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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0 09:50
그냥 재미로 붙였습니다.
전에는 기존에 있는 곡들 편곡작업을 많~~~이 했었드랬죠... 그 기억이 나서 아뒤를 그렇게 만들었네요.. 표절은 범죄고 편곡은 제2 창작이긴 하지만요....^^
15/01/10 10:11
베 형님 시절에는
작곡가가 휘갈겨 주면 출판사측에서 해석해서 정자로 활자를 새겨서 찍어내는 방식으로 했드랬죠... 지금은 컴터로 하지만요..^^ 베 형님은 좀 너무 휘갈기신지라....크크
15/01/10 10:52
제가 쓴 저것도 30장 분량 넘어가긴 합니다..^^
그건 차치하고... 교향곡도 어떤 시대냐에 따라 다른데 적어도 베토벤 이후 작곡가들의 곡은 일반 책 한권 분량 족히 됩니다... 이분야 갑은 따로 계시긴합니다... 바그너 형님 악극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두께 정도 하거든요... 후덜덜.... 그러니 작곡만 7년 걸리죠~~~
15/01/10 10:57
음... 지우고 다시 쓰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시 쓰는 과정까지 감안 한다면 완성된 악보가 탄생하는 과정은 험난할 것 같습니다.
15/01/10 14:04
막상 필드에선 깔끔한 악보를 볼일이 별로 없습니다.
그나마 스트링 녹음 정도? 그래서인지 이런 깔끔한 악보 너무 좋아요 크크 여담으로 한 뮤지션이 미국에서 스트링 녹음시에 연주자별로 모든 악보를 책 수준으로 만들어줘서 박수를 받았다고...
15/01/10 14:34
훵크 소울 연주할때는 일부러 악보같은거 안쓰고 그냥 작곡한거 읇어주면서 이런 느낌으로 해주세요하는게 더 효과적이라 악보같은거 전혀 안썼는데, 녹음하려고 재즈공부한 혼 연주자들 불러다가 녹음할때 악보 안주냐고 그래서 그자리에서 여덟마디 프레이즈 그냥 직직 휘갈겨줬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하면 그사람들 입장에서는 뭐 이리 야바위로 일하나 했을듯하기도 하고. 막상 전 연주를 못해서 제 파트는 악보 딱 써놓고 그대로 따라 치기만했지만..
15/01/11 13:29
시벨리우스나 피날레같은 Notation SW를 많이들 쓰지만 가요세션에게는 그냥 그려서 많이들 주죠.
물론 스트링 제외..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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