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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19 14:16:16
Name Leeka
Subject [일반] SKT의 멤버쉽 대개편 및 여러가지 이야기들

1. SKT가 멤버쉽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점유율이 내려가고 있어서 그런가..  엄청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KT와 LG의 멤버쉽하고 비교하면 싸다구를 100만대 왕복으로 때려도 부족할정도로 대폭 업그레이드가..


특히 온가족할인이 되는 분들은 포인트까지 무제한으로 바뀌면서 저 혜택을 맘대로 누려도 포인트 차감도 없습니다. -.-


단통법덕에 쌓인 돈을 이렇게 쓸줄은...

이제 KT와 LG도 어서 반격좀 했으면..


2. LG전자, 8주 연속 10위 이내 순위권 진입 실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41&aid=0002321578

LG가 8주째, 10위 이내 폰 판매량 차트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LG 입장에서는 결단이 필요할때가 아닐까 싶네요.



3. 일본에서의 아이폰 점유율 대폭 하락? 대체 왜?

아이폰6 이후.. 한국에서도 점유율이 10% -> 16%
그 외 모든 주요 나라(중국, 북미,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에서도 점유율이 2~11% 상승하는 쾌거를 누린 아이폰입니다만

일본에서는 61%->48%로 대폭 하락한 상태입니다.

뭐 원인은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지만..
아이폰을 서비스할 통신사들이 다 서비스를 하고 있고 + 자국 안드폰의 판매량이 올라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는 경향이 가장 크네요.

여전히 최대 시장중 하나가 일본이긴 합니다만. 일본에서 안드가 ios의 점유율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상징성은 크지 않나 싶습니다.



4. SKT에서 중고폰 선 보상제도를 종료했습니다.

LG는 하고 싶어하고, KT는 종료하고 싶어하며. SKT는 종료를 했습니다.

선 보상제도가 사실 소비자에겐 좋은제도긴 한데..
(반납 안하면. 그냥 미리 할인받은 돈 12개월 분납으로 내면 됩니다...  인터넷에선 이상하게 꼭 반납해야 된다고 알려져있는 - -;;..)
18개월 뒤에 통신사에 반납하는게 이득이면 반납하면 되고
반납하는게 손해면 안하고 걍 12개월 추가 분납하면 땡인데..
18개월 뒤 물가 감안하면 무조건 나중에 내는건 이득이라..


정부에서 요구하는 폐지 권고의 핵심은 '18개월 뒤 민원 분쟁 발생 + 이게 보조금을 우회지급하는거랑 뭐가 다르냐' 2가지 이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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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15/01/19 14:21
수정 아이콘
미니스톱 20%는 어마어마하네요 독거노인(x) 독거청년으로서는...
아웃백 50%는 도대체 누구 발상입니까 크크 미어터지겠네요 일요일에
15/01/19 14:25
수정 아이콘
아웃백을 멸망시키려는 음모입니다 크크
후따크
15/01/19 14:49
수정 아이콘
근데 미니스톱이 별로 많질 않아서 ㅠㅠ 그동안 kt쓰면서 지에스25랑 세븐일레븐 할인 알게모르게 잘 써먹었는뎅.. 에스케이가 멤버십 혜택이 많이 빈약하긴 했군요.
15/01/19 14:27
수정 아이콘
KB에서 나온 전설의 카드가 함께하면 60% 할인조합이 완성되는데, 체리피킹의 극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대신 사람이 미어터질거야...... 불고기 브라더스랑 아웃백 직원분들이 덜덜 떨것 같네요.
신중에신중을기한
15/01/19 14:46
수정 아이콘
전설의카드가 뭔가요??
15/01/19 14:48
수정 아이콘
지금은 발급 중지된 &d카드가 있습니다. u&d까지 있는데 마찬가지로 지금은 발급 불가.
패밀리레스토랑 / 커피전문점(업종 및 가맹점 등록되어야 함)에 대해 20% 포인트리 보상이 있습니다.

해당건과 조합하면 50%의 20%를 추가로 할인받는 셈이니, 60%할인이 됩니다.
작년에 빕스대란때 쏠쏠하게 잘 써먹었죠 ... one point까지 적립하면서 (....)
15/01/19 15:32
수정 아이콘
KB 노리체크카드가 지금 아웃백/빕스 20% 환급할인(3만원이상 승인 / 1만원 한도)
에버랜드 50% 환급할인입니다.
저도 일부러 3만원 어치만 딱 먹고 캐쉬백적립 + 체크카드로 30% 효과 받았는데
저걸로 쓰면 6만원 어치 메뉴를 24000에 먹을수 있겠네요...

