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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4 02:08
장근석 소속사가 장근석만 소속되어 있는데 2011년 기준 매출액은 261억4000만원, 영업이익은 69억 3700만원이라고 하네요....
일본에서 긁어들이는 돈이 어마어마하니...
15/01/14 02:16
겁나게요...우리나라에서나 허세, 비호감 등의 인식이 있지 아시아, 특히 일본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장근석은 한류스타 중에선 거의 넘버원을 다투는 인물이라.
15/01/14 02:04
이야... 강호동이 얼마였죠? 기사 뒤져보니 추징금이 7억이었네요. 송혜교가 25억이었던걸로 기억하고...
100억대 추징금이라면 엄청나군요...
15/01/14 03:29
탈루액과 가산세 합해서 100억이 넘는다는데
가물가물한 세법 지식으로는(다음달에 시험봐야 되는데 이게 잘 기억이 안나니 참 당혹스럽네요.......) 부정한 방법으로 무신고시 가산세가 산출세액*40퍼센트입니다 잡다한거 다 제끼고 종합소득세 산출세액은 과표가 1억 5천 넘으면 3760만원+(과표-1억5천)*38퍼센트인데 가산세가 대충 50억이라고 가정한다면 /0.4 하면 산출세액이 125억이 되겠고 산출세액이 125억이 되려면 3760만원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0.38하면 330억정도 나오네요 사실 이렇게 계산하는게 맞는지도 잘 모릅니다.....초시라서 뭔가 모래로 성 쌓는 수준이라서 근데 수백억대라고 이야기가 나오는걸 보면 얼추 맞는거 같아요 자세한건 현직 회계사나 세무사님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호동 같은 경우에는 대놓고 세금을 내지 않았다기 보다는, 강호동 측이 비용 처리한 방식을 국세청에서 인정하지 않아(과다계상) 생긴 문제라고들 알려져 있고 의외로 흔히 발생하는 사건인데 의도적으로 행한게 아닐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과도하게 까인 측면이 있었다면(특히 개인정보를 너무 노출시켜서...) 이 건은 금액적인 측면에서 봐도 뭐 빼도박도 못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대놓고 하지 않고서야 이런 금액이 나올 수가....
15/01/14 09:08
월급이 통장에 스치기라도 하면 다행입니다.
회사에서 월급이 안들어온 지 3달 째입니다. 지금 회사 말고 전에 회사에서 아직 못받은 돈 포함하면 1800에 근접하네요... 이번달 월급도 못받을 거 같은데 그럼 2천만원 넘겨요..ㅠㅠ
15/01/14 11:44
문제는 제가 몸담고 있는 직종(토목설계직)이 전반적으로 상황이 안좋아서
탑5에 드는 회사 빼고는 전부 월급이 밀린다거나 연봉이 삭감되고 있는 상황이죠. 아예 직종 자체를 바꾸는 거라면 모를까 다른 회사 재입사를 해봐야 상황은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그 탑5에 들어가는 회사에 들어가기엔 그 회사들도 실적이 안좋아서 기존 인원을 감축하거나 연봉을 삭감하겠다고 하는데 인원보충을 할 리가 없죠... 전에 회사(총 인원 20명에 연 매출 20억도 안됩니다)를 그만두고 지금 다니는 회사(총 인원 160여명에 연 매출 200억 정도 합니다) 들어온 것도 있는 인맥 없는 인맥 다 동원해서 겨우 들어온거라... 어떻게든 버티는게 현재 토목설계직의 현실입니다.
15/01/14 17:16
저희 형도 토목설계직인데 월급 밀린다는 얘기 듣고 다른곳으로 갔으면 했는데,
저희 형 회사만의 문제가 아니었네요ㅠㅠ 철야도 자주하던데, 월급이라도 제대로 줬으면 좋겠네요..
15/01/14 09:22
사실이 아니라면 이보다 억울한 일도 없을 터. 왜 국민일보를 상대로 고소를 하지 않을까요?
언론과의 관계를 친밀하게 가져가야하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참는다? 장근석씨 대응에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15/01/14 15:29
이건 탈세기사가 잘못된 것 같네요.
공식입장으로 장근석 개인은 세무조사 받은 일이 없고 , 단지 소속사에 정기 세무조사가 있었는데 회계상 오류로 인한 잘못으로 수정신고 후 납부 완료한 상태며 검찰 조사 받은 바도 없다고 합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50114151715958
15/01/14 15:35
이게 사실이면 탈세기사는 확실하게 명예훼손감인데 연예인과 언론의 관계를 감안해서 형사고발은 안하더라도 정정보도 요청은 해야겠네요, 소속사 차원에서 말입니다
15/01/14 16:22
소속사의 초기 애매한 해명이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1. 소속사 대표 이름이 전혜경씨로, 장근석씨 어머니와 이름이 같습니다. 2. 소속사 홈페이지를 보면, 소속된 연예인은 장근석씨 한명인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가정이 맞다면, 금번 건은 장근석씨와는 무관하고 회사의 일이다라고 얘기하기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장근석씨의 활동으로 오롯이 돈을 버는, 친족이 경영하는 기획사에서 회계상의 오류가 있었고, 이에 대한 추징금을 납부 했습니다. 이 사건은 우선 강호동씨, 송혜교씨의 사례와 비교가 쟁점이 될 것 같습니다. 그당시 상황과 다른 것은 무엇인지, 금액은 얼마나 다른지 등. 강호동씨도 추징금을 납부 안한 것이 아닙니다만, 책임을 지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죠. 장근석씨 사건과 무엇이 다른지 우선 논쟁이 많을 겁니다. 또한, 검찰조사관련 내용이 이슈가 될 겁니다. 해명처럼 고의성이 없어서 고발이 안된건지, 혹은 한류스타에게 일종의 특혜가 있었는지. 그것도 아니라면 애초에 검찰에선 법적으로 고발할 수 없던 건이었는데 (정기 조사에 적발되고, 바로 추징금 납부해서) 언론 플레이 하는 것인지.
15/01/14 21:25
탈세를 했다면 올해만 했을리가 없고.. 그걸 검찰 조사 받아서 추징되었다면 몇년치를 한번에 냈겠죠.
송혜교씨 경우를 봐도 3년간 탈세한건데.. 장근석씨의 경우 어느 기사를 봐도 몇년치를 한번에 냈다는 말같은건 없습니다. 즉 계획적으로 장기간에 걸친 탈세를 추징받았다.. 이런 케이스는 아닌걸로 보이네요. 정말 검찰이 끼어든거냐 아니면 정기 세무 조사냐.. 이게 중요할 것 같네요. 제 느낌엔 인터넷 기사들이 좀 과장하는 것 같습니다. 탈세라는 단어를 너무 쉽게 사용하는데.. 정말 세금을 안내기 위해서 비용 처리를 허위로 하던가 그런 조작이 있던게 아니라 그냥 누락된 세금을 냈을 뿐이라면.. 그런걸 탈세라고 하진 않죠.
15/01/17 02:24
수정신고후 납부로 100억을 냈다는 말을 믿으세요?
세무서에서 소명하든지 알아서 수정신고해서 자진 납부하든지 하고 날라갔을껍니다 소명으로 택도 없을것 같으니 수정신고하고 납부한거겠죠 그나마 줄여서 100억이라고 보는게 현직 몸담는 사람의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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