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1/13 07:47:47
Name 반니스텔루이
Subject [일반] 2014 피파 발롱도르, 각 부문 최종 결과
https://ppt21.com../pb/pb.php?id=freedom&no=55204&divpage=10&ss=on&sc=on&keyword=%EB%B0%9C%EB%A1%B1

지난 번 최종 후보 결과 발표.

http://www.fifa.com/ballon-dor/news/y=2015/m=1/news=ronaldo-kessler-low-and-kellermann-triumph-at-fifa-ballon-d-or-2014-2505871.html
http://www.fifa.com/ballon-dor/news/y=2015/m=1/news=fifa-fifpro-world-xi-2014-revealed-2504407.html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발표가 났습니다.

남자 축구 부문

Cristiano Ronaldo (Real Madrid / Portugal) - 37.66%

Lionel Messi (Barcelona / Argentina) - 15.76%
Manuel Neuer (Bayern Munchen / Germany) - 15.72%

여자 축구 부문

Nadine Kessler (Vfl Wolfsburg / Gremany) - 17.52%

Marta (FC Rosengard / Brazil) - 14.16%
Abby Wambach (Western New York Flash / United States) - 13.33%

남자 축구 감독 부문

Joachim Loew (Germany National Football Team / Germany) - 36.23%

Carlo Ancelotti (Real Madrid / Italy) - 22.06%
Diego Simeone (Atletico Madrid / Argentina) - 19.02%

여자 축구 감독 부문

Ralf Kellermann (Vfl Wolfsburg / Gremany) - 17.06%

Maren Meinert (Germany National Football Team U-19, U-20 / Germany) - 13.16%
Norio Sasaki (Japan National Football Team / Japan) - 13.06%

FIFA/FIFPro 베스트 11 부문

GK: Manuel Neuer
DF: Philipp Lahm, Sergio Ramos, David Luiz, Thiago Silva
MF: Angel Di Maria, Toni Kroos, Andres Iniesta
FW: Lionel Messi, Cristiano Ronaldo, Arjen Robben

FIFA Puskas 상 부문

James Rodriguez (Colombia v Uruguay) - 42%

Stephanie Roche (Peamount United v Wexford) - 33%
Robin Van Persie (Spain v Netherlands) - 11%

각각의 골 장면은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게 링크해뒀습니다.


호날두 선수는 메시와 동시대에서 3번이나 발롱을 받았다는 것은 분명 대단한 일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꽃보다할배
15/01/13 08:03
수정 아이콘
둘 중 누가 먼저 은퇴하지 않는한 메날두 둘이서 계속 해먹을듯 합니다
날두의 3회 수상을 축하하며 계속 엘클의 멋진 라이벌로 남고 날두는 유로라도 꼭 먹어서 국대 타이틀을 가져갔으면 메시는 오히려 코파나 월드컵 기회가 한번은 올텐데...
메날두가 챔스 통산 백골을 같이 넘길듯 합니다
리바인
15/01/13 08:12
수정 아이콘
디마리아,루이즈,이니에스타는 몹시 의외네요...
꽃보다할배
15/01/13 08:14
수정 아이콘
디마리아는 레알과 아르헨 이니에스타는 폼은 하락했어도 개인 기량으로는 아직도 월클 루이스는 잘 모르겠으나 월드컵에서의 눈물?
지금뭐하고있니
15/01/13 08:22
수정 아이콘
원래 이름발이 크게 먹히지않았나요
꿈꾸는사나이
15/01/13 11:49
수정 아이콘
디마리아는 레알이 숙원을 이룬 챔결에서 mom먹고 월컵도 준우승했죠.
루이스, 이니에스타는 저도 의외...
꽃보다할배
15/01/13 08:24
수정 아이콘
사실 제일 안타까운건 로벤입니다 시간을 거스르고 있고 국대 커리어도 좋고 레알 뮌휀에서 크랙 오브 크랙인데 노안과 메날두 땜시 유독 상하고 인연이 없네요
15/01/13 08:40
수정 아이콘
작년 포변해서 수미로 상당한 경기를 소화한 람을 인혜 대신 넣고, 라이트백에 사발레타는 어땠을까 싶네요.

