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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5 12:39
이런 ㅠㅜ 젊은나이에 이런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다니 안타깝기 짝이없네요.
천하의 나쁜 뺑소니범이 꼭 잡혀서 처벌받으면 좋겠습니다. 임신중인 아내와 태어나기도 전에 아버지를 잃은 아기가 너무 가엾네요. 죽어서도 눈을 못 감을 듯 ㅠㅜ
15/01/15 13:2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미망인과 태중의 아이에게 어찌 위로를 드려야할지... 저 금수만도 못한놈은 반드시 죗값을 다 치르고 출소하는 날 차에 치어 비명횡사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15/01/15 14:11
저 아내가...제 후배입니다.
작년 10월에 결혼했구요...같이 중등교사 임용시험도 준비했습니다. 워낙에 착하고 성실한 친구였는데...너무 안타깝더라구요. pgr에 글을 올려도 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렇게라도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15/01/15 15:11
뺑소니는 합의 대상이 아닙니다. 교통사고에서 도주 및 11대 중과실은 합의가 안되요.
그리고 뺑소니 사망시 조문에 따르면 형량은 무기 혹은 5년이상 징역입니다.
15/01/15 15:57
그 부분은 정확히 모르는데 과실치사죄가 반의사불벌죄가 아니지만 합의시 양형에 영향을 주고 있어서. 아마 똑같이 양형에 영향은 미칠 수 있을 겁니다.
15/01/15 16:14
범인 잡는데 도움은 못되겠지만
어떻게든 한푼이라도 보내서 남은 가족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고 싶네요. 혹 나중에 모금이나 그런걸 하게 되거든 그것도 꼭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15/01/18 01:04
정말 나쁜놈이네요...
이제 갓 결혼 3개월차인 부인의 심정은 오죽할까요. 게다가 다른 것도 아니고, 자기 먹이겠다고 새벽에 나갔다가 봉변당한 거라 자책감도 클 거고요. 어서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안타까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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