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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9 13:29
일단 박효신은 다음달 앵콜 콘서트 준비 때문에 최소 2월까진 절대 녹화할 일은 없겠고... 과연 출연 하기나 할지..? 흐흐흐
15/01/19 13:30
양파하면 박화요비가 생각나는데 얼마전에 박화요비 노래들었던거 생각하면 차라리 안나오는게....
임재범도 섭외되면 좋을것 같네요.최연성급 나가수 단기포스
15/01/19 13:30
시작하기도 전에 초치는거같아서 좀 그런데.. 좀 식상한 라인업이네요 크크 // 실력이나 급을 떠나서 좀 이슈를 끌만한 파격적인 섭외가 하나쯤은 있었으면 했는데.
15/01/19 13:33
제기준에서는 하동균 박정현, 그리고 그나마 포함시킨다면 양파정도까지....; 이외는 좀 그렇네요 양보해서 스윗소로우까지는 괜찮다고 해도 10cm과 효린은 과연 이름값이 그정도 될까싶습니다.
15/01/19 13:34
섭외 기준이 점차 커리어에서 폼으로 바뀌는 느낌.. 인데, 일관성도 그닥 보이지 않네요.
뭐.. 그래도 저마다의 이유정도는 갖고 있는 가수들이니, 볼만한 프로그램이 되면 좋겠습니다. 쫄면에 튀김만두 시켰는데, 국수에 찐만두 나온 느낌이긴 해요. 개인적으로 손성훈씨 한 번 보고싶긴 한데.. 이쪽은 어떻게 섭외기준을 잡아도 좀 힘들겠죠 아마도..;;
15/01/20 00:53
최재훈씨 같은 경우는 최근에 방송에서 봤는데(콘서트7080이었나?)
날카로운 보컬 자체는 살아있는데, 전반적인 노래 실력이 말도 못하게 사라졌더군요;; 물론 뭐, 박완규씨처럼 망가져있는 것 같다가도 날 잡아서 갈고 닦으면 돌아오는 보컬일 수도 있지만...
15/01/19 13:41
이미 멤버 차이는 없죠. 박정현, JK김동욱등 나가수 출신 가수도 여러번 나왔고.. 문명진, 알리, 소냐 등등 불명이 자체로 띄운 스타들도 많고.. 인디밴드라고 해도 이쪽은 예전에 노브레인이 나왔으니.. 뭐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너무 안일한 기획이 아닐까. 어떻게 변화를 줘야할까.. 또 그 변화가 기대치만 높고 충성도는 약한 팬들에게 어떻게 느껴질까.. 등등이죠. 여하튼 살리는게 상당히 힘들어 보이는데 말입니다.
15/01/19 13:40
사실 하동균도 불후의 명곡에 몇번 나왔죠.
어차피 라인업으로 불명과 차별화하긴 불가능할겁니다. 불명에도 충분히 대단한 라인업이 나오고 있을 뿐더러, 기존 나가수 라인업 이상은 섭외가 불가능한 수준이라.. 이제서 출연진만으로 불명과 차별화 하려면 불명의 전설급이 나와줘야 하죠. 근데 불명도 그 한명 한명 섭외에 힘든 마당에, 여러명이 한꺼번에 나와서 경연을 하라면 할리가..
15/01/19 13:42
일요일 4시30분이 아니네요....뭐 금요일 10시 정도면 13부작이라는 특성을 감안 할 때 어느 정도 시청률 유지는 가능하겠지만...그 이상은 무리일듯
15/01/19 13:43
라인업으로 먹고사는 프로그램이 라인업이 약해요
박정현 정도면 충분히 기대가 돼야하지만 이미 시즌1에서 명예졸업한 사람이라는게 걸리고 나머지는 더더욱 기대가 안되네요 효린은 진짜...아이돌 쪽에서도 나올라고 했으면 김태우, 바다 정도는 나와야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15/01/19 13:43
사람들이 나가수에 기대하는 기대치가 있는데
저 멤버들이 노래를 못한다는게 아니라 그 기대치에는 한참 급이 떨어지는듯... 정법에 밀려서 그냥 저냥하다가 끝날듯
15/01/19 13:44
제가 불후의 명곡은 거의 안 봐서 잘은 모르지만 정말 궁금한게 있어서 이 참에 여줘보는데 문명진씨가 모자 벗고 부른적이 있나요? 민두노총이신건지... 노래 부르는 스타일이랑 패션이 잘 매치가 안 되던데.