물론 최고의 혜택은 케리비안베이 선불팔찌입니다. 이건 카드로 구매후에 현금으로 환불해줘서
10만원 짜리 사서 만원 쓰고 9만원 환불 받으면 나중에 통장에 5만원이 들어옵니다?!
15/01/19 15:34
수정 아이콘
아래 팁은 좀 많이 위험한 팁(퍼지믄 안댐 ㅠㅠ)이고 위의 팁은 카드사 할인이랑 중복 안될수가 있다는걸 고려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d는 말그대로 완전 뒤집기용 카드라 -_- 모든 이벤트에서 히든꼼수처럼 써먹기가 가능한데 노리도 되려나 모르겠군요 흐흐..
15/01/19 15:58
수정 아이콘
위의 팁은 제가 아웃백에도 질의해봤습니다.

그쪽에서는 제휴할인 + 청구할인은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신용카드 제휴할인이야 결제시 적용이니 안되고

멤버쉽 / 부메랑클럽 + 청구할인 콤보를 많이 쓰시더라고요
방민아
15/01/19 14:28
수정 아이콘
아.. 위에건 올해고 밑에건 한달간 진행하는 거군요 흐흐
sk에서 바꾸려고 했는데, 꿀 좀 빨고 넘어가야겠네요.
정지연
15/01/19 14:34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는 멤버쉽은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쓸데가 없다는게 문제라서 금액이 늘어나는 방향의 멤버쉽 개편은 혜택을 전혀 못보게 되네요..
15/01/19 14:34
수정 아이콘
중요한건 포인트있고 11번가도 서비스 목록에는 있는데 여자친구가 쓰려고만 하면 사용이 안된다는거..
전 원래 안씁니다... 그래서 포인트가 남아요 ㅠㅠ
15/01/19 14:39
수정 아이콘
선보상제가 비싼요금제를 쓰시는 분에게는 좋은 거 같은데
저렴한 요금제를 찾는 사람에게는 득실비교가 필요하지 않나요?
에베레스트
15/01/19 14:41
수정 아이콘
전 포인트 거의 사용안하는 쪽이었는데 작년에 미스터피자 50%할인을 몇번 갔더니 거의 다 없어지더군요.
이거 꽤 쏠쏠했는데 올해도 미피 50%나 해줬으면 좋겠네요.
오빠나추워
15/01/19 14:44
수정 아이콘
이거 무제한인 친구한테 캡쳐해달라고 해서 쓰면 되더라구요.
15/01/19 14:50
수정 아이콘
항목을 보시면 멤버쉽카드 사용시 신분증확인한다고 나와있더군요.
오빠나추워
15/01/19 14:53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잘 쓰고 있는 중이였는데 ㅠㅠ
15/01/19 14:55
수정 아이콘
뭐 신분증 검사하는일 자체가 흔하진 않은데, 검사하면 잘 드시고 낭패를 빡!
15/01/19 14:57
수정 아이콘
물론 근처 편의점이나.. 뭐 이런곳은 확인 안하겠지만
아웃백이나 롯데월드 같은곳은 아마 확인할겁니다. 한번 쇼부보세요.
조셉고든레빗
15/01/19 14:45
수정 아이콘
아웃백 끌리네요.
15/01/19 14:50
수정 아이콘
확인해보니 포인트가 늘어났네요... 아웃백 50% 쓰러 갑니다!
신중에신중을기한
15/01/19 14:56
수정 아이콘
kt는 vip혜택이 살짝 좋아졌더라구요
원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숏사이즈 연 4회 cgv무료예매6회 였는데
이제는 둘 중 하나 선택해서 연 12회 혜택받을수있어요
Outstanding
15/01/19 14:58
수정 아이콘
이미 언락폰+헬모로 넘어갔지만 무제한 친구들을 이용해 체리피킹이나 신나게 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솔로10년차
15/01/19 15:02
수정 아이콘
무제한은 작년부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할인액만 몇십만원 정도 되지 않을까...
파리바게트는 제휴에서 빠졌는데, 빠진지 얼마되지 않아 다시 들어오네요. 매출이 격감했으려나요?
마스터충달
15/01/19 15:06
수정 아이콘
이제 무제한 혜택을 마음껏 누려주마 움하하하하하하하
폭풍허세
15/01/19 15:07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별개의 이야기이지만 한동안 아웃백 가지 않다가 이번에 모처럼 행사를 하길래 다녀왔습니다. 롯데마트에서 5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할 경우 27000원 상당의 립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행사였습니다 (단, 아웃백에서 2만원 이상 주문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잘하면 2만원에 음식 두 가지를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갔는데 정말 음식이 형편 없더군요. 쿠폰을 주문할 때 우선 제시하는 방식이라 일부러 그랬는지 아니면 원래 음식이 그런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립은 양이 턱없이 부족하고 나머지 음식도 퀄리티가 별로였습니다. 결국 메뉴판에 있는 가격 주고는 절대 안 먹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받을 수 있는 할인혜택 다 받아야 그나마 적절한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저희 동네에 있는 매장 하나의 이야기니까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제돈 주고 먹으면 호구 오브 호구이고, 50% 정도 할인 받고 먹어야 그냥 평타 치는 것 같습니다.
멀면 벙커링
15/01/19 15:23
수정 아이콘
저기 기간이 적혀있는데 이건 뭘 의미 하는 거죠??
1월 24일부터 2월 17일까지 한시적으로만 멤버쉽혜택을 준다는 건가요??
솔로10년차
15/01/19 15:45
수정 아이콘
한시적으로만 저 할인률을 적용하고, 이후로는 할인률이 낮아진다는 것일 가능성이 크구요.
그리고 본문에 없지만 저 날짜동안 다른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 기간동안 저기에 표시된 신규제휴처에서 할인 받고 그걸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식사권을 주는 이벤트요.
멀면 벙커링
15/01/19 15:4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shadowtaki
15/01/19 15:46
수정 아이콘
가끔 기간제로 저런 할인을 하는 것 같습니다.
작년 말 쯤에는 VIPS 50% 포함 여러 가지 있었던 것 같고 그 연장선에서 나온 혜택인듯 하네요.
참고로 VIPS 50% 할인이 일요일 할인이었는데 수원에 있는 VIPS에서 12시에 가서 예약 걸어놓고 오면 오후 3~4시쯤 순서 됐다고 입장하라는 문자 오는 수준이었습니다. 서울은 더했을듯 싶더군요.
15/01/19 16:16
수정 아이콘
VIPS는 부모님 모시고 예약하고 가서 편하게 먹고 온적 있고, 어린이대공원점은 가서 3시간 기다려봤네요 친구들이랑 갔다가 -_-;