리그우승, 월드컵 준우승 모두 거저 얻어탄게 아니고 공수양면 활약했는데...
꽃보다할배
15/01/13 08:48
수정 아이콘
루이스 대신 고딘 중원은 슈슈 모드리치 하메스 아님 크로스 정도면 어땠을까 싶네요
메날두 로벤은 이견이 없어서
낙타의 되새김질
15/01/13 08:56
수정 아이콘
베스트 11에서 다른 포지션은 별로 감흥이 없는데 공격진이.. 와 메날벤 같이 뛰는 것 보고 싶네요.
흑마법사
15/01/13 08:58
수정 아이콘
루이즈랑 티실은 의외네요. 월드컵 때도 그렇고 베스트에 들을 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라모스를 센터백에 놓고 elenia님 말씀처럼 풀백에 사발레타가 더 나았을거 같아요. 그나저나 메날두와 나란히 있는 로벤옹 덜덜..
꽃보다할배
15/01/13 09:05
수정 아이콘
노익장의 끝을 보이시죠 무려 아인트호벤 크렉이 10년도 넘었어요 첼시 레알 뮌휀을 거치면서 한번도 크렉 아닌적이 없었죠 국대는 모 말할것도 없고 데뷔가 2004년 유로인데 닥주전으로 4강 케리 월컵은 준우승 3위 부상없음 메날두 동급이나 요즘 환골탈퇴하셔서 실력으로는 완연한 동급이라고 봅니다 발란스의 뮌휀에서도 유일한 크렉이죠 리베리가 요즘 좀 밀려서
개인적으로 아자르가 메날두가 될수 없기에 그 자리는 네이마르 주고 로벤을 롤모델로 성장했음 합니다
카레맛똥
15/01/13 09:13
수정 아이콘
로벤은 실력이야 두말할 나위가 없는데 패턴이 단순해보여서 임팩트가 덜한 측면이 은근 저평가 당하는 요소죠. 물론 그 단순한 패턴 하나도 제대로 막기 힘든게 함정이지만요 크크
꽃보다할배
15/01/13 09:30
수정 아이콘
단순해도 상체 페인트를 못막죠 게다가 치달은 날두 베일보다도 빠르니
아자르 최종버젼이죠 월드컵 스페인전 치달과농락골은 평생 못잊을겁니다
86 마라도나 잉글전골과 90 카니자의 브라질전골에 이어 라이브로 본 역대 월드컵 탑3입니다
흑마법사
15/01/13 10:08
수정 아이콘
아자르의 최종버전이 로벤이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크크 개인적으로 베일도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보구요. 알고도 못 막는 치달... 요즘엔 부상도 안 당하던데
이혜리
15/01/13 09:42
수정 아이콘
티실은 이해가 가는게 월드컵 4강 때 독일한테 지구 끝까지 털렸던 이유가 티실이 빠진 덕분이 아니었나융
꽃보다할배
15/01/13 09:44
수정 아이콘
티실보단 네이마르
공격 크랙없으니 마음놓고 후방 비우고 털었죠
반면 결승전엔 메시 있으니 마음넣고 못나와서 연장 극장으로 이겼죠
이혜리
15/01/13 09:46
수정 아이콘
라인 미친듯이 올린 이유를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하긴 저도 지인들이랑 월드컵 회상하면서 If 놀이 할 때 계속 티실이 있었으면, 네이마르가 있었으면!?
몇대몇으로 독일이 이겼을까 하고 놀고그랬어요.
흑마법사
15/01/13 10:06
수정 아이콘
저도 꽃보다할배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당시 티실보다 네이마르의 공백이 컸다고 봐요. 네이마르 없는 브라질의 공격진이나 역습은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 라인을 마음껏 올려서 가둬놓고 두드렸던 그림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만약은 없지만 티실이 출전했더라도 네이마르가 없었으면 여전히 독일이 이겼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티실 공백이 있어도 네이마르가 출전했더라면 박빙이었을거 같아요. 독일 입장에서도 소극적일 수 밖에 없었을테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다비드 루이즈는 역대급 거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크크크크
핀리아빠월콧
15/01/13 11:07
수정 아이콘
펩 부임하면서 가장 먼저 튕길것으로 예상되던 노장(...)이 이젠 오른발도 섞어 써버리는데다 매크로질의 템포를 확 올려버리기까지 하는 바람에 아주 그냥 후덜덜;;
Darwin4078
15/01/13 09:18
수정 아이콘
날두야, 이형이 항상 지켜보고 있다.
15/01/13 09:40
수정 아이콘
토니크루스가 월베라니! -10이길래 누군가해서 찾아봤더니 청대 주장에 하이라이트 영상도 있길래 그것도 보고 항상 최우선으로 영입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인혜랑 다비드루이스가 들어간 것은 의외네요.
내년 쯤에는 웬지 로벤옹이 밀리고 아자르가 들어갈 것도 같습니다. 영고로 ..............
껀후이
15/01/13 09:43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그러려니 하고 보다가
중앙수비수가 다비드루이스랑 티아고실바...??
인기투표인가요 크크
윗분들 말씀대로 오른쪽 사발레타 주고 라모스나
고딘, 훔멜스가 들어가야 할 거 같은디...;
반니스텔루이
15/01/13 09:52
수정 아이콘
저 베스트11은 프로 축구 선수들이 직접 투표한 결과입니다.
껀후이
15/01/13 10:02
수정 아이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장가가야지
15/01/13 10:11
수정 아이콘
노이어는 진짜 아쉽겠네요
이보다 더 잘할수 있을까 싶은데요
월드컵 개최되는 해에 우승하고 리그 챔스 포칼까지 먹으면 가능할려나....
꽃보다할배
15/01/13 10:15
수정 아이콘
감독이 펩이니 어게인 6관왕에 유로 먹어도 메날두 땜시 안되겠죠
디스테파뇨 급 한명만 나와도 역대급인데 그보다 윗급으로 두명이 7년째 라이벌놀이
재중군 보고 있나 여기 자네를 능가하는 선수가 두명이나 있네
Rosinante
15/01/13 11:4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 드립 너무 좋아요
장가가야지
15/01/13 13:55
수정 아이콘
개인성적도 팀이 우승했을때 의미가 있다고 보거든요
월드컵 우승한 노이어가 못 탄것은 노이어로서는 매우 아쉬울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호날두는 디스테파뇨보다 윗급은 아니라고 대부분 평하는 것 같구요~
은퇴할 때 쯤이면 모르겠지만요
15/01/13 10:25
수정 아이콘
트레블+월드컵준우승은 이미 안되는 걸로..
최종후보 3인에도 못드는 걸로..

