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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9 13:53
첫 짤은 아예 절벽을 보는 것 같네요..
제가 경알못이라 그러는데 레버리지 50:1이면 자기가 갖고 있는 돈의 50배를 빌리는 것.. 맞나요?
15/01/19 13:56
넵 Arkhipelag님이 200만원을 가지고 50:1 레버리지를 하면 1억원을 굴리는게 되죠. 거기서 2%만 빠져도 자본금 전부다 잃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15/01/19 13:55
그리스 선거가 여러모로 참 중요하죠. 이제 바라볼게 유럽 QE밖에 없는 코스피 입장에선...
물론 유럽 QE가 순간적인 모르핀 주사에 그칠 경우가 더 두렵긴 하지만요...
15/01/19 14:01
내일 모래안에 글 올려드리긴 하겟습니다만 간단히 설명하면 현정권: 유럽 QE찬성. 야권: 유럽 QE반대인데 야권 지지율이 현정권보다 살짝 높은 상태입니다.
15/01/19 14:07
야권이 승리한다면 곧바로 "그리스는 유로를 탈퇴한다!" 선언을 할 예정이라, 이에따른 충격파가 상당할거라는게 대부분의 전망입니다.
더구나 최근 스코트랜드 독립투표라던가, 영국의 EU 탈퇴 움직임등 유럽의 여러나라에서 유로존에 대한 불만이 상당한 상태라 어떤 도미노 효과가 나올지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15/01/19 14:01
사람맘이 참 간사한게 이런 상황에서도 왠지모를 기회를 엿보게 되네요.
금융위기는 여윳돈있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기회이기도 하고 말이죠. 전문 금융인이 아닌 일반인이 이런 상황속에서 취할수 있는 재테크 스텐스가 어떤게 있을지 궁금합니다. 일단 제가 생각나는건 떨어져 있을 스위스와 인근 국가(프랑스/이탈리아/독일)수출 기업들 위주의 펀드나, 유로 하락 영향으로 마찬가지로 가치절하 되어있을 기업이나 국가의 물건들을 찾아보는 정도네요.
15/01/19 14:17
과연 유로가 가치절하가 되어있는건지 가치절상이 되어 있는건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봅니다. 막말로 15일날 유로가 12년 최저 찍어서 산사람들은 16일날 더 하락해서 더 잃었죠. 낼 또 더 하락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론 EUR/USD가 1까지 하락한다고 보거든요. 전문 금융인이 아닌 개미의 투자는 그냥 인덱스 펀드에 묻고 20년 기다리는게 답이라고 생각해요. 위 글에서도 볼수 있듯이 사실 전문 금융인도 마켓 못이깁니다 흐흐
15/01/19 14:20
기초자산에 유로스탁스50 지수가 포함된 ELS에 많이 들어가 있는데 걱정이네요.
조기상환은 고사하고 털리지나 않을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 그리스 선거가 지나봐야 알겠죠? 후덜덜
15/01/19 14:35
환율 충격때문인지, 스위스 주가가 하루사이에 15%나 폭락하고, 리치몬드, 까르띠에 같은 스위스 명품 회사들의 주가도 일제히 폭락했다고 하더라구요. 점차 안정을 찾아가겠지만 선진국의 매크로 경제지표가 이렇게 하루사이에 크게 요동친 일은 근래에 보기힘들었던 일 같습니다.
15/01/19 17:03
유럽에서 수입하려고 하는건이 있는데..
환율때문에 대기타고 있습니다.. 어느정도까지 내려갈지.. 많이 궁금하네요.. 좋은글 잘 읽었구요~ 다음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01/19 18:24
글이 참 흥미로워서 블로그를 방문해보았는데, 글이 두개 있어서 여쭤보는데요.
이제 블로그를 시작하신건가요? 아니면 제가 비회원(혹은 맞팔이나 친구)가 아니라서 안보이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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