 가능성도 있는 것 같아요.

그냥 저 혼자 한 번 상상해 봤습니다. 정말 특이한 경험 하셨네요.
오도바리
15/01/20 23:3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제가 이글을 쓴 이유가 저 상황에 대한 의견들을 듣고싶었는데 유일하게 진지하게 조언해 주신 분이네요. 아무래도 여자분의 손목을 잡았던게 과격하게 보였나봅니다. 그리고 거기 오는 한인들이 대부분 서로 아는데 저야 처음 간거였으니 모르는 얼굴이라 튀었던 부분도 있던거 같구요. 그리고 나중에 같이 클럽에 있던 친구가 말해줬는데, 제가 여자분에게 다가가 친구들한테 그만좀 쳐다보라고 말하기 전, 그 여자분 옆의 여자친구가 다가오는 저를보고 박수치는걸 봤다고 하네요. 아마 꽁꽁슈님 말씀대로일 가능성이 높은거 같습니다. 제가 이런 얘기를 듣고싶어 글을 올린거라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 드리겠습니다.
15/01/20 22:39
수정 아이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혹시 클럽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멀지 않은 곳이라 더 궁금하네요.
오도바리
15/01/20 23:35
수정 아이콘
혹시나 클럽 이름 밝히는건 문제될수도 있을까봐 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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