표 뽑고 어린이대공원 한바퀴 돌아보고 왔는데도 한 30분 더 기다린듯...
광개토태왕
15/01/19 15:36
수정 아이콘
SK 계속 써야되겠군요 크크크
지금 3년 반 정도 썼는데....
15/01/19 15:48
수정 아이콘
역시 sk온가족이 진리네요.
위원장
15/01/19 15:58
수정 아이콘
올해부터 VIP입니다
동네형
15/01/19 15:58
수정 아이콘
아 무제한 요금제 써도 무한 포인트를 못 쓰는 현실...
15/01/19 16:03
수정 아이콘
온가족이라 포인트 무제한인데
아웃백 테이크아웃도 될려나요
크크크

안받아줄려나

배달의민족에서 수요일에 5천원 할인해주는거만
한달에 1-2번 쓸까말까였는데 포인트사용할곳이 대폭 늘었군요
트리스타
15/01/19 16:39
수정 아이콘
자, KT 너희들 차례다.
다른건 필요없고, 미스터 피자 15%는 넘 작지 않니?
15/01/19 17:28
수정 아이콘
사실 KT는 순액요금제만 잘 써먹으면 저 위에 제도 안부럽습.. ㅠㅠ
R.Oswalt
15/01/19 16:47
수정 아이콘
3년 반동안 쓴 갤럭시S2를 노트3로 바꾸는데, 저것때문에 다른 통신사로 환승을 못하고 기기변경을 했습니다... ㅠㅠ
무제한으로 유혹하는데 도저히 바꿀 용기가...
제이슨므라즈
15/01/19 17:48
수정 아이콘
솔직히 패밀리레스토랑의 대부분은 혜택 다받아야 본전치기인 퀄리티라....
15/01/19 18:30
수정 아이콘
1. skt 4회선인데 (하나는 vip) 2014년 내내 4장 쓴 거 다 합쳐도 10만점을 쓰질 못했더군요
요금제 바꿔서 골드로 하나 내려오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별로 없습니다
kt도 그렇고 막상 쓰려고 하면 쓸 곳이 그렇게 많지가 않더라구요...

2. 단통법 이후로는 예상된 일이라... 삼성도 힘겨워하니까요

3. 그 동안의 점유율이 비정상적이었던 것 아닐까 싶습니다
저래도 6s 나오면 또 순위권 줄세우기 할 걸요 (...)

4. kt도 이달 중 끝냅니다
가입하실 생각이 있다면 어여어여 하시길
나름쟁이
15/01/19 20:47
수정 아이콘
파리바게트가 돌아왔네요 굿
포켓토이
15/01/20 23:59
수정 아이콘
글쎄요.. SKT는 저런거 말고 KT처럼 순액요금제나 광대역요금제 같은거 좀 만들어서
요금 인하나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재작년만 해도 맞춤형 요금제라던가 선물하기,
리필등을 먼저 앞장서 만들면서 실질적 요금 인하에 꽤 앞서가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었는데..
단통법 시즌이 되면서 가장 굼뜬 통신사가 되어버렸네요.
요금제로 보면 KT가 순액과 광대역 요금제를 만들면서 실질적으로 가장 저렴한 통신사가
된 것 같아요. SKT는 요금제는 가만 놔두고 별 필요도 없는 가족포인트니 멤버쉽포인트니
그런 것만 챙기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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