개인상이니 개인 성적 우선시해서 뽑는 경향이 어느정도 정착된거 같네요.
장가가야지
15/01/13 13:52
수정 아이콘
그 개인성적의 목적이 팀의 우승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팀의 타이틀을
무시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서요
더군다나 월드컵우승은 과거부터 무시못했으니까요
물통이없어졌어요
15/01/13 10:40
수정 아이콘
메시는 받으나 안받으나 별로 차이가 없는데 호날두가 안받으면 왠지 삐칠꺼 같은 느낌..
15/01/13 10:59
수정 아이콘
마지막 슈팅 같은 경우는, 세번째 반페르시는 왜 나와있는지도 모르겠고, 두번째 여자 축구경기 슛이 진짜 말도 안되게 멋지네요..

여자 축구 선수가 아니었다면 수상했으리라 생각될 정도의 멋진각이네요.
꽃보다할배
15/01/13 11:16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경기 반페보다는 로벤 치달이 어땠을까 싶어요 월드컵에서 쉽게 못보는 치달인데 98 오웬 이후 거의 전무했죠
15/01/13 11:11
수정 아이콘
문제는, 지금 페이스라면 호날두가 내년에 또 발롱도르 먹을 수도 있지 싶네요. 저야 날두 팬이니까 그래주면 좋겠지만.
꽃보다할배
15/01/13 11:17
수정 아이콘
2015년은 코파있어서 메시가 리그나 챔스 중 하나 들어주고 코파 먹음 메시쪽이 좀 우세할듯 합니다 역대기록이 순항중이라(챔스 라리가 1골1골이 신기록이죠)
15/01/13 11:18
수정 아이콘
날두가 받아서 좋긴한데.. 노이어가 조금 아쉽겠네요. 월드컵을 캐리했는데..
꽃보다할배
15/01/13 11:29
수정 아이콘
노이어 지분이 크지만 케리라고 하기엔 뮐러 슈슈 람 괴체 보아탱 클럽에선 로베리등 겹치는 표가 많아서요 오히려 클럽이든 국대든 마쉐빼고 겹침 적은 메시가 득표율이 더 높을것 같았습니다
화잇밀크러버
15/01/13 11:28
수정 아이콘
날두가 내년에도 받았으면 좋겠네요. 흐흐.
다리기
15/01/13 11:57
수정 아이콘
티아고 실바..?
비둘기야 먹자
15/01/13 12:25
수정 아이콘
그냥 한방 맥이려고 준듯
R.Oswalt
15/01/13 13:06
수정 아이콘
와 보아탱이 여기서 물을 먹는군요.
티실이야 그렇다쳐도 다비드 루이즈는 뭔... 수비수로 분류된 마스체라노나 디애고 고딘도 있는데...