15/01/19 13:47
애초에 나는가수다의 힘이 뭐였지라고 생각하게 만드네요. 그야말로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라인업, 그러나 트렌드와 기타 등등의 이유로 주류에서 벗어나 있는 가수들의 힘을 보여주는 것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었던 프로 아니었던가? 그래서 나가수 '급'이라는 일종의 명예로 볼 수 있는 말도 생겨나고 논란도 되고 했던 것인데...이런 라인업으로 나가수 '만'의 무엇을 보여주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불명이 먼저 '나가수' 이전 멤버들을 불러들임으로서 둘 사이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문명진을 위시한 숨은 고수들을 발굴함으로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판에서, 이런 라인업으로 존재가치를 다시 재정립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하동균이나 양파가 듣고 싶어지기는 하지만, 그게 나가수를 다시 시작할 이유가 되기에는 설득력이 약해 보입니다. 그들이 불명에 나온다해도 전혀 이질감이 없어 보이거든요. 무도를 제외한 MBC의 예능 기획력은 이제 전혀 기대를 가질 수 없게 하는 것 같습니다.
15/01/19 13:48
제 부모님들은 원로급 가수들 노래 부르는 거 보시려고 본방 사수하신 분들인데,
지금 라인업을 알려드리면 본방을 사수하실 지 망설여집니다...
15/01/19 14:01
볼 사람들은 많이 봅니다.
제가 불후의 명곡을 싫어해서 그동안 '누가 저런걸 본다고 2년넘게 하지' 생각했었는데.. 참 많이 보더군요. 제 어머니를 포함해서... 그냥 음악 질적인거 상관안하고 집에서 저녁먹고 생각없이 보기 프로그램인거 같습니다.
15/01/19 22:11
그래도.. 조성모정도의 파급력은 없을것 같다는게 어찌보면 다행이랄까요..
김경호, 화요비, 민경훈 등등 목상태가 예전같지 않은 가수들은 많지만 조성모는 정말....
15/01/19 14:08
소찬휘라니..tears 이후로 십년넘게 히트 싱글 하나 없는 가수를..정말 고음만 질러대면 된다고 생각하는건가..
그나마 기대되는건 십센치네요 악동기질이 있으니 뻔하게 나가수룰대로 갈것같진 않아요 가령 젬배와 기타만으로 비실 비실 웃으면서 찌질한 야한 가사의 노래를 부르는가 하는 식으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조롱을 보여주지 않을까..기존의 나가수식 리액션대로 소찬휘 무대보며 감탄하는 십센치의 모습이 나온다면..그것도 나름 자기네식의 조롱일려나..
15/01/19 14:18
나가수에서 불만인 것 중 하나가 MC도 같이 경연을 한다는 점이었는데, 이번에도 그렇군요.
