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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5 15:29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하는 럭키백 관련 이벤트 중에선 가장 양심적입니다.
최소 2만원이상 스댕텀블러 1개 + 1.3만원짜리 플라스틱 텀블러 2개 + 1.5만원짜리 머그 3개 + 음료쿠폰 3개 + 컵받침 1개 이렇게 들어있는데 판매가의 반을 쳐도 45000원은 넘는 구성이니까요. 아무리 못해도 50%에 가까운 가격에 파는 거죠. 물론! 구성품중에 맘에 안드는 쩌리가 1~2개는 꼭 끼어있지만... 랜덤으로 실버카드(10만원상당)나 음료쿠폰 7장이 있는 럭키백도 있으니... 긁어볼만한 이벤트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이벤트는 여친조공용으론 아주 제격이라... 전 아주 감사한 마음으로 줄서서 받아왔습니다.
15/01/15 18:43
원래 후쿠부쿠로가 악성 재고털이에 활용되는 아이템이라, 판매자도 소비자도 윈윈인거죠. 굳이 소비자만 득을 보는 행사일 필요는 없습니다.
15/01/15 15:24
매년 스타벅스 럭키백 행사 할 때 후기 보면, 재고털이라고 다들 말하시는데 행사 때마다 매진되는거 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욕하면서도 매번 매진되는 행사 크크.
15/01/15 15:31
이번엔 작년 5000세트보다 3배 늘어난 15000세트라서 오픈시간에 매장앞에 줄서있던 사람들은 모두 살 수 있을 정도로 풀었는데도 매진이더군요 크크
스타벅스가 개이득이죠 뭐.. 오늘 오전에 럭키백으로만 7억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니..
15/01/15 15:42
게다가 그 매출 중 악성재고 처리한 것도 상당 부분이니 더 개이득이죠. 이런 행사 안 했으면 매장에서 잠 자고 있다가 폐기처분 될 텀블러가 한둘이 아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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