푸스카스상도 여자선수가 받을 것 같았는데 좀 아쉽네요. 처음에 화질구지로 올라왔던 걸, 최종후보로 올라가니 부랴부랴 HD로 편집해서 다시 올렸던대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953 [일반] 대화를 좀 나눴으면 좋겠다. [13] 성동구5718 15/01/14 5718 2
55952 [일반] 인천 보육교사 사건.... [189] Secundo16382 15/01/14 16382 6
55951 [일반] 청와대 vs. 김무성...묘한 긴장감? [50] Neandertal9388 15/01/14 9388 1
55950 [일반] 9년을 사귀고 6년을 떨어져 있던 옛 여자친구를 만나보려고 합니다. [32] 凡人12370 15/01/14 12370 1
55949 [일반] 장근석 탈세 진실게임의 흐름 [46] 조던18989 15/01/14 18989 1
55948 [일반] 저는 EXID의 정화가 좋더군요 [25] style6027 15/01/14 6027 2
55947 [일반] 네고 좀 그만하자. 응? [16] 덱스터모건8618 15/01/14 8618 0
55946 [일반] 정부가 내놓은 기업형 주택 임대 사업 육성에 대한 기사 [84] swordfish-72만세6784 15/01/14 6784 0
55945 [일반] '빠른 생일' 을 고수하는 이유. [443] 지니쏠21887 15/01/13 21887 4
55944 [일반] [WWE] 월챔 관련 떡밥 하나가 투척됬습니다. [11] 피아니시모3761 15/01/13 3761 0
55943 [일반]  의정부 화재 현장에 대단한 분이 계셨군요 [26] 엘핀키스7839 15/01/13 7839 9
55942 [일반] 공무원 합격수기 [20] hulky8210 15/01/13 8210 5
55941 [일반] LTE 속도 이야기 + 통신사의 세계 최초 전쟁 [24] Leeka5816 15/01/13 5816 1
55940 [일반]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들 [34] mmuhong10858 15/01/13 10858 1
55939 [일반] 파고 : 깨시민이나 베충이나 다를 거 없거든? [23] 구밀복검13263 15/01/13 13263 11
55938 [일반] 젊은 사회에서 보는 어린아이에 대한 인식. [212] i제주감귤i12925 15/01/13 12925 13
55937 [일반] [연예] 나는가수다 시즌3 3팀의 가수가 공개되었습니다! [100] 에이핑크9765 15/01/13 9765 0
55936 [일반] 손으로 보는 졸업앨범 [7] 피들스틱3101 15/01/13 3101 1
55935 [일반] 이번 2015년 수능이 확실히 물수능이긴 했나 보네요 [51] 발롱도르9410 15/01/13 9410 0
55934 [일반] 2015년.. 여러분의 한해 목표는 잘 세우셨나요? [35] 쉬군3530 15/01/13 3530 0
55933 [일반] [잡담] 중대 프로젝트를 맡았던 신입사원 넷 [20] 언뜻 유재석6556 15/01/13 6556 3
55932 [일반] 박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 대한 조선, 동아의 반응 [102] Dj KOZE12237 15/01/13 12237 6
55931 [일반] 2014 피파 발롱도르, 각 부문 최종 결과 [41] 반니스텔루이6617 15/01/13 66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