물론 박정현씨가 과거 기라성같은 라인업 속에서도 빛났었던 점은 알지만, MC를 함께 보는 부담감은 장난이 아닐 텐데요. 진행 경험이 많은 이소라씨는 물론이고, 콘서트를 밥먹듯 하는 이은미씨 역시 경연과 함께 하는 MC가 부담스럽다고 했었는데 전에 윤종신씨에게 맡겼던 것처럼 전문 MC를 두었으면 어떨까 하네요. 물론 그렇게 되면 불명과 많이 겹치는데다 신동엽씨가 워낙 잘 하니 비교가 되는 부분도 있겠죠. 오리지널이 되려 발목 잡히는 부분일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해도 굳이 좋지 않았던 부분을 다시 따라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행여 박정현씨가 중간에 떨어지기라도 하면, 아니 떨어지지 않더라도 명예졸업을 하고 나면 또 남은 가수 중에서 MC를 구해야 할 것이고 그때마다 혼란이 올 것 같네요. 그리고 과거 나가수 1,2시즌을 생각하면 라인업이 조금은 평범해 보입니다. 이미 나가수에 나왔던 가수들에, 불명에서도 자주 보던 가수들까지 있네요. 나가수가 아니더라도 다른 프로에서 자주 봤고, 볼 수 있는 가수들이 많습니다. 인순이, 임재범급 까지는 아니더라도 신효범, 이은미씨와 같은 내공 풍부한 배테랑과 자우림, 국카스텐, 윤도현밴드와 같은 신나는 밴드의 연주도 보고 싶었는데, 살짝 실망스럽군요. 섭외력의 문제일 수도 있고, 제작비에 대한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김영희 피디처럼 막강한 힘을 가진 피디라면 제작비에서도 섭외에서도 자유로웠을 텐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찾아보면 큰 출연료 없이도 나가고 싶어하는 은거고수들을 찾을 수 있을 듯한데요. 불명처럼 장수프로그램을 노린다면 모르겠지만, 시즌제로 기간을 두고 한 번씩 열면서 명품 프로그램의 이미지를 굳히려 한다면 좀 더 준비해서 라인업 보강을 하는 편이 좋을 듯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도 가수들과 짝지어 개그맨이 나오나 모르겠네요.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벌어지는 경연에서 개그맨들이 가수들 긴장도 풀어주고(다는 아니지만) 경색된 분위기에서 감초 역할을 많이 해줬는데, 궁금해지는군요.
15/01/19 16:17
222222222222222222222222
제가 양파님 노래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 입니다. 나때문에와 더불어.....
15/01/19 15:40
이번 나가수도 쌀집 아저씨가 기획하시나요?
쌀집 아저씨의 장점은 섭외력이었는데... 그렇다면 시즌1에 비해 한참 네임벨류가 부족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네요.
15/01/19 16:19
10cm 좋아하는데 나가수는 아니죠 발매한 앨범이나 히트곡도 부족하고 이번 앨범도 좋긴 했지만 결국은 팬심담겨 좋은거였거든요.
그외에도 2년전 얼떨결에 gmf 야외무대 헤드라이너로 보는데 가장 히트친 아메리카노를 메들리에 넣어서 짧게하는거 보고 구성력도 좀 실망했고 앵콜곡으로 결국 아메리카노 또 부르는거 보고 한계가 보였었는데요. 특히나 그냥 가수들도 풍성한 무대때문에 이것저것 넣는 마당에 어쿠스틱에 특화된 기타젬베듀오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인디가수 TO가 비었던거라면 더 좋은 선택이 있었을것 같은데요
15/01/19 16:31
십센치가 여러모로 나가수랑 안어울리는건 분명한데 그래서 재밌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가 있어요 화려한 밴드 편곡으로 기어코 나가수형 무대를 만들기보단 자기 고집 대로 갈거 같거든요 조기 탈락하게 된다면 오히려 나가수의 한계를 보여주는 아이러니가 발생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건 십센치가 의도한 일종의 조롱이지 않을까 하는 상상력을 발휘해 봅니다
15/01/19 16:51
개인적으로 박정현 무대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기대가 됩니다.
박정현은 그냥 공연보다 저렇게 경연무대에 세워놔야 더 빛을 발하는 듯.
15/01/19 19:53
확실히 시즌1,2 에 비해 라인업이 약해보이네요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다는 것에서는 긍정적이지만 경연곡의 패턴이 워낙 비슷비슷하다보니.. 정말 시즌1 때 재도전 파동후 나왔던 그 라인업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나가수의 '급' 이란 것에 관심이 더 많이 가는 것이고요 박정현 씨 팬이긴한데 이번엔 좀더 부드러운 곡들로 경연했으면 좋겠습니다.. 얻은게 많았으니 이번엔 잔잔하니 좋은 노래 좀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15/01/20 00:54
개인적으로 최소한의 기준은 김태우였는데(불명 기준 최강 레벨 보컬) 여러모로 아쉬운 라인업이네요.
아니면 욕먹을 각오 하고 이수 불러보던가...
15/01/20 19:29
10cm 가 할 지도 모를 것으로 예상 되는 곡 입니다…
http://youtu.be/ePpbZccejmU 이런 장난 좀 안쳤으면 좋겠네요. 제겐 이건 장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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