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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9 23:50
요즘 최현석 쉐프가 거의 매 회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능력있는 허세........... 허세를 부릴만한 사람이 부리면 허세가 아니긴 한데... 너무 웃겨요...크크크
15/01/20 08:10
한식대첩에선 음식해설의 역할을 할수있는 백종원씨가 계셨기때문이고..
올리브쇼에 나오시면 포스쩝니다.. 젊은 요리사들의 멘토급이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요리 해설과 예능에 포커스를 맞추시는듯.
15/01/19 23:29
전 이번주는 너무 별로 였습니다. 재미야 있었지만, 프로그램의 장점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에 있다고 보는데,
재료부터가 듣도보도 못한 것들이니...
15/01/19 23:34
그렇기야 했지만 재미 만큼은 오늘이 최고 아니었나 마... 그리 생각을....;;;
다음주 가희양의 냉장고에서 나오는 요리는 정말 기대 됩니다. 예고편을 보면 재료들이 제 냉장고와 거의 비슷한 수준 같던데... 저두 꼭 해보려구요...
15/01/19 23:30
정말 재밌죠. 오늘도 예약해놓고 봤습니다.
뉴스룸 보고 냉장고를 부탁해 보고 비정상회담까지 3시간반째 JTBC 틀어놓고 있네요. 오늘은 평타였고, 역시 저번주 김풍씨 요리가 최고였죠. 크크
15/01/19 23:34
저도 이 프로그램 완전 좋아합니다. 가끔 도전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요리도 나와서 따라 해보는 것도 꿀잼이더군요.
다 떠나서 요리에 먹방, 진짜 재밌습니다. 아마 제 입맛은 김풍씨 요리가 딱일듯. 크크.
15/01/19 23:36
그나저나 몇년전만 해도 메인 예능을 위주로 봤는데 요즘 보는 예능이 냉장고를부탁해, 오늘뭐먹지, 테이스티로드, 올리브쇼, 한국인의 밥상, 잘먹고 잘사는법, 찾아라 맛있는티비 이런 것만 보고있어요....
15/01/19 23:49
찾아라 맛있는 티비가 정말 숨겨진 명작이죠 더 인기 있으면 변질 될까봐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혼자 본방사수하며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15/01/19 23:54
이 프로그램 다 좋은데 포맷을 무슨 한주마다 바꿔요. 게스트만 점수주다가, 또 게스트는 점수 못주다가, 다 같이 점수주다가, 또 다시 게스트만 점수주고? 이젠 다 같이 점수주는식으로 고정될 모양이지만 뭔 본방에서 그렇게 실험을 많이하는지.(...)
15/01/20 12:53
인기는 올라가는 중인데 이제 10회한 예능이라.. 예능 초기에 포맷이 이래저래 바뀌는 건 사실 흔한 일이죠. 저도 좀 불만이긴한데 자리 잡아가면 차차 안정되겠죠.
요즘 불만은 그것보다 언젠가부터 냉장고 보는 시간이 늘어서 2주를 찍는 거였는데 셰프가 2면 더 추가돼서 나름 괜찮아지는 거 같더라고요.
15/01/20 00:12
엠씨들도 셰프들도 꿀잼이에요. 근데 냉장고 재료들이라지만 셰프들이 하니까 따라하지는 않게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요리 따라하는건 오늘뭐먹지가 최고같아요. 챙겨보는 jtbc예능이 늘고있네요.
15/01/20 00:52
김풍씨는 아예 요리계로 들어가려는지...
올리브TV만 봐도 벌써 2개정도 고정MC로 하더군요. 그런데 요리를 하는데...잘해요.... 주로 짜투리 요리, 간단한 요리를 하는데.....정말 잘하더군요. 요즘 먹방을 참 많이 보네요. 올리브TV에 냉장고를 부탁해까지... 신동엽과 성시경의 케미가 빛나는 오늘은 뭐먹지부터 올리브쇼, 테로, 노오븐디저트에....참 볼것 많아요~~~~
15/01/20 01:32
한편도 안빼놓고 다 봅니다. '냉장고를 부탁해'랑 '오늘 뭐 먹지'는 꼭 챙겨봅니다.
요리 예능이 재밌다는걸 새삼 느끼면서 딱 제가 따라할 수 있는 요리들을 해줘서 정말 고마웠는데... 오늘 냉장고를 부탁해는 솔직히 어느 한요리도 따라할 수 가 없더군요 ㅜㅠ
15/01/20 07:06
국민 비호감 김성주만 아니면 참 좋았을 프로네요. 시청한번 해봐야겠어요.
겜돌이사장이라고 무시하다가 넥슨사장인거 알고 굽신댄 일화 듣고 참 기분이 더럽더라구요. 아무리 썩어빠진 사회라도 저딴 마인드를 가진 아나운서가 잘나가는 현실이 더럽네요. 애들가지고 이미지세탁한거도 꼴보기싫고..
15/01/20 07:59
김성주, 정형돈이 저렇게 잘 맞을줄 몰랐습니다. 요리프로그램은 하나도 안보는 제게 처음 빠져들게 만드는 프로입니다. 역시 JTBC인가요.
15/01/20 08:56
마눌님이 드라마를 녹화로 돌리고 본방으로 보는게 이 프로그램입니다.
도니와 성주 콤비가 이렇게 잘 맞을줄 정말 몰랐네요. 쉐프들도 예능감 충만하고요.
15/01/20 11:34
그런데 이거 출연자를 전원 남자로 바꾸면서.. 게스트가 남자들이면 남자12명이 요리하고 먹고 수선피우는 프로그램이 되어버렸는데
패착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음식취향도 너무 남자따라갈 것 같고 아무리 정가은 화요비 등 병풍출연진이라 해도 여자 출연자가 아예 없는 건 좀.. 더군다나 쉐프로 다 채우면서 음식 먹고 일반인 리액션을 보여줄 사람이 너무 없는 것 같아요. 앞으로 게스트는 여자만 부를 셈인가..
15/01/20 12:56
재밌죠. 제가 5회차정도 쯤부터 봤는데 그전부터 입소문타고 있었고 1화부터 다 봤는데 딱히 재미없던 편은 지지난주 8화인가 대결 1번하고 끝난 그 화정도고 (그것도 다른 편에 비해서) 다 평타이상 재밌던 기억이네요.
15/01/20 13:36
그동안 게스트 2인의 근황토크 + 2인의 냉장고 공개 + 배틀 3회를 하려면 시간이 부족하기는 했죠.
그래서 2회로 나눠서 근황토크 + 1인 냉장고 공개 + 배틀1 / 2인 냉장고 공개 + 배틀 2,3 으로 나눴었는데 이제부터는 1인 근황 + 1인 냉장고 + 1인 요리 1,2 / 2인 근황 + 2인 냉장고 + 2인 요리 3,4 로 구조를 바꾸려고 셰프도 추가하고, 한거겠죠. 그런데 여자 게스트가 없어져서 너무 칙칙하다는 이야기가 다른데서도 나와서 조만간 또 바뀔것 같네요. 아무튼 최근 예능중에서는 탑급입니다. 문제는 이 프로그램 분류가 [예능]이 아니라 [다큐]라는점...;;(사실 썰전이나 속사정 쌀롱도 다큐에 있습니다...크크)
15/01/20 16:42
진짜 대박꿀잼입니다 크크
홍석천 짱짱맨 지난주에는 질줄 알았는데 그 말도안되는 과일고구마샐러드가 이길줄이야 아무튼 요새 저도 챙겨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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