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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3 10:17
말씀하시는 뜻에 공감하지 않는 건 아닌데 아이돌이 다 그런거죠 뭐.
무관심이 제일 무서운 거지... 이제 와서 비즈니스 관계 어쩌고~ 하는게 오지랖 같고 싫게 들릴 진 몰라도 애시당초 그런 팬들의 관심을 먹고 사는 거였던거라.. 신입사원 넷만의 능력이라기보단 그 넷에게 관심을 준 사람들이 키워준 것도 감안해야하니 그런 것도 이해를 해야죠~ 팬들 앞에서의 이미지와 환상으로 먹고 살았던 이들이 지속되는 그런 이미지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지? 어느 정도 짊어지고 갈 운명이라 봅니다. 그걸 전적으로 부정하는 건 자신의 과거를 부정하는 거죠 본인 밭이나 가꾸고 돌보란 말은 그 당시 그들의 힘이 되었던 핑클 팬들에게도 오롯이 적용할 수 있는 말이고요. 지금의 핑클 멤버들이 그들로서 자리잡게 된 데에는 본인 밭이나 가꾸고 돌보는 사람들이 아니라 관심 가져주는 사람들의 영향이 컸죠.. 그래서 약간 핀트가 안 맞게 느껴지네요
15/01/13 10:35
맞아요 핑클이나 그 개개인 멤버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핑클을 그만큼 성공시키게 했고 이효리 신드롬을 나았고...뭐 그랬죠 인정합니다
하지만 핑클이라는 컨텐츠에 대한 관심이 그들을 키운거지, 대한민국 한 국민으로써의 그들에 대한 관심이 그들을 키운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그들은 가수, 연기자, 뮤지컬 배우 등의 직업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넷이 친하건 말건 그건 그들 개개인의 일이겠지요 그런 개개인에 대한 관심은 그들이 하는 직업에 어떤 긍정적인 작용을 할까요? 정작 저 자신도 지금 연초에 만나자는 사람들을 회사일때문에 못 만나서 사람들이 서운해하는거 수습하지도 못하면서, 저들이 불화를 일으키는거에 촉각이 곤두서기는 하거든요 도대체 토토가 왜 안 나온거래? 넷이 사이 안 좋대?? 하지만 전 지금 넷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는 자세히 몰라요 이효리가 제주도에서 콩밭 메고 성유리가 힐링캠프 진행하는거 말곤; 그런 의도에서 댓글 달았습니다 불쾌하셨다면 죄송하고요^^
15/01/13 10:38
저도 사실 토토가도 안 보고 별 관심이 없어서... 그런 식의 관심이 이해가 잘 되진 않지만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 그럴 시간에 껀후이님처럼 바빠서 못 만나는 분들에게 전화해서 불평할 것 같네요 크크
15/01/13 10:08
저한테 핑클은 이뻐서 걍 최고입니다.
이효리, 성유리 투톱을 능가할 여성 그룹은 보지 못했네요.(전적으로 제 취향) 그나마 f(x)?
15/01/13 10:10
어릴땐 유진이 최고고 그 밑으로는 그냥저냥 엇비슷해 보여서 SES가 좋았는데
커서 다시 보니 이효리랑 성유리가 그렇게 이뻐보이더라고요 유진보다도...크크 그걸 보면 둘 외모는 약간 20대 30대 취향이 아닌가...싶네요 크크
15/01/13 10:23
유진 처음 봤을때 올리비아 핫세가 살아서 튀어나온줄 알았죠 지금은 취향이 바다 크크
현대 미인상에 가장 부합하는건 수지와 설리같긴 합니다 고전인데 먹히는건 한효주 문채원 정도?
15/01/13 10:32
여성 아이돌 그룹 활성화의 시초격이니까요. 의문을 품던 기획사들이 S.E.S, 핑클의 성공으로 연습생도 많이 뽑고, 데뷔시키고 하면서
남자 가수 위주였던 시장에 파이를 더하게 되었다 랄까요.
15/01/13 10:23
제가 알기로는 핑클 멤버들이 다들 털털한 성격이라..
지들끼리 어울려 놀면, 다들 혼사길 막힐까봐 부모님들이 "쟤네들이랑 놀지마" 라고 일부러 떨어져 지내게 했다고.. 믿으시면 곤란합니다.. 많이 곤란합니다..
15/01/13 13:04
힘든 일병때 힘이 되어두전 "내 남자친구에게"
그리고 영원한 사랑으로 대동단결.. 군대있을때 관물대에 핑클 사진을 거울옆에 붙여두고.. 군대 26개월 기다려준 여친 사진은 서랍에 넣어두고.. 미안하다!!! 세월이 흐르고 흘러 10여젼이 흘러 헤어졋던 그 여친과 언뜻 유재석님과 같이 술도 마시게 되고.. 세상 오래 살고 볼일이에요~
15/01/13 16:26
저는 예전부터 항상 DSP보단 SM 파여서 핑클보단 SES 였습니다..
맑고 시원한 목소리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옥양보다는 바다를 훨씬 좋았했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토토가에 핑클이 못 나온건 개인적으론 참 아쉬웠었습니다.
15/01/13 18:39
하나로통신에서 스타자선경매에 참가해서
이효리 콘서트 무대의상 2만 4천원에 낙찰받은 기억이 집에 고이 모셔두엇는데 여동생이 입고 나가서 친구들에게 자랑햇더니만 모든 친구들이 그게 이효리 사이즈 일리가 없다 옥여사님 꺼인데 속여서? 파는 거다 라고 놀림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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