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1/04 14:34:18
Name B와D사이의C
Subject [일반] 마이클잭슨 뮤직비디오 중 좋아하는 3가지

마이클 잭슨은 킹 오브 팝 이라고 불릴만큼 수많은 히트곡들을 가지고 있지만

저는 특히  dangerous 앨범 수록곡들을 정말 좋아합니다.

노래도 노래지만 뮤직비디오가 정말 충격적으로 좋았거든요.


 


그당시 샀던 뮤직비디오모음 비디오테잎을 하도 봐서 나중엔 늘어질 정도였으니까요..

수록곡들 대부분을 좋아하지만 그래도 그 중에서 3가지만 꼽아보면..


첫번째로. JAM입니다.

마이클잭슨이 출연하는 뮤비로 강렬한 비트와 랩이 인상적이여서 지금까지도 자주 듣곤 합니다.






두번째는 Give In To Me인데요.





저는 사실 마이클잭슨이 노래를 잘부른다고 생각을 안했었는데 이 노래를 듣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호소력 짙고 가슴을 파고드는 노래라니...



끝으로 in the closet  입니다.

몽환적인 노래도 좋았지만 나오미캠밸에게 반했던 뮤비엿죠.^^







이 글을 쓰면서 마이클 잭슨 dangerous 앨범 뮤비들을 다시 봤는데 20년도 전에 만든 뮤비들이 아직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감탄만 하게 되네요.

정말....최고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엔하위키
15/01/04 14:46
수정 아이콘
뮤직비디오는 아니지만 모타운에서 공연했던 빌리진 영상은 참 좋더군요..
히라사와 유이
15/01/04 15:47
수정 아이콘
저는 뮤직비디오라면 Smooth Criminal 이네요.
음악 시작할때 쥬크 박스에 동전 던지는 장면이 그렇게 멋졌는데 크크
리콜한방
15/01/04 16:17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뮤비때문에 앨범의 평이 빛을 잃었다고 생각해요.
비트, 리듬 부분에서는 이후 그 어떤 팝 앨범보다도 뛰어났는데 너무 자본적인 면이 부각돼버렸죠.
올려주신 Jam, In the closet 모두 곡으로써 대단한 명곡이죠.
물론 둘 다 각각 1분 정도씩 러닝타임을 줄였어야 한다고 보지만요.
빌리진낫마이러버
15/01/04 20:57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15/01/04 17:50
수정 아이콘
저는 Black or White 뮤비가 좋더라구요
마지막 많은 사람들 얼굴이 휙휙 바뀌는게 참 좋아요
15/01/05 16:28
수정 아이콘
Black or White가 아마 그 맥컬리 컬킨 나와가지고 아버지를 우주로 날려버리는 패륜적인 영상을 담은 뮤직비디오였었죠.. 크크
원해랑
15/01/04 20:09
수정 아이콘
전 블랙 오어 화이트에서 노래 끝난 후 불 꺼진 거리에서 음악 없이 춤추는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소름이 돋았었죠.
하늘하늘
15/01/04 20:57
수정 아이콘
3개 꼽는다면 beat it, thriller, black or white!
목화씨내놔
15/01/04 21:28
수정 아이콘
전 2 bad 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802 [일반] 가장 좋아했던 이정현의 명반 - 이정현 1집 Let's Go To My Star [8] 발롱도르6866 15/01/05 6866 1
55801 [일반] 드라마 <미생>의 힐튼호텔 - 대우빌딩 구름다리 이야기 [28] redder8501 15/01/05 8501 43
55800 [일반] [해외음악] 2014 머큐리 경쟁자 Anna Calvi [12] SwordMan.KT_T2411 15/01/05 2411 1
55799 [일반] oldies but goodies (부제 : 쿨의 음악사) [10] 천재의눈물4946 15/01/05 4946 0
55798 [일반] 삼국지의 오래된 떡밥 - 제갈량 관우 제거설 [107] 발롱도르22835 15/01/05 22835 0
55797 [일반] 아들 키우는 아빠의 지극히 평범한 하루 [8] possible4716 15/01/05 4716 0
55796 [일반] 이단옆차기 [21] 바위처럼6011 15/01/05 6011 14
55795 [일반] [38도선] 만약에 한국 분단이 39도선 혹은 그 이북으로 결정되었다면? [70] Life is just a joke16977 15/01/04 16977 0
55794 [일반] 《삼국지》<Faction토론> 형주공방전 당시 관우의 진퇴는 어찌하는 것이 옳았던 것일까? [12] 靑龍6651 15/01/04 6651 0
55793 [일반] 장독대 도끼 만행과 누나 (부제 : 누나도 울고 있었다) [12] Eternity7633 15/01/04 7633 22
55792 [일반] 마이클잭슨 뮤직비디오 중 좋아하는 3가지 [9] B와D사이의C4533 15/01/04 4533 0
55791 [일반] 마이너 취향에 대한 변명 [30] 6년째도피중8402 15/01/04 8402 2
55790 [일반] 2015년, 매니 파퀴아오와 메이웨더는 드디어? [20] 바위처럼7135 15/01/04 7135 2
55789 [일반] 2014년 올해의 책 [13] KID A6153 15/01/04 6153 1
55788 [일반] 사회학자 울리히 벡 교수 타계. [4] Dj KOZE4075 15/01/04 4075 0
55787 [일반] [UFC] 모두가 기다려왔던 승부가 오늘 열립니다. [38] 책닭7064 15/01/04 7064 0
55786 [일반] 흔한 중2병스런 잡생각... [10] 첸 스톰스타우트4523 15/01/04 4523 3
55785 [일반] 나는 왜 이것이 좋은가 #2 [2] 토요일에만나요2448 15/01/04 2448 4
55783 [일반] 진정한 지구의 지배자...호모 사피엔스?...글쎄요... [9] Neandertal5387 15/01/04 5387 7
55782 [일반] [잡담] 세탁기를 고치며 알게된 일 [26] 피들스틱12440 15/01/03 12440 5
55781 [일반] 이정현, 마냥 추억할 수 없는 가수 [26] 王天君16320 15/01/03 16320 22
55780 [일반] 이게 다 북한 때문이다. 아니, 북한 때문이어야 한다. [63] 유리한8225 15/01/03 8225 2
55779 [일반] 아이돌 사진찍는 재미. [36] 삭제됨8094 15/01/03